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덕수궁과 정동을 탐방하며 역사도 배우고 영어 실력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강의를 연다. 구는 중학생 20명을 초대해 26일 오전 9시부터 ‘영어로 떠나는 문화 탐방(Culture Tour)’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먼저 문화해설사와 함께 덕수궁과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한글과 영어로 각각 역사 해설을 듣는다. 이후 중구교육지원센터로 이동해 인기 영어 강사 티나구(Tina Koo)와 함께 영어로‘나의 중구역사 답사기’를 작문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동 거리는‘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역사의 흔적을 곳곳에 품고 있다. 대한제국을 통해 부국강병을 꿈꿨던 고종이 머물던 덕수궁,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인 배재학당, 최초의 근대식 교회인 정동제일교회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중구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정동야행’축제도 개최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역사 자원을 활용해‘역사’와 ‘영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라며, “학교나 학원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살아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국의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에서 여름밤 화려한 뮤지컬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31일 반포4동주민센터 서래아트홀에서 뮤지컬 음악과 퍼포먼스 쇼를 함께 선보이는 ‘서래음악회’를 연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서래음악회’는 내 집앞에서 브로드웨이의 뮤지컬과 같이 다양한 뮤지컬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이국적인 서래마을을 보다 특색 있는 문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반포4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프로야구 연말 시상식인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기도한 뮤지컬 전문팀인 ‘뮤지컬 라인’이 음악과 함께 퍼포먼스 쇼를 가미한 쇼콰이어(노래와 다양한 요소를 보여주는 종합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을 선뵐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라인의 전동환 대표는 뮤지컬계의 거장인 박칼린 음악감독과 함께 Kyyk Musical Studio에서 보컬코치로 활동한 바가 있는만큼 수준높은 퍼포먼스와 음악을 이번 서래음악회 공연을 통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심 속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오동나무 뿌리와 복숭아 꽃잎, Paulownia Tree Root and Peach petals'를 개최한다. 무계원 개원 이래 처음 선보이는 국제 현대미술전으로 프리즈 기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문화예술 관계자와 미술 애호가에게 전통 한옥과 현대미술이 빚어내는 독창적인 매력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문화예술기획사 팀서화(공동대표 도연희, 김성우)가 기획하고 종로문화재단이 협력하며 특별 게스트로 중국 상하이의 촉망받는 갤러리 린씨드(LINSEED)가 함께한다. 이에 린씨드(LINSEED) 갤러리가 직접 해외에서 운송해 온 작품을 설치, 국내에 알릴 예정이다. 참여 작가로는 팀서화가 선정한 고우정, 김대운, 김보미, 김성우, 김지원, 백정기, 서희수, 이정훈, 윤준호, 전아현, 조은필, 최태훈, 황다영 총 13명의 한국 작가와 린씨드 선정 작가들이 있다. 전시명인 ‘오동나무 뿌리와 복숭아 꽃잎’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무계원의 여정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 전통을 지키기 위해 이축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2023년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보호와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는 제도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2023년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동물등록 의무 위반자가 자진신고(신규, 변경)를 이행하는 경우 과태료(최대 60만원)를 면제받게 된다. ‘신규 동물등록’은 소유주가 대상 반려견을 동반하고 동물등록 대행기관(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서 등록용 무선식별장치를 시술 또는 부착한 후 동물등록 신청서를 작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인적사항이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이 죽거나 국내에서 기르지 않게 된 경우 ▲등록 식별장치가 분실‧파손된 경우 등 신고 내용에서 변경사항이 발생 시에는 ‘동물등록 변경신고’가 필요하며 변경신고는 동물등록 대행기관 방문 및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7일 어린이집 원장 및 봉제업체 대표 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노동 권익 증진을 위해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리자가 알아야 하지만 어려운 노무관련 법률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무사에 의해 진행됐다. 아울러 실제 근무환경에서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임금지급방법,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요소들에 대해서 알려줘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순희 구청장은 “종사자의 안전과 처우는 서비스와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번 교육이 향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구축하는 동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구립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 7개관에서 약 30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키 위해 매년 9월로 지정됐으며, 강북구립도서관 역시 구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가족음악극 '방귀며느리', 세계명작동화를 주제로 한 인형극 '피노키오' 공연과 '자존감수업'의 저자 윤홍균 원장의 ‘사람책’ 강연, 미취학 자녀 양육자 대상 그림책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실감 콘텐츠 기반 독서 활동 자료 보급 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AR 실감콘텐츠를 소재로 도서관 사서들이 어린이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미대출 도서 전시 및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미술관 만들기 프로그램이, 솔샘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콩이네 옆집이 수상하다' 아트프린트 전시, 독서 관련 도서 전시, 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선 8기 새로운 ‘공사장 가설울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설울타리는 보행인의 안전, 교통 차단 등을 위해 공사기간 동안 보행자 도로와 공사장 사이에 임시로 설치하는 벽으로, 구는 가설울타리를 활용해 도시 경관 및 공사장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강북구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구정 홍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른 디자인 유형은 ▲강북구 슬로건, 로고 등을 적용한 ‘기본형’ 7개 ▲강북구 구정목표 및 정책 등을 안내하는 ‘정책형’ 3개 ▲우이천, 봉황각 등 구의 상징물을 활용한 ‘지역상징형’ 6개 등 총 16개다. 설치기준에 따라 전면형, 부분형으로 구분된다. 구는 건축허가 조건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민간 건축을 포함한 강북구 내 모든 공사장에 이번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건축주는 착공 7일 전까지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가설울타리 설치계획서를, 시공 후 30일 이내엔 가설울타리를 설치 완료 사진을 구 건축과(도시경관팀)로 제출해야 한다. 아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8월 22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치매안심마을 청룡동, 보라매동에서 하반기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뜻을 가진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 등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접목한 인지활동으로 ▲같은 그림찾기 ▲초성보고 단어적기 ▲운동판 따라서 신체활동하기 ▲계산식을 활용한 빙고게임 등이 있다. 모든 세대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치매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 형성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고 있다. 구는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서림동과 성현동 치매안심노리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야외에 나와 사람들을 만나고 치매예방 활동을 하니 참 좋았다”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니 앞으로 치매예방에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청룡동과 보라매동에서 8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8주 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탄소중립을 생활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선도하며 ‘청정 삶터 관악’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구성한 주민 주도형 ‘함께 GREEN 관악 그린리더’에 참여할 15개의 동아리를 모집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아리들은 ▲골목 안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하기(꿈마을에코바람) ▲학생들에게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교육하기(WE) ▲학부모가 진행하는 플리마켓(은천맘쌤)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환경 교육 교구(그린다올) 등 여러 가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중 꿈마을에코바람은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탄소중립 에너지로 식히는 에너지 축제를 열기도 했다. 관내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에너지 축제에는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해 ▲친환경 물주머니 만들기 ▲EM 활성액 활용 비누 만들기 ▲태양열 집전기 활용 ▲종이가방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등을 체험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전거 페달 발전기로 만드는 솜사탕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9월 5일까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투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규모는 총 15억 원이다.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제안형’ 사업(9억)과 주민자치회 및 협치회의의 공론을 통해 발굴하는 ‘주민협치형’ 사업(6억)으로 나뉜다. 금천구는 ‘주민제안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4월부터 2달간 공모하여 185개의 제안사업을 모집했다. 이어 소관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7개의 사업을 주민투표 대상 사업으로 결정했다. 또한 ‘주민협치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및 협치회의의 공론 과정을 거쳐 총 11개(주민자치회 5개, 협치회의 6개)의 사업을 주민투표 대상 사업으로 결정했다. 금천구민, 금천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주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 또는 ‘엠보팅’ 모바일 앱에서 투표하면 된다. ‘주민제안형’ 투표는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문화회관에서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기간 중 서울시 공모로 선정된 우수연극 5편을 무료로 주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서울시가 연극을 대중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예술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품은 ▲ ‘파란 피’(공연연구소 탐구생활, 9.2.~3.) ▲ ‘5호실의 고등어’(창작집단 오늘도 봄, 9.9.~10.) ▲ ‘김이박최기준’(극단 피사체, 9.16.) ▲ ‘두껍아 두껍아’(창작집단 지오, 10.21.) ▲ ‘밥을 먹다’(달팽이주파수, 11.18.) 총 5편이다. ‘파란 피’는 폭력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자세를 다루며, ‘5호실의 고등어’는 나무, 고등어, 곰 등 우화적으로 그려낸 인물들을 통해 사회문제를 풍자한다. ‘김이박최기준’은 관객들이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도록 돕는다. ‘두껍아 두껍아’는 청년들이 겪는 기존 세대와의 갈등,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 등을 다루며, ‘밥을 먹다’는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고, 삶을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과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수시대비 면접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학년도 대입 수시대비 면접프로그램은 면접이론 특강과 일대일 실전 모의면접 두 강의로 구성되며,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구로구는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와 강사진을 강사로 초빙한다. 먼저 면접 이론특강이 내달 19일 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가 대학입시 면접의 기초와 이론에 대해 강의한다. 23일에는 일대일 실전 모의면접이 진행된다. 본인이 지망한 대학의 기출문제,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강사와 30분간 일대일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에 신청서,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내달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면접프로그램 강의별 일정, 정원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 ‘대입과정’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관내 수험생들이 대입 면접이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진신고 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새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 · 지연 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면제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주택 · 준주택 또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상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했더라도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연락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의 사망, 유실, 되찾음의 경우에도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 등록은 구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등록방식은 2가지로, 마이크로칩을 피하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외장형은 훼손, 분실의 우려가 있어 내장형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변경신고는 정부 24 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단, 무선식별장치가 훼손된 경우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업체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7일, 24일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원예활동을 통한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인 ‘센터피스-꽃에서 행복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화로 힐링하기’를 주제로, 센터피스에 대한 이론 수업과 계절 꽃을 활용해 나만의 센터피스를 만드는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다양한 종류의 생화를 만져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나만의 센터피스를 만들어서 즐거웠고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아울러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는 오는 9월에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구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다육식물 화분,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성인힐링원예’ ▲텃밭작물을 활용해 바질피자, 우엉잡채 등을 요리하는 ‘컬러푸드교실’ ▲매주 화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설을 견학하는 ‘스탬프투어’ 등이 있다. 신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에서 매달 25일 9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힐링테라피 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을 다독이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이달 8월부터 적극행정 공무원들을 보호하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에 대해 감사원 또는 상급기관 감사를 받는 공무원을 감사 지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제도다. 단,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없는 경우에 한한다. 중랑구는 적극행정으로 인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공무원을 보호함으로써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 면책보호관은 구 소속 감사담당관이 맡았다. 면책보호관은 ▲면책 절차 및 요건, 신청, 심사 준비 과정 등 제반 사항에 대한 상세한 상담 및 지원 ▲감사 소명자료 검토·자문 ▲면책심사 과정에 직접 참석 또는 서면 진술 ▲법률정보 알선 및 기타 면책제도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더불어 구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 중인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가 대표적이다. 마일리지 제도는 적극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