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 8월 22일 국토부와 현대건설컨소시엄이 GTX-C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TX-C노선은 지난 5월 국토부장관이 도봉구에 방문해 도봉구 전구간 지하화를 발표하고 연내 착공, 2028년 준공을 약속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진행되어왔다. 국토부와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최근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GTX-C의 설계 확정을 위해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세부 절차 및 각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그동안 창동역과 은마아파트 등 논란이 됐던 사안에 대한 정리들로 인해 실시협약이 미뤄졌으나 지난 22일 국토부와 현대건설컨소시엄간 GTX-C 실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측은 GTX-C 노선 사업조건을 성실히 이행하고 연내 착공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숙원사업이었던 GTX-C 도봉구 전구간 지하화가 확정되고 근시일 내 GTX-C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 기쁘다”며, “GTX-C 도입에서 끝나지 않고 향후 수서발 SRT 창동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복지 전문 상담센터인 ‘금천 통통복지콜센터(이하 센터)’의 상담 건수가 3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헬로우... 나는 잘 있으니, 걱정말고~” 30만 번째 걸려온 전화는 ‘헬로우 안심 모바일’ 사업 대상 어르신이었다. 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 음성메시지로 안부 전화를 드리는데, 어르신이 물리치료 중 받지 못한 부재중 전화 내역을 확인하고 센터에 전화를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00번지, 201호에 사는 김OO 잘살고 있습니다. 통통복지콜센터에 안부 확인 전화합니다. 잘 지내죠?”라며 센터 직원의 안부를 묻기도 한다. ‘헬로우 안심모바일’은 기존 인적 안전망을 보완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주민 3,475명에게 주 1회에서 최대 12회까지 연락한다. 안부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 동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과 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하고 있다. ‘금천 통통복지콜센터’는 2012년 5월 개소한 지자체 최초의 맞춤형 복지 전문 상담센터다. 민·관 경력이 풍부한 사회복지 전문인력 5명이 근무한다. 일일 평균 127건의 복지상담을 진행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23일 오후 을지연습 민방공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소방차 긴급비상차로 확보 훈련에 참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실전을 방불케한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구청 민방위 공습경보가 울리는 것을 시작으로 ▲차량통제 훈련 ▲긴급 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 ▲주민 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전시를 대비한 철저한 비상태세를 갖춰 강북구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도심 속 휴양지로 각광받는 천왕산 가족캠핑장에 쿨링포그 설치를 마치고 21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폭염저감시설인 쿨링포그는 수돗물을 빗방울의 약 1천만 분의 1 크기로 고압 분사하는 장치로, 주변 온도를 3~5도 가량 낮춰 무더위 해소에 도움을 준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서울시의 ‘폭염저감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쿨링포그 설치를 위한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쿨링포그가 설치된 곳은 천왕산 가족캠핑장 내 사무실과 매점 상부, 오토데크 일부 구간이다. 사무실과 매점 상부에는 총 95m 길이의 파이프에 노즐을 설치한 뒤 안개처럼 물을 분사하는 ‘파이프형 쿨링포그’를 설치했고 오토데크 일부 구간에는 ‘지주형 쿨링포그’를 설치해 쾌적한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당분간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쿨링포그를 오는 9월 말까지 가동하기로 했다. 단, 기온이 27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가동이 중단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구로구 관계자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방송사의 과거 영상자료를 활용한 ‘인지 자극용 회상요법 치매 교보재 개발 · 실증사업’을 추진해 관내 경증치매와 경도인지장애를 앓는 구민을 위한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상요법과 방송을 결합한 이번 사업은 경증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에게 젊은 시절 자주 접한 영상으로 옛 기억, 익숙했던 일들을 환기해 기억력 감퇴를 방지하고 긍정적인 정서 강화와 우울증 감소,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실제로 영국 BBC와 일본 NHK에서도 과거 방송자료를 활용한 회상요법 연구를 진행한 결과 치매 환자의 기억 활성화에 유의미한 성과가 확인된 바 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절반 이상(58%)이 경증이고,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유병률도 20%에 육박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사업은 경증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경도인지장애 환자까지 포괄하는 예방 차원의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MBC 산하 벤처기업 ‘딩딩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저작권을 보유한 70~90년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비만관리와 신체활동활성화를 위한 ‘비만탈출 10주 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탈출 10주 도전’은 운동·영양 전문가와 함께 신체활동 감소, 식생활 변화 등에 따라 비만관리가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10주간 진행하는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2기로 나눠 진행한다. 상반기에 비대면으로 운영한 ‘비만탈출 1기’는 참여자 25명 중 79%가 체질량 지수(BMI)가 감소할 만큼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에 구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비만도 개선과 참여율 향상을 위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매주 2회 대면으로 운영, 개인별 맞춤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성인 비만 기준인 체질량 지수(BMI) 25kg/㎡이상 혹은 허리둘레가 일정 기준 이상인(남성 90cm이상, 여성 85cm이상) 관악구민 25명을 모집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관악구보건소의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대면 교육이 없는 날에는 (온라인)오픈채팅방을 통해 비대면 운동·영양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1:1 상담을 통해 목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방문 민원인의 편의와 민원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 원스톱(ONE-STOP) 사전예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 중개사무소 개설(이전) 등록은 신청서 제출, 등록증 수령, 고용신고 등 많은 절차로 인해 구청에 2회 이상 방문해야 했으며 처리 기간은 최대 7일이 소요되어 많은 대기 시간이 소모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중개사무소 개설(이전) 등록 시 사전예약을 통해 1회 방문만으로 ‘중개사무소 등록’부터 ‘고용신고’까지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한 ‘부동산 중개업 ONE-STOP 사전예약 서비스’ 제도를 도입했다. 민원인이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등록 기준과 결격사유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민원인은 지정한 중개사무소의 희망 개설 일자에 1회 방문해 중개사무소 등록증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사전예약에 따른 신청 접수, 보완, 반려, 승인, 취소 등 처리 상황에 대해 자동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함께 운영, 민원인이 쉽게 민원 처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사전예약 신청은 관악구 홈페이지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갈현1동 축제추진위원회·주민자치회는 오는 26일에 ‘2023년 갈곡리 마을문화축제 및 갈현1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로83길~87길(더하루커피 연신내점~태황정육식당)에서 개최예정이며 갈곡리 마을문화축제에 이어 주민총회 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갈현지역아동센터의 난타 및 오케스트라 ▲자매결연지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의 회다지 공연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 ▲주민노래자랑 ▲먹거리 부스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26일 오전 11시부터 행사를 시작하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주민노래자랑과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가 끝난 후 오후 2시부터 주민총회 사전공연이 이어진다. 주민총회 개회선언,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4년 자치계획 수립보고, 마을의제 설명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총회 결과 발표와 폐회선언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 사전 투표에서는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동주민센터와 4개 거점투표소에서 상설투표장을 열었다. 김인용 주민자치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22일 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호 원룸과 함께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조기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능동적 발굴체계를 구축한다.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기철 소호 원룸 대표는 “취약계층을 자주 목격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최은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의 어려움을 듣고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주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민과 관이 협력해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은평구 5개년(2024년~2028년) 사회적경제 기본계획의 비전, 목표,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를 하며 마지막 점검을 했다. 은평구는 사회적경제의 체계적 정책지원과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실태 및 성과, 정책수요 등 파악을 위해 인터뷰,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진행했다. 최종 보고자료에는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도시 은평’을 비전으로 하고 ‘은평형 사회적경제모델 구축’을 목표로 창업-성장-협력-미래시스템 구축이라는 4개의 중점과제와 16개의 세부 과제가 도출됐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4년~2028년까지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면서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도가 높아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은평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구매 확대, 사회적경제기업활성화기금을 통한 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3년 다함께 예술로’ 연합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에서 활동하는 학교 오케스트라, 초중고 동아리, 관악단, 합창단 등 마을 곳곳의 13개 학생 공연팀이 참가하는 연합 연주회다. 모든 참가팀이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모든 곡을 함께 공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에는 13개 팀에서 총 270여 명이 참여한다.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은평마을속학교) ▲선일초등학교 ▲불광초등학교 ▲선일여자중학교 ▲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 ▲예일초등학교 ▲신도초등학교 ▲예그리나중창단 ▲은빛초소리아라 합창단 ▲은평국제청소년 오케스트라 ▲은평관악단 ▲쥬빌리청소년 오케스트라 ▲상명대학교 등의 공연팀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 선보이는 곡은 총 12곡으로 ▲대학축전서곡 ▲바다학교 ▲수업시간 ▲바람의 빛깔 ▲황금별 제네시스 ▲바다가보이는마을 ▲거위의 꿈 ▲푸니쿨리푸니쿨라 ▲산유화 ▲비바라비다 ▲챔피언 ▲아름다운 나라를 차례로 선보인다. 공연은 1시간 20분가량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별도 예매 없이 공연장에 방문해 현장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와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이 23일 오후, ‘주거 취약 계층 해충 방제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나아가 기업의 나눔 실천을 도모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캡스텍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각종 해충과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월 3가구 이상 유해 세균을 소독하고 해충을 관리하는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께 이번 협약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뜻을 함께해 주신 ㈜캡스텍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이윤 창출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동반자가 되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기린(企隣)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저소득 가구 대상 무료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2023년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의 주관으로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중랑구는 노마드(NoMAD, No More Alcohol to the Drunken) 프로젝트인 '음주의 선을 지키는 당신, 중랑구가 응원합니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2021년부터 지역의 고위험 음주율과 음주 폐해를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중랑구만의 특화된 절주 중재 모델을 적용해왔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랑구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음주 환경변화를 중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14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각화된 접근방법을 모색하고, 음주 폐해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다양한 노마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외식 업소 만취 예방 프로그램 ▲고위험 음주 선별-조언 프로그램 ▲모바일 고위험 음주 자가관리 프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직 청년과 기업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로 만나는 행사가 열린다. 영등포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첨단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26일,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구인‧구직 박람회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 메타버스에서 현직자의 직무 설명과 대기업 인사 담당자의 특강을 접하고, 강연자와 직접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취업박람회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영등포 청년 메타버스 플랫폼인 ‘영타운’에서 개최된다.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영타운’은 그간 취‧창업 멘토링, 재테크 특강, 다양한 일일강좌 등을 진행해 왔다.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는 청년정책 홍보를 시작으로 ▲인터넷 기반 정보 통신 자원 통합·공유 서비스(클라우드) 및 개발 등 디지털 분야 현직자들의 직무 설명회와 기업 소개 ▲삼성전자 인사팀 출신이자 ‘내일부터 출근’의 유튜버 ‘제리멘토’의 전략적인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면접 특강 ▲청년센터 ‘영등포 오랑’의 보물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역사와 문화, 관광 명소, 아름다운 수변 등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영등포 도보여행’의 새로운 코스를 선보인다. ‘영등포 도보여행’은 영등포 곳곳을 관광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공원과 골목길 등 관광 명소에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안양천, 도림천 일대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2개의 신규 코스를 개발했다. 새로운 코스는 영등포 수변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잠재력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관광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월부터 기존의 5개 관광 코스인 ▲영등포근현대사 ▲문래창작촌 ▲여의도이야기 ▲한강물길 ▲선유도공원에 신규 코스로 ▲안양천물길 ▲도림천물길이 추가된다. 안양천물길 코스는 ‘강 따라 흐르는 바람길 숲’을 주제로 ‘롯데제과, 대한독립만세시위터 → 안양천 → 어섬 → 천변전망대 → 생태보호구역 → 안양천 벚꽃길 → 양평교 육교 → 양평역’으로 이어진다. 만세운동이 울려 퍼진 선유도역 사거리, 산업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과자 공장, 안양천의 다채로운 동‧식물, 아름다운 수변생태순환길 등이 안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