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농업 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체․정서적 건강을 돕는 '치유농업' 주제의 예술제가 열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다음 달 21일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제2회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예술제'를 앞두고 오는 8월 21일~9월 1일 치유농업 주제의 시민 작품(6개 분야)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9월 18일 사전심사 결과를 공개하고, 행사 당일인 9월 21일 현장 경진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9월 21일 10~17시 열릴 '치유농업예술제'는 농업 자원을 현대적으로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개발, 치유농업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치유농업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치유농업예술제는 '나의 작은 쉼- 치유농업'을 주제로 ▴생태세밀화 ▴사진 ▴문학(시․수필) ▴동영상 ▴푸드아트테라피 ▴아이디어 정원, 총 6개 분야의 경연이 진행된다. 치유농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치유(힐링) 경험, 내 삶과 치유농업, 치유농업 전문가의 하루, 내가 사랑하는 반려식물 등의 세부 주제에 따른 창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생태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 여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는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공개검증 및 각계 의견수렴을 한 이후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실적서를 공개하여 검증을 강화하고 관련기관에 사례별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신설하여 우수사례 선발과정에 신뢰성‧객관성 제고에 노력했고, ‘서울교육시민참여단’의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에서의 최종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심사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높임으로써 더욱 공정하고 현실감 있도록 진행했다.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본청 주관으로 개축사업 감리용역을 통합발주하여 예산절감과 교육지원청 행정업무 경감을 한꺼번에!'사례는 최근 10년 동안 서울시교육청에서 미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괴산군에 자원봉사자를 파견, 현장 복구를 도왔다고 8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와 직원 등 40여 명은 최근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 일대를 찾아 침수된 옥수수밭과 농경지 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땡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옥수수밭 약 6,000여㎡를 돌며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침수시설을 정비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괴산군청을 찾아 수건, 담요 등 긴급 구호세트 600개를 직접 전달하며 이재민들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제공, 수해 복구 지원에 앞장섰다. 구 관계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괴산군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괴산군 주민들이 다시 힘을 얻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기 위해 성금 1,004만 원과 구호물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자매도시에 각종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운영 중인 서울 썸머 비치(Seoul Summer Beach) 행사장을 방문하여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둘러보았다. 서울 썸머 비치는 광화문광장 내 피서지형 휴식 공간을 구축하고 워터 어트랙션과 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는 것으로 2023년 서울관광재단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민간(현대백화점)과 협업하여 주변일대에 푸드트럭, 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당초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17일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서울로 집결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이틀간 연장하여 8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도심 내 피서지 경관 조성을 통해 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연일 한낮 최고기온 37도를 육박하는 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폭염으로 새만금 잼버리 대회 참가자 일부가 일탈하며 서울 도심으로 집결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는 이들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7일 관내 돈의동·창신동 쪽방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 속 쪽방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재형 국회의원,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이광규 부의장, 이시훈 운영위원장,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하고 종로구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동행했다. 현재 쪽방촌 내에는 무더위쉼터를 설치, 6월부터 9월까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 중이다. 특히 7, 8월에는 주말에도 운영하여 폭염으로부터 쪽방 주민을 보호하고 있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안개분사기도 설치해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천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로 분사, 주위 온도를 3~5도 낮추고 있다. 의원들은 시설 구석구석을 살피고 직접 주민들을 만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더위 속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라도균 의장은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제 폭염을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소방·경찰·의료기관과의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온라인 창업가 양성과정 2기를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의 미취업‧미창업한 구로구민 15명이다. 교육은 총 8회로 9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창업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할 수 있도록 온라인 1인 브랜드 기초과정, 온라인 플랫폼 개념, CIA 마케팅 활용, 온라인 사업구축 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비, 교재비는 무료다. 교육생에게는 2회 플랫폼 유형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수료 후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치고 온라인 플랫폼 내 창업 시 성공수당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이달 31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지원과 또는 위탁기관인 엠에이치스쿨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1기에 10명이 수료했다”며 “이번 교육이 온라인 창업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경사가 심한 도로구간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확충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빗물받이를 신설하는 구간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남부순환로 2081)과 상도어울마당(성대로 180) 부근 도로로 총 2곳이다. 이 중,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인근 지역에는 30m에 걸친 빗물받이 설치 공사를 지난 달 완료했으며, 현재, 상도어울마당(성대로 180) 주변 지역은 200m 길이로 빗물받이 신설공사를 진행 중으로 이달 중순에는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두 지역은 도로 경사가 심해 집중호우 시 상대적으로 경사가 낮은 이면도로의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빗물받이 신설을 통해 철저하게 사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 주민은 “작년에 침수피해를 입어서 내심 불안했는데, 구청에서 빗물받이를 설치해주니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저지대 주택 등에 물막이판 2,032개와 역류방지밸브 2,614개를 설치했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 방지시설도 555개 설치했다. 향후 추가 설치를 확대하여 폭우 시 사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돌출간판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불법 돌출간판의 난립을 막아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돌출간판은 건물의 벽면에 튀어나오게 설치한 광고물을 말한다. 모든 광고물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상 허가 또는 신고의 대상이며 특히 돌출간판은 도로를 사용한다고 보아 도로점용료도 납부하여야 한다. 무단으로 설치된 돌출간판은 도시 미관과 보행 안전을 해칠 수 있다. 이에 구는 매년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여 자진 정비를 유도한다. 허가된 도로점용료를 납부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업주에게는 도로점용료보다 20% 가산된 금액의 ‘도로변상금’도 부과한다. 조사는 지역 상황에 밝은 관내 거주 구민을 조사원으로 선발하여 진행한다. 돌출간판 사용 업소에 직접 방문해 업주들에게 사전 안내문을 배부하고 사용기간·점용 면적·사유지 여부 등의 기초자료를 조사한다. 해당 간판이 불법 광고물로 판단되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허가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6,781개의 돌출간판을 조사했다. 업주의 자진신고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7일까지 용산구가 포함된 서울 서북권에 발효된 폭염특보 일수가 총 24일로 지난해 여름동안 발효된 22일을 넘어섰다. 이에 서울 용산구가 지난 3~4일 혹서기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구에서 직접 고용하거나 도급‧용역‧위탁사업에 종사하는 야외 근로자에 대한 현장점검을 오는 9월 1일까지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구는 우선 폭염 속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청소 대행업체 사업장과 도로‧치수 관련 공사장을 찾아 야외 근로자에 대한 휴게시설 및 무더위 휴식시간제 준수 등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현장관계자와 근로자들을 만나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 온열질환 안전조치를 당부하고, 사업장에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포스터를 부착해 경각심을 고취했다. 구 관계자는 “찜통더위에서도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활동하는 야외 근로자들은 온열질환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거듭난 강서구가 어린이를 위해 준비한 거리공연을 함께 즐겨요.“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5’세도 즐기고 ‘9’세도 즐기는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거리공연을 공원에서 개최, 누구나 쉽게 즐기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은 ▲마술 ▲버블 ▲저글링 세 가지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마술은 마술사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가운데 관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다양한 도구의 등장과 예측 불가능한 상황의 연속은 아이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버블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비눗방울을 이용해 아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 신선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저글링 공연은 베테랑 공연자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500회 이상 무대에 선 이력에 걸맞은 묘기 행진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또 부대행사로 풍선아트,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을 진행, 아이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저탄소 녹색도시 마포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는 마포구가 소유 또는 임차 사용 중인 건물과 차량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2030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50%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 사용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구의 대상시설은 구청사와 주민센터를 포함한 총 30개소 시설이며, 차량은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180대가 해당된다. 구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매년 2%씩 정률 상향조정되어 지난해 34%에서 올해는 기준배출량 대비 36% 감축으로 오는 2030년에는 50%까지 감축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구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맑은환경과를 중심으로 시설별 에너지 관리 정책을 총괄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관리대장을 매월 작성해 모니터링 하고 있다. 또한 공공건축물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의 냉·난방 적정온도(여름 28도씨, 겨울 18도씨) 유지 ▲중식시간 및 퇴근 1시간 전 냉·난방 정지 ▲LED조명, 고효율 보일러 등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사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2023년 지방자체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17개 광역시·도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등 전국 공통사무의 추진실적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 평가결과를 토대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한 결과, 강동구는 정량평가와 노력도평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으며 재정 인센티브 3,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그동안 매월 정량지표 추진실적 점검,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부진지표 보완대책 마련, 지표 담당자 교육 실시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구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율 ▲청소년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실적 ▲다문화가족 지원 노력도 ▲비정규직 남용 방지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에서 운영 중인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회원들이 지난 4일 강동구가족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명절이 낯설 수 있는 다문화 가정 35가구 앞으로 미리 추석맞이 겸 폭염 대비를 위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2005년 개강 이후 2,34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강동구의 대표적인 여성 리더 양성 단체이다. 아카데미 회원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얻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돌봄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년 9월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회원들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 50가구에 추석 선물을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아카데미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여름 이불을 준비했다. 기부된 물품은 강동구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최점남 회장은 “서로 나서서 이웃사랑에 동참해 준 회원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다소 이른 감은 있지만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다문화 가정에 추석 선물을 주고 싶어 이번 여름 이불 전달식을 하게 됐다.”고 전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자연재해, 사회적 재난, 실직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가 곤란한 주민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한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사업은 민관 협력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500만 원 상향된 4,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가 곤란한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지속적인 소득보장제도 확대에도 불구하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위기가구를 우선으로 4인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올 8월부터 내년(2024년) 2월까지이며, 구는 예측이 어려운 사회적 위험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원시기를 구분해 3차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 8월에 있을 1차 지원은 빅데이터 기반의 위기정보를 활용해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한편,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지난 3일, 사상 처음 폭염 비상근무 2단계가 발효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경제‧건강상 피해 주민이 증가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청년 삶의 현실적인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다담다 프로젝트'을 시행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취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청년들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가 발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및 대학졸업자 세 명 중 한 명은 대학교육 외에 취업목적 사교육을 이용했다고 응답했다. 구는 이러한 청년 삶에 대한 실태조사를 포함하여 ‘2022년 청년정책네트워크 간담회’를 통해 건의받았던 내용들을 반영해 청년들을 위한 현실적인 교육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청년평생교육 프로그램 '다담다 프로젝트'다. '다담다 프로젝트'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일(취업·창업 지원) ▲생활(생활·금융 지원) ▲미래(인공지능·정보기술교육) 3가지 영역을 담았다.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취업역량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먼저,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일’을 담았다.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이미지 메이킹, 스마트 스토어 창업, 실전창업(3단계)을 교육한다. 청년들의 일상을 지원하는 ‘생활’도 담았다. 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