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에서 지난 20일 성북구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가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무단투기 민원 다발 지역 및 이면도로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여름철 많은 강우로 수풀이 무성하게 우거진 마을 로터리의 화단을 정비하며 보다 쾌적한 정릉1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동찬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 회장은 “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네 청결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릉1동 주민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마을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마을안전협의회의 지속적인 환경 정비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법률 분쟁에 대한 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2022년 12월부터 진행한 정책연구‘교원대상 법률 분쟁 사례 분석 및 교육청 지원방안’의 최종 보고회를 8월 1일(화) 10시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연구는 교육활동 침해, 악의적 민원 뿐 아니라 고소·고발 등 교원대상 법률 분쟁 증가로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활동 관련 법률분쟁의 국내외 사례 분석과 교원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법률분쟁의 예방, 체계적 대응을 위한 교육청의 지원 방안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책 연구의 주요 내용은 △ 교원대상 법률 분쟁의 유형과 변화, △ 최근 5년간 법률분쟁 판결문 분석 결과, △ 법률 분쟁에 대한 교원의 인식 조사 결과, △ 해외 및 외부 기관의 법률분쟁 지원 현황, △ 소송비 지원 관련 쟁점 사항, △ 법률 분쟁 지원 정책 제안 등이다. 정책연구 최종보고서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책 연구에서 총 1,188건의 판결문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형사사건의 비중이 71.6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31일 오전 가양대로에 위치한 마포구 청소차고지에서 종량제 봉투 쓰레기의 성상검사를 실시했다. 성상검사는 수거한 종량제 규격봉투 내 재활용 가능자원이 얼마나 되는지 분석하고, 음식물 쓰레기 등 혼합배출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도시환경국장, 자원순환과장등 구 직원 20여 명과 환경공무관 10명이 동참해 대행업체의 생활폐기물 5톤 수거차량 총 4대 분량을 조사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날 성상검사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땅에 묻고 태워야 하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환경보호의 시작”이라며 “성상분석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로 감량할 수 있는 쓰레기양을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구정 혁신 및 수평적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발족한 ‘동대문구 슈퍼히어로(1기)’가 1년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근무연수 7년 미만의 젊은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동대문구 슈퍼히어로’는 ‘쾌적’, ‘투명’, ‘미래’라는 민선8기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걷기 좋은 쾌적한 거리 조성(쾌적조), 투명한 인사체계로 일하고 싶은 직장 조성(투명조), 미래행복도시를 위한 주민 쉼터 조성(미래조)의 3가지 주제 아래, 우수사례 벤치마킹,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동대문구 슈퍼히어로(1기)’는 조직개편을 위한 조직진단 참여, 태화강 국가정원 및 울산 중구 거리정원 벤치마킹, 탄소중립 선포식 TF 참여, 고대앞마을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 등 1년간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슈퍼히어로들은 조직진단에 참여해 부서 명칭이 부서의 주요업무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가정복지과를 ‘보육여성과’로 건설관리과를 ‘도시경관과’로 부서명을 변경했으며, ‘2023 꽃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표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타운 1호 강북구 번동 시범사업이 구역 지정 후 1년 2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 및 설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모아주택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포함)가 7월 31일 승인됐으며,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6년 준공, 입주할 예정이다.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은 지난해 4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했으며 조합원 분양공고 및 신청,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감정평가 등을 진행하고 이번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게 됐다. '강북구 번동 모아주택 시범사업'은 정비계획 수립, 조합추진위 구성 등 일부 절차가 생략되고 관리계획 수립부터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약 1년 2개월 소요, 기존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비교해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특히 재개발·재건축에서 상당 기간이 소요되는 기본계획 수립(정비계획 수립, 조합추진위원회 구성) 절차가 생략되고, 통합심의 이후 개별적으로 이뤄졌던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가 동시에 진행돼 일반적인 정비사업 대비 신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그동안 자전거와 산책길로 이용되던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주변의 데크를 약 600㎡의 둔치와 모래사장이 펼쳐진 ‘난지비치’로 조성 완료했다. 월드컵공원 난지연못은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는 이용객들이 많아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이었으나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난지연못 주변에 둔치를 새로 조성했다. 난지비치는 난지연못의 노후 데크 일부를 철거하여 조성한 600㎡ 모래사장으로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고려하여 만들었다. 또한 난지연못으로 모래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70㎡의 조경석을 쌓은 화단을 구성하고 황금조팝 등 10종의 식물을 심는 등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모래 400여톤으로 만들어진 모래백사장에는 연못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포토존(2종)이 조성되어 있으며, 8월말까지 파라솔과 선베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공원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위생을 고려하여 반려견은 출입이 불가하다. 난지비치에서는 특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를 응원하기 위해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제23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을 개최하고, 8월 1일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출품작을 접수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와 푸른나무재단이 후원하는 미디어대전은 2005~2010년생 청소년(초등·대학생 제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주제 또는 특별주제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출품할 수 있다. 올해의 특별주제는 '친한사이'로 청소년들이 ‘내가 생각하는 친한 사이’를 영상이나 사진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주변과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미디어대전은 ▲사진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트렌드미디어(뮤직비디오, 비디오아트 등의 숏폼 영역)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접수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과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0여 편의 본선 진출 작품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 작품을 대상으로 11월 3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을 통해 ▲서울특별시 시장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영화진흥위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설,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대면 교육 누적 인원 980여 명에다 유튜브 조회수가 7,000회를 넘어서는 등 성황리에 교육이 이뤄졌다.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다양하고 복잡한 정비사업 방식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정비사업 주민학교’와 정비사업조합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사업 역량 강화 교육’으로 나뉘어 열린다. 장소는 홍은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 1층으로 상반기와 동일하다. ‘주민학교’는 6회 과정으로, 9월 13일∼11월 22일에 격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도시공학과 교수, 건축사무소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신통기획(민간 재개발), 재건축 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이해와 추진 절차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한다. ‘역량 강화 교육’은 10회 과정으로, 9월 4일∼12월 18일 기간 중 격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건축사, 감정평가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은 8월 29일(화)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8월 두 번째 천원의 행복 무대 '한여름 밤의 영화와 클래식'를 선보인다. 이번 8월 천원의 행복 II '한여름 밤의 영화와 클래식 with 김석훈'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화를 주제로 마련됐다.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신세계, 변호인의 OST와 같은 한국영화음악과 밀정, 미션 임파서블, 킹스맨 등 유명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피아노, 첼로, 카운터테너 등 다채로운 협연자들이 대극장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이다. 사회자로 나선 배우 김석훈의 부드러운 보이스는 공연에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천원이며, 8월 1일 오후 2시부터 8월 10일까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쏟아지는 태양과 인파가 몰려들 광화문 광장은 이번 8월 말, 한층 더 북적이고 뜨거울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이 준비한 8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0여명의 연주자가 대극장 무대를 가득 채우기 위해 연습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7월 3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웹3.0분야의 글로벌 스타트업과 커뮤니티, 전 세계 400여 명 청년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서울 웹3.0 페스티벌 2023(SWF2023)’ 개막식이 진행됐다. 웹 3.0은 블록체인 등 분산화 기술을 이용하여 서비스 참여자들이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웹 모델)으로서 개인의 창작물과 데이터 등이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개인이 소유하고 보호되는 탈중앙화된 차세대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말한다. 대표적인 웹3.0 기술로 블록체인,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등이 있다. ‘서울 웹3.0 페스티벌 2023(SWF2023)’은 서울특별시, ㈜바오밥파트너즈, 서울디자인재단의 공동주최로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해커톤(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데모데이(시연회), 기업전시, 네트워킹 파티, NFT 포럼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인 해커톤(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는 총 115개 팀, 417명이 참가를 신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65개 팀, 245명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DDP의 비정형 외벽을 이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전시인 ‘서울라이트 DDP’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서울라이트는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이 DDP 외관을 활용해 해마다 겨울밤을 화려하게 밝히는 시민 감동형 미디어 축제로 현장 관람 인원만 10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3개 분야에서 해마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린다. 은색 패널로 덮혀진 DDP의 외벽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캔버스로 사용하는 ‘서울라이트 DDP’는 빛과 영상, 음악이 결합되어 환상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서울라이트 DDP’는 2019년부터 시작된 초대형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젝트로,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시범 운용되고 있는 2호선 강남역(장난)과 3호선 양재역(량차이)의 중국어 안내방송에 대하여 8월부터 고유명사(강남, 양재)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역과 양재역의 중국어 안내방송은 2016년 신분당선 개통에 맞춰 중국 관광객 활성화를 위해 현재까지 시범 송출되고 있다. 우리말 고유명사로 방송되는 대부분 역사와 달리 2개 역사만 중국어 원음으로 송출됨에 따라 혼란이 제기됐다. 현재 지하철 내 안내방송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언어인 영어를 기본으로 외국인 이용 빈도가 높은 1~4호선 환승역 및 종착역 등에서 중국어 및 일본어로 안내방송이 송출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지하철 역명은 해당 국가의 고유명사로 발음하여 송출하는 것이 관례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시범운영 중이던 강남역과 양재역의 중국어 안내방송을 우리말 원음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공사는 방송 문안의 적정 여부를 한국관광공사에서 감수받아 중국어 전문 성우를 섭외하여 녹음한다. 새로운 음원은 8월 19일부터 2호선 75개 전동차, 3호선 49개 전동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후 추가로 건설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은 7월 28일 서울시 양성평등 정책자료 보존과 공공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 서울여성의 경쟁력 향상, 아동의 권리 보장, 가족 다양성 지원 및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서울시 양성평등 정책자료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은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연구자가 산출한 양적 질적 자료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하는 사회과학 분야 전문 아카이브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서울시 양성평등 연구를 위해 수집한 원자료 및 연구의 결과물로 산출한 문헌자료를 한국사회과학자료원에 기탁한다.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은 자료를 정리, 보존하여 서울시민이 자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보급한다. 또한, 데이터 품질 점검, 저작권 보호, 활용도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연구보고서 약 112건, 양성평등 연구를 위한 원자료 총 250건 내외를 한국사회과학자료원에 기탁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서해선(대곡-소사) 개통 이후 9호선 혼잡 개선을 위해 7월 31일부터 출근시간대 4회 증회 운행을 추진한다. 시는 서해선 개통 7월 1일부터 역사 안전요원 확대 배치 및 일반열차 탑승 안내 등 다양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1단계 비상수송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2단계 대책으로 지하철 증회운행까지 조속히 시행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해선(대곡-소사) 개통에 따라 7월 1일부터 역사 안전요원 확대 배치 및 서울시 인력 현장 지원은 물론, 혼잡한 급행열차보다 일반열차 이용을 권장하는 홍보를 강화하는 등 9호선 혼잡관리 1단계 비상수송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해선(대곡-소사) 개통에 따른 출근시간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던 김포공항역 이용객 증가인원은 6,158명(40.9%↑)이었으나, 실제 증가인원은 2,768(19.5%↑)명이었으며, 이는 타노선으로 유입, 방학, 휴가철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해선(대곡-소사) 개통 후 급행열차 최고 혼잡역사인 노량진역의 최고 혼잡도(08:00~08:30 기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가족 부양 부담으로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전국 처음으로 전담기구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 내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맞춤형 정책정보와 서비스를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가족돌봄청년의 연령 범위와 지원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22.8~’23.3)를 실시해 가족돌봄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필요사항 등을 파악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장애, 신체・정신의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민법' 제779조에 따른 가족을 돌보고 있는 14~34세의 사람”으로 가족돌봄청년을 정의한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에는 900명*의 가족돌봄청년들이 ‘돌봄’, ‘생계부담’ 등 경제적·심리적 고충 등으로 학업유지 및 진로탐색, 취업 등 미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돌봄청년들이 지원정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