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8월 30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하여, ‘AI와 함께 인공 진화에 접어든 인류의 미래’을 주제로 행복을 여는 동대문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김상균 교수는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게임문화재단 이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자문교수 등을 맡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메타버스(2020)를 비롯하여 게임인류(2021), 초인류(2023) 등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급격한 전환기를 맞이한 인류의 미래에 관하여 많은 저서를 발간했다. 또한 EBS 특집다큐 ‘게임의 법칙’,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AI(인공지능)를 통해 새롭게 진화할 인류의 미래에 대하여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8월 명사특강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들은 동대문구 교육지원과로 전화하여 신청하거나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강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대문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위탁 운영하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방학 특강 프로그램 ‘코딩에 눈 뜨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교육 스타트업 ‘플랙티컬’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2023 청년 ESG 기획봉사’의 일환으로 동대문 와락에서 지난 7일, 8일 양일 동안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코딩에 눈 뜨다’ 프로그램은 코딩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게임을 응용하여 코딩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2회기에 걸쳐 일상생활 속 숨어있는 코딩을 찾아보고 명령어를 활용해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각보다 코딩이 우리와 가까이 있고, 이번 기회에 게임으로 코딩을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다”, “코딩에 대해 잘 모르고 수업에 들어갔는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대문 와락은 4차 산업과 관련한 프로그램실을 따로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 프로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여러 사회 현상과 문제에 대한 청년의 이해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30 청년대학’을 운영한다.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월∼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첫 주에는 ▲디지털 제작-좋아하는 일을 진짜 일로 만들기(전다은) ▲미술사에서 사라진 여성 미술가들(김선지) ▲저작권 침해냐, 아니냐? 7단계 체크포인트로 판단한다(오승종) ▲나를 사랑하는 방법: 자존감 수업(윤홍균) ▲모두를 위한 무대는 어떻게 가능한가(김원영)를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둘째 주에는 ▲괴물로 본 한국Ⅰ·Ⅱ(곽재식) ▲미술품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양정무)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오후) ▲아마도, 동물원의 미래(김정호) 강의가 이어진다. 실시간 수어 통역이 제공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구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단, 데이터 요금 부과 시에는 개인 부담. 신청(QR코드 스캔)할 때 10개 강의 중 자신이 희망하는 내용만 선택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청 교육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방과후 아동돌봄시설 이용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가 협업해 센터 이용 아동들이 여러 가지 놀이와 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을 재미있게 즐기도록 마련했다. 먼저,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체육대회’를 8월 11일과 16일에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초등돌봄전담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와 동작구청이 공동기획한 행사로 센터 31개소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림보게임, 부메랑을 잡아라, 풍선터트리기, 줄다리기 등을 진행해 우정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방학 중 특별활동’도 잇따라 열린다. 당일 또는 2박 3일 이내 일정으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동두천 놀자 숲, 자연사박물관 등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을 탐방한다. 아울러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프로그램’을 방학 기간에 집중 운영한다. 센터 별로 도자기 공예, 놀이지도, 오케스트라단, 합창단 등 다채로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구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구청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착신 휴대전화 화면에 전화번호와 부서정보를 표시해 동작구에서 걸려 온 전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표시돼 민원인이 광고 전화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행정처리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본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과의 통화 성공률을 높이고, 전화 수신을 못 한 경우 답신 전화(call-back) 또한 기대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원인의 통신사나 단말기에 상관없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별도의 어플 설치도 필요 없다. KT 이동전화(안드로이드 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BI 이미지 콘텐츠도 함께 나타난다. 건축과, 민원여권과 등 민원주요부서 18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내년에는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 동단위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아빠는 슈퍼맨2’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실을 운영하여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올해 다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오는 19일에는 도자기 교실, 26일에는 마카롱 만들기가 진행되며, 참여자 접수 하루 만에 마감되어 높은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오는 9월 16일 진행되는 다도 교실과 10월 14일 진행되는 다화 예절교실은 8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가족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 5,000원이다. 사업 총괄자인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 최윤정 행복분과장은 "도자기, 마카롱 교실은 주말에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다도, 다화교실은 현대생활에서 더욱 중요해져가는 기본예절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 또는 행당제1동주민센터 마을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가 지난 3일과 10일 무더위 속 ‘제2회 한여름밤 오뿔시네마’를 운영했다. 상영작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했다. 3일에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며 젊은 시절 즐겨듣던 퀸 음악을 감상하고 추억해보았으며, 10일에는 가족의 의미와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코코’를 함께 관람하며 무더위에 지친 여름밤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생애 전환기를 맞은 50+세대 중장년층이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 2022년 4월 말 개관하여 창업·창직지원 사업,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활동공유 등 중장년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마가 지난 후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시기 이번 오뿔시네마를 통해 주민들이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 무더위를 피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동50플러스센터를 통해 중장년세대의 인생2막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향림소공원 내 노후 운동시설물을 풋살, 족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운동공간으로 재조성했다. 향림소공원은 시설물이 노후되어 주민들의 정비 요청이 많았던 곳으로, 성동구는 '빗물관리시설 확충사업(향림소공원)'을 추진하여 공원 내 녹지에 빗물저금통 등 빗물관리시설을 설치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녹지 환경조성에 힘써왔으며, 지난 5월부터는 공원 내 노후 운동시설물을 풋살, 족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운동공간으로 재조성하는 '향림소공원 운동시설 개선사업'을 착수했다. 최근 공사가 마무리되어 새로 조성한 다목적 운동공간은 기존에 설치된 우레탄 포장을 철거한 후 배수가 원활하고 훼손 시 빠르게 부분 교체가 가능한 멀티코트로 조성했으며, 노후 공원등(조명)을 재정비하고 다목적 운동공간을 비추는 투광등을 새로 설치하여 초저녁의 어두운 시간대에도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원을 찾는 구민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 및 체육시설을 제공하여 이곳이 도심 속 체육활동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묻지마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위험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생활 호신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연이은 도심 흉기 난동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예기치 못한 위험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어 능력을 기르고, 불특정 다수에 대한 폭력과 범죄에 대비하고자 생활 호신술 안전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실시하며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주말(토,일)을 활용하여 회당 15명씩 총 4회 운영한다. 만 18세 이상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성동생명안전배움터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흉기를 든 상대를 직접 제압하기보다 누구나 실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쉽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의자 등 주변에 있는 물건이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방, 겉옷 등을 활용해 경찰이 출동하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배운다. 또 다양한 호신용품의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 호신술 프로그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천호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예술의 거리로 활성화하기 위해 ‘강동 영 그라운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강동구 천호로데오거리에서는 음악과 함께 마술 공연이 열렸다. 구에서 마술,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인들과 거리 공연을 진행한 것이다. 거리를 지나던 구민들도 더위를 잊고 공연을 즐겼다. 청년 예술인과 함께하는 ‘강동 영 그라운드 공연’은 8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천호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강동구 천호대로157길 14) 앞 광장에서 약 90분간 진행된다. 지난달 천호로데오거리에서 재즈, 힙합 등의 거리 공연을 진행한 것이 지역 상인들과 구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8월에는 날짜별로 더욱 풍성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12일은 △어쿠스틱, △클래식, △아카펠라, 19일에는 △재즈, △어쿠스틱, △가요, 마지막 26일은 △어쿠스틱, △뮤지컬,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이번 영그라운드 공연뿐만 아니라 청년 축제(9월 예정) 개최 등 지속적인 청년 문화 콘텐츠를 운영하여 천호로데오거리가 청년 문화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새만금을 떠난 스위스 잼버리 참가자 484명이 오는 12일까지 마포구에서 남은 일정을 이어 나간다. 이에 마포구는 즉시 9개 부서를 연계한 잼버리 전담지원 TF팀을 구성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잼버리 대원들의 이동부터 숙소, 식사와 생활용품 지원에서부터 문화‧체육 프로그램, 의료 지원까지 부족함 없는 지원을 통해 폭염과 갑작스런 일정변화로 지친 잼버리 대원들의 마음을 보듬고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잼버리 스위스 참가자 484명은 서강대와 홍익대 기숙사,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 타운서교’에서 머무르며 영양 잡힌 식사와 편의 시설 등을 제공받게 됐다. 구는 대원들을 숙소와 체험 프로그램 현장 등으로 이송할 버스 11대를 준비, 각 버스마다 인솔자를 두어 청소년 대원들의 안전한 이동에 각별히 신경 썼다. 또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야외 활동이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 지역 내 마포아트센터와 마포구청사, 마포구민체육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 체육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9일에는 마포아트센터에서 ▲퓨전 국악공연 ▲비보잉 ▲힙합, 비트박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2023년의 마지막 청바지학교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바지학교는 만 65세 이상의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정서·사회·신체적 기능을 높여주는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는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3월에 시작했던 1기, 5월에 시작한 2기 청바지학교가 모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기의 만족도는 평균 95점, 2기는 96점에 이를 정도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효과 또한 좋았다. 1기에서는 허약 68%·우울감 92%, 2기에서는 허약 80%·우울감 90%가 개선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올해의 마지막 3기 청바지학교는 ‘중림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회차마다 지역을 다르게 정해 관내 어르신에게 골고루 기회가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동 주민센터 방문 간호사나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유선으로 하면 된다. 중림동, 회현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허약 어르신 또는 독거노인을 우선 모집한다. 9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보건소 방문 간호사, 영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10일 공포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의거 적자로 운영난을 겪는 마을버스 업체에 다가오는 9월부터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대문구에서는 4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이용객은 계속 감소했으며, 환승요금제 참여 등으로 인한 적자로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마을버스 노선의 운행횟수가 26% 줄었다. 마을버스의 운행률 감축은 배차간격 증가로 이어져 구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는 마을버스 운송 수입이 재정 지원기준액(1대당 하루 457,040원)에 못 미쳐 적자가 발생하면 23만 원 한도 내에서 적자분의 85%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 연료비 상승, 이용객 감소, 마을버스 기사 이탈 등으로 마을버스의 운영 여건이 악화돼 구민의 불편이 증가하자 동대문구가 서울시와 협력해 적자분의 15%를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구는 지난 6월 15일 구청장 간담회를 통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했으며, 구청장 공약사항인 ˹마을버스 노선 재정비˼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구민의 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강동아트센터 운영 내실화에 본격 착수한 강동.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이번에는 강동문화재단에서 준비한 하반기 시즌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디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This is RAVEL’]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의 피아노 공연부터 보헤미아적인 정서가 담긴 국립슬로박 오케스트라와 선우예권의 협연까지 올 하반기 강동아트센터를 채울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8월 18일 디토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에서는 프랑스 음악의 진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모리스 라벨의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로 명성을 떨친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협연자로, 지휘자 이승원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모리스 라벨은 드뷔시와 함께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이며, 이번 공연에서는 가장 대중적이고 유명한 오케스트라 작품인 볼레로를 선보인다. 8월 정기연주회에 이어 12월 정기연주회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준비되어있다. [TIMF앙상블X아트프로젝트보라 ‘발레메카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지역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식사를 거르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끼니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어린이 돌봄시설’의 아동 급식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알렸다. 앞서 구는 급격한 물가 상승률 및 외식비 평균 가격을 고려하여 올해 8월부터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하는 ‘송파키움센터’ 18개소와 종합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19개소이다. 총 1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해당 시설에서 영양가 높은 급식을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형편이 어려운 만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급식카드의 가맹점을 늘려 식단의 선택폭도 넓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편의점 등 간편식에 편중됐던 가맹업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음식업협회 송파구지회’와 협력, 반찬가게와 밀키트 전문점을 추가하는 등 가맹점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동급식카드 사업에 참여하는 가맹점에는 ‘싹트는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