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8월 22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및 컴퓨터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19명에게 2년간 5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1명에게는 컴퓨터를 전달했다. 또한 향후 금천구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현물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 공익단체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기관이다. 김정안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과 격려가 될 수 있는 후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러한 지속적 나눔이 모두가 행복한 금천을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구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화답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9월 5일을 ‘건강도시 행동 개시일’로 선포하고,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의 103개 회원 도시와 함께 공동행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행동은 ‘채식하고 계단 타고 팔팔하게!’라는 구호에 맞는 ▲ 구내식당에서 채식 식사하기 ▲ 출퇴근길 계단 이용하기 두 가지다. 금천구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를 공동행동 실천 기간으로 정했다. 전 직원에게 2주간 공동행동을 실천하도록 권장한다. 또한 많은 직원이 공동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 8주간 근무시간 동안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걷기 ▲ 점심시간에 운영하는 스트레칭 건강교실(10월 중 3회) ▲ 출석왕, 체지방 감소왕, 근력왕 시상 등을 운영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채식과 계단 이용처럼 일상 습관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은 작은 시작일지라도, 우리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103개 회원 도시들과 함께하는 이러한 노력이 더 큰 파장을 일으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문화유산 보전회’와 정조대왕 캐릭터 사용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보전회는 지역의 역사성을 담은 정조대왕 캐릭터를 개발해 금천구에 기부했다. 금천구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서 정조대왕 캐릭터를 기념품, 인형 탈 제작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0월 개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서 기부받은 캐릭터를 사용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을 위한 고품격 평생학습프로그램 ‘생활 속 다산(茶山) 사상’에 참여할 2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일정은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울사이버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강의 10회와 정약용 선생의 삶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현장답사 1회를 포함한 총 11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구민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운영하는 강북구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이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와 경제, 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다산 정약용의 실학사상과 애민 정신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준다“며 ”다산의 정신을 배우고 이어간다면 개인의 삶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며,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1일(금)부터 7일(목)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일(금)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수유점에서 강북구민 80명을 대상으로 영화 ‘다음 소희’를 상영하는 성실한(성평등 실현을 위한 한걸음) 강북영화제를 개최하며, 영화가 끝난 뒤엔 ‘다음 소희’를 기획한 정주리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4일(월) 오후 2시엔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세상을 향해’를 주제로 한 명사초청 강연이 이어지며, 1일(금)~7일(목)엔 수유역사에선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콘텐츠를 활용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회가 개최된다. 7일간 수유역 4‧5번 출구에는 1898년 여성의 근대적 권리를 주장한 한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서 ‘여성통문’이, 수유역 1‧8출구에선 ▲조선독립원 혈서로 한국의 독립을 호소한 독립운동가 남자현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박에스더) ▲강원도 양양 3‧1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조화벽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빛낸 여성인물 8인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아랫줄 가운데)이 28일 구청장실에서 문화예술 저변확대 및 ‘2023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를 지원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가운데)이 28일 구청장실에서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앞으로 중랑구 곳곳을 지킬 ‘내 지역 지킴이’가 28일 개최된 발대식으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168명의 중랑구민으로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는 앞으로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생활 속 불편들을 서울시 120 응답소로 신고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내 지역 지킴이 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류경기 구청장의 인사말, 동별로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간의 상견례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주관으로 현장 민원 신고 방법 등 교육이 이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누구보다 지역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점들을 잘 알고 계시는 주민분들께서 직접 ‘내 지역 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중랑구에서도 불편 사항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정확하게 처리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일·가정 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을 주제로 구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특별 강연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홍보 및 체험 부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막을 올린다. 4일 오후 2시에는 우리나라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가족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예방’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열린다.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아울러 지역 곳곳에서는 양성평등 영화제, 강연, 포럼, 남성 요리대회 등 다양한 마을 프로그램 또한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양성평등이 지닌 의미와 가치에 대해 모두 함께 고민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양성평등주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차별 없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분야, 주민 안전 분야를 중점으로 편성한 총 58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안전 강화 등 연내 집행이 가능한 주민 요청 긴급 사업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추경안은 오는 9월 4일부터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의 심의를 거쳐 15일 확정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추경으로 지역 중점 사업인 봉제업과 전통시장 등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키기 위해 도시 정비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1억 원, 공공근로사업 17억 9천만 원, 봉제업 소상공인 폐원단 처리 지원 1억 원 등이 투입된다. 또 지하 주택 침수 방지 시설 사업 2억 4천만 원, 하천 시설물 유지 관리와 하수관로 개량 20억 원, 포장도로 정비 및 도로시설물 개선 사업 14억 6천만 원, 공원 녹지시설 정비 1억 8천만 원을 편성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별 구분 없이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로, 양성평등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어린이부터 부모까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9월 1일 오후 2시 구청 별관에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과 양성평등 도서, 독후감 전시가 열린다. 이어 어린이집에서는 ‘책으로 만나는 양성평등 도전(챌린지)’이 펼쳐진다. ‘남자는 파랑색, 여자는 분홍색’ 이라는 성별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풍부한 상상력과 성인지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이야기책을 활용한 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작은도서관과 구립도서관에서는 양성평등 관련 도서 전시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빠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9월 2일, 여성소통공간(Hey, YDP)에서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신체놀이를 하며 친밀감을 키우고 소통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5일부터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2023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도시 정비사업의 백화점이라 할 정도로 재정비촉진사업(舊 뉴타운),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도심공공 주택복합사업, 소규모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각종 주거 정비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민 동의 등 준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까지 포함하면 약 100여 개소에 달한다. 이에 구는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추진한다. 이번 주민학교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오후 4시,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재건축 정비사업(9.5.)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9.7.) ▲신통기획‧공공재개발, 재개발 정비사업(9.12.)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9.14.)이다.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위해 서울시에서 전문적인 지식, 실무 경험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에서 내달 2일 12시~18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청각장애인 전문복지관인 청음복지관에서 주관한다. 청음복지관에서는 2008년 커피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 뒤 지금까지 3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280여명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대회를 열어, 2019년부터는 전국대회로 확대했다. 강남구는 매년 이 대회의 행사비 일부와 대회 장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 전국에서 모인 40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총 12명의 바리스타가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총 3차전에서 각각 세 가지 디자인의 라떼아트를 제조한다. 1·2차전은 토너먼트 방식, 3차전은 점수제 방식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최종 1~3위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1등 3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총 450만원을 시상한다. 또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5일 관내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다함께 예술로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예술로 연합발표회’는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예술로 방과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하나 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공연하는 색다른 컨셉으로 기획됐다.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은평마을속학교 오케스트라를 선두로 예일초, 불광초, 선일초, 신도초, 선일여자중, 선일빅테이터고, 상명대 등 7개교와 은평관악단, 은평국제청소년오케스트라, 쥬빌리청소년오케스트라, 예그리나중창단, 은빛소리아라합창단 등 5개 문화예술단체 총 13개팀, 270여 명의 연주자가 함께 요하네스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 작품80', 뮤지컬 모차르트의 테마곡인 '황금별', 월드 밴드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등 12개의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3년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인TV 주관으로 실시한 바다창작동요대회 수상곡인 바다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아이들의 작은 노래 '바다학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7일 연신내 상점가에서 열린 ‘제4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26일에서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렸다. 행사구간에서는 상점가 음식, 맥주파티 등의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물총놀이 이벤트 부스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지난 26일 오후 4시 반부터 2시간가량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연신내상점가상인회와 협업해 먹거리부스인 ‘은평주막’을 운영했다. ‘은평주막’에서 김미경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청년 막걸리를 판매해 청년 기업을 홍보했다. 막걸리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조혜련이 사회를 보고 댄스그룹 훅(HOOK) 등 다양한 초대 가수들의 무대공연도 진행돼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흥을 한층 높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두환 연신내상점가 상인회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에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사의 인기가 내년에도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