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청소년이 교육·문화·여가 활동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구는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의 개소를 맞아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페이스페인팅 ▲원데이클래스 ▲아무거나 DIY ▲잔디인형 제작 ▲소원팔찌 제작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오전 11시에는 개관식을 개최하여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청소년 수련시설로,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천호 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한 것에 이어, 둔촌동(강동구 진황도로61길 25-23)에 두 번째로 문을 연 것이다.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상 1층은 휴식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플레이존, ▲커뮤니티룸, ▲미디어실, ▲공유주방 카페 ▲세미나실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강연을 진행하거나, VR스포츠·보드게임·미디어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 공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9월 정규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서울시 50플러스센터 중 유일하게 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 제2의 진로 설계에 나침반 역할을 하는 대표 교육 기관으로, 취업 취약 계층인 중장년층이 체계적인 정책 서비스를 누리도록 지원하고 있다. 9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웨딩쇼퍼 양성교육 △데이케어센터 실버무용 전문강사 양성 △초등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강사 양성 △낭독봉사자 양성 및 성우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직업 교육을 위한 ‘디지털배움터 연계‘ △중장년을 위한 엑셀 입문 △미리캔버스 활용 입문 △직장인을 위한 이모티콘 작가 양성 △포토스케이프X 마스터 등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50~64세 강동구민을 우선 모집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인 중장년층이 빠른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길어진 노후 대비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 암사1동은 팀뷰티(team-beatuy) 봉사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와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팀뷰티(teambeatuy)는 관내 헤어메이크업 전문가 9명이 모여 구성한 봉사단체이다. 지난해부터 “청담살롱이 강동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암사동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나눔 이미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암사1동 자원봉사캠프도 ‘팀뷰티’의 활동을 지원 중이다. 봉사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청결유지와 생활비용 절감은 물론 고립감 해소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팀뷰티에서 좀 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미용서비스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전문가와 사진작가를 섭외해 건강기원 장수사진 촬영까지 진행했다. 멋지게 단장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보다 특별한 선물을 해 드릴 수 있게 됐다. 헤어 담당 정재유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며 함께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고, 무엇보다 흡족해하시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 주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주민체감도, 적극성,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한 창의성과 전문성 발휘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구민을 중심으로 한 방범용 CCTV 업무방식 개선 ▲18년 간 잦은 동파로 골치 아프던 무인 자동화장실 새단장 ▲‘(사)더불어 사는 사람들’과 협약해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 지원 ▲님비를 극복하고 주택가 주차공간 확보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돌봄지도’ 제작 등 5건이 선정됐다. ‘방범용 CCTV 업무방식 개선’은 늘어나는 방범용 CCTV 설치 민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아이디어에 착안했다.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방범용 CCTV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웹기반 공공CCTV 현황도’를 제작, 과학적 분석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 증진과 안전한 도시 구축에 기여했다. 방화3동 ‘무인자동화장실’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9월 1일 첫차부터 성동03-2번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고 밝혔다. 성동03-2번 마을버스는 왕십리KCC스위첸아파트를 기점으로 하여 왕십리역을 지나 한양대생활과학대학에서 회차하여 풍림아이원아파트를 지나는 왕십리제2동과 행당동, 사근동을 있는 교통수단이다. 이번 노선조정으로 회차지점을 한양대생활과학대학에서 제3법학관까지 변경하고, 법학학술정보관, 올림픽체육관, 제3법학관(회차), 경영대학을 거쳐 한양대병원 후문을 경유하여 운행하게 된다. 구는 2020년 12월 성동03-2번 마을버스가 운행 개시된 이래 한양대병원 이용주민들과 한양대학교 학생들이 노선연장을 지속적으로 요청함에 따라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이용 편의 향상을 위하여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03-2번 마을버스 노선조정은 한양대병원 이용주민들에게는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한양대학교 학생들의 내부 통학 편의 개선 제공 측면에서 매우 환영할 만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8일 최근 잇따른 무차별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무차별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구는 먼저 공원 및 산책로, 하천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기간제 근로자를 투입하고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성동구 자율방범대와 성동경찰서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아침 시간대와 오후 7시 이후 등 주민들이 운동과 산책 등으로 가장 많이 모이는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야간 시간대에는 17개 동 자율방범대원들이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매일 순찰할 예정이다. 그동안 성동구 자율방범대는 동별로 주 1회에서 3회 야간 시간대에 기존 인적이 드문 골목길, 학교 주변 등 위주로 주민 안전을 위한 순찰 봉사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무차별 범죄 증가에 따라 주민 불안이 확산되자 지하철역과 다중밀집장소를 순찰 코스에 추가했다. 지난 24일부터 관내 공원 및 산책로 13곳에 2인 1조로 2개조를 편성하여 기존 순찰과 별도로 특별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여성과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의 밤길 귀가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낙상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어르신의 경우 낙상사고 발생 시 젊은 사람과 비교해 중상(重傷)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나라와 같은 고령사회에서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은 반드시 강조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성동구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총 100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어르신의 안전용품 수요를 파악하여 1인당 42만 5,000원 내에서 낙상예방 안전용품 패키지를 지원한다. 안전용품은 총 23종으로, ▲안전 손잡이 ▲목욕의자 ▲미끄럼 방지매트 ▲성인용 보행기 및 지팡이 등으로 선정된 어르신이 직접 물품을 선택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노년 생활의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100세 포용도시를 꿈꾸는 성동구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8일부터 마약류 노출 피해를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약류 익명 검사’를 시작했다. '마약류 익명 검사'는 최근 불거진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같은 마약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입된 정책으로, 검사 대상은 마약류 노출 여부 확인을 원하는 모든 서울 시민이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검사는 성동구보건소 2층 검사실에서 익명으로 이루어지며 필로폰, 대마, 모르핀, 코카인, 암페타민, 엑시터시 등 마약류 6종을 발견할 수 있는 마약류 간이 키트 소변검사로 진행된다. 소변검사 후 2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결과가 양성일 경우 본인 의사에 따라 서울시 은평병원으로 연계하여 2차 확인 검사와 치료가 가능하다. 단, 약물범죄로인한 법적조치희망자, 직무 및 자격취득과관련 검사희망자, 기존 마약류 처벌 및 치료 유경험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익명 검사를 통해 마약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진단 및 치료연계로 마약 노출 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지역 내 따뜻한 정(情)의 확산을 위해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는 ‘먼먼데이’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했다. 최근 폐쇄적 주거형태와 개인주의가 만연하면서 이웃과의 유대감이 줄고 사회적 고립감과 이웃 간 분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마포구는 각박하고 메마른 사회에서 불거지는 여러 문제들의 근본적 해결책이 사회적 유대감과 ‘정(情)’의 회복이라고 보고 그 마중물을 ‘함께 나누는 인사’로 정했다. ‘먼먼데이’ 캠페인은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한다는 뜻으로, 마포구청 직원들을 시작으로 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공동주택, 복지 및 교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확산·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먼저 지난 2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먼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강수 구청장과 區 간부들이 1층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말 선호도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인사말을 향후 직원들의 공식 인사말로 사용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오는 31일 오후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보행안전도우미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중장년층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 보행안전도우미란 건설공사 현장에서 보행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시민 기업 GKL((주) 그랜드코리아레저)의 후원으로 이뤄져 교육비, 교재비 등이 전액 무료다. 중구는 관내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주민을 대상으로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보행안전도우미로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9월 7일까지 중구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정된 이후에는 기본 교육 8시간,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교육 4시간의 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후 중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건설안전 도우미 협동조합’이 중구청과 중구청 산하 발주 관급공사장에 채용을 연계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지난 7월 중구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중구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라며, “이번 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 학부모 진로교육'강의 영상을 8월 30일(수)부터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서울특별시교육청TV와 서울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하여 제공한다.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구조의 변화, 챗GPT로 대표되는 과학기술의 발전, 산업구조의 변화, 환경과 에너지 문제의 대두 등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급격한 변화로 인해 미래 사회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며, 이러한 상황은 자녀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에 커다란 숙제를 안겨주고 있다. 이번 학부모 진로교육 영상은 학교에서의 진로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총 14개 주제에 대해 각각 5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초 4편, 중 6편, 고 4편이 제공되는 강의 영상에서는 학교급별 진로지도 사례를 통해 자녀의 진로지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진로 교육의 시작인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어떠한 역량을 길러줘야 하는지, 중학교 단계에서 자녀의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에서 학과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실제 학교 현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최근 잇따르는 무차별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동부교육지원청,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삼육보건대와 정신질환관리 분야 민간전문가가 함께 하는 TF를 구성하고 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회의’에 참석하여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 17일 구는 무차별범죄 대응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U+스마트레이더를 공중화장실에 설치했다. 현재 구는 범죄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심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관내 편의점 39개소에 지정된 안심지킴이집 등 안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경찰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주택가 골목 등에 대한 자율방범대의 순찰을 강화하고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취약지역 전수조사를 추진하여 취약도에 따라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셉테드(CPT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내달 26일(화) 2023년 세 번째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불후의 명강에 배우 이순재, 물리학자 김상욱, 작가 조정래, 강사 최태성, 프로파일러 표창원 등이 다녀갔다. 2023년 제3회 불후의 명강은 최근 ‘뭐털도사’,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등에 출연하며 뇌 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장동선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간의 뇌와 AI의 가장 큰 구분점은 무엇인지, AI 시스템의 등장으로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강연은 9월 26일(화) 오후 7시에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총 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접수 500석과 당일 현장접수 100석으로 나눠 신청받는다. 온라인 사전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3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관람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총 15명이다. 이번 관람은 취미·문화 지원 사업인 ‘같이, 가치’ 프로그램 일환으로 용산구가족센터 주최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명화전 감상 후 소감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중 1인은 “전시 내용을 사전에 공부하고 왔는데 실제로 보는 건 또 다른 것 같아 즐겁다”며 “다른 참가자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감상해서 더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산구 총 가구 수 중 1인 가구 비율 약 49%, 그 중 중장년(40~64세) 비율은 약 32%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국가통계포털 2021년 기준) 이에 구는 사회적 활동이 제한적일 수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여러 사람이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관심사나 취미를 발견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부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도시농부(텃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 기념식과 구의 민·관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는 복지박람회를 오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여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이들을 위해 민간 사회복지 기관 이용자들이 준비한 재능기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복지박람회는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지역사회,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자활·고용·주거, 노인, 장애인, 보건 등 총 9개 분야 27개 민간 기관과 구 소관부서가 참여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민·관 컨소시엄 형태의 자원순환 탄소중립 캠페인 부스,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발굴 부스 등 복지뿐만 아니라 친환경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념식과 박람회는 동아제약(주), 동아오츠카(주), 삼육두유, 한성에프아이(올포유)의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