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고안한 달빛 문양의 ‘강서형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이 우수 행정 사례로 꼽히며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 강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주소정책 홍보 및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공모전’ 영상물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작한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로부터 6개 분야 총 128건을 접수,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지난 6월 영상물 1건,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7건을 공모에 출품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리 이웃을 위한 강서달빛 프로젝트’는 기존의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아닌 강서구만의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작된 ‘강서형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 야간에 건물번호 식별이 쉽고 은은한 달빛 조명효과를 높이는 영상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우수사례를 주소정보누리집에 공개한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내달 5일부터 ‘마포 환경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환경학교는 마포구가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환경교육 견학 프로그램으로 학생 등 구민을 대상으로 주요 환경 시설을 탐방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방법을 몸으로 체득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 130명에 이어 오는 9월, 사전 신청을 받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 311명을 대상으로 마포환경학교 수업이 시작된다. 311명의 학생들은 14개 학급으로 나뉘어 마포 환경학교 교사의 인솔 하에 마포환경학교의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마포구청 광장에 위치한 지자체 최초의 재활용 중간처리장 ‘소각 제로가게’를 시작으로 A, B 코스로 구분해 진행된다. A코스는 자립형 에너지 건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견학한 후 친환경 전기 버스를 타고 노을공원을 탐방한다. B코스는 생태 해설을 들으며 난지수변학습센터를 탐방한 후 한국중부발전 에너지움을 방문해 발전소의 전기 생산 과정을 보고 최첨단 VR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주거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시행하는 정비사업에 대해 알고 싶어도 복잡한 절차와 생소한 단어로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구민을 위해 나섰다. 마포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구청 대강당에서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6차시에 걸쳐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지난 1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마포구는 40개소의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며 모아타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등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과 도시기능 활성화를 위한 개발 사업도 한창이다. 이에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민 스스로 정비사업 추진 주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아카데미는 주 1회씩 6회로 ▲정비사업의 이해 ▲조합(추진위) 구성 및 운영 ▲사업시행계획 ▲감정평가 ▲관리처분계획 ▲이주철거 및 준공, 해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정비사업에 대한 이론이 능통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마포구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21일 노사발전재단 서울 중장년내일센터와 지역 중장년의 고용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중구 일자리거버넌스 회의에서 도출된 의제, ‘중장년 고용 창출 주력으로 지역 생산성 높이기’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첫 단추’다. 중구 신당동에 자리한 서울 중장년 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써 중장년 생애 경력 설계, 전직·재취업, 맞춤형 교육과 직업훈련 등 풍부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중구의 인적·물적 자원 등 인프라가 더해진다면 중장년층의 고용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특히 명동,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등 관광자원이 몰려있는 중구는 최근 관광산업 분야에서 일자리 수요가 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도 살리고,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도 제공하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취업 및 창업 지원 교육, 관광산업 분야 일자리 연합체(컨소시엄) 구성 및 특화사업 기획·운영 등에도 긴밀하게 협력한다. 홍제희 서울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매년 증가하는 복지예산 부정수급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부정수급 예방에 나섰다. 구는 올해 4월부터 4개월 간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설 종사자가 꼭 알아야 할 재무회계 지침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과 주의를 강화했다. 더불어 신고포상금 운영 및 부정수급 모니터링단 운영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복지예산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했으며, 이달 중 인건비, 운영비 등 공공재정이 투입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전담반을 통한 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지도점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복지분야 부정수급 사례집’을 제작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했고, IPTV와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가며 적발, 점검 등 사후적 개선뿐만 아니라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과 주의를 강화하는 사전적 예방책도 마련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일 서울시 5개 자치구 간 데이터기반행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동구를 비롯해 도봉구, 동대문구, 서초구, 송파구와 함께 자체 데이터분석 능력을 갖춘 기관 담당자 간 정보공유 등의 활동을 보다 적극적이고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등 업무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했다. 협약을 체결한 자치구는 각 자치구가 보유한 데이터 또는 공공의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고 특성별 유사한 패턴을 도출하여 과학행정업무에 공동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공통의 도시문제 해결 및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분석과제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실무협의회를 통한 자치구 간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만들어 운영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협약 기관들은 향후 데이터기반 행정을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구는 데이터 기반의 연구와 정책활용을 활발히 진행중”이라면서 “앞으로 자치구 간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여 과학적인 행정업무 처리를 통해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8월 31일까지 '2023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성동 발전을 위한 ▲주민 편의 향상 ▲생활 안전 제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사업 및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 방법, 탄소중립 방안을 지정 주제로 선정해 자치구 차원에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성동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성동구청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제안 검토 후 각 부서에서 실행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실무심의회와 제안 심의회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구는 아이디어가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134건의 공모가 접수됐으며 16건이 선정됐다. 그중 최고 등급인 은상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문화재단는 오는 9월 6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마티네 콘서트 '낭만드림'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로맨틱 퀸텟(Romantic Quintet)’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진행하는 클래식 토크콘서트 '낭만드림'이 어느덧 네 번째를 맞이하며 관객들에게 평일 오전 깊은 감동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낭만드림'의 네 번째 무대 ‘로맨틱 퀸텟(Romantic Quintet)’은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바이올리니스트 윤여영, 비올리스트 홍진선, 첼리스트 임재성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하며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다져온 다섯 명의 실력파 연주자들이 나섰다. ▲한국인 최초로 클라리넷 여제 ‘자비네 마이어’를 사사하고 ‘Dalasinfonietta falun’ 부수석을 역임, 국내외에서 다방면적으로 활동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국내외 및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다수의 콩쿠르를 석권하고 현재 TIMF 앙상블 정단원 및 디토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스위스 ‘Se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2일 15:00부터 63빌딩 라벤더홀에서 중학생 학부모 300명이 참여하는 ‘자녀의 인터넷 과몰입 예방을 위한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진,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협력하여 학부모가 인터넷 과몰입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디지털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주제 강연 △인터넷 과몰입 치료 프로그램 소개, (2부) △학부모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최항녕 교수가 △인터넷 과몰입에 대해 알아보기,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장 천근아 교수가 △인터넷 과몰입 자녀와 소통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인터넷 과몰입 집단치료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조희연 교육감, 천근아 교수, 최항녕 교수, 성남중 김태연 교사가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었던 부모로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자녀가 건강한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가질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도시공간구조 변화를 고려한 종합교통체계 개선대책 수립에 나섰다.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증가되는 인구와 교통량을 고려한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이달 중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많은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용산 개발에서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는 ‘교통’이라고 강조한다. 용산구는 경부선 철도와 미군기지로 모든 교통축이 틀어져 서울의 한가운데라는 최적의 입지에도 불구하고 고립된 섬과 같은 교통망이 형성됐다. 현재 용산은 용산공원 조성을 포함해 국제업무지구, 용산메타밸리, 국가상징가로 조성 등 굵직한 변화의 중심에 있다. 캠프킴·수송부를 비롯해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 원효로3가 역세권청년주택 건설 공사가 추진중이며, 당장 10월 이주를 앞둔 한남3구역을 비롯해 한남 2·4·5구역 재정비촉진사업, 청파동 일대 주택재개발, 이촌동·한남동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재개발·재건축 사업, 공동주택 리모델링, 재정비촉진사업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은 도시공간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구 증가와 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는 21일(월) 양천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3년 을지연습’훈련 및 진행 상황 등을 참관했다.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양천구의원들은 을지연습 추진상황과 주요 조치내용 등에 대해 보고받고,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공무원 및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식 의장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시업무강화를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 및 참가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대응 및 지역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구민들이 튼튼한 안보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운영 중인 ‘서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산모와 건강관리사 모두 94% 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 산모·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는 지난 202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에서 개발해 운영 중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증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지원 중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은 산모 98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구에서 인증받은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서비스 만족도는 94.4%로 일반 건강관리사 대비 2.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3년 간 인증제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 10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약 95%가 ‘만족’으로 답변해 높은 교육 품질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 보건소에서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기존 실무 관련 프로그램 외 건강관리사들의 힐링 프로그램을 더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안전관리가 취약한 이동식크레인과 콘크리트펌프카 등 건설기계 사용 현장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구가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수립한 ‘건축공사장 건설기계 안전관리 개선안’에 따른 첫 전수 점검이다. 소형 건축공사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이동식크레인과 콘크리트펌프카는 그간 시공사 자체 검토나 확인 후 공사를 시행해 왔다. 감리와 공공기관 점검 의무가 없어 사실상 안전관리 사각지대였다. 이에 구가 지난해 해당 기계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개선안에 따라 현재 송파구에서 시행되는 소형 건축공사 시 이동식크레인, 콘크리트펌프카에 대해 사전작업허가제가 실시되고 있다. 점검은 지난 7월부터 관내 공사 현장 85개소와 신규 착공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개선사항이 건설 현장에 신속히 적용되도록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전문가 점검수당 예산도 전액 국비로 확보하는 등 다른 지자체에서 하지 않는 노력을 기울여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점검은 ▲사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주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스마트 행정 일환으로 오는 9월 10일 서울시 최초 '위치 기반 종량제봉투 판매소 정보제공 서비스'를 선보인다. 본 서비스는 구청 누리집에서 집 가까운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지도로 검색하고 최근 봉투 입고 내역(리터별, 종류별)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기존에 구는 구청 누리집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업소명, 주소, 연락처 등의 기초적인 정보만을 게시해 왔다. 이에 주민들이 업소별 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취급 판매소가 적은 1리터 음식물 봉투, 특수마대 구매를 위해 여러 가게를 전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내달 예정된 본 서비스 개시로 누구나 온라인상에서 최근 3개월간 봉투 입고 이력이 있는 관내 판매소를 지도에서 확인하고 최근 1개월 내 입고 현황도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구는 구민 편리함을 더해줄 판매소 길 찾기, 로드뷰 등의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편리함과 안전성 모두를 갖춘 이번 종량제봉투 서비스를 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모바일 메신저가 보편화됨에 따라 이모티콘 시장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가 구민들의 이모티콘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도봉구가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전문직업교육을 토요일 주말과정으로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고, 나아가 수익창출 방법과 취업 대비 교육까지 수강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이모티콘 제작 및 드로잉 실습과정을 편성해 참여자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했다. 교육은 서울시 50+ 북부캠퍼스에서 평일에 수강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추석연휴를 제외한 토요일에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8월 31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교육내용, 신청서식 및 신청방법 등은 도봉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