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장이 지정 고시하는 교육기관에서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1기(9. 19.∼9. 22.)와 2기(10. 31.∼11. 3.)로 나뉘어 각각 나흘(30시간) 동안 직업전문교육기관인 커리어에듀(불광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경비업법과 범죄예방론을, ‘실무교육’에서는 시설경비, 호송경비, 신변보호, 기계경비, 화재대처법, 응급처치법, 장비사용법, 직업윤리 등을 다룬다. 구는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과정을 이수하면 ‘일반경비원’ 및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수료증을 발급받는다. 1기는 이달 8일까지, 2기는 다음 달 16일부터 20일까지 각각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9세 이상 70세 이하의 미취업 서대문구민이면 구청 1층에 위치한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방문 신청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31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봉사자 9명과 함께 청년 90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청춘잡담’을 진행했다. ‘청춘잡(Job)담(Talk)’은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소그룹 매칭하여, 직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진행된 ‘청춘잡담’에는 기업 및 공공기관 139개소, 임직원 봉사자 681명이 참여해, 청년 2,954명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도왔다. 멘토링은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임직원들이 커뮤니케이션하는 업무 공간에서 진행돼 현장감을 더했다. 청년들은 임직원 멘토를 만나기에 앞서, 공통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어떤 직무군으로 나뉘어 일하고 있는지 전반적인 구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총 9개 직무분야에서 임직원 봉사자 1명과 최대 청년 10명이 소그룹으로 매칭돼 100분간 멘토링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프로듀싱·A&R(Artist&Repertoire), ▴매니지먼트, ▴음반유통 등 엔터 계열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기정예산 대비 699억원 증액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총 8,822억원 규모로 기정액 보다 8.6% 증가했다. 편의시설 확충과 주차난 해소 등 생활편의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민선 8기 핵심전략 중 하나인 상생복지 실현에 속도를 올렸다. 먼저, 구민 일상에 관련된 실질적인 정책들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론 ▲舊소아청소년부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5억 6천만원 ▲구의어린이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1억 5천만원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 공사비 추가분 3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향토예비군 처우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7월 제정된 ‘광진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업비 3천 5백만원을 편성, 수송버스 소요경비를 지원하며 예비군 대원의 사기 진작을 이루고자 한다. 또한, 복지 분야에 주안점을 뒀다. 관련해서 ▲다문화가정 소통 공간 ‘광진 글로벌 가족센터’ 조성 1억 8백만원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1억 1천만원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구로 책 축제 사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로가족 독후감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상 도서는 지난해와 올해 구로의 책으로 선정된 8권이다. 성인 부문의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불편한 편의점, 청소년 부문의 △마음의 일 △시간을 건너는 집, 아동 부문의 △숨고 싶을 땐, 카멜레온 △용기를 내, 비닐장갑 △맹물 옆에 콩짱 옆에 깜돌이 △선물이 툭! 이다. 참가 자격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가족(조부모, 부모, 자, 손, 형제, 자매) 중 2인 이상이며 9월 24일까지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올해 책 축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안양천 일원에서 열리는 G페스티벌과 연계해 10월 7~8일에 진행된다. 구로구는 우수독후감을 선정해 10월 7일 총 일곱 가족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긴급구조․구급대책의 중간 실적을 1일 발표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출동 후 복귀하는 구급대를 통해 긴급구조․구급대책이 시행된 5월 15일부터 8월 말 현재까지 4,632건의 순찰을 실시했고 폭염경보 시 소방펌프차 등을 동원하여 3,493회에 걸쳐 취약지역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8월 말까지 발생한 총 158명의 온열질환의심 환자 중 114명은 119구급대로 응급 이송했으며 44명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했다. 해당 온열질환의심 환자의 발생 현황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온열질환의심 환자의 유형별 현황은 열탈진이 104명(65.8%)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열사병 24명, 열실신 15명, 열경련 14명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90명으로 총 발생환자의 57퍼센트를 차지했다. 월별 발생 현황은 8월이 9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7월 48명, 6월 13명 순이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록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대학생 봉사동아리 ‘하랑’이 기획하고 진행한 어르신 미술 프로그램 ‘하랑과 함께 도담도담’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랑과 함께 도담도담“은 여름방학을 맞아 성북구가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봉사동아리 하랑을 연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어르신 자신의 인생 추억을 그림과 미술로 표현하는 내용으로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봉사동아리 하랑은 간호학과 학생들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2021년 구성됐다. 봉사동아리 하랑(㗿浪)은 웃음의 물결이라는 뜻으로 보건교육 봉사, 감정 미술교육 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왔으며 지역사회 내 웃음과 행복의 물결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로 뭉친 동아리이다. 봉사동아리 하랑의 송혜승 학생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앞으로의 여생에 대한 두려움을 유쾌하게 말씀하시는 것에 저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고 공감해 드려야 할지 고민하게 됐고, 진심이 담긴 격려와 칭찬의 말씀들이 크게 와닿았다. 또한 졸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8월 28일부터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민원인을 위한 장애인 OK창구 ‘동행(마중.배웅)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동대문구 국민정책디자인단’에서 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역에서 구청까지 이동하는 과정이 불편하여 마중․배웅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아이디어가 도출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동대문구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주민,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공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로 올해는 총 13인의 디자인단이 시각장애인의 민원실 접근성 개선을 주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구는 현재 운영 중인 사회취약계층 우선처리창구(장애인OK창구)와 연계하여 이번 8월부터 민원실 행정보조인력이 사전예약된 시간에 2호선 용두역 3번 출구 또는 용두역과 연계된 엘리베이터 앞으로 시각장애인을 마중하여 구청 1층 종합민원실로 안내하고 민원 업무 종료 후 다시 지하철 입구까지 배웅하는 장애인 OK창구 ‘동행(마중.배웅)서비스’를 운영한다. 구청에 방문하여 민원업무 처리를 희망하는 시각장애인들은 누구든지 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외식업 경영자와 예비창업자들의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4기 ‘서초구 외식업 경영아카데미’수강생을 이 달 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기수로 4기째를 맞는 ‘외식업 경영아카데미’는 물가 상승, 인건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외식업 경영자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외식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부터 실전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서울)과 공동 진행으로 국내 외식업 전문강사를 초빙, ▲외식산업 트렌드 ▲마케팅 전략 및 고객관리 ▲성공업소 현장 벤치마킹 ▲세무 및 노무관리 등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외식업 경영을 돕는다. 교육은 이 달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소재 외식업체 경영자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대상인원은 30명으로 우편, 이메일,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전체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18일 대한불교조계종 방생선원(주지 성덕스님)으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으며, 방생선원의 선생을 기리기 위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방생선원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호우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대한불교조계종 방생선원 주지대행 도율 스님은 “올여름 호우로 손해를 입은 구민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후원금이 보태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주민들을 위해 선뜻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기부해주신 성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달 31일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교권 침해 방지 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국표 의원은 “교권 침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지만 그동안 교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던 교육청의 정책은 대부분 교권 침해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 아닌 교권 침해가 발생한 이후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사후적 처방 중심”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교육청에서 매년 수립·시행하고 있는 ‘교육활동 보호 기본계획’과 그 업무추진 실적은 대부분 교권 침해 발생 후의 치료비 및 소송비 지원, 분쟁조정 지원, 상담 및 치료 지원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상대적으로 교권 침해 예방에 소홀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계획 중 예방 사업이라 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 사업’도 그 내용이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제작, 교육활동 침해예방 및 교권보호 교료 제작, 교육활동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연수 등으로 구성돼 있어 실제 교권 침해 행위 예방에 효과가 크지 않은 실정이다”라고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30일 제32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학교운동장을 조성하기 위해 천연잔디로 학교운동장을 전환하는 것”을 제안했다. 정준호 의원은 "학교운동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핵심 공간“이라며, “최근 인조잔디 운동장과 마사토 운동장의 문제점이 두드러지면서 새로운 대안 모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정 의원은 “천연잔디”를 제안했다. 친환경적인 천연잔디가 건강하고 안전한 운동장 조성에 이상적인 대안이라 언급하며, 또한 도심에서 부족한 녹지공간을 보충하는 매우 중요하고 가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도시녹지의 중요성과 천연잔디가 기후변화 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 서울시의 학교 중에서는 일부 학교만 천연잔디 운동장을 갖추고 있어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더 많은 학교에서 천연잔디 운동장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어린이나라 8기가 1일 파주로 워크숍을 간다. 구로구는 어린이나라 위원들의 정책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기르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나라 위원 54명은 파주 출판도시, 비무장지대를 견학하며 체험을 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좋은 시간 보내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하고 어린이들을 배웅했다. 한편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직접 안건을 도출하고 선거와 총회 등 민주주의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초로 건국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대로 가면 수도권에 마약중독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라던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이 지난 29일 제320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한 발언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수도권 최대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인 인천 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은 31일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말까지 병원 문을 닫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윤영희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에 마약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이 서울은평병원, 국립정신건강센터 2곳이 있지만 사실상 마약중독 치료를 하지 않고 있다. 과거 서울의 마약중독자 치료보호역할을 중점적으로 담당하던 한 병원은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아야 하는 마약치료비 미수금이 5억 원에 달해,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2018년 스스로 치료보호기관을 지정해제 했다. 이후 서울 마약중독자 대부분이 인천에 있는 참사랑병원에서 치료보호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는데, 여전히 마약치료비가 제때 지급되지 않는 상황이다. 서울시가 제출한 최근 5년간 치료보호기관 예산집행액과 미지급금 내역에 따르면, 마약중독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8월 31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세택(SETEC, 서울무역전시장, 대치동 학여울역 부근)부지 내 강남구청 복합행정타운 조속 건립 필요성 강조와 저출산 대책으로 현 강남구청 부지를 신생아 출산가구 특별공급주택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강남구청 현 청사가 1975년에 지어져 50여 년이 되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연간 약 2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루에 약 1,500명 이상의 방문자가 찾아오지만, 주차면이 부족한 등 시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10년 전부터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민원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해 9월부터 강남구와 서울시 해당 부서 실무진 간의 협의를 통해 12월까지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기본구상(안) 수립 용역’을 진행했으며, 현재 서울시에서 ‘학여울역 일대 거점형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며 내년 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제320회 임시회 개회 중인 8월 31일,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9.1.~10.29.)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시장을 사전 방문하여 행사 준비 상황 등을 종합 점검했다. 이 날 현장방문은 도시건축비엔날레 프로그램이 전시되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시민청(市民聽)’, ‘열린송현녹지광장’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승원 주택공급기획관, 박순규 건축기획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조병수 총감독 및 프로그램별 큐레이터가 참석했다.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전시장을 둘러보고, ‘주제전’, ‘현장프로젝트’, ‘글로벌스튜디오’, ‘100년 서울 마스터플랜전’, ‘게스트시티전’ 등 전시 영역별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은 “30개국 65개 도시가 참가하는 금번 비엔날레 행사개최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주택정책실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제4회 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금번 비엔날레를 계기로, 전세계 도시들이 서울이라는 공간적 플랫폼에서 미래지향적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