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새만금 잼버리 조기 퇴영 대만 청소년 400명이 서울 성북구에서 남은 일정을 이어간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와 협력해 고려대학교 기숙사를 숙소로 제공하는 한편, 구가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해 대만 참가 청소년에게 잼버리 조기 퇴영의 아쉬움 대신 대한민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8일 오후 16시 이후 순차적으로 입소한 대만 참가 청소년에게 고려대학교 구내식당을 통한 양질의 식사를 제공한다. 오는 11일 예정인 K팝 콘서트 일정을 제외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을 성북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는 우선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정도로 근현대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지역 특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성북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옛돌박물관, 길상사, 최순우옛집, 수연산방 등 성북동의 명소를 둘러보며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손꼽히는 월곡동 오동숲속도서관도 방문해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휴식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411명을 맞을 채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새만금을 떠나 서울로 향한 체코 국적 대원 400명, 베네수엘라 국적 대원 11명은 오늘 저녁부터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 기숙사에 머물 예정이다. 구는 오늘 오전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노원을 방문하는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식사, 통역, 교통 등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해 회의하고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정부 요청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노원구를 찾은 손님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미 갖춰진 다양한 힐링 공간, 문화 공간 등의 자원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7기부터 조성해 온 불암산힐링타운(불암산 나비정원, 정원지원센터, 순환산책로), 화랑대 철도공원 등 구 대표 힐링 명소를 비롯해 불암산 더불어숲, 시립과학관, 시립미술관, 앤드센터, 도자기체험장, 스케이트장 등 청소년을 위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일정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9일 저녁에는 화랑대 철도공원 ‘노원불빛정원’에서 은하수 조명과 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8일 구청 재해방재센터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사전 조치를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태풍 ‘카눈’은 10일 3시 서귀포 동쪽으로 상륙하여 서울에는 10일 오후 9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태풍 대비 소관 부서별 세부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자 회의를 개최했다. 구에서는 태풍 대비를 위해 취약 지역·시설 대상 긴급 점검과 돌봄공무원 및 돌봄파트너 사전 예찰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위험 상황에 따른 구민 홍보 안내를 강화하고 위험 지역을 수시로 예찰하여 신속한 사전 통제 및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등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소관 부서 별 추진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주기 바라며 사전 대비를 통해 구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 정택진 의원(국민의힘, 신월4,7동)은 지난 1일 마약 근절 캠페인의 일환인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택진 의원은 올 한해 마약 밀수 양이 상반기에만 사상 최대치이자 지난해 대비 38% 이상 증가한 수치임을 강조하면서, “특히 청소년부터 30대까지의 마약류 사범이 급격히 늘어난 상황은 미래세대에게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양천구에서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고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주변인들의 도움과 적극적인 신고, 마약류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양천구민들이 마약으로 인한 범죄로부터 멀어지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택진 의원은 다음 주자로 양천구의회 신우정 의원을 지목했다. 한편,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등에 대한 마약 예방, 마약 퇴출을 위해 연말까지 범국민 대상으로 진행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하여 긴급 재난대책안전본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북구 각 국장, 관계부서장 20명이 참석했다. ▲하천 주변 취약지역, 빗물펌프장, 빗물받이 덮개제거 등 점검 ▲중소형, 대형 정비사업 공사장, 급경사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과 통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가로수, 옹벽, 사면 등 일제 점검 ▲옥외광고물 일제 점검 ▲단계별 비상근무체제 등 부서별 태풍 대비 사전조치 및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성북구는 8일 9시 현재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관내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신속공동대응팀을 편성해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팀이 신속한 대응과 인명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파악, 적기에 대응하는 것이다”라며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포함한 전 행정력을 동원해 구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성북구 전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긴장을 놓지 않고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예보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대원들을 위해 숙소 13곳을 제공한다. 3,210여 명의 대원과 관계자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와 함께 서울에 머무는 동안에도 스카우트 정신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문화체험과 도전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서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야간시간까지 연장 개장해 편리한 관람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는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긴급업무협조를 통해 대학기숙사, 연수원 등 10개 자치구 내 13개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8일 오후부터 9개국 3,210명의 대원과 관계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공시설은 대학기숙사 12개교(3,090명)와 연수원 1곳(120명)이다. 시는 대원들이 한 공간에서 단체생활을 할 수 있고, 부대시설을 갖춘 곳을 우선적으로 제공해 달라는 정부요청에 따라 장소와 수용 인원수 조율하여 여름방학 비어있는 시내 대학교 기숙사를 중심으로 장소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시설에는 시설별 ‘전담지원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길어지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함께 시원하고 쾌적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8일~8월 20일까지 서울시 주요 문화시설을 밤 21시까지 야간 개방한다. 이번 여름 특별 야간개방에 나서는 서울 대표 문화시설(박물관, 미술관 등)은 총 9개소로 기존 대부분 18시까지 운영하던 시설을 21시까지 연장운영한다. ▴박물관(4개소 -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1개소 – 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본관)) ▴역사문화시설(3개소 - 세종충무공이야기,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도서관(1개소 - 서울도서관 밤의 여행도서관)이 야간개방에 나선다. 특히 서울시 대표 미술관인 서울시립미술관이 21시까지 연장개방에 동참하며 기획전'에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도 21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에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는 지난 4월 개막 후 2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시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진행되는 야간 운영으로, 아직 전시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8월'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발표 당시 조부모(육아조력자) 돌봄수당으로 많은 엄마아빠와 조부모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을 정부 사회보장협의와 시스템 마련을 거쳐 9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같이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힘들어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 (영아기준)4촌이내의 친인척이나 민간 육아도우미의 돌봄지원을 받는 양육공백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가족 돌봄과 민간 돌봄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조부모(4촌 이내 친인척 포함)가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은 월 30만 원의 돌봄비용을 받을 수 있다.(월 40시간 이상 돌봄시) 친인척의 돌봄 지원을 받기 어렵거나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선호하는 경우에는 서울시가 지정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조부모가 아이를 봐주는 집이 많은 현실에서 ‘서울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비건 전문 전시업체인 ㈜한국국제전시와 손잡고 ‘코리아 비건페어 2023’를 8월 10일~12일 3일간 코엑스B관에서 개최한다. ‘코리아 비건페어’는 ㈜한국국제전시가 2020년부터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서울시가 공동 주최자로 참여한다. 서울시는 탄소 저감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비건 라이프’ 확산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비건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비건은 식생활에 적용되는 개념이었지만, 최근에는 동물의 가죽 등을 소재로 만든 의료를 입지 않고, 동물실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패션, 뷰티 등으로 확산해 하나의 생활 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2013년)에 따르면 축산업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4.5%(연간 7.1기가톤)를 차지해, 발전 부문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크다. 이번 행사에는 137개 업체가 참여해 182개 부스가 운영되며, 식품, 화장품, 패션 등 다채로운 비건 제품을 선보인다. 대체육, 식물성 디저트 등 비건 식품과 동물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거나 동물실험 없이 만든 비건 화장품, 재활용․생분해성 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망원한강공원에 진입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도심과 한강의 연결 통로, 속칭 토끼굴(나들목)이 기존의 어둡고 칙칙했던 모습을 벗어던지고 조선시대 화가와 현대 미술가의 예술작품들로 수 놓인 미디어아트 ‘래빗뮤지엄(Rabbit Museum, 나들목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내 나들목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미술관이다. 서울시는 망원시장과 서울함이 인접해 노년·젊은층 방문이 많아진 망원나들목에 제1호 ‘래빗뮤지엄(Rabbit Museum, 나들목 미술관)’ 조성을 완료하고, 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망원 ‘래빗뮤지엄’은 망원나들목에 길이 13m, 높이 3m 크기의 거대한 스크린으로 조성됐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앨범커버 작업에 참여했던 현대 미술가 ‘에디강’ 작가의 작품과 조선시대 화가 김홍도, 심사정, 정수영, 허련의 한국 병풍화 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가 스크린을 통해 흘러나온다. 특히 시민들이 스크린을 터치하면 그에 맞춰 반응하고, 현재 날씨에 따라 작품의 모양이 바뀌며 새로운 경험을 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도서관은 서울광장 ‘밤의 여행도서관’의 운영을 8월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8월 금~일, 17시~21시에 각각 다른 나라로 책과 함께 ‘누워서 세계속으로’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밤 도서관을 운영한다. 서울시 ‘창의행정’으로 선정된 '밤의 여행도서관'은 7~8월 혹서기 휴장 예정이었던 '책읽는 서울광장'을 주간에서 야간 운영으로 전환하여 시민들에게 여름밤에 찾아가고 있다. 지난 7월 28일~30일, ‘대한민국편’을 시작으로 일평균 약 6천여 명의 시민이 찾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문화 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다. 반짝이는 LED서가와 달풍선 조명으로 은은히 빛나는 서울광장에서 빈백에 누워 여유롭게 책을 읽는 ‘문화 피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8월에는 7월 우천 상황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스페인’·‘브라질’·‘영국’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8월 둘째 주는 ▴이집트(8.11.~12.)와 UAE(8.13.)로 셋째 주는 ▴스페인(8.18.~19)과 브라질(8.20.), 넷째 주는 ▴프랑스(8.25.~26.)와 영국(8.27.)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나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과 관련한 감동적인 사연들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행복한 동행'스토리텔링 공모전의 최종 선정작 11편을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50일간 공사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응모를 받았으며, 공모 결과 12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사는 2차례의 심사를 거쳐 120편의 작품 중 11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는 최양수 님의 ‘서울지하철과 함께하는 안심동행’이 뽑혔다. 최양수님은 작품을 통해 “교통사고로 몸이 불편해진 동생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용기를 내지 못했지만, 역직원과 주변 승객의 따듯한 배려로 편안히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었다.”라며 “지하철을 탈 때마다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나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발달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의 사연’, ‘의식을 잃었지만 역직원과 주변 승객의 도움으로 의식을 차린 70대 어르신의 사연’ 등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교통약자로서 지하철을 이용하며 겪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진솔한 글로 풀어냈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패션 엠디(MD)를 꿈꾸며 패션분야 스타트업에서 물류 오퍼레이션 직무로 경력을 쌓던 A씨는 올해 2월 경영난으로 권고사직을 당했다. 좌절감과 막막함이 밀려올 때 청년취업사관학교 광진캠퍼스의 패션분야 교육 개설 소식을 듣고 입학했다. 패션 분야 현직자들의 조언에 따라 차근차근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끝에 과정이 끝나기 전 간절히 바라던 유니콘 이커머스 플랫폼(쿠팡)엠디(MD)로 재취업에 성공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광진캠퍼스 ‘데이터드리븐 패션MD’ 수강생) # 중국어 교육학과를 졸업한 B씨는 iOS 앱 개발 직무에 근무하고 싶어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입교했다. 비전공자로서 초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초 이론부터 현장에 준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크게 성장했다. 특히, 전문가 멘토단과 코드리뷰를 해주는 ‘포스트 새싹’의 도움과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주최하는 ‘일자리 매칭데이’ 덕분에 유명 게임개발 회사에 채용이 확정됐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용산캠퍼스 ‘iOS 앱 개발자 데뷔 과정’, 수료생) 서울시가 13개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에서 교육생 1,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하반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관광기업 근로자 1인당 60만 원, 최장 6개월간 지원하는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사업 참여업체'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당초 9월까지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높은 관심 속에 1달여 가까이 일찍이 마감된 것.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관광산업 고용장려금을 지원할 대상기업을 모집, 7월 20일까지 총 73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66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8월 3일 선정된 업체와 간담회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은 신규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거나 계약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근로자 1인당 60만 원, 최대 6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3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참여업체 초청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엔데믹 이후 관광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에 참여하게 된 66개 업체는 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식물원은 여름밤을 주제로 한 '2023 여름 야간개장' 행사를 8월 18일~8월 19일 이틀간 진행하고, 8월 8일 14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LED조명으로 화려하게 변화하는 온실의 야경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되는 이번 야간 개장은 하루에 800명씩, 이틀 간 총 1,60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식물원 여름 야간개장은 서울식물원 공식 누리집이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8월 8일 14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 시민들은 입장권 발권없이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 야간개장 참가비는 5,000원이다. 또한 서울식물원 마곡문화관에서 전시 중인 2023 서울식물원 기획전'빛이 깨울 때,'의 전시연계 워크숍 '빛과 명상의 시간'을 8월 18일~8월 19일 이틀간 진행한다. 2023 서울식물원 기획전 '빛이 깨울 때,'를 통해 마곡문화관에서 사일로랩이 선보이는 신작 '반디'는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연을 모티브로 제작한 몰입형 예술 작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