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학교공간 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 백서 『학교, 고운 꿈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2022년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을 진행했던 158교 중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우수 사례로 선정된 54편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백서를 통해 학교별 사용자 참여 설계 결과물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학교의 교육 공간디자인 혁신 및 우수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백서에 담긴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도서관 문화시설, 초등 ‧ 중등 꿈을 담은 교실, 특수학급 공간혁신, 협력종합예술활동 공간, 학점제형 교육공간, 다양한 모델개발 등 7개 분야로 서울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2022년도 학교공간 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 사업에 참여한 학교구성원(4,75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2.3%가 사업에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 지속 및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94%가 찬성할 정도로 학교 사용자 맞춤형 공간을 조성한다는 사업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300억원을 편성하여'공존의 교육'의 하나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8월 10일부터 구민 불편해소와 편익증진을 위해 대형폐기물 품목을 늘리고 규격을 세분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폐기물 관리 조례’에 대형생활폐기물 수수료 품목별 부과 기준을 마련했으나 조례에 명시되지 않은 품목의 배출방법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많았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더 저렴하고 쉬운 방법으로 대형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대형폐기물 수수료 품목을 추가하고 기존 품목 규격을 세분화한다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대형생활폐기물 배출가능 품목을 기존 111개에서 120개로 늘렸으며, 품목별 규격도 24개를 추가하여 총 210개로 세분화했다. 특히 그동안 배출하기 힘들었던 안마의자·돌침대 등도 배출가능 품목에 새롭게 추가하여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새로운 수수료 부과 기준은 8월 10일부터 적용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그간 폐기물 스티커 품목이 한정되어 유사 품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구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대형폐기물 배출품목 정비로 주민들이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여 자원 재활용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내 민간공익단체 주관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가 참여한다. 릴레이 방식으로 9일과 15일에 단체별 홍보를 진행한다. 첫 시작은 새마을운동송파구지회가 9일 오전 8시 잠실역에서 진행했다. 회원 100여 명이 함께 하여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태극기를 배부하며 나라사랑에 동참해 달라는 인사를 건넸다. 이어 같은 날 바르게살기운동송파구협의회와 송파구재향군인회가 캠페인을 이어받아 석촌호수에서 홍보에 나섰다. 방문객들에게 태극기 문양이 그려진 스카프와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송파구민의 합창’ 자리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자유총연맹송파구지회(회장 오환원)에서 합창에 참여하는 1,815명 구민에게 태극기가 그려진 부채를 배부해 광복절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송파구민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해에 이어 정문헌 구청장이 출연하는 청렴 영상메시지를 제작하고 14일 직원들에게 공개한다.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청렴 종로를 만들고자 하는 정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를 2분 분량 영상물에 담았다. 구청장의 청렴 실천 다짐과 갑질 관행 근절, 적극 행정, 친절행정, 간부들의 솔선수범 등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여러 당부를 포함하고 있다. 앞서 구는 올해 청렴 종로로 모범을 보이기 위해 지난 6월, 4급 이상 간부로 구성된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 회의를 열어 관련 시책 실효성, 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어서 7월에는 ‘찾아가는 T-time(Talking&Training) 청렴 교육’을 개최하고 부패 취약 업무를 다루는 10개 부서를 순회하며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전 직원과 간부 공무원 청렴 교육, 간부 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구청장·팀장 청렴 간담회, 팀장 반부패·청렴 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갈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8월 15일, 북인사마당 광장(인사동길 62)에서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플래시몹은 50여 명 배우가 출연해 3‧1운동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을 춤과 노래로 재현한다. 공연은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진행하며 소요 시간은 10분이다. 플래시몹 공연에 앞서 인사동길에서 2‧8독립선언문 배포 퍼포먼스 또한 선보인다. 이밖에도 독립운동가 명언과 ‘등록문화재 제389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 시민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전할 수 있는 메시지 게시판을 조성 예정이다. 아울러 종로구는 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 관내 명소와 플래시몹 공연 연계 홍보영상도 제작한다. 독립운동사와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큰 의미를 가진 탑골공원(사적 제354호)과 김구 선생의 경교장(사적 제465호), 이승만 前 대통령 이화장(사적 제497호)을 영상과 연계해 재조명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에도 제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며 인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미리 준비하는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남인강 정현경 수학강사와 대치명인학원 성재윤 입시소장이 강사로 나서 ▲내신 및 대학입시 주요과목 '수학' 학습법 ▲2025학년도 대학입시 준비를 위한 최신 동향 및 입시 전략을 구체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17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설명회 당일에는 강남인강에서 준비한 입시자료집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가능하다. 올해 구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학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와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이 대표적이다. 매년 3월 도봉구 지역 내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연간 수강료 45,000원 중 25,000원을 구에서 지원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오랜 기간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방학로(신동아아파트사거리~우이동광장간) 도로확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공사로 그간 해당 구간을 이용하던 보행자, 차량 이용자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아아파트사거리~우이동광장 구간은 인근 강북구와 경계에 위치하고 개발제한구역 및 국립공원, 연산군묘 등 문화재가 산재한 구간으로 도로 정비에 제한이 많았다. 또 서울시 관할 도로로 구 차원의 개선은 어려웠다. 이에 구는 서울시에 해당 구간에서 지속되는 차량 지‧정체 등 교통난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수차례 협의 끝에 시비 약 39억 원을 확보, 지난 6월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구간 중 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북쪽 구간에는 보도를 신설해 보행자의 안전을 챙겼으며 버스정류장을 이전해 버스 이용객의 안전한 승‧하차 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혼잡을 해소했다. 특히 버스정류장이 없어 강북구에서 하차해 먼 길을 이동했던 쌍문동 533번지 일대 주민을 위해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도봉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9~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직접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 예상되는 침수우려가구와 취약계층을 가장 먼저 챙겼다. 구는 태풍 ‘카눈’이 서울에 근접하기 전 침수우려가구인 반지하 거주 1인 가구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 불편 가구의 안전을 위해 사전 방문점검을 실시했다. 방문을 통해 구는 재난 상황을 알리고 비상연락처, 태풍‧침수‧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모래주머니 쌓기, 양수기 대여, 적치물 제거 등 침수 예방 조치를 하고 이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방학1동 반지하 주택 거주 홀몸어르신 오○○(76세) 집의 경우 폭우로 인한 침수가 우려돼 그 즉시 도봉구 치수과 기동대와 동주민센터 재난 담당자가 출동해 현관 앞 모래주머니 쌓기 등 필요한 조치를 다했다. 구 관계자는 “반지하 거주 1인가구, 고령자‧장애인 가구는 태풍 등 재난에 스스로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해 침수 피해가 없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방아골, 창동, 도봉서원) 3개소에서는 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8월 11일 자원봉사 동아리 ‘꿈을 박는 재봉이’에서 살구경로무료급식센터에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여름 바지 50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을 박는 재봉이는 금천구에서 진행한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구 보조금을 지원받아 직접 여름 바지를 제작했다. 바지는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편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촉감이 부드럽고 흡수성이 뛰어난 인견 소재로 제작됐다. 센터에서는 후원받은 여름 바지를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반찬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꿈을 박는 재봉이는 재봉기술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고깔 손잡이, 앞치마 등 직접 제작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꿈을 박는 재봉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에서도 폭염을 대비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3박 4일간 제220보병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10개 기관과 함께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 연습, 전시전환절차 및 국가총력전 연습 등이 실시된다. 구는 올해 ▲국지도발 대비 대응역량 제고 및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한 전시전환절차 숙달 ▲연습 통제·평가체계 강화를 위한 평가단 확대 운영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국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시행한다. 21일(월)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도상훈련, 직제편성훈련, 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주민 참여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3박 4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3일(수) 오후 2시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도 병행한다. 공습경보가 발령될 경우 주변에 있는 민방위 대피소로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 ‘관리할 고당’을 운영한다. ‘관리할 고당’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와 그에 알맞은 식습관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염식, 야채‧과일 등의 섭취, 매일 30분간의 운동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 요소들을 알려주며, 건강식을 요리하는 조리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프로그램은 3월 화계역 인근에 새로 조성된 수유보건지소(강북구 삼양로 355-1) 5층에서 10월과 11월 두차례에 나눠 운영된다. 10월 둘째, 셋째 주 금요일(13, 20일)엔 고혈압에 대한 ‘질환 및 영양교육’이, 넷째 주 금요일(27일)엔 연근샐러드‧두부간장조림 등을 만드는 ‘조리교육’이 진행되며, 11월 둘째, 셋째 주 금요일(10, 17일)엔 당뇨에 대한 ‘질환 및 영양교육’과 느타리버섯무침‧토마토마리네이드 등을 요리하는 ‘조리교육’이 진행된다. 단, 조리교육은 앞선 질환 및 영양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참여할 수 있다.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의 야간환경을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공원은 잣절공원, 천왕‧고척‧개웅산 근린공원 총 4곳이다. 잣절공원에는 공간별 특색을 고려해 별자리, 수국 등 로고라이트를 곳곳에 설치하고, 생태습지와 자락길 일대에는 반딧불 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에 조성한 친수공간, 피크닉 가든과 함께 어울려 잣절공원은 숲속의 아름다운 테마 공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천왕근린공원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야간 LED조명을 설치하고 고척‧개웅산근린공원에는 노후된 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휴식처인 공원 개선사업을 매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이 8월 19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임시 운영 개시일인 8월 19일 오후 2시에 여름 축제를 주제로 ▲ 친구들과 함께 찍는 ‘인생네컷’ ▲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 ▲ 파티용품을 가지고 파티 즐기기 ▲ 나의 성격 유형 검사(MBTI)와 잘 맞는 활동 찾으며 간식 먹기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금천구에서 두 번째로 개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시흥대로 164(시흥1동) 3~4층에 자리하고 있다. 3층에는 청소년 전용 휴식공간, 파티공간, 게임실이 있고, 4층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제빵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제빵 실습실(베이커리실)이 있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중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 금천 제과(베이커리) ▲ 창업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 동네방네 기획단 ▲ 청소년 상담(멘토링) ▲ 청소년운영위원회 ▲ 경제교육 ▲ 파티기획단 ▲ 기후환경 도전(챌린지)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도심 속 옥상,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을 보급한다. 상자텃밭은 좁은 공간에서 손쉽게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어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텃밭상자에 흙을 담아 채소 모종을 재배할 수 있고, 급수봉을 사용하여 수분을 공급하는 관수 방식으로 물 관리도 용이하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친환경 상자텃밭’ 1천7백여 개를 보급한 바 있다. 하반기 보급수량은 총 852세트로 개인 750세트, 단체 102세트이며, 개인은 최대 3세트,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에 소재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이고 관악구청 홈페이지 ‘참여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8월 22일 최종 대상자를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상자텃밭에 농작물을 가꾸며 관련 정보가 필요할 때는 전화 또는 방문 요청으로 전문 텃밭관리사와 도시농업상담사의 상담과 모니터링도 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인 가구 소통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의 문을 활짝 열었다. 구는 올해 3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1인 가구들의 소통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서울시 1인 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그 결과 구는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인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관악구 관악로 254)에 ‘씽글벙글 사랑방’을 조성,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 1인 가구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지난 8월 11일에는 지역주민 등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고, 씽글벙글 사랑방의 조성 과정과 각 공간의 활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곳에서 구는 커피 머신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1인 가구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교류하거나 대화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무인카페를 운영한다. 또한 1인 가구들의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1인 가구들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구는 씽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