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효율적인 종량제봉투 공급·관리를 위한 ‘재고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송파구 종량제봉투의 유통은 구가 유통 허브 격인 청소대행업체 9곳을 선정하여 관내 660여 개 판매소에 봉투를 공급하고, 판매소가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통의 투명성을 위해 재고 현황 파악은 필수이나, 기존에는 대행업체별 관리자가 모두 달라 통합적인 모니터링이 어려웠다. 구가 일일이 각 업체에 연락해야지만 판매소에 공급한 수량, 재고 현황 등 세부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실시간 민원 응대도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에 구는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 예산 2천만 원을 확보하고 ‘종량제봉투 재고관리시스템’을 전격 도입,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나선다. 콘트롤타워인 구의 정보접근성을 높여 봉투 제작에서 관리까지 업무 전반의 능률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조치이다. 무엇보다도, 시스템 가동 시 청소대행업체의 판매소 공급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 정확한 민원 대응이 가능해진다. 문의가 잦은 용량·용도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 교직원과 종합사회복지관,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초구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유스센터 등 173개 기관의 아동 관련 직무 종사자들을 비롯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주민 아동지킴이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고의무의 필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아동학대를 발견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시·군·구 또는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해야 하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매년 1시간 이상의 법정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구는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늘고, 심각한 학대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올해부터는 교육을 2회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서초’ 다짐을 위한 퍼포먼스 ▲아동학대 예방교육 콘텐츠 시연 ▲전문가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아동학대 전문변호사인 조영관, 이미정 변호사가 관련 판례와 실제 아동학대 상황 발생시 신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주얼리 명가 종로가 주얼리 산업의 앞길을 모색하는 포럼부터 명장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종로구는 13일 15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종로 주얼리 포럼 2024'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 주얼리 산업을 대표하는 민관산학연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주얼리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주제 발표와 2부 이슈 토크쇼 순으로 이어진다. 1부 주제 발표는 ‘PIVOT : K-주얼리의 미래 비전’, ‘종로와 한국 주얼리 산업 발전’으로 구성됐다. 2부 이슈 토크쇼 ‘살아남을 것인가, 사라질 것인가?’는 주얼리 소비 시장의 변화와 세제 정책을 논의하고, 차세대 주얼리인의 고민과 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디자인핏 권새라 총괄이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남경주 센터장, 서울시립대학교 송오성 교학부총장,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온현성 소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승욱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아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방학2동은 6월 10일 창조식품으로부터 육개장 300팩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육개장은 방학2동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됐다. 창조식품은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창조식품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활동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재홍 방학2동장은 “이번 창조식품 후원으로 다시 한번 이웃들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지역 나눔에 앞장서주신 창조식품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쌍문1동은 6월 11일 ㈜이룸에이앤씨로부터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라면 100박스는 쌍문1동 지역 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룸에이앤씨 관계자는 “지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부에 이어 라면까지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기부가 쌍문1동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원석 쌍문1동장은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지난 기부에 이어 오늘 라면 후원까지 해주신 ㈜이룸에이앤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룸에이앤씨는 강북구 번동 소재의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 업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운영한다. ‘도봉 창의인성학교’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두루 함양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올해 새롭게 구에서 시작하는 학교 지원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 시대의 변화에도 우리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인성”이라며,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통해 기른 인성은 훗날 아이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미래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도봉 창의인성학교’에는 창림초등학교, 신방학초등학교, 오봉초등학교, 창원초등학교, 숭미초등학교, 신학초등학교가 참여한다. 앞서 구는 참여 학교 신청‧접수를 받고 6개 학교를 선정했다. ‘도봉 창의인성학교’는 선정 학교에서 체험형 예절 교실 형태로 진행되며, 인성 전문 교육기관이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예(禮), 효(孝), 인(仁)을 주제로 한 ▲한복 입기 체험 ▲바른 인사법 실습 ▲효 메시지 작성 ▲다식(茶食)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교내수업 외에도 야외수업도 예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의료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관내 의료기술의 우수함을 알린다. 특히 구는 설명회 참가를 통해 현재 뜨거운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몽골에 관내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 등을 홍보하여 양국 간의 협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관내 의료기관 중 ‘대림성모병원’, ‘신세계서울병원’, ‘KMI한국의학연구소’ 총 3개소가 공동 참여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인다. 먼저 관내 의료기관들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회를 개최해 의료 나눔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한국 의료진은 사전 접수된 현지 환자들과 개별 의료 소견서를 바탕으로 1:1 면담을 실시하고, ▲향후 치료 방향, ▲수술 정보 안내, ▲3D 모델 치료 등 다양한 방식의 치료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현지 바이어와 국내 기관들 간 1:1 업무 회의 및 상담 등을 진행해 외국인 환자 유치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한다. 아울러 구는 현지 여행사와 협력해 공동상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추경)과 관련 민생경제, 생활밀착 행정에 집중하고, ‘다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 젊은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만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1,383억 원의 올해 첫 추경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예산(9,054억 원)의 약 15% 규모이다.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총 예산은 1조 437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두터운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취약계층 보호 강화’, 구민 생명, 재산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확대’, 일상생활 행복을 위한 ‘정원도시 조성’과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 등에 주안점을 뒀다. 분야별 주요 편성 방향을 살펴보면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희망예산’(75억 원)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행복예산’(44억 원) ▲‘젊은 도시 영등포’ 조성을 위한 ‘미래예산’(735억 원)이다. ◆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희망예산’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영등포’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 확대 및 연령별 차등 지원 폐지(17억5천7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지방세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 ‘2024년 알기 쉬운 지방세’ 리플릿을 발간했다. 올해 발간되는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의 주요 내용은 ▲월별 지방세, 국세 납부시기 안내 ▲2024년 달라진 지방세 주요 내용 및 주요 세목별 안내 ▲신설 법인에 대한 유용한 세무정보 제공 ▲편리한 납부 방법, 전자고지 세액공제 등 안내 ▲부동산 관련 매매·상속·임대 취득 등 다양한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부동산 거래 계약 시 공인중개사 등의 취득세 안내에 도움을 주어 과세기준일과 가산세 등 혼동하기 쉬운 민원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납세의무 이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알기 쉬운 지방세’ 리플릿은 공인중개사사무소 등 관내 영업장 주소지로 우편 발송되며, 구청 세무부서, 각 부서 민원실, 동 주민센터에 비치될 계획이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간행물)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하는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서비스’는 바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는 구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인 가구가 밀집해 있는 범죄 취약지역 대상으로 기존 보안등을 스마트 보안등으로 교체한다. 구는 ‘스마트 보안등 설치’를 위해 시비 보조금 1억 원을 포함한 총예산 1억 3천만 원을 확보해, 서울경찰청에서 선정한 2024년 범죄예방 강화구역인 신사동 일대에 스마트 보안등 170등을 올해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 보안등은 비콘(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 사물인터넷(IoT)이 내장된 LED 조명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평소에는 보행자가 ‘안심이 앱’에서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주변 보안등의 밝기가 증가하여(평상시에는 80%의 조도를 유지하다가 모니터링 실행 시 100% 조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이 ‘안심이 앱’ 긴급신고 메뉴를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보안등이 계속 깜박거려 주변에 긴급상황을 알릴 수 있으며, 동시에 관제센터와 경찰서에 즉시 상황 전파되어 현장 출동으로 이어진다. 구는 스마트 보안등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과 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참여 독려에 나섰다. 구는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구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장려하는 ‘구로구민 사랑의 헌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은 헌혈의 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구로구민에게는 기존 헌혈 기념품 외에 문화상품권(5,000원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단, 문화상품권 소진 시 운영이 종료된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경우 레드커넥트앱 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에서 헌혈의 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 운영일시를 확인 후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는 건물 온실가스 실 배출량 관리를 위한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설명회가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로아트밸리 지하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축물 소유주가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하면 사용량에 따라 용도별․규모별로 A~E 5개 등급으로 분류해 자가 진단하는 제도로, 서울시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해 지난 4월부터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민간건물의 경우 올해까지 자율 신고제도로 운영, 2025년부터는 전면 시행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 공공건물 △연면적 3,000제곱미터(㎡) 이상 민간․비주거건물이다. 진단 결과에 따라 우수 건물에는 ‘저탄소건물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가장 낮은 등급인 E등급 건물에는 건물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무료 진단과 컨설팅, 필요시에는 시설 개선 무이자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로구에는 1,000제곱미터(㎡) 이상 공공건물 109개소, 3,000제곱미터(㎡) 이상 민간건물 378개소 등 총 487개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24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구인 구직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및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다. 구는 이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에 대한 수강료를 전액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강북구 거주 구직자인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120명(총 3기 진행, 기수별 40명씩),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생 30명이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3개월 이내 발급), 참여신청서, 구직등록필증(접수처 발급)이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생 모집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강북구청 1층)에서 선착순 마감 시까지 현장 접수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운영일정은 ▲ 1기 8.6. ~ 8.8. ▲ 2기 9.3. ~ 9.5. ▲ 3기 10.15. ~ 10.17. 총 3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이 전달돼 화제다.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는 지난 4일 삼각산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구에게 지원해달라며 현금 57여만원을 기탁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지난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도 현금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가정주부인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돈들을 절약하면서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각산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 익명자의 기부자는 환우들을 위해 오랜 기간 서울대병원에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종철 삼각산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있는 성금을 기탁하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까지 조손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지킴이’ 사업은 GPS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를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손목시계 또는 목걸이 형태로 착용시켜 위치 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종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로 지난해 해당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는 관내 발달장애인 가족 22명으로부터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가 넘는 응답자로부터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올해도 강동구는 관내 거주 발달장애인 16명을 신규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홀트강동복지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해주며, 2년이 지나더라도 월 통신비 3,300원만 내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기를 목걸이, 시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조 부품도 함께 제공되며 사용방법에 대한 비대면 교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