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행사에 참여했다가 조기 퇴영한 단원들을 대상으로 본국으로 귀국 전 희망하는 경우 숙식 지원 및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긴급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학교기숙시설을 활용한 숙식지원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의 챌린지어드벤처 프로그램 △일일 스포츠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서울의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학생 통역, 영상촬영, 체험장 의료 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체육고등학교와 공립 고등학교 4~5개교의 학교기숙시설을 활용하여 1일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숙식을 지원하며 서울시교육청 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의 각 교육장에서는 뉴스포츠, 안전체험, 생태체험, 수상안전 등 다양한 챌린지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는 일일스포츠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미술,음악,댄스) 등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이달부터 저소득 유∙청소년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는 취약계층 유∙청소년 대상으로 제공되는 체육바우처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의 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학업 등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월 강좌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의 2018년~2005년 출생 유·청소년이다. 단,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종목은 승마, 수상스키, 사격, 펜싱, 컬링, 스키 등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가·시즌 스포츠를 배움으로써 경험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방학 중에는 주중, 학기 중에는 주말 또는 공휴일에 운영한다. 서울 또는 경기도권 해당 종목 강습시설에서 회차별 20명 이내 3시간 내외로 강습이 진행된다. 현재 8월 10일 사격체험을 시작으로, 승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오는 8일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모아타운 선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사당5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사당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와 개념, 특례 사항 및 모아타운 선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안)을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아타운 선지정이란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해, 사업면적·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으로 조합설립과 같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도시건축, 도시행정, 도시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갈등조정 등 일대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하반기 동네배움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주민이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로 관내에 10개소가 있다. 구로구는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동네배움터 10개소에서 구로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차문화, 퍼스널컬러, 정리수납, 목공, 심리, 마크라메 등 총 27개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동네배움터 별 프로그램과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구로평생학습관(개봉동) 1관 및 구로구청 교육지원과에 방문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월 12일 서울시 최초로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동주택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로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 보호 '공동주택관리법'을 준용한 현행 조례상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으로 매년 공동주택 관리 실태 감사를 받고 있지만,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경우는 회계 비리, 관리 부실 등에 대해 감사 요청을 할 수 없음에 따라 임차인 등의 권리 보호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더욱이 강동구는 전체 공동주택 총 257개소 중 의무관리 공동주택 89개소, 비의무관리 공동주택 168개소로 의무관리대상에 비해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비율이 훨씬 높은 편으로 다수의 구민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없었다. 이에 강동구는 공공주택 임차인 및 비의무관리대상 입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서울시 최초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만 한정되어 있던 관리 실태 감사 대상을 공공주택 임차인 및 비의무관리대상 입주민까지 확대한 것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자치구 차원에서 보건위생물품(생리용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올해 하반기 9세~18세까지의 저소득·한부모 가정 여성청소년에 3만 원 상당의 생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지원사업으로 9세~24세 저소득 여성청소년에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월 13,000원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것에서 구 차원의 현물 지원을 추가했다. 이에 따르면 870여 명의 강동구 9세~18세 저소득 여성 청소년은 연 156,000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 바우처에, 추가로 3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바우처를 통해 생리용품을 구입하고, 부족한 물량은 집으로 배송 받게 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9세~18세 여성청소년으로, 지원을 받으려는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오는 16일부터 9월 말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이 되는 청소년이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부과하고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받는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2023년 7월 1일 현재 강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며, 총 세액은 6,000원이다. 주민세(개인분)는 전국 모든 은행 및 인터넷(이택스:ETAX)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1599-3900)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PAYCO, SSG, 네이버페이, L.pay, 삼성페이, 앱카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못 받은 주민은 서울시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대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무더위 그늘막은 2022년 111개소에서 올해 현재 125개소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156개소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복지관, 동 주민센터, 어르신사랑방 등 221개소는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운영 중이다. 무더위 쉼터는 평소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며, 폭염특보 발령 시 구립 경로당 20개소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 에어컨이 없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돌봄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안전숙소를 제공한다. 구는 지역 내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폭염 특보 발생 시 폭염 대피처로 활용하고 있다.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도우미도 운영하고 있다. 재난도우미들은 취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사상 첫 폭염 중대본 2단계가 가동되는 등 역대급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3일 명동 자치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직접 살폈다. 구는 관내 15개 동 자치회관에서 탁구나 체력단련 등 총 14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일 2,400여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여가와 자기 계발 활동을 위해 자치회관을 찾는 만큼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기 적합한 장소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직접 주민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각종 애로사항을 상세히 들었다. 이 과정에서 자치회관 내 체육시설의 냉방기구가 고장 나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현장으로 직행하여 해당 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구는 해당 냉방기가 즉각 교체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나아가 관내 모든 자치회관의 냉·난방시설을 전수조사하여 고장 난 시설은 고치고, 노후 장비는 내구연한에 따라 연차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새 제품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폭염 속 주민들의 일상이 걱정돼 직접 확인하고 싶어 자치회관을 찾았다”라며 “자치회관은 폭염·한파 시 취약계층의 쉼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명사 특강을 열어 구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구는 오는 10일 광복절을 앞두고 역사 바로 알기 특강을 개최한다.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가 ‘한국문화와 역사홍보, 왜 필요할까요?’를 주제로 신당누리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연을 펼친다. 서경덕 교수는 독립기념관 명예 홍보대사,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국 알리미’로 잘 알려져 있다. 전 세계에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활약했던 경험담과 일화를 들려주고 한국에 대한 왜곡된 역사 인식을 어떻게 바로 잡아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의 ‘우리아이 범죄에서 지키기’ 강연도 기대를 모은다. 아동을 대상으로 어떤 범죄가 일어나고 있는지, 부모는 어떻게 아이를 지켜야 하는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강의는 오는 17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아이들을 범죄로부터 지키고 우리나라의 바른 역사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의를 마련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 하반기부터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을 감사 지적으로부터 보호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려는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감사원이나 상급기간 감사를 받을 경우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이 나서서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한다. 다만,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어야 한다. 구 감사담당관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맡았다. 역할로는 ▲면책 절차 상담 ▲면책심사 자료 검토 ▲면책심사 참석 ▲법률정보 알선 등이 있다. 단, 면책보호관의 지원을 받으려면 우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에서 면책건의가 의결된 공무원이어야 한다. 상담은 면책 절차, 요건, 심사 준비 과정 등 제반사항을 포함한다. 자료 검토는 적극행정 공무원이 준비한 감사 소명자료를 제출자 입장에서 검토하고 조언하는 지원이다. 면책심사 참석은 심사 과정에 대면 또는 서면 진술로 참여해 면책 신청 공무원을 보호한다. 그밖에 필요한 제도나 법률정보를 제공해 면책을 돕는다. 구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다각도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처음 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해 3월 개관한 구청사 복합문화공간 ‘노원책상’이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 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발굴을 목표로, 서울시에서 매년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해 장려하고 있는 제도다. 노원구청 로비를 리모델링해 선보인 복합문화공간 ‘노원책상’은 딱딱하고 재미없던 구청 로비가 거실같이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나며 공공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구는 청사 로비를 주민 휴게공간이자 문화 소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내 곳곳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다니며, 설계에서 착공까지 2년이 걸릴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구청 1층 로비와 지하 식당 총 1627.7㎡가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특히 이동 통로 역할에만 머물렀던 구청 1층 로비가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먼저, 기존 본관 2층 테라스를 없애고 1층 로비 층고를 확장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면을 유리창 슬라이딩 도어로 구성해 채광 및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고, 외·내부 공간을 연계해 넓고 쾌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내집 주차장 조성 사업(구 그린파킹 사업)’이 8월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내집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의 담장과 대문 등을 허물고 집안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동대문구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683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주차장 1,674면을 조성했다. 구는 올해에도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집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접수를 시작해서 12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고, 상반기 접수분은 8월부터 시설 공사가 시작된다. 사업대상은 담장 또는 대문을 허물고 집안에 주차장을 만들 공간이 있는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주택가 주변에 방치된 자투리땅 및 나대지 등이다. 사업을 신청하면 구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원요건에 부합할 경우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은 주차장 1면 기준 900만원, 추가 1면당 150만원씩 최대 2,8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아파트는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을 주차장으로 변경할 경우 1면당 최대 70만원씩 지원하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는 선농단역사문화관을 활성화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 선농단역사문화관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예술성 발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자유주제로 한국화‧서양화‧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전반이고 시각예술 작가 및 전공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관내 예술인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구 거주자 및 생활권자(직장․학교)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총 3명(팀)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심사 및 최종 심사결과는 동대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서류심사 결과안내는 8월 22일, 인터뷰 심사는 8월 24일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 작가는 8월 25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팀)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작가(팀) 미팅을 거쳐 전체 전시기간(9월 12일~12월 6일) 중 3주씩 각 작가별 작품 전시가 선농단역사문화관 지하 2층 전시공간에서 진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남가좌2동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에 위치한 갈매연공원(증가로 191)에 최근 수국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 공원 산책로 주변 유휴 공간에 아홉 종류의 수국을 포함해 백합, 리아트리스, 가우라 등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9,000여 그루의 초목을 심었다. 이곳 인근에는 연희중학교와 연가초등학교가 위치해 등하교하는 많은 학생들에게도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선사한다. 구는 갈매연공원이 지역의 명소이자 주민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풍성하고 화려한 꽃을 자랑하는 수국을 매년 심을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가까운 생활 공간의 아름다운 경관이 일상 속 주민 행복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