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수중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수상안전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은 구조대가 올 때까지 물에서 최소한의 체력으로 버티는 수영 방법이다. 구는 수상 재난에 대한 구민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생명을 지키고자 수영 교실을 개설했다. 교육 시간엔 전문 강사가 다양한 수영법을 알려준다. 나뭇잎처럼 물에 떠서 길게 호흡하는 ‘잎새뜨기’, 양팔로 노를 저어 몸을 띄우는 ‘스컬링(Sculling)’ 등 필수 영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심폐소생술도 함께 가르쳐준다. 수업은 오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6회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80분간 운영, 자양동 소재 실내 수영장(찬스아이)에서 행해진다. 수영복과 물안경, 모자 등 개인 준비물만 챙겨오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18세 이상 구민으로, 회차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자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생존수영은 개인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해주는 안전장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해 7월 첫 지급을 시작으로 닻을 올린 오세훈표 미래복지모델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시행 1년을 맞아, 서울시가 안심소득 1차 지원가구의 현주소를 확인한 결과 무엇보다 의료비, 식료품비 지출 등 필수 생활 지출이 늘어나고 우울감,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가구의 절반 이상은 근로소득 증가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는 가운데 향후 장기적인 변화 확인을 위해 비교집단의 공적자료를 포함한 지속적인 관찰로 시범사업 효과의 안정성을 담보할 필요가 있다는 과제도 확인했다. 서울시는 24일 부산대학교에서 '2023 한국노동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중 '서울 안심소득 특별세션'을 열고 ‘안심소득 시범사업 1차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노동경제학회가 공동 주최한 '서울 안심소득 특별세션'은 김진영 고려대학교 교수 사회로 주제발표‧지정토론‧청중질의 순으로 진행됐다.'2023 한국노동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는 “AI와 미래 노동시장”이란 주제로 총 11개 분과별 세션 진행, 35편의 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2023 서울홍보 유튜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서울홍보 유튜버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끼와 재능있는 직원을 찾는다는 점에서 특기할 만하다. 유튜브나 사회관계망(SNS) 숏폼 제작에 관심 있는 서울시 직원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공기관 정책 홍보 수단으로 유튜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이다. 시가 유튜브 콘텐츠를 직접 기획·촬영·편집·운영할 전담 인력을 내부에서 찾고자 하는 것은 자체 기획·제작이 갖는 신속·기민한 대응력, 그리고 직원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시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영상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1차 심사에서는 내·외부 홍보전문가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6~8명을 가려낸다. 9월 26일에 열리는 2차 결선은 사전 고지된 주제에 대한 간단한 숏폼 제작, 퀴즈쇼, 숏폼 발표회, 토크쇼, 최종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사전 방청객 모집을 통해 결선 진출자, 방청객, 심사위원이 함께 꾸며가는 소통과 공감이 있는 경연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최종 선발 3인에게는 각각 300/150/50만 원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해 상반기 서울 시내에 아파트 1만7천 호가 입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반기에는 2만3천 호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 2월 시가 예측했던 물량 대비 약 6천 호 늘어난 올해 총 4만 호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8월 28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2023~25년도 아파트 입주예정 실적 및 전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아파트 입주예정물량과 사업장 목록을 내놓은 이후 두 번째 발표다. 시는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자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입주 예측정보를 제공하여 부동산 시장과 시민에게 혼란을 주는 사례를 막고, 주택 구입이나 이사를 앞둔 시민의 구체적인 계획과 준비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아파트 입주물량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23년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5천 호 늘어난 4만 호, '24년 2만8천 호, '25년 6만1천 호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3년 간('23~'25년) 연평균 4만3천 호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2년(3만5천 호) 대비 연평균 공급이 약 8천 호 상회함에 따라 앞으로 주택 공급이 차츰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가 식품접객업, 대규모 점포 등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행정지도에 나선다. ’22.11.24.'자원재활용법'개정으로 1회용품 사용 제한 품목이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종이컵, 우산 비닐 등으로 확대되고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응원용품의 무상제공 금지에서 사용 금지로 준수사항이 강화됐다. 정부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1월 23일까지 1년간의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시는 계도기간 종료에 앞서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행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자치구 업무 담당자 및 관련 업종 종사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함께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11월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1회용품 규제에 업계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제도 안내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 등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서울시 사업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어린 시절 하늘을 향해 종이비행기를 힘껏 던져본 추억을 다시 경험하고 싶은 시민, 자녀와 함께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고 싶은 학부모, 친구들과 누가 종이비행기를 더 잘 날리나 겨뤄보고 싶은 학생이 있다면, 오는 9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그 꿈을 실현해보면 어떨까? 한강에서 푸르른 하늘을 향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가을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종이비행기로 더 멀리, 더 오래 날리기를 겨루고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챔피언에게 기술도 배우는'2023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9월 9일 11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25일 9시~9월 3일 24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23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축제 하이라이트인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세계대회 우승자에게 종이비행기 날리기 비법을 전수받는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비행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비행기 접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 종이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맨손으로 날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대공원이 오는 9월 1일부터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동물원 전기순환버스 운행에 나선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이동거리가 길고 경사로가 있어 보행에 불편했으나, 이번 순환버스 운행 개시로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동·식물원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대상은 장애인, 임산부, 유아와 이들을 동반한 보호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이 탑승할 수 있다. 버스에는 휠체어 탑승을 위한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동물원을 상징하는 버스 외관 랩핑으로 탑승의 편리함과 더불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끼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원 전기순환버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에 16회 운행된다. 동물원 정문에서 출발해 식물원과 동양관을 거쳐 호랑이/곰사, 열대조류관에 이어 다시 정문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원하는 동물사에 내려 관람을 한 후 다음 버스를 타고 다른 동물사로 이동할 수 있다. 버스에는 한국어와 영어로 정류장 안내에 대한 음성안내방송이 제공된다. 한편 코로나 사태 이전인 지난 2019년의 경우, 서울대공원 동물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방역 활동으로 이웃 간의 정(情) 많은 화곡동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들고 싶어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묵묵히 방역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철호 서울 강서구 화곡1동주민센터 38통장과 윤대규 향기 마케팅 업체 대표가 주인공. 각자 아이들의 학부모로 만난 이들은 함께 방향·탈취제 관련 사업을 운영하며 자신들의 자원을 활용, 화곡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방역 봉사를 시작했다. 화곡1동주민센터가 지역 내 노인복지센터와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발굴하면, 김철호 통장과 윤대규 대표가 동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해당 가구를 방문해 살균 및 살충 작업을 실시한다. 이들은 현재 매달 1~2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 가구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김철호 통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늘어난 해충을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줘 뿌듯하다”라며 “화곡1동 주민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방역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시의원(도봉4, 국민의힘)이 제320회 임시회에『서울특별시 택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출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올 3월 21일『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개정에 따른 변경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택시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기본 차량을 2년 이내 범위에서 연장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인 교통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유연한 차령제도 운용을 통해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 부담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은림 의원은 “택시운송사업은 도시 모빌리티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간 자동차의 갱신과 유지 기준은 택시운송사업자분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었다.”라며 제안사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금번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어 실제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협의와 조정을 통해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어 완화된 경영 환경을 택시운송사업자분들께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본 『서울특별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위원회 소속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서울시내 공중 케이블 정비사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통신사들의 지나친 고객 확보경쟁으로 인해 신규 가입한 통신사 고객들의 새로운 케이블은 지속적으로 설치되어 도심 하늘에 거미줄처럼 쌓여가고 있지만, 서비스를 해지한 이후에는 철거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기능을 하지 않는 방치되고 있는 케이블들도 부지기수이다. 심지어 통신사업자들이 한전의 허가 없이 전신주에 케이블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더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동통신 3사가 한전 전주를 불법사용하다 적발된 건수는 2020년 8월 기준 2015년부터 5년간 총 131만7585가닥으로 추정된다. 최근 3년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3년간 총 1,37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됐으나, 아직도 공중 케이블은 제대로된 정비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 미관을 훼손함은 물론 보행자들의 충돌 위험 등을 높여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성북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에 나선다. 구는 올해 예산 총 30억 중 상반기에 13억 4천만 원을 지원했고, 하반기에 16억 6천만 원의 규모로 융자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영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우리은행 대출 약관 규정에 따른 담보 설정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행이 가능한 업체이다. 단, 주점업, 전용면적 300㎡ 이상 음식점,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숙박업, 주류도매업, 귀금속 및 게임장업, 사치향락·투기조장업, 담배 중개업 및 도매업, 다단계 판매업 등은 제외되며, 기존에 기금을 융자 중인 업체 역시 제한된다. 담보(부동산 등) 제공 시 1억 원, 신용 보증 대출 시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 가능하며, 시설자금·운영자금·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대출 금리는 연 1.2%이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서울시가 오는 9월1일부터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을 본격 시작한다. 대상은 20~49세 여성 300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은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 발표한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1탄으로, 결혼과 임신 연령이 높아지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지금은 아니더라도 추후에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미혼여성들 사이에서 난자동결 시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를 고려한 것이다.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장래 출산 가능성에 투자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취지로, 그동안 정책 테두리 밖에 있던 현장 수요를 과감하게 정책으로 시도해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실제로 난자동결 시술 건수는 3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고, 미혼여성의 69.8%, 기혼 여성의 64%가 난자 보관 의사가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난자동결 시술은 회당 약 250~500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8월 25일~27일 3일간 한강 노들섬에서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은 버스커(거리예술가)가 주인공이 되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축제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올해 축제는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활동 중인 거리공연단 50팀이 참여하여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에게 흥겨운 주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시작된 서울의 대표 거리예술 프로그램이다. 노들섬, 광화문광장 등 서울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의 백미는 25일~26일 양일간 저녁시간대(19시~20시 30분)에 개최되는 대규모 ‘버스커 콘서트’다. 25일은 ‘내 인생의 OST’를 주제로, 26일에는 ‘응답하라! 1990~2000 콘서트’를 주제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버스커들의 이색 협업(콜라보) 무대도 마련되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25일 ‘내 인생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2년 8월 8일~9일 서울시에서는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해당 원인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2022년 수해백서 제작 연구 용역'을 수행 중에 있으며, 도출되는 결과를 기반으로 미래 수해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 ‘2022년 수해백서 제작 연구 용역’은 서울특별시 치수안전과와 (사)한국수자원학회가 공동 수행중이며, 22년 8월 집중호우에 대한 기상상황, 피해유형, 수해원인 등을 조사·검토하여 서울시 수해예방 대책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6일 오후 2시 온·오프라인 공개 토론'수해예방 시민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론화를 통해 서울시 극한 강우를 진단함과 동시에 구조적·비구조적 대책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 설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 주제는 ‘서울시 수해예방을 위한 시민 정책 토론회’이다. 토론회는 호텔프레지던트 31층 슈베르트홀에서 열리며 시민, 시의원, 산학연 각계 전문가,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기와 데이터를 활용해 한강공원의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모집을 위한 ‘2023년 서울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해커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기와 데이터를 활용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은 줄이고 이용편의를 높이는 똑똑한 사물인터넷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이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여 외부 환경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 실시간으로 기기와 플랫폼을 통해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2시까지 마포구 상암동 소재 DMC첨단센터에서 무박 2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0월 2일까지 받는다. 공모 분야는 한강공원 관련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불편사항 해결 및 편리한 공원 이용방안 도출 등의 내용을 담은 ①분석보고서를 제작 또는 ②웹/앱 서비스 제안, ③한강공원에 설치해 시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