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아동 권리 강사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의 자체적인 아동 권리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강사양성 과정이다. 은평구는 2020년부터 아동 권리 강사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직접 전문 강사진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 기본과정은 지난 7일 시작해 내달 4일까지 주 1회 하루 3시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이뤄진다. 기본과 심화 과정 모두를 마친 수료생인 이전 연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재교육 차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에는 인권교육 전문 강사진이 다수 참여한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돌아보는 시간부터 아동권리 교안 기획까지 여러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아동권리 교육의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수료생들은 올해 10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강사로 파견된다. 일선 초등학교에서 아동권리 강사로 현장 강의하며 은평의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는 높은 학령기 아동 거주율과 아동권리 교육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아동친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은평연세병원과 지난 17일 ‘자립준비청년 건강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은평구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삶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한다는 내용이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은평연세병원은 자립준비청년 연령대에 맞는 종합건강검진, 전문의 진단, 예방접종,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이상소견 발생 시 2차 진료로 연계하는 등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도 함께 지원한다. 은평구 보건소와 연계해 정신건강검진을 종합건강검진 시 병행해 진행한다. 개인별 사례관리를 통해 심리상담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은 은평구 보건소와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을 통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협약 이후 은평구와 은평연세병원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의 건강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의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연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프로그램 ‘WE로’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22일까지 중기프로그램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WE로’ 1기는 자신감을 높이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그룹 상담’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개선’, 취업 사진 촬영 및 퍼스널 컬러 진단을 포함한 ‘면접 기술’ 프로그램 등을 5주간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시켜 주기 위한 정책으로 밀착상담, 취업역량강화, 자신감회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도에 따라 5주당 인센티브 50만 원도 지원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사후 취업지원 서비스와 지속적인 정책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참여 유형에 따라 ‘5주(단기), 15주(중기), 25주(장기)’ 과정으로 나뉘며, 은평구는 단기 과정을 ‘We로’, 중·장기 과정을 ‘더 We로’로 자체 브랜딩을 통해 운영 중이다. 은평구는 2021년부터 4년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6개월 이상 근무 경력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언어 강점과 다문화 역량을 발휘해 사회진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첫 번째로 ‘맞춤형 취업지원 다문화가족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은평구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과정은 관광학개론, 관광법규, 관광안내실무, 주요 관광지 현장실습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눈높이에 맞춰 필기시험과 면접시험까지 대비한다. 특히 현장실습을 통해 생생한 국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통역안내사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받고 활동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는 필기시험 4과목 중 관광학개론과 관광법규 2과목이 면제되며, 오는 9월 은평 글로벌한문화대사로 직업교육 기회까지 제공된다. 은평구와 은평구가족센터에서 공동으로 교육대상자를 모집하고 관리한다.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고시한 관광통역안내사 교육기관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서 실시한다. 은평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중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이 사계절 아름답고 다채로운 꽃나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두 곳에 ‘중랑천 매력정원’을 조성했다. 수림대장미공원과 장평교 하부에 조성한 ‘중랑천 매력정원’은 서울시의 ‘정원의 도시, 서울’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쉽게 보기 힘든 다채로운 식물을 심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첫 번째 매력정원은 수림대 장미공원 앞 소나무 아래 대지에 조성됐다. 초소형 미니장미인 큐티파이 등과 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분홍애기말발도리, 섬초롱꽃, 아스틸베 등 84종 7,024본을 식재했다. 이는 단절돼 있던 장미터널과의 연결 공간이자 공원의 알록달록한 색감을 더하는 이색공간이 될 전망이다. 두 번째 매력정원은 장평교 하부 하천변에 조성됐다. 파스텔톤의 색감으로 세련된 빛깔을 자랑하는 클레어 오스틴 등 이색적인 영국장미와 수국 등 43종 6,750본을 식재해 정원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지난 4월에는 중랑 가드닝 봉사단과 정원작가 등 주민들이 함께 식물을 심으며 정원 조성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5월 7일에는 어린이들이 정원 속 식물에 대해 배우고 물을 주는 등 식물을 가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2024 중랑 서울 장미축제’ 하루 전인 17일 축제장 현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중랑구청,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소방부터 시설, 가스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며 관람객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합동점검반은 제1연육교부터 묵동천장미정원까지 약1.8km 구간을 직접 걸으며 축제 현장 곳곳을 살폈다. 제1연육교 안전시설, 중화체육공원 부스, 전통시장 부스, 제2연육교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며 행사장 내 위험 요소가 없는지 확인했다. 특히, 18일·19일에 진행되는 그랑로즈 페스티벌과 25일에 진행되는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인파 밀집도 완화를 위한 조치 사항과 순간 인파 밀집 지점인 중화체육공원 일대의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여부와 구조·구급요원 배치 여부, 구급 차량 위치·이동 동선 확보 사항도 살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9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주요 행사인 ‘그랑로즈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중랑장미주간은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열리는 25일까지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활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그랑로즈 페스티벌 둘째 날인 ‘LOVE ROSE DAY’는 ‘함께 달리고, 줍고, 즐기는’ ▲로즈플로깅으로 포문을 열었다. 중화체육공원부터 장미터널과 수림대장미정원, 유채꽃밭을 거쳐 로즈뮤직가든 메인무대까지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관람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만들었다. 특히, 활동 후 ▲환경 콘서트를 진행해 참여자와 방문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불가리아 공연단, 중랑 K-엔젤스 합창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한 해 중랑구를 빛낸 구민을 찾아 상을 수여하는 ▲중랑구민대상 시상식과 ▲중랑구민 노래자랑 왕중왕전이 펼쳐지는 장미가요제가 열렸으며, 그 피날레로 중랑구 홍보대사인 가수 배아현이 축하무대를 꾸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로즈버스킹이 진행됐다. 풍성한 공연과 부스 프로그램 외에도, 200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eROSE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4차산업 혁명시대, 교실 밖 또 다른 교육 현장’에서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모든 것을 담아낸 ’Y교육박람회 2024‘가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양천구청 일대는 거대한 캠퍼스로 변신해 미래첨단체험부터 진로진학입시 설계, 스타멘토 강연까지 총 6개 분야 24개 주제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전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연인원 5만 3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첫 번째 Y교육박람회가 미래교육의 화두를 던지며 성공적인 도약을 시작했다면 올해 2회차인 Y교육박람회는 모든 경계가 허물어지는 초융합 빅블러 시대 속에서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의 한계를 넘은 혁신적 배움의 장을 교육도시 양천구가 새롭게 구현하며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학교 밖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Y교육박람회의 힘찬 출발을 선포하는 개막식 열려 미래교육방향 모색 양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인공지능 시대답게 AI로봇과 인간 바이올리니스트 협연의 특별한 공연으로 포문을 열고 이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독산역, 두산초등학교, 범안로 일대 보행자 울타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엠디호텔 독산점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필터 52개를 기부해 설치됐다. 현수막 형태로 제작된 흡착 필터에는 탄소필터가 내장돼 있고, 특수직물이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흡착‧분해하여 대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한다. 한국품질시험원의 조사에 따르면 흡착 필터 1㎡당 연간 (초)미세먼지 436g을 흡수하며 이는 나무 약 12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한다. 구가 설치한 52개의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면적이 총 35.77㎡로 연간 15,596g의 초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약 429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는 셈이다. 또한 전기나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흡착 필터가 설치된 지역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됐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 구는 올해 말까지 관내 미세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1위인 관악구가 '관악 대한민국 청년수도'로 도시브랜드(BI)를 새롭게 정하고, 청년을 위한 모든 것에 열정을 쏟고 있다. 먼저 구는 5월부터 9월까지 ‘2024년 관악 청년 문화존’으로 선정된 민간 문화 공간에서 관악구 청년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사업’은 지역 내 민간 공간을 청년들의 문화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공간 운영자가 청년 문화 프로그램을 공간별 8회 내외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관악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관심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관악구는 지난 3월, ‘관악 청년 문화존’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고, 최종적으로 관내 16개 민간 문화 공간을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선정된 청년 문화존은 댄스, 공예, 음악, 영화, 미술 등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많은 청년 사업가들이 지원하며 ‘관악 청년 문화존’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을 실감나게 했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스커밍 스튜디오’ 대표는 관악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살인폭염’이라 불리는 이상 고온, ‘대홍수’를 유발한 돌발성 강우 등 이상기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응하지 못해 곳곳에서 인명피해, 재산적 손실 등 재난 수준으로 피해가 큰 상황이다. 관악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등에 강력하게 대비하여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구는 여름철 구민생활과 밀접한 5대 핵심분야(폭염, 수방, 안전, 보건, 생활 불편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2024 여름철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본격 추진한다. 우선, 구는 24시간 ‘폭염대책 종합상황지원실’을 운영하여 실시간 폭염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피해 예방과 대응에 힘쓴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톡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위기 상황 시 더욱 빠른 상황 전파를 도모한다. 폭염으로 인한 질병, 사망 등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 결식아동,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 대책도 추진한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북한 이탈 주민에게 강남인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혜 대상은 전국 학교 밖 청소년 17만여 명, 북한 이탈 주민 3천여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은 68명의 유명 강사진이 제공하는 1596여 개의 강좌를 제공한다. 연회비 5만 원으로 1년간 모든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강남인강은 기존 수능 중심의 강의에서 더 나아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평생교육 콘텐츠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콘텐츠를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감면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독립유공자 등에 더해 학교 밖 청소년과 북한 이탈 주민까지 확대했다. 개정된 조례는 5월 17일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이번 조례 개정에서 강남인강과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한 친선·우호 도시에 연회비 40% 할인 (3만 원) 혜택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강남구 소재 법인 또는 단체에게만 적용했던 단체 할인을 확대함으로써 전국적으로 강남인강 이용이 활성화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4일 고투몰(고속터미널역 지하도상가) G2 출구 앞 지하 보행통로에서 ‘서초사랑 대형마트 특별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민 감사 행사로 기획된 이번 특별할인 판매전은 구와 지역 내 대형마트가 손잡고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유통업계에도 활력을 주자는 취지다. 오후 3시 반부터 7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서초구에 있는 농협하나로마트 반포점, 롯데마트 서초점, 이마트양재점, 킴스클럽 강남점이 참여해 총 12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박, 참외 등 제철 과일부터 휴지, 세제, 라면 등 생필품까지 여러 상품을 마트 판매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준비된 상품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장바구니, 물티슈 등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문화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5시 반까지 고투몰 G2출구 앞 공터에서 청년예술인들이 팝업 공연을 선보인다. 버블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