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인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8회 서울숲 힐링 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2014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성동구의 여름밤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아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9월 1일은 올해 4월에 개봉한 영화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2일에는 서울숲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뮤지컬 영화 ‘씽2게더’를 상영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는 뮤지컬 등 사전공연도 열린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철 지친 마음을 다채로운 공연과 영화를 즐기시면서 힐링하시기 바란다”라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문화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 고덕2동은 지난 17일 IBK기업은행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처한 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행복나눔재단에서 위기 상황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해 고덕2동에 지원자 추천을 요청했고, 고덕2동에서는 최근 수급 탈락으로 의료비 지출이 많은 가구를 추천하여 IBK기업은행에서 대상자를 심의‧선정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종환 고덕2동장과 이운목 주민자치위원(전 기업은행 지점장) 등이 참석하여 선정된 대상자에게 ‘IBK치료비 지원’ 기탁금 840만 원을 전달했고, 치료비 지원금은 선정된 대상자의 척추질환 수술비로 사용됐다. 이운목 주민자치위원은 “의료비 지원을 받아 현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금 마련에 도움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종환 고덕2동장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으로 상심이 컸던 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을 주신 IBK기업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비만이 증가하는 추세로 비만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신경써야 하는 중요한 문제다. 지방차원에서 지역주민의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 비만 등)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로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강동구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유일’ 모든 동에서 비만·혈압·혈당 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강동구, 모든 동에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는 지역 기반 건강관리센터 운영 모든 동에서 전담간호사가 근무시간 동안 상주하는 센터가 운영되는 사례는 강동구가 유일하다. 이는 강동구에 보건소(성내동)와 보건지소(강일동, 천호동) ‘건강관리센터’ 외에도 16개 동에 ‘건강100세 상담센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구는 2008년 천호1동을 시작으로 16개 동에 주민센터 속 작은 보건소인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대사증후군 및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그 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한학과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2023 구암서원 서당’ 가을학기 수강생을 8월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암서원 서당’은 옛 구암서원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 3학기로 나눠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제28기 가을학기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암사2동 주민센터(상암로3길 28)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성황리에 끝마친 봄학기와 여름특강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사자소학(한학), 전통예절 및 문화 체험 등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각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자와 전통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산모에게 10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급한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이다. 올해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적용되고, 소득 등 별도 기준은 없다. 산모가 신청하면 자격 확인을 거쳐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한다. 산모는 바우처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50만 원)’, 건강식품 등 구매나 운동프로그램 수강 등 ‘산후조리 관련 서비스(50만 원)’를 이용할 수 있다. 산후우울증 검사와 상담 시에도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조리원 비용과 별도 결제 시 산후조리원 안에서 이뤄지는 체형교정이나 전신마사지 등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출산 후 체형 변화가 산후우울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지만 비용 부담 등으로 필요한 관리를 제때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일부 정신질환자의 강력범죄 사례가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마포구는 구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성산1동 주민센터 3층에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두고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는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천6백여 구민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해 상담을 받았으며 이는 정신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질환의 중증화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 결과 취업과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20대 남녀의 정신․행동장애의 증가폭(2015년 대비 12.8%)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나 구는 청년층을 주력대상으로 ‘정신건강 SNS 서포터즈’와 ‘마음애(愛) 안심가게’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는 SNS와 카페 이용이 많은 청년층의 특성을 고려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9월 18일부터‘하반기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강화해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꾸렸다.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취업 경쟁력까지 얻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된 유망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주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과정뿐 아니라 전문 분야의 자격증 과정도 포함돼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주민 수요까지 반영돼 의미가 깊다. 이번에 개설되는 과정은 ▲아트플라워 인테리어 지도사 ▲에어컨 살균 세정관리사 ▲한방 건강 차 전문가 ▲MBTI 심리상담사(주/야간) ▲미디어 중독 상담사 ▲분노 조절 지도사로 총 7개 과정이다. 교육은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핵심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해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수료생이 원할 시 관련분야로의 일자리 연계도 가능하다.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멈추지 않는 꿈이 정동에서 다시 한번 만난다. 서울 중구가 10월13일(금)과 14일(토) 이틀간 대한제국의 꿈을 정동으로 불러들여 '정동야행(貞洞夜行)'을 개최한다. ‘정동야행’은 근대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정동길 일대를 거닐며 가을밤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테마축제다. 올해에는 “꿈의 랑데부(만남)-중심(정동)에서 꿈을 통해 이루어지는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주제로 근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근대화의 꿈이 모여들었던 중심지’로서의 정동을 조명한다. 축제의 문은 덕수궁 중화전 앞 고궁 음악회의 웅장한 선율로 활짝 연다. 덕수궁, 서울시립미술관 등 30여 개의 역사문화시설이 참여하여 △야화(夜花, 정동 역사문화시설 야간개방 및 공연)를 중심으로 △야로(夜路, 정동 도보 해설투어) △야사(夜史, 덕수궁 돌담길 체험프로그램) △야설(夜設, 거리 공연) △야경(夜景, 정동 야간경관) △야식(夜食, 먹거리) 등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펼친다. 2015년 서울 중구가 시작한 정동야행은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재 야행으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한국보육진흥원 전문강사 4명이 진행을 맡았으며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총 393명이 참여했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안전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 대상자들은 응급상황 행동요령과 주요 응급처치 관련 온라인 이론교육(2시간) 이수 후 실습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실습 교육은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3일간 총 8회 실시됐다. 각 회당 2시간 동안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을 실습하고 응급처치 상황에 대해 AR․VR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상황에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으로 응급처치 대상을 나누어 실습을 진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린이를 포함한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에 취약한 주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은행 및 재단 요청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용보증서로 담보 제공하는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에 사전상담이 필수다. 현장에서는 원활한 접수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원스톱 서비스창구’도 마련한다. 올해 융자 규모는 총 80억원으로, 상반기에 39억 8천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 40억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3억원, 소상공인 1억원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리 1.5%이나 2023년 한시적으로 0.8%의 저리로 지원한다. 융자금은 기업운영, 기술개발, 시설자금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자과 소상공인이 융자대상이다. 단, ▲일반 유흥주점 및 무도 유흥주점 ▲금융‧보험‧연금‧부동산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수락산 벽운계곡에 수변 힐링타운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 근교의 4대 명산 중 하나로 불리는 수락산은 계곡을 따라 걷는 산길과 다양한 능선, 암반을 고루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그중 수락산의 여름 산행을 백미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숲길과 잘 어우러진 벽운계곡때문이다. 수락벽운계곡길은 ‘서울시 테마가 있는 산책길’ 중 '계곡이 좋은길'로 선정, 많은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지난해 6월 나무 데크로 조성된 수락산무장애숲길의 개통으로 보행취약자의 편의성을 높여 인근 주민들의 이용률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벽운계곡의 장점을 살려, 계곡 일대를 구의 대표적 ‘도심 속 자연 피서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먼저, 구는 물놀이에 적합한 수역을 확보하기 위해 계류 정비를 실시했다. 물이 일정 높이에 도달 시, 자연적으로 흘러내려 적정량의 물높이를 유지할 수 있게끔 설계된 누수식생태보를 계류당 5~6개 설치해 물놀이에 적합한 깊이를 확보했다. 또, 이용객들이 텐트 없이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부암동이 관내 부암어린이집과 매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를 열고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본 행사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부암어린이집으로 초청해 특별한 날을 함께 축하하고 식사를 대접, 정서적인 돌봄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지난 2012년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 88명의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중이다. 이에 지난 23일에도 8월 생신인 어르신을 초청, 원아들이 선보이는 사랑스러운 축하공연과 선물 전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81) 어르신은 “여태껏 홀로 생일을 보냈는데 손주 같은 아이들이 축하해줘 너무 기쁘다. 심적인 어려움을 헤아리고 특별한 자리를 열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정금묵 부암동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내 가족처럼 위하는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생신 잔치 외에도 다양한 동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손잡고 오는 10월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2023년 경제아카데미'를 선보인다. 다소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 원리에 대해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실생활에 유용한 관련 상식 전달에 초점을 뒀으며 가격과 가치의 차이, 금리와 집값의 상관관계, 재산과 저축, 환율변동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루 다룰 계획이다. 교육은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3층(삼일대로 460)에서 총 8회차에 걸쳐 이뤄진다.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저녁 시간대 수업을 진행 예정이며, 안병철 한국해양대학교 겸임교수와 박현용 덕성여자대학교 교수가 각각 이끈다. 신청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종로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구민(성인) 50명이고 수강료는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교육포털을 참고하거나 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정문헌 구청장은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이른바 ‘킬러 문항’ 배제 등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대비하여 ‘2024 수능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송파구는 지난해 말 기준 학생수가 6만7천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에 구는 매년 대학입시에 대비하여 1:1 진학컨설팅,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진행된 수시대비 1:1 진학컨설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는 입시결과 중심의 상담을 하는데 송파구 진학컨설팅은 원하는 과가 아이에게 적정한지, 세부 준비 과정 등 방향성을 알려줘 굉장한 도움이 되었다”, “관심 있는 학교와 아이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과 성향에 맞게 상담해주어 만족하고, 1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오는 9월 8일에는 수능 70일을 앞두고 실질적인 입시 고민 해결을 돕고자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상반기 설명회는 모집 2일 만에 정원 400명을 넘기고 600명이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6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가입(2기) 인증에 성공했다. 이로써 구는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 이번 구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가입 인증은 (초)고령화 관련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앞서 구는 2020년,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첫 가입 후 작년까지 8대 영역 6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제1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7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8.5%로 2024년 말~2025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구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기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이 달 ‘제2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을 수립, WHO에 재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재인증에 성공했다. ‘제2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은 ’나이 들어가는 것이 즐거운 서초’를 비전으로 ▲외부 환경 및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