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앞으로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시 50% 이상 동의하면 추진이 가능해진다. 또 반대 비율이 높아 현실적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곳은 입안 재검토나 취소할 수 있는 요건도 신설된다. 서울시는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담긴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을 기존에 토지등소유자 2/3 이상에서 1/2 이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다만 토지면적 기준(1/2 이상)은 당초 요건을 유지, 대토지소유주 등 '주민 의사를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취지를 살릴 방침이다. '정비계획 입안 동의요건'(토지등소유자 2/3 이상 및 토지면적 1/2 이상)은 지난 '15년 '주거정비지수제'와 함께 기본계획에 주민 의사가 반영된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도입됐다. 시는 ▴주민 참여 신속통합기획 전면 도입('21.9.) ▴주택공급 기조 (신속․확대 공급) 변화 ▴사업단계별 동의율 개편(순차 증가구조) 필요성 등 최근 사회․정책적 여건 및 제도변화에 맞춰 입안 동의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 구역지정까지 소요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실시한 삼계탕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한국토종닭협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강남세움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과 이성수 의원이 참여해 직접 삼계탕을 나눠주며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봉사를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분들에게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장애인 여러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내 치과 중 일부가 치과 진료와 상관없는 의약품을 구매해 사용하다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해 9월부터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등 의약품을 구매하고 투여한 치과의사 14명을 입건해 수사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가 치과 진료와 무관한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같은 의약품을 사용했을 경우, 면허 범위 외의 의료행위 등으로 의료법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민사단은 조사를 통해 14개소의 치과의원에서 치과 진료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필요한 20여 종의 의약품을 구매해 임의로 사용했음을 확인했다. 치과의사가 구매한 약품 사례를 보면 호기심에 발기부전치료제를 구매했다는 경우, 비만 주사가 유행해서 사용해 보았다는 경우, 태반주사가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구매하여 직접 주사했다는 경우가 있었으며, 그 외에도 탈모약, 당뇨약, 파스 등을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성장호르몬제, 대상포진, 폐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등의 약품을 원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을 악용해 가족이나 타인에게 투여한 사례도 다수 적발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준공 20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진단과 고효율 변압기 교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4년 이전에 준공된 공동주택이 전체 공동주택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시설 노후화, 전기설비 불량 등으로 인한 정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 최근 폭염과 열대야에 따른 냉방기 사용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동주택 전기설비의 노후화 및 과부하로 인한 화재나 정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노후 공동주택은 전력 사용 설계용량이 세대당 1kW 수준으로 현재 전력 사용량(세대당 평균 3~5kW)을 고려했을 때 정전사고의 위험이 커 철저한 점검과 시설의 적기 교체가 필요하다. 지난 1일에는 강서구 아파트(280세대)에서 자체 설비고장으로 열대야 속 장시간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으며, 8일에는 서울 도봉구의 아파트(1,710세대)에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과부하로 인한 정전이 발생하여 승강기 갇힘 사고 등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1.~2023.5.기준) 서울지역 공동주택 정전사고 출동처리 건수는 18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8월 공연 '여행'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공연은 약90분간 이루어지며, 지휘자 정용한이 이끄는 45인조 오케스트라 ‘델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의 출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플루티스트 오지선과의 협연과 콘서트가이드 김한나의 해설로 정통 클래식 공연을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9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년 서초금요음악회 8월 공연 ‘여행’이 제목처럼 구민들에게 행복한 여행 같은 콘서트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품격 문화도시 서초에 걸맞게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9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립운동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기념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원,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은평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절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경축사, 국가유공자 표창패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은 모범 보훈단체 지회 4곳, 모범 국가유공자 22명, 개인 감사패 1명이 받았다. 이어 은평구의 독립운동가 권애라 지사를 기리기 위한 특별 영상을 후손들과 시청했다. 영상은 권애라 지사의 생애와 공적, 명예도로 ‘권애라로’ 조성과정 등 독립정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의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모든 참석자가 광복절 노래를 부르고, 다 함께 소리높여 만세삼창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우 광복회 은평지회장은 “광복 78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원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나라 사랑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소방활동 방해사건이 54건 발생했다”라고 10일(목)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소방활동 방해사건은 총 259건이며 연도별로는 2020년 78건, 2021년 85건, 2022년 96건이 발생하여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소방활동 방해사건은 총 54건이 발생하여 전년도 같은 기간 건수(48건)에 비해 6건(12.5%)이 증가했다. 7월 말까지 발생한 54건을 분석한 결과 해당 사건 전부가 구급대에 대한 폭행 및 폭언, 기물파손 등으로 나타났다. 가해자 유형은 환자 본인에 의한 폭행이 48건(88.9%)으로 가장 많았고, 지인(4건), 보호자(1건), 기타(1건)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올해 발생한 54건 중 49건(90.7%)이 음주 폭행으로 발생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회식 및 음주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소방재난본부 119광역수사대는 올해 7월 말까지 발생한 소방활동 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023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홍보에 나섰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를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과 행정 효율성 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사실조사는 20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비대면으로 조사에 참여했다면 이후 방문조사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 비대면 사실조사 기간 이후 10월 10일까지 비대면 사실조사 미참여자와 중점조사대상(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은 공무원 및 통장이 거주지에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다만, 중점조사대상의 경우 비대면 사실조사를 했더라도 반드시 방문조사에 응해야 한다. 특히, 사실조사 기간 중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10월 31일까지)을 함께 운영한다. 구로구는 출생미등록아동전담팀을 구성해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될 경우 출생신고, 긴급복지, 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0일 10시 30분, 서울시설공단 종합상황실(성동구 청계천로 540)을 찾아 6호 태풍 카논의 북상에 따른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관리·통제 등 안전대책을 점검한다. 오 시장은 공단에서 관리 중인 청계천에 대하여 하천 수위 관측, 시민 통제 대응 상황에 대해 청취한다. 또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빈틈없는 응급 대응을 당부한다. 또한 태풍 대비 청계천 안전관리 대책을 청취하고 통제사항 등을 점검한다. 오 시장은 이어서 11시 30분,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중구 퇴계로26가길 6)을 방문해 구조구급 대책과 상황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풍수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원활한 유관기관 공조 체제를 지시한다. 한편 오 시장은 지난 8일, 대책 회의를 열고 각 자치구에 네 가지 사항(▲24시간 비상 대응체계 유지 ▲전도할 수 있는 물체 고정 확인 ▲침수 취약 가구의 물막이판 점검·비상 연락망 유지 ▲주요 방재시설 점검)을 전달하며 안전을 위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강한 비바람을 몰고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서울시는 10일 예정됐던 잼버리 대원 대상 야외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일은 대원들이 참여하는 모든 행사와 프로그램이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상암 DMC 등 실내에서만 진행된다. 먼저, 동대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건축을 중심으로 한 전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잼버리 프라이빗 투어로 진행되는 ‘DDP 건축투어’는 DDP가 위치한 동대문 일대의 역사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건축사진전 ‘관계의 기록, 풍경으로의 건축’과 아르누보의 대가 ‘알폰스 무하전’ 등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DDP 내 조성된 뷰티·패션브랜드 체험 공간 ‘B the B(비더비)’에서도 공간·전시체험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일까지 진행되며,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분석이나 타투 프린팅, 아이스크림 로봇 관람 등이 가능하다. 상암 ‘에스플렉스센터 투어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10일까지 진행되는 이 투어를 통해 ‘영상·음향·음악 스튜디오’, ‘1인 미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9일 저녁, 광화문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웰컴 투 서울 댄스 나이트'행사가 시민과 잼버리 대원들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울시는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서 머무르는 대원들을 위해 서울의 랜드마크 ‘광화문’과 ‘한강’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웰컴 투 서울 댄스나이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은 광화문 1,300여 명, 여의도 한강공원 1,200여 명 등 총 2,500여 명 규모. 이들은 언어의 장벽없이 흥겨운 음악을 매개로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광화문’ 놀이마당과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댄스나이트 행사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과 익숙한 장르로 구성된 EDM 디제잉으로 대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스위스, 대만, 마케도니아 대원들이 대거 참여한 ‘한강’ 행사에서는 EDM은 물론 국악을 접목한 K-재즈부터 역동적인 비보잉, 힙합 등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전 세계인들의 환호가 어우러진 시간이었다. 한편, 시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참여자들의 안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8월 8일 노들섬을 방문해 편의시설과 문화 공간 등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프로그램의 구성과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희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와 올해 임시회를 거치며 서울시 문화본부가 직영(운영대행)으로 운영 중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유의원은 운영대행 방식에서 드러난 아쉬운 점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서울시민을 위해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이 나아가야 할 청사진 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유정희의원은 “노들섬은 9호선 노들역에서 5분 거리이며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도 있다. 라이브하우스와 콘서트홀 등 이미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와 관리 부족으로 매력을 살리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미래공간기획관 사업인 노들예술섬 조성이 추진되는 동안 문화본부는 계속해서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의 활성화를 추진해 더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노들섬의 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9일 '서울특별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올해 2월 개소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의 근거를 마련하고, 전·월세 사기에 대한 선제적 모니터링 부분을 강화하여 사기 자체를 예방해야 한다”며 조례 목적을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여 전·월세에 대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센터의 전반적인 업무를 바탕으로 제정안을 구성했다. 특히, 모니터링단이 운영되면 전세사기단의 광고를 미리 탐색하여 관련 기관(경찰, 검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전·월세 사기를 조기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박의원은 “빌라왕같은 사기꾼으로 인해, 전·월세 사기로 피해받은 시민들이 많다”며, “조례안이 통과되어 피해자 지원에만 집중된 사후 대책을 넘어, 사기 자체가 예방되는 수도 서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지방자치법'제13조제2항에 의거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9일 오후 1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교육위원회 위원과 교원단체(서울교총·서울교사노조)와 함께하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최호정 대표의원과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정책위원장, 문성호 정책부위원장, 채수지 정책부위원장, 김태수 권역부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약자와의동행특별위원회 이종배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교육위원회에서는 고광민 부위원장, 김혜영 위원, 이새날 위원, 이종태 위원, 이희원 위원, 정지웅 위원, 최유희 위원이 함께 했다. 최근 양천구 모 초등학교 학생의 담임교사 폭행사건과 서초구 모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그동안 누적된 교권침해의 심각성과 대처 방안 부재에 대한 문제인식이 크게 대두됐다. 이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 먼저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김성일 회장, 이하 ‘서울교총’)는 교사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문제행동 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 4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구는 전 부서와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1차 부서 실무회의, 2차 주민설문조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총 4건(우수등급 2건, 장려등급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 및 사례는 우수 서지영 주무관(교육지원과) ‘느린학습자 평생교육지원’, 우수 김아람 주무관(일자리정책과) ‘천원의 아침밥 적극 확산으로 청년의 건강한 시작 지원’, 장려 최수영 공원관리팀장(공원녹지과) ‘방치 자갈밭이 주민의 힐링과 건강 도모를 위한 억새밭 산책로로 재탄생’, 장려 이연주 주무관(정릉2동)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손길로 복지 사각지대 어둠을 밝히다’ 이다. 우수등급으로 선발된 교육지원과 서지영 주무관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각종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