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뚝배기보다 장맛’은 구민들이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건강한 식생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 우리나라의 기본 장인 고추장의 역사 ▲ 시판되는 고추장과 식품첨가물 알아보기 ▲고추장 만들기 실습 ▲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법 순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민은 곡식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인 조청이 들어간 전통 고추장을 만들 예정이다. 자신이 만든 고추장은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금천구청 보건소 보건정책과(2627-2693, 2719, 2499)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뚝배기보다 장맛’은 사라져가는 장 담그는 문화를 복원하고, 자극적인 먹거리에 노출된 우리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8월 12일부터 드림스타트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식습관 관리에 대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체중, 저신장, 비만 등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아동과 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8월 12일부터 26일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흥5동주민센터 1층 마을활력소에서 진행된다. 먼저 ▲ 영양 관리의 중요성 ▲ 영양소의 이해 ▲ 나의 미래모습과 건강 등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 진행 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참나물 오색 비빔밥, 달걀국, 당근라페 샌드위치 등의 요리를 실습할 예정이다. 영양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식단 구성을 위해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는 바른 식생활 교육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양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식사를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이준 열사 유해봉환 60주기를 맞아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추모특별전 ‘돌아오지 못한 헤이그 특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준 열사는 일제의 사법권 침탈에 맞서 싸우다 해임된 대한제국 1세대 검사이자 국채보상운동을 이끈 애국계몽운동가다. 고종의 특사로 임명돼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서 을사조약 체결이 일본의 강제에 의한 것이었음을 폭로하려 했으나, 일제의 방해와 열강의 외면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열사는 이에 굴하지 않고 국제사회 여론에 호소하는 외교활동을 전개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순국하고 말았다. 이준 열사의 성체(聖體)는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1963년 9월 30일 환국했고, 10월 4일 강북구 수유리에 안장됐다. 이번 추모특별전은 △법무대신을 고소한 호법신護法神 검사 △일제 침탈에 맞선 국권수호운동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 △돌아오지 못한 특사의 귀환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에서는 이준 열사의 검사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 한성재판소 검사 시보 임관안, 대한제국 법관양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태풍 카눈의 북상 예보에 따라 구에서 진행중인 잼버리 활동을 실내 프로그램으로 진행, 안전하게 2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5개조로 대원들을 편성해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시립과학관 등에서 대형토네이도 체험, 천체투영실 및 3D 상영관 관람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짧은 인터뷰에 응한 스카우트 리더 파벨은 “여러가지 게임이나 활동들을 통해 우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며 “자료들이 매우 교육적이라 느꼈고, 특히 오로라 영상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답했다. 어제와 동일하게 구내식당에서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대원들은 오후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각각 광운대 아이스링크장, 동천 스케이트장으로 이동, 활동적인 체험을 이어나갔다. 오 구청장은 긴급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노원을 찾은 대원들을 위해 기꺼이 공간을 내어준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와 동천재활체육센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원들 역시 링크 위를 누비며 환한 미소와 함께 손하트로 감사를 표했다. 잼버리 대원들의 열기 속에 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구로구 고척동 241번지 일대와 구로동 728번지 일대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고척동 241번지 일대 및 구로동 728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해당 지역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와 6시 고척동 크리스탈순복음교회와 구로구민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됐다. 구 담당자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진행 절차,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모델인 모아주택을 블록 단위로 묶어 단지화를 이루는 개념으로, 아파트 단지처럼 공동주택 및 편의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구로구는 2022년 상반기 고척동 241번지 일대와 구로동 728번지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구는 2022년 12월 이들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10일 오후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불광천 변 수위와 통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하천 변과 공사장, 축대 등 태풍 취약 지역을 잇달아 방문해 안전 상황을 살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10일 오후 범람 우려가 있는 안양천, 목감천, 도림천 등 관내 하천 3개소를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문 구청장은 하천변 산책로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강풍에 천막이나 그늘막, 가로수 등이 날려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조치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문 구청장은 “태풍 대응에 구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기상특보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7일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강원섭)와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도영)가 치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8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 교육 ▲기억키움학교 운영 등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 조기검진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정보 제공, 업무인계 등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사업대상자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지역인적자원 교류 ▲상호간 사업홍보 ▲기타 협력 필요사항 지원 등이 있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관내 경로당 137개소를 이용 중인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등 치매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의 장소 협조를 받아서 8월 24일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5차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일 성북문화도시센터에서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이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성북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공유하고 공공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총 12개 기관으로 ▲성북문화재단(한재헌 대표이사, 정지은 성북문화도시센터장)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홍성광 사무소장) ▲국민대학교 커뮤니티상생센터(하현상 센터장) ▲노원문화원(오치정 문화원장)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김연은 관장)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지점(전상완 지정잠) ▲성북구공정무역센터(김영규 센터장) ▲성북구도시관리공단(박근종 이사장)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유창원 센터장)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이지혜 센터장) ▲시청자미디어재단서울센터(최병연 센터장) ▲정릉종합사회복지관(채성현 관장) 이다. 이들 기관은 향후 2년간 성북구 문화도시 추진과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문화, 예술, 체육, 사회복지, 교육, 지역 협력, 사회적 경제, 공정무역, 생태자원 등의 활성화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퇴영식 행사를 앞두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태풍 ‘카눈’의 북상과 갑작스런 퇴영식 장소 변경으로 인한 국가적 우려 해소와 함께, 11일 예정된 퇴영식 전체 일정이 안전하고 즐거운 세계적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자체 대응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뉴진스 등이 출연하는 K팝 공연이 포함된 퇴영식 행사에 4만 5천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다중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우선 10일 오전 구는 마포구 안전관리자문단 건축구조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폐막행사가 열리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아 K팝 공연 무대시설 설치현황을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KBS, 서울시시설관리공단에 보강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태풍 ‘카눈’에 대한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다중인파 안전 계획을 긴급 수립했다. 구는 오는 11일 퇴영식 행사로 인해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 구간이 양방향 통제됨에 따라 차량 우회를 안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0일 오후 5시, 6호 태풍 북상으로 서울 전역에 많은 양의 비를 뿌릴 것을 대비하여, 침수 예방시설인 망원유수지를 긴급 점검했다. 이번 유수지 긴급 점검은 태풍 카눈의 상륙속도가 느려 태풍이 서울에 근접하는 밤사이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을 대비한 것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유수지 현장을 일일이 살펴보며 호우에 따른 유수지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유수지 관리 책임자에게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 유수지 활용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유수지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할 것”을 주문하며 “자연재해를 100% 막는 것은 불가하지만, 미리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면 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망원유수지는 과거 침수 취약지역인 망원동에 위치한 곳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를 대비한 ‘내수 침수’ 방지 시설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가 잼버리 대만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반도를 관통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10일 성북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전통무용 공연 및 영화 관람 등 실내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만 청소년들은 오전에는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영화 “엘리멘탈”을 관람, 오후에는 한성대 낙산관 대강당에서 승무, 태평무 등 장옥주 외 무용수 31명이 펼치는 전통무용과 함께 난타, 가야금 연주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문화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유관부서 회의를 개최해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바쁜 일정에도 한성대 낙산관을 찾아 틈틈이 잼버리 대만 스카우트 대원들의 안전을 챙겼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잼버리 참가 청소년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성북구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구민의 당부가 쇄도했다”라며 “남은 일정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북상 중인 태풍 ‘카눈’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빈틈없이 지켜내기 위해 10일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필형 구청장과 직원들은 공원, 하천, 공사현장을 돌아보며 태풍에 따른 위험요소와 안전장치의 정상 여부,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매뉴얼 등을 확인했다. 구민들이 산책코스로 애용하는 배봉산을 찾아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했고, 답십리제17구역 재개발 현장(답십리동 12번지)을 둘러싸고 있는 공사장 가림막의 안정성과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의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용두초등학교 인근 성북천을 방문해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으로 하천 범람 시 하천통제 현황도 면밀히 점검했다. 구는 지난 8일부터 풍수해 취약시설과 도로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담장⦁옹벽, 공사장, 빈집, 교통안전표지판 등의 파손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민간시설의 경우 소유자(관리자)들에게 태풍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강풍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9일 광고물과 거리가게 적치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현수막 50건, 유동광고물 18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와 세종대학교가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돼 청년 창업 육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캠퍼스타운’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이 연계해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구와 세종대는 2019년에 이어 공모에 다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최대 3년간 4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서울시의 예산 지원에 힘입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대학가 캠퍼스타운 연계 청년 창업 육성 지원’에 속도감이 붙었다. 사업 목표는 세종대 일대를 청년 창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이다.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푸드테크(Foodtech) 등에 경쟁력을 갖춘 융합형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 외도, ▲내·외부 창업지원 공간 확대 ▲창업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 일자리 박람회 ▲창업경진대회 ▲창업기업 채용 연계 등 동북권을 대표하는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9일 ‘제6호 태풍 대비 2차 대책 회의’을 열고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것을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주문했다. 10일 오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밤부터 11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150mm의 강수량이 예보된 상황이다. 이날 오후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수국사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토사 유실, 배수로 범람 상황 등을 살폈다. 전날에도 김 구청장은 강풍에 취약한 대형공사장, 위험 수목이 있는 지역, 산지 노출 사면 등을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은평구는 태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선제적으로 1단계 비상근무 대응 체제로 강화했다.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위험시설물에 대한 사전 대비를 완료했다. 태풍에 취약한 대형공사장 15곳, 산사태취약지역 11곳의 주요시설과 담장·석축·옹벽, 급경사지, 옥외광고물 등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쳤다. 양수기 비치, 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