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2023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모니터링을 위한 ‘학부모 교육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구는 모니터단을 통해 도봉구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환류 과정에서 학부모의 목소리를 교육 현장에 반영하고 구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모니터단은 지역 내 초·중·고 재학생 학부모가 단원으로 구성되며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를 구청 담당자와 함께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활동기간은 교육경비 보조사업 진행 후인 10월부터 12월까지로, 학부모는 해당 기간 동안 예산의 집행과정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한다.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학교별 1명을 추천받아 모집하며, 학교 현장 모니터링 참여 및 모니터링 의견서 제출 시 활동경비를 지원한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 현장을 지켜볼 수 있어 학부모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지난해 모니터링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학교에 직접 방문해 내 아이의 교육 환경을 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구에서 학교의 공백을 뒷받침해주어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21일 오후, 구청사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구 간부공무원과 220여단,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가 총력전을 대비한 부서별, 유관기관별 대응 사항 등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홍보영상, 을지연습 개요, 군작전 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55회를 맞은 을지연습은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220여단,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전시 채혈훈련 ▲공습대비 민방공대피훈련 ▲주요현안과제 토의 등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직원 모두 구민의 안전과 안보위기에 대응하는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을지연습에 임해달라”며, 이어 “민, 관, 군, 경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한 유기적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굳건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구청 1층 로비에서 56사단 220여단의 협조로 구민들의 안전·안보 공감대 조성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구로구에도 모자건강센터가 생긴다. 그동안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상담 업무를 보건소 내 좁은 공간에서 처리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는 오는 2024년 4월까지 개봉1동 제2자치회관 내 유휴공간에 ‘구로구 모자건강센터’ 조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모자건강센터는 올해 5월 서울시 모자건강센터 설치 및 운영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시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고 구비 2억 3천만 원을 더해 총 3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개봉1동 제2자치회관(구로구 경인로 318-15) 전체 4개 층 중 3~4층, 총 2개 층에 규모 496㎡로 들어서며, 오는 2024년 4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이곳을 임산부․영유아 대상 통합건강관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모성실, 의료비지원실, 운동 및 체험활동이 가능한 강당형 프로그램실, 온돌형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상담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난임 지원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상담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당신의 마음을 ON 전국 최초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10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당신의 마음을 ON 전국 최초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운영'은 치매환자의 곁에서 가장 고통받지만 현실적인 도움이 부족했던 치매환자 ‘가족’에 주목해 그 가족들을 오롯이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건강도시 강동의 우수사례이다. 강동구청 인근에 자리 잡은 치매가족지원센터(성안로3길 121, 3층)는 프로그램실, 카페형 쉼터, 가족상담실 등을 갖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각종 상담서비스는 물론 원예, 공예, 미술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자조모임은 물론 치매 교육 운영 및 가족들이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방문요양서비스(신체활동 및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는 최근 잇따른 범죄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우선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관악구 생활안전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 TF를 중심으로 구의 현황과 특성, 원인분석으로 근본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생활안전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지역별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해 함께 추진하고 경찰, 민간과 적극 협력해 ‘민·관·경 합동 순찰’을 강화한다. ‘공원안전지킴이(공원 보안관)’를 신설해 공원, 둘레길 등을 집중 순찰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하도록 할 계획이다.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자율방범대 순찰과 여성안심귀가 도우미도 확대한다. 사건 발생 지역을 비롯한 취약지역에는 CC(폐쇄회로)TV를 추가로 설치하고 폭력, 쓰러짐 등 특정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관제시스템도 확대해 관제요원이 곧바로 확인해 피해를 구제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취약지역에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적용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특성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8월 31일까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충전해 주는 ‘방구석콘서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율 1위(41.6%)인 자타공인 청년도시로서, 건전한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정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구는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제5회 관악청년축제’를 운영,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중 ‘방구석콘서트’는 지역 주민에게는 댄스, 음악(밴드), 마임, 마술 등 즐거운 라이브 공연을 제공하고, 경제적 이유 등으로 공연 여건이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에게는 공연 문화의 장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인으로, 모집 대상은 참여 영상 등 자료를 청년정책 활용에 동의하는 청년(19세~39세)으로 구성된 6개 팀이다. 단, 종교, 정치, 상업(영리) 목적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구는 창의성, 독창성, 축제와의 적합성 등을 심사 후 오는 9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8일 19시부터 21시까지 충현교회 본당(테헤란로27길 40)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공연한다.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강남예술단과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합동 공연을 열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이번에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충현교회 연합찬양대 간 합동 무대가 마련돼 멘델스존의 아름답고 장중한 선율을 구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멘델스존의 최대 걸작으로 평가받는 ‘엘리야’는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힌다. 오라토리오는 종교적인 이야기를 내용으로 관현악이 함께하는 큰 규모의 성악곡을 말한다. 대규모 공연에 걸맞게 274명의 출연진이 무대를 장식한다. 지휘는 前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이자 현재 충현교회 임마누엘찬양대 지휘자인 박영민이 맡았다. 솔리스트로는 사무엘윤(베이스바리톤), 국윤종(테너), 김샤론(소프라노), 임은경(메조소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동발달을 돕기 위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무료 조기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충동성, 집중력 저하, 과잉행동, 주의력 부족 등이 특징이며 아동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한다. 현재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13%,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7% 내외가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지만, 정신 질환에 대한 인식 부족 및 부정적인 편견으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2017년부터 6~15세의 지역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조기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해 선제적 발견과 신속한 치료적 개입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검사 건수는 8,700여 건에 달한다. 검사는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먼저 보호자 또는 교사가 양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1차 선별검사(K-ARS)’ 자가 검진을 실시해 고위험 군으로 선별되면, 센터에서 단순 · 선택 · 지속 · 분할 주의력과 직접기억력의 주의력 결핍여부를 영역별로 평가하는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 양천구 장학생’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20명 늘어난 80명으로, 장학금 총액도 70% 증가한 6천 8백만 원을 지급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장학생(고등 ‧ 대학생), 성적우수장학생(고등학생), 특기장학생(초 ‧ 중 ‧ 고등학생) 3개 분야이며, 신청대상자는 8. 1. 기준 양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분야별 장학금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자다. 특히 구는 더욱 많은 지역 인재가 장학제도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올해 ‘일반장학생’ 자격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90%에서 100% 이내로 완화했다. 아울러 등록금 부담이 큰 대학생을 위해 ‘일반장학생(대학생)’ 자격요건을 기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 4구간에서 5구간으로 확대하고, 1인당 장학금 최대 수혜액도 기존 160만 원에서 170만 원으로 늘렸다. 더불어 ‘일반장학생’ 분야 동별 추천인원 제한을 폐지해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지급금액과 인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학금별 자격조건으로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659억 6천만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7일(목) 강북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2022년도 국‧시비보조금 집행잔액, 2023년 국가지방협력 재정인센티브 등으로 추가경정예산을 마련했다. 이 중 629억 6천만원은 일반회계로, 나머지 29억 8천만원은 특별회계로 편성해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 역점사업 ▲필수경비 부족분 ▲국‧시비 보조사업 구비 추가 분담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센터 및 재배단지 신규 조성 ▲강북구청 일대 친환경 기법을 접목한 보행특화거리 조성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등 17개 투자사업에 9억 7천만원이 조성됐다. 또한 신청사 건립기금 전출금을 포함해 ▲초등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한국잡월드 체험 진로잡(job)고 및 퓨처로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비 골목형 상점가 공동마케팅 운영 ▲신강북선 도시철도 유치 추진 등 29개 일반경비에 364억이 편성됐다. 아울러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의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국가비상사태 대비훈련’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부터 3박4일간 실시하는 강북구 을지연습은 구청과 국제220보병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와 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21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도상훈련, 직제편성훈련, 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주민 참여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 구청장은 "비상사태 실제 상황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임해달라“며 ”각종 매뉴얼이 현실에 맞게 잘 갖춰져 있는지 면밀하게 살피고 강북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상시 전기재해 모니터링이 가능한 ‘도로조명설비 원격점검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2001년 7월 서울·경기 지역에 최고 300mm까지 쏟아진 폭우로 인해, 21명이 감전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1년이 지난 2022년 8월에도 서울시 동작구 및 경기도 시흥시에서 감전사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났으며, 이 밖에도 감전으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IoT기술을 활용한 ‘도로조명설비 원격점검체계’는 이러한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스템이다. 도로조명시설의 누전‧과부하‧과전압‧정전‧분전반 내부 온도 등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확인해 도로침수로 인한 감전사고 등 전기재해를 예방하며,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이를 위해 올해 가로등 분전반 125곳을 시작으로, 2개년에 걸쳐 강북구 내에 있는 모든 가로등 분전반에 원격점검장치를 설치해 전기안전 관제시스템을 구성할 방침이다. 총 사업비는 2,700만원으로 구는 구(區)도로에 추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제6회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 주요배역으로 출연할 구민을 9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1795년(정조 19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가는 대규모 행차를 재현하는 행사다. 능행차는 10월 8일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금천구 시흥행궁을 지나 10월 9일 화성의 융·건릉까지 57㎞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시흥행궁은 정조대왕이 하룻밤 묵었던 곳이다. 기존에는 구간별 출연진을 서울시에서 모집했지만, 지난해부터 금천구 구간(금천구청 사거리~시흥5동 주민센터)에서는 금천구민이 주요배역으로 참여하게 됐다. 모집 배역은 ▲ 시흥현령(50대 남성) ▲ 정조대왕(30대 남성) ▲ 혜경궁홍씨(50대 여성) ▲ 청연군주(20대 여성) ▲청선군주(20대 여성) 각 1명씩이다. 출연을 희망하는 자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출연진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출연진은 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우리동네키움센터 4개소에서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예술로 키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북2, 3, 4, 8호점 4개소에서 각 7회씩 28회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로 키움’은 연극과 동화를 기반으로 음악, 미술, 신체놀이 활동을 결합한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하며, 연극기반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인 플레이그룹 잼잼에서 진행한다. 교육 회차별 주제색과 그림책을 선정하여 ▲색깔과 관련한 감정 표현 ▲그림책으로 스토리텔링하기 ▲생활소품 응용놀이 등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북돋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저마다 감정의 색깔이 다른 게 신기하다. 함께 놀면서 서로의 감정을 말하고 공감할 수 있다. 친구들과 생활용품을 만들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며 마음에 여러 색깔을 칠해서 재밌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술로 키움은 2022년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 문화예술단체와 활동가들이 우리동네키움센터의 환경을 파악하고 기획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아동에게 주도적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유튜브 공식 채널인 ‘영구네’의 이색 콘텐츠를 통한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그간 구의 유튜브 공식 채널인 ‘영구네’는 구독자가 1만 1천여 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독보적으로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부터 구는 유튜브를 통한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영등포tv’와 ‘영구네’로 이원화된 유튜브 채널을 ‘영구네’로 통합하고,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무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영구네 막터뷰’ ▲천문 우주 강연을 펼치는 ‘코스모스(COSMOS)’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영구네 일기’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간영등포’ 등이다. 지난 7월부터는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스타 이주순 배우와 손잡고 ‘영등포 한 달 살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배우가 직접 출연하여 숙소 구하기, 한강 피크닉, 문래창작촌과 대림동 탐방 등 영등포만의 다양한 관광 매력과 콘텐츠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향후 구는 MZ세대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는 브이로그, 짧은 영상(숏폼) 등 다양한 개성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