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폭염이 기승하는 7월의 마지막 주말 가족행복코칭센터 임명희 소장님과 이경희 회장님 그리고 회원님들이 모여서 "힐링하는 디지털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센터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 맞추어 정보활용 성취도를 높이고 각자의 강의 항목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합니다. 캔바로 카드뉴스,전자책 표지,썸네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호기심과 열정을 가지고 더위도 잊고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선진형 어르신 복지시설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추진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가 지난 달 13일 완료되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신속히 건축설계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한 신원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이 국토교통부 제8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6월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18.5%로 2024년 말~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비해 요양시설은 지방에 집중해 있어 서울시의 어르신 돌봄 환경은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특히 서초구는 기존의 노인요양시설은 정원대비 대기자 비율이 427%에 이르고 노인인구 역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복지 인프라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 신원동 225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복합복지타운 추진에 들어갔다. 그간 ▲주민설명회를 통한 의견수렴 ▲국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및 문제점 분석 ▲개발제한구역 관련 이견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국토교통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여름을 맞아 오는 6일까지 7일간 송파구상공회 주관으로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잠실롯데백화점 8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구와 송파구상공회, 롯데백화점 등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추진됐다. 판매전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관내 강소업체 16개사가 참가하여 ▲의류 ▲침구류 ▲패션잡화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질 좋고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운영 시간은 백화점 영업시간과 같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구민은 합리적 가격에 유용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지역상공인에게는 특색있는 자체 상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업체들은 판매전에 참여함으로써 제품 인지도 상승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고 시장 선호도를 파악하는 등 향후 매출 증대를 위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7년부터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행사를 주최해 온 송파구상공회는 수익금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달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향후 3년간 창신동을 포함한 관내 집적지구를 중심으로 소공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봉제산업 부흥과 관계자 역량 강화에 매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를 지정,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스마트 제조 장비에서부터 제품개발, 전시 및 판매, 온라인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구는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이면서도 열악한 작업환경과 불규칙한 일감 수주 등의 문제로 쇠퇴하고 있는 봉제산업의 활성화, 고도화를 위해 애써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종로 패션의류산업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공모에 참여하며 창신동 포함 6개 동을 집적지구로 신청하게 됐다. 최종 선정에 따라 구는 시비와 구비를 투입, 집적지구 내 연면적 589㎡ 규모의 의류제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의류 제조 소공인을 위한 상품기획, 디자인, 제품개발, 전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위반건축물 ZERO 추진을 위한 특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건축사로 구성된 건축지도원을 통해 기존 관리 위반건축물 중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 대상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건축법 위반 사항이 현재까지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전문가(건축지도원)가 건축법 등 관련 법령 토대로 조사 및 정리해 별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위반요소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건축지도원은 올 하반기 동안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 조사, 직접 방문을 통한 현장 점검, 건축주 상담 및 의견 조회 등을 진행한다. 조사 내용을 토대로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는 위반건축물 관련 건축주 상담, 추후 관리를 위한 통계자료 도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건축법 등 관계 법령에 적합하나 별도 허가·신고를 득하지 않아 위반으로 등재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정밀 상담 및 맞춤 해소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동안 위반건축물에 대해 단순히 행정절차만 진행했던 것에서 벗어나 이번 전수조사로 무엇이 해소 불가능한 사유인지 명확히 확인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폐지수거 어르신 중 저소득 취약가구에 여름철 3개월간 냉방비 7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높아진 기온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폭염 위기가구인 폐지 수거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 냉방비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냉방비 지원을 위해 앞서 14개 동의 복지플래너를 통해 폐지수거 어르신 현황 및 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중위소득 120% 이하 어르신 51명을 선정했다. 냉방비 지원금액은 7~9월간 7만 원씩 총 21만 원이며, 도봉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 대상자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아울러, 구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돌봄단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폐지수거 어르신에게는 냉방비가 아주 큰 부담”이라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 대비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7월 31일 독산1동 ‘e-금하마을’에서 마을 기금 1,000만 원을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e-금하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전환 사업에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의미한다. ‘e’는 에너지(energy), 환경·생태(eco), 교육(education)의 약자다. 기탁식은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미래장학회 박준식 이사장과 금하마을 주민 권오훈, 박찬문, 오회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금하마을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형) 공모에 선정된 마을이다. 김장 나눔, 마을 아이 돌봄교실, 어르신 효 국수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세대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금하마을 주민협의체는 에너지전환을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개선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해 2020년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시민단체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금하마을 주민들은 마을 회의에서 아름다운 장학 동행에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마을 회의에 참석한 주민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7월 25일 가까운 우리동네에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관악 4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관악구 은천로10길 3)’를 개소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 돌봄과 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서, 아이들에게 쉼, 여가,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정기 돌봄’은 한 달 이상의 일정한 기간 동안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하며 ‘일시 돌봄’은 학교 재량 휴일(공휴일 제외), 이용자의 긴급사유 발생 등으로 인한 비정기적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소한 ‘관악 4호점(관악구 은천로10길 3)’의 이용 정원은 정기 돌봄 20명, 일시 돌봄 4명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정기 돌봄의 경우 월 50,000원, 일시 돌봄은 일 2,500원이다. 센터 이용을 희망할 경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관악 4호점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하천 범람으로 인한 위험 상황에 구민들이 적극 대응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별빛내린천 CCTV 유튜브 방송’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올해 7월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 고화질 CCTV 4대(도림교 1대, 봉림교 1대, 신림교 2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별빛내린천 수위 상황을 유튜브 방송으로 송출함과 동시에 영상정보 방송에 따른 개인정보 피해방지를 위해 실시간 모자이크 처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구는 구민들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유튜브에 접속하면 별빛내린천 수위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집중 호우 시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빛내린천 CCTV 방송’은 유튜브 사이트에 접속 후 ‘관악구 별빛내린천 CCTV 라이브’ 또는 ‘관악구 별빛내린천’ 등을 검색하거나 관악구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배너를 통해 쉽게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재난 상황 발생 시 관악구 관내 5,640대의 CCTV 영상을 관악구재난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당직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관내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3일간 자원순환홍보교육관에서 ‘여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체험교실은 분리배출 이론 교육과 재활용 창작품 제작 체험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 일상생활 속 친환경 생활습관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체험교실은 이론수업에 게임 교구를 접목해 아이들의 눈높이와 흥미, 재미를 고려한 맞춤형 환경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카드 및 보드게임을 함께 해보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 방안을 자연스레 체득하게 된다. 이어지는 재활용품 창작 체험활동에서는 폐플라스틱, 폐현수막, 커피찌꺼기 등 폐자원을 활용해 ▲블록화분 ▲에코메시지 가방 ▲자투리 가죽 키링 ▲유리병 스노우볼 ▲커피박 천연비누 등을 직접 만들며 자원 재생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예정이다. ‘여름방학 자원순환 체험 교실’은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양천구자원순환홍보교육관(목동동로 316-10)에서 회차별 15명씩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도시주택공사와 협업해 맞춤형 공동체 주택 16가구를 공급하고, 8월 7일부터 5일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70%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주택 입주대상은 19~39세 이하의 미혼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이며, 신혼부부주택은 혼인 7년 이내 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맞춤형 공동체 주택은 신정4동(오목로23길 25 외 3)에 위치해있으며 청년 9세대, 신혼부부 7세대 총 16세대를 모집한다. 청년주택은 전용면적 23~29㎡(7~9평) 규모의 원룸형이며, 신혼부부주택은 전용면적 34~39㎡(10~11평)로 방 1개와 거실 겸 주방, 욕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주택 1층에는 49.8㎡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있어 입주자간 소통과 교류의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최소 평수 기준 청년주택은 보증금 1천1만 원에 월세 13만5백 원, 신혼부부주택은 보증금 1천4백87만 원에 월세 19만3천8백 원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운영하는 친선결연도시간 ‘청소년 교류 2박3일 캠프’가 호응을 얻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한 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지역 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며 사회성을 기르고, 결연도시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프는 서울에서 열리며, 지난달 31일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일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경북 김천, 전남 익산, 충남 부여, 서울 강북구 청소년 각각 15명과 이순희 구청장 및 지역 인솔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문화 및 진로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날엔 4.19 민주묘지와 4.19혁명기념관, 역사 순례길 투어 등 보훈명소를 탐방하며 애국 정신을 배운다. 둘째 날에는 잠실 롯데월드와 롯데타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며 팀별 미션을 수행한다. 마지막날엔 진로 체험을 통해 미래 계획을 그려본다. 구는 2002년부터 전남 보성, 강원도 고성과 친선결연을 맺고 2박3일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해왔다. 2008년부터는 충남 당진, 경북 김천, 전북 익산과도 친선결연을 맺고 방문교류를 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호 모아타운 번동의 사업시행계획이 1년 2개월 만에 승인돼 모아주택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화됐다고 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6년 준공과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31일 강북구 번동 429-114 일대 5개 모아주택에 대한 관리처분계획과 설계를 확정했고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번동 모아타운은 지난해 4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조합원 분양공고 및 신청,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감정평가 등을 진행한 뒤 이번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게 됐다. 시는 통상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부터 착공까지 8~10여 년 걸리지만 모아주택 사업은 관리계획 수립부터 착공까지 2~3여 년 소요돼, 총 6~7여 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비계획 수립, 조합추진위 구성 등 일부 절차가 생략되고 통합심의 이후 개별적으로 이뤄졌던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동시에 진행돼 승인이 신속하게 진행됐다. 이제 번동 모아타운은 이주와 철거를 진행한 뒤 2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재추진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7월 28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기본구상 및 노선설정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노선․최적지를 선정하고 사업화 방안 등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 기간은 12개월이다. 구는 이번 용역에서 주변 도시 및 교통 현황, 국가계획 등을 조사․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노선 대안을 검토하여 차량기지 이전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기초자료 분석 및 지역현황 조사 ▲관련 계획 검토 교통수요 예측 ▲구로차량기지 이전 위치 및 최적노선 검토 ▲기존 및 신설 차량기지 개발방안 검토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 등이다. 구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에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타 지자체로 이전되는 차량기지는 상업․문화․주거 등이 공존하는 ‘철도종합복합센터’를 제시하여 차량기지에 대한 인식과 패러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는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교육을 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무뎌진 칼을 갈아주거나 고장난 우산을 고쳐주는 서비스다. 저소득 취약계층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의미를 더한다. 이번 사업은 16개 모든 동을 순회 운영하여, 이용자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접수 마감은 오후 3시까지며, 주말이나 공휴일은 휴무다. 동별 방문일정 및 위치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1인당 2개 이내로 칼, 가위, 우산을 가지고 현장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영업용이나 고가의 제품은 수리가 불가능하다. 또 심하게 고장 나 수리가 불가능한 우산은 기증받아, 다른 우산 수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주민에게는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