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반기별로 공개하는 아파트 입주물량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정비사업 추진현황도 6개월마다 상세 공개한다. 이는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사업장은 문제해결을 신속하게 돕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한 것이다. 시는 매년(2월, 8월) 당해연도를 포함하여 2년 이내에 입주 가능한 아파트 입주물량을 분석·집계하여 서울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 주택→ 주택·건축 자료실→ 주택통계정보’에 공개하고 있다. 금번에 추가로 공개하는 정비사업 추진현황은 서울시 아파트 공급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정비사업 부문에 대하여 구역별 추진현황을 공개하여 시민의 주택공급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한층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제공항목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 재건축사업과 소규모정비법에 따른 가로주택, 자율주택,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구역별, 자치구별, 단계별 추진현황이다. 올해 3월 기준 서울시 정비사업 추진구역은 총 690구역(재개발 247, 재건축 165, 소규모 정비 278)으로, 자치구별로는 ▴성북구(51구역) ▴서초구(47구역) 등이 가장 많으며, 소규모 정비사업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후 2시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양천구 목동동로 111)에서 열리는 'Y교육박람회 2024' 개막전에 참석해 미래 교육 트렌드를 살펴본다. 양천구에서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Y교육박람회’는 전국단위 시민 참여형 교육박람회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교실 밖 교실을 만나다’를 주제로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 포럼부터 미래 첨단교실 모델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AI로봇이 협연’하는 식전공연 ▴개회사 ▴축사 ▴디지털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누구에게나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공공 교육플랫폼 ‘서울런’ 사업과 성과를 소개하고, 아이들이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오 시장은 휴머노이드 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계약해지, 권리금 회수 등 상가임대차 분쟁으로 인한 어려움으로 조정이 필요한 서울시 소재 상가임대차인 이라면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가 운영 중인 다양한 맞춤형 분쟁해결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변호사‧감정평가사‧건축사‧공인회계사‧교수 등 상가건물임대차 전문가로 구성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임대료 조정, 계약해지, 권리금 회수, 계약갱신, 원상회복 등 다양한 분쟁에 대한 현장조사, 조정 및 합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시는 상가임대차 분쟁 관련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맞춤형 조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장거리 이동이 어렵거나 위원회 참석을 위해 영업장을 비워야 하는 임차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신청인이 원하면 영업장 소재지 자치구를 찾아가 위원회를 개최하는 ‘현장조정’을 실시한다. 또 서울시에서만 운영되는 ‘알선조정’은 상가임대차인 간 분쟁 심화 또는 공포로 대면이 힘든 경우 범죄 발생 차단이나 대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안심 조정으로 2023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월드컵공원 노을캠핑장에서 6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는 '제6회 서울별빛캠핑'의 참여자를 5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50팀을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제6회 서울별빛캠핑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텐트 밖은 지구, 별'을 주제로 온 가족이 다 함께 별을 관측하고 지구를 위한 친환경 캠핑과 자원순환까지 실천해보는 행사이다. 제6회 서울별빛캠핑은 스페이스랩(어린이 우주과학교육원) 김용진 원장 외 5명의 천문지도사들과 여름철 볼 수 있는 10개의 별자리와 아침 태양을 관측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별자리와 은하수’ 강연을 통해 관측 전 여름철 별자리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도 있다. 1일차 저녁(21:30~24:00)에는 천문지도사의 지도하에 일등성 견우(알타이르)와 직녀(베가), 이중성 미자르, 알비레오, 성단 M13 구상성단, 성운 M75 반지성운 등 10개 별자리를 관측하고, 2일차 아침(05:50)에는 떠오르는 태양을 관측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어 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원순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5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모를 진행한다. 197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2회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시상하는 서울시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대상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이내 사용승인 받은 서울시 소재 건축물과 리모델링 건축물이다. 올해 건축상 심사는 디자인 완성도, 공공적 가치, 시민 삶의 질 향상, 건축문화 및 기술의 발전, 미래 지향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6개, 특별상 3개 이상(총 12개 이상)으로 시상 예정이며, 특별상은 시민 의견 반영 후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선정된다. 심사위원회는 건축가뿐 아니라 건축문화 담론에 대한 시민과의 공유와 소통을 위해 오랫동안 건축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화 분야의 이슈를 다룬 방송 제작자(PD), 기자, 평론가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아이들의 식생활과 건강 관리를 위해 양성된 학부모 강사가 심화 과정 이수 후 학교와 유치원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서울시 식생활교육’이 올해부터 어린이집도 찾아간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년 차에 접어든 ‘서울시 식생활교육’은 학부모를 식생활교육 전문가로 만든다는 목표로, 12기까지 총 741명의 학부모강사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108개 유치원 1,871명 대상 ‘오감만족’ 교육, 96개 초등학교 7,233명 대상 ‘생태전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서울시는 학교 수준으로 품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를 어린이집에 공급하는 ‘서울든든급식’을 정식 운영하게 됨에 따라, 어린이집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서울시 식생활교육’을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체계를 개편하여 유치원과 초·중·고교 식재료를 책임지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 어린이집의 농·수·축산물의 공급체계를 통합·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서 4월 1일부터 든든급식 누리집을 통해 식생활교육 희망 기관 선착순 모집을 진행했으며, 모집 시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자원순환과 재활용 나눔문화의 거점공간인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모래내로 369)를 최근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1995년에 지어진 노후 재활용센터를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473㎡ 규모로 건립했으며 이를 계기로 교육, 체험, 전시 등을 통한 지역사회 내 자발적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이 건물 1층에는 다양한 제품 전시를 통해 재활용과 새 활용(재활용 물품에 디자인이나 활용성 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홍보관’, 새 활용 제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커뮤니티실’이 들어섰다. 2층에는 쓰레기 분리배출과 업사이클링(새 활용)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관’을, 3층에는 자원순환도시 조성 담당 부서인 ‘서대문구청 청소행정과’를 배치했다. 4층에는 자원순환에 관한 이론 및 체험 교육이 이뤄지는 ‘교육실’과 신한카드 후원으로 마련된 ‘아름인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다. 옥상은 플리마켓과 환경 관련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성헌 구청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3일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에서 활동중인 자원관리사를 대상으로 모범자원관리사 표창수여 및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재활용정거장은 성동구 17개 전 동 115개소에서 목요일과 일요일 주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자원관리사는 재활용정거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고 도와주는 봉사자로 2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모범자원관리사는 자원관리사로서 2년 이상 성실하게 활동을 하고 자원순환 활동에 큰 공헌을 한 자로, 각 동에서 추천을 받은 23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수여식 후 자원순환 및 환경교육을 실시했으며, 재활용정거장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많이 혼동하는 분리배출과 관련하여 자원관리사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성동구에서 추진중인 재활용정거장은 주택가 쓰레기 혼합배출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사업으로,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시행되고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 방식을 주택가에 적용하여 배출단계부터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도입하게 됐다. 주민들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1일까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우선 차상위 이하(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 발생하는 청년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이자, 지원금 1,080만 원이 적립된다. 차상위 초과(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경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이자, 지원금 360만 원이 적립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5월 24일과 6월 2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성동명사특강’은 사회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자기계발, 인생 동기부여 특강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41회가 진행된,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성동구 대표 인문·교양 강연 프로그램이다. 구민들의 높아진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명사특강은 ‘나의 삶을 빛내 줄 행복한 지식 축제’를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5월 24일 오전 10시 가정의 달을 맞아 배우 신애라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족 사랑의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신애라 씨는 공개입양과 가족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오고 있는 방송인으로, 최근에는 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각각의 사연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육아법을 전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가정의 달 특집에 걸맞은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27일 오후 3시에 한의사 김소형 원장이 '백세시대 셀프 건강법(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만성질환 어르신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노년기 행복한 삶을 위한 긍정적인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권역별 효사랑 어르신 건강교육 ‘청춘으로 행복은 진행 중’을 운영 중이다. ‘청춘으로 행복은 진행 중은 성동구가 지난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사업’의 일환이다. ‘효사랑 건강주치의’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수치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동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동구는 어르신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당, 마장용답, 성수, 금호 등 권역별로 각 4회, 4주간 교육(4~6월 상반기 기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는 물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최신 정보 ▲일상생활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오는 5월 24일까지 ‘더 북 데이’ 축제의 ‘알뜰북마켓’ 행사를 위한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한 해에 종이책과 전자책, 듣는 책을 포함해 한 권 이상 책을 읽는 성인 비율은 2023년 43.0%로 집계됐다. 종이책만 떼어 봤을 때는 32.3%로 종이책을 한 권이라도 읽는 사람은 세 명 중 한 명도 되지 않았다. 이에 마포구는 독서․출판 문화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더 북 데이’를 개최하고, 책 나눔을 통한 독서 가치 공유를 목적으로 16개 동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중고도서 플리마켓인 ‘알뜰북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알뜰북마켓’을 위한 도서는 누구나 기증할 수 있으며, 마포중앙도서관과 소금나루도서관, 서강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지역 내 15개 마포구립도서관과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증 가능한 도서는 소설책과 에세이, 시집, 만화책, 동화책 등이다. 다만, 훼손이나 오염의 정도가 심한 도서는 불가하며, 참고서와 잡지, 문제집 등 수요가 낮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2024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두 해 연속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는 청년 구직자가 알찬 취업 정보와 문화공연,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 축제는 5월 17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4(상상마당)에서 ▲문화공연 ▲취업 지원 행사관 ▲ 취·창업 기관 홍보관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이벤트 부스가 모인 취업 지원 행사관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업 역량 검사 및 성향 분석 서비스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체험 ▲직업 타로카드 등 재미와 흥미를 더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기관 홍보관은 마포청년나루, 서울청년센터마포,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비즈니스센터 등 총 7개 취·창업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청년·일자리정책을 소개하고 기관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마포구청 1층에 소재한 ‘마포직업소개소’가 이번에는 일자리 페스타 현장을 찾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지난달 30일 ‘청년정책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관점에서 청년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 청년정책위원회‘는 강동구 청년의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및 발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총 11명의 위원이 모여 ▲위원소개 ▲2024 강동구 청년정책시행계획 보고 ▲청년정책 관련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고, 주로 주거·복지와 일자리, 참여·권리, 사회·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현실과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살펴보고 이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 및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장인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강동구가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의 임기는 2년(2023. 4. 24. ~2025. 4. 23.)이고, 인원은 총 17명(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5월과 6월, 강동아트센터 기획공연 '소극장 연극 시리즈'로 연극 ‘반쪼가리 자작‘과 음악극 ’붉은머리 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연극 시리즈 강동아트센터는 극의 성격에 따라 가변적인 구성이 가능한 ’블랙박스 씨어터‘ 소극장 드림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2023년부터 소극장 연극 시리즈를 무대에 올리고 있다. 오랜 기간 관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작품을 위주로 소개하며 지난해에는 연극 ‘러브레터’, ‘벽 속의 요정’을 무대에 올려 김성녀, 배종옥, 장현성 등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 출연해 중장년층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올해는 대학로와 국립극단 등에서 마니아층에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연극 ‘반쪼가리 자작’과 음악극 ‘붉은머리 안’이 관객을 만난다. 뒤틀린 동화, 연극 ‘반쪼가리 자작’ 연극 ‘반쪼가리 자작’은 환상 문학의 세계적 거장인 이탈리아 작가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2022년 제43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인기상 등 3관왕 석권을 시작으로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