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법과학시험 증거물 분야에 대해 전국 시·도 소방본부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획득했다”라고 3일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 기관의 조직, 시설·환경, 인력 등을 평가하여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 역량을 공인하는 제도로서 우리나라에선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가 주관한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인증서를 획득함으로써 법과학시험 증거물 분야의 감정절차나 방법이 국내뿐 아니라 국제 공인 기관을 통해서도 그 전문성과 객관성을 인정받게 됐다. 화재원인 조사 및 분석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화재현장 연소 잔유물의 유류성분 분석, 연소촉진 의심 물질의 인화점 측정, 구리 전선의 전기적 사고 흔적 외형 및 금속조직분석 등 4개 시험법에 대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서를 획득했다. 그동안 소방재난본부는 화재조사 및 화재증거물 감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2019년 3월 운영을 시작한 ‘화재증거물 감정센터’는 최근 3년간 증거물 감정 512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울대공원이 더위에 지친 동물들을 위한 여름나기 특별식 제공에 나섰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여름철 동물들이 면역력을 높이고 더위 스트레스를 극복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수분과 영양이 풍부한 과일, 채소를 비롯해 활우럭, 소 간 등 고단백질 식품을 특별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서울대공원이 공개한 ‘동물 여름나기’를 살펴보면, 오타리아와 물범 등이 지내고 있는 해양관에서는 활우럭과 얼음 고등어를 제공한다. 살아있는 물고기를 쫓는 먹이활동을 통해 야생에서의 사냥 행동을 유도하고 활동성을 높여 동물들의 건강을 관리한다. 사자와 표범, 유럽불곰 등에게는 고단백질, 미네랄 공급을 위해 소 목뼈, 소간을 제공한다. 특식 공급과 함께 기존 식단 조정을 통해 영양 보강과 균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반달가슴곰, 유럽불곰이 지내고 있는 곰사에서는 물에 수박, 파파야 등을 띄워 곰의 행동풍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아시아코끼리 4마리가 지내고 있는 코끼리사에서는 대형 얼음과일과 수박 약 20통을 먹기 좋게 썰어 제공한다. 초식동물인만큼 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통합에코마일리지 회원이 우정사업본부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추가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3일(목) 11시 광화문우체국에서 우정사업본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통합에코마일리지는 가정, 사업장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 절약하거나 서울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가 주행거리를 줄이면 인센티브(혜택)을 지급하는 시민참여형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이다.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로 각각 운영해오다 올해 2월 통합에코마일리지로 개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에코(에코・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이 우체국 ‘초록별사랑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0.3%의 추가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최고 연 3.1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예금 가입 시 에코마일리지 가입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초록별사랑 정기예금’ 신규 가입일부터 만기일 2개월 전 말일까지 우체국창구, 인터넷・스마트뱅킹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를 통해 에코마일리지 가입확인서를 제출하면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이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한낮의 더위를 피해 밤에 즐기는 새로운 감성의 서울숲 축제 ‘2023 서울숲 푸른밤 축제, 야호夜好! 서울숲’을 8월11일부터 8월19일까지 운영한다. 서울숲 푸른밤 축제는 달빛버스킹(음악・마술・마임 공연), 물빛갤러리(전시, 체험, 동요 콘서트), 별빛산책(숲 탐험, 모기장 캠핑) 3가지 주제로 펼쳐지며, 무더운 여름 밤의 피로감 대신 새로운 활력으로 가득 채워줄 수 있는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달빛 아래 공원에 펼쳐지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낭만적인 음악공연을 만나보자. 8월 12일과 19일 토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푸른밤 버스킹’이 준비되어 있다. 8월 12일에는 관객과 함께 퍼포먼스를 만드는 서울사람 강현구의 코믹 마임, 화려한 조명 아래서 선보이는 비눗방울 쇼와 색다른 마술공연, 가능동 밴드의 신나는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8월 19일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천상의 소리로 불리는 악기인 팬플룻에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더해져 듣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올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목표치인2,137억원의 83.2%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한 것으로, 2001년 38세금징수과가 생긴 이래 역대 최고 징수실적을 거뒀다. 서울시는 ‘2023년 상반기 체납세금 징수실적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다. 6월 말 기준 서울시 38세금징수과와 25개 자치구가 징수한 총 체납액은 1,773억 원으로, 전년 동기(1,700억 원)보다 73억 원 증가했다. 시는 “가택 수색, 체납차량 합동단속 등 징수기법의 다양화와 가족 은닉재산 추적 및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철저한 단속과 끈질긴 조사한 것이 이와 같은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시와 서울세관이 합동 고액체납자 가택 수색 등 38건을 실시했으며, 시는 관세청과의 공조 활동뿐만 아니라 체납자의 수입 통관 자료,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 여부 및 해외 고가 물품 구매현황 등의 정보교환도 협의할 계획이다. 주요 체납징수 활동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은 27일 마약중독 방지 및 위험성을 알리는 ‘마약퇴출 릴레이 캠페인(NO EXIT)’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이재식 의장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근절 및 퇴출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최근 아이들에게까지 마약에 노출되고 있는 실태에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양천구의회도 이 문제를 엄중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위협하는 마약이 퇴출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약 퇴출 릴레이 캠페인(NO EXIT)은 마약중독에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퇴출에 대한 범국민적 의지를 확산하고자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마약 예방과 퇴출을 위한 전국민 실천운동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 응모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0년부터 일자리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도입하면서,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일자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나, 그간 동대문구는 수상 이력이 없었다. 올해는 전국 226개 광역·기초단체들이 응모했으며, 지난 4월 1차 시․도 평가를 거쳐 5월 2차 중앙평가를 통해 8월 2일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바탕으로 ▲직·간접 공공일자리 8,933명 창출로 목표 초과 달성 ▲관내 소재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캠퍼스타운 사업 적극 추진 ▲기부채납 공간을 활용한 DDM창업지원센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등의 동대문구형 창업공간 조성 추진 ▲청년정책 네트워크와 플랫폼사업 등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동지원 등이 우수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특별상’, 2022년‘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국비예산 7천만원도 확보하게 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매년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실적 등 지역일자리 사업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 226개 광역 및 지방기초단체가 참여했다. 성북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대응하여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훈련 시행과 재난지원금 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민․관․공․학 지역협의체를 통해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관내 인프라 활용과 민․관․공․학 협력을 통해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고자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1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일까지 강동구민이 원하는 학습을 스스로 계획하고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누구나 배움학교’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배움학교는 평생학습 참여의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이 스스로 원하는 학습, 시간, 장소를 결정하여 운영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일반 주민대상과 지역 내 돌봄기관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돌봄기관은 관내 장애인 · 다문화가정 ·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총 50팀을 모집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 최대 50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학습 분야는 ▲인문과정 ▲생활체육 ▲문화예술 등 평생학습 전 분야로 정규교육과정의 사교육성 학습이 아니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ZOOM과 같은 매체를 활용하여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도 운영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로 강동구 평생학습관(서울특별시 강동구 구천면로 395, 4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을 행정에 적극 접목하고 있는 서울의 자치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대문구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빅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정책 결정 및 행정서비스로 스마트 구정에 힘쓰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1년간의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BSC(Balanced Score Card) 분석과 구민 만족도 분석을 실시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매출액, 업종, 교통량 분석을 상권 활성화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가족돌봄청년과 청소년, 1인 가구, 민원 처리 등의 실태조사 및 맞춤형 정책 개발에도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사용한다. 아울러 Io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반지하 가구의 침수 및 화재 예방과 인파 관리 등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산(鞍山)과 홍제천의 관제 환경을 구축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모니터링에도 AI 돌보미, 똑똑문안서비스, 안전관리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중이다. 구는 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를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이 통합돼 8월에 한 번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구로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로 기본세율(5~20만원)과 연면적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구로구는 납부자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본다. 납부는 △인터넷 △모바일 앱(STAX)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토스, 신한플레이, 하나카드) △전용계좌 △QR코드 △은행 현금지급기(CD/ATM) △ARS △무인공과금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납부서상 세액, 연면적 등이 현황과 다른 경우 납부기한 내 인터넷 전자신고·납부(이택스, 위택스)하거나 구로구청 지방소득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내년 3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대상 사업을 선정하는 모바일 투표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구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월부터 공모를 통해 총 239개의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했고, 7월에는 제안사업에 대한 심사과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연구분과 및 지역분과 회의를 거쳐 37개의 모바일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명일동 학원거리 힐링쉼터 프로젝트’, ‘천호 자전거 축제’, ‘제설취약구간 열선 설치’, ‘성내초 노후 보도블록 교체’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주를 이뤘다. 이번에 실시되는 모바일 투표 결과와 18일 개최 예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 여부가 가려질 예정이다. 김점희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입장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도”라며, “모바일 투표에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바라며, 원하시는 정책 추진에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9월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는 보유하고 있는 살수차 5대를 총동원해 도로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민간 살수차 2대를 추가 투입, 총 7대의 살수차를 동원해 거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폭염특보 기간 동안은 물청소 횟수를 기존의 일 1~2회에서 일 2~3회로 확대 실시하고, 물청소 시간대도 평시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폭염 발생 시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1시간 늘려 운행하고 있다. 구는 살수차 운행을 통해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추면 주민들의 온열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저하하는 것은 물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도 제거되어 대기질 개선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찜통 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시각적인 청량감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는 매월 네 번째 목요일을 ‘강동 클린데이’로 지정해 주민들과 함께 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전기차 충전구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로 인한 불편을 없애고 충전 중 사고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처음 도입됐다. 구는 2022년부터 시범사업과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구청, 경찰서, 공영주차장 등에 총 14기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지역은 볏골공원 공영주차장, 황금내공원길 공영주차장, 화곡4-1 공영주차장 등 3곳으로 총 5기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들어선다. 해당 구역에는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설치돼 진입하는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전기차 등록 차량이 아닐 경우 음성 경고를 안내해 차량의 신속한 이동을 돕는다. 또한 CCTV가 충전시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촬영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에 KBS 전국 노래자랑이 찾아온다. 중구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9월 2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중구의 대표 축제 ‘정동야행’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중구는 KBS 전국 노래자랑을 통해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정동야행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다. 국내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인기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MC로 활약하고 있다. 중구에는 2015년 이후 8년 만에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에 오른 15팀을 비롯해 진성, 현숙, 신승태, 홍지윤, 두자매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중구민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예심은 오는 8월 31일 오후 1시부터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예심 참가 신청서는 오는 8월 8일부터 22일까지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중구청 문화정책과에 방문해 작성 후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