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위생관리와 서비스가 우수하고, 좋은 음식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범음식점’을 지정한다. 모범음식점 지정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심하고 음식점을 찾을 수 있는 지표가 되는 인증제도이다. 식약처 예규인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좋은 식단제를 이행하는 업소가 지정되며, 현재 관내 총 237개의 모범음식점이 있다. 송파구는 코로나19 이후 석촌호수 등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음식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일반음식점 수도 총 7,376개로 강남구, 마포구에 이어 서울 자치구 중 3위이다. 이에 구는 9월부터 신규 모범음식점 모집을 시작하여, 관광객과 구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나선다. 신규 지정은 모집 이후 엄격한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위생환경, 서비스, 좋은 식단제 이행 여부 등 6개 부문, 22개 세부 지정기준에 대해 현장 방문 평가 후, ‘송파구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오는 11월경 최종 선정된다. 이번 신규 모범업소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열린 유현초등학교 모듈러 교사(校舍) 개관식에 참석했다. 모듈러 교사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개교한지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를 개축하는 동안 임시로 사용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대체학습공간이다. 이날 이 구청장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강연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성용 한신대학교 총장, 시‧구의원, 강북경찰서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학부모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개축 중인 유현초등학교는 2025년 8월 완공 예정으로, 이번에 개관한 모듈러 교사는 2년여 동안 학생들의 배움터로 사용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아이들의 쾌적한 학습공간과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해 지역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결핵 전파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건강 취약계층이자 의무시설에 근무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봉구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는 지난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영유아 돌봄시설 등에서 종사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274명을 대상으로 IGRA 검사를 시행했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의 경우 결핵 감염의 위험률이 성인에 비해 상당히 높고 현행 결핵예방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아봉복지시설 등 영유아 시설 종사자는 결핵 의무 검진 대상에 포함돼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영유아 돌봄시설 종사자를 우선 선정했다”고 말했다. 향후 검사결과 양성자에 대해 구는 지역 내 결핵치료 의료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며, 정밀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잠복결핵 검진을 통해 지역 내 결핵 전파를 사전 차단하고 결핵 집단발병의 위험을 낮추도록 하겠다”며, “가정에서도 결핵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검진과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30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2023년 도봉구 구정자문단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구 주요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구민들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동 구정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7월 6일 도봉1동 구정자문단을 끝으로 14개 동 위촉식을 완료했다. 자문단은 2023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구정 정책자문 및 그 밖에 구민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제안 등을 하는 아이디어 뱅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봉구 구정자문단 임원진과 소통하고, 발굴한 사업들을 검토‧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민선8기 구정 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도봉구 동별 구정자문단 임원진(회장, 부회장, 간사) 34명과 동 주민센터 동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구 구정자문단 운영안내 및 추진경과 ▲동별 구정자문단 발굴사업 발표 ▲구청장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굴사업 발표에서는 ▲중학교 급식 쌀 현물지원 ▲황토 산책로 조성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의 복지 브랜드 ‘오! 사방복지’가 탄생했다. 도봉구가 도봉구 복지사업 대표 브랜드를 내놓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브랜드가 단순 홍보에 그치는 1회성 로고가 아닌 도봉의 복지 정체성과 방향을 뜻한다”며, “앞으로 구에서 추진하는 복지 사업들이 사방팔방 도봉구 지역 내 뻗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 사방복지’는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현장 위주의 도봉형 복지정책을 강조한 오언석 구청장의 복지 철학이 담겼다. ‘사방(四方)복지’라는 큰 틀 안에서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세부 복지정책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복지 브랜드를 통해 기존 도봉구 복지사업의 복지업무종사사와 복지사업 수혜자 외에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 등 복지사업 참여 대기 계층의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오! 사방복지’ CI 및 영상을 구 홈페이지, 각종 행사 등에 사용하고 도봉 복지 홍보에 대대적으로 활용해 누구나 도봉 복지를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복지 브랜드 런칭과 함께 경.청(경비원에게 청소년이 다가가다) 사업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장애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2012년 이후 건축, 대수선, 용도변경된 건물 1,096개소이며 조사요원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상태, 관리 현황 등을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 조사 내용은 ▲건축물 주출입구 접근로 확보 및 높이차이 제거 여부 ▲승강기, 화장실, 점자블록, 안내설비, 장애인구차주역 등 마련 여부 ▲‘장애인 등 편의법’ 상 편의시설 적정 설치 여부 등이며 조사 결과에는 4단계(적정, 미흡, 미설치, 비해당) 조사척도를 적용한다. 관악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를 주관하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조사 대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관악구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기기 등 전문장비를 적극 활용해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줄자나 각도기 같은 측정도구뿐만 아니라 음성유도인식장치 등의 장비를 활용,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 등을 실시하는 등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9월 1일 관악구 여성단체연합회와 함께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부터 9월 7일)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 ▲특별 축하공연 ▲관악구 여성 관련 정책 홍보 등으로 꾸며졌다. 먼저 구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 격려 했다. 이어서 축하 공연으로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담아낸 ‘해설이 있는 매직쇼’와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 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위자드 콰이어’의 합창 무대가 이어지며 많은 주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슬로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을 함께 외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목표로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방식의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7~9일 3일간 해누리타운 앞 야외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배우는 즐거움, 풍요로운 나의 미래’를 주제로 기존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들의 발표 위주 형식을 완전히 탈피해, 100세 시대 여가문화와 제2의 인생설계까지 모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전문가 강연, 특별공연, 체험부스, 작품 전시회 등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미래 평생학습 공간을 연상케 하는 식물카페와 휴식공간이 야외에 마련돼 축제 기간 중 휴식은 물론 포토존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광장 중앙 무대에 마련될 특설 무대에서는 3일 내내 특별 강연과 공연 등이 준비돼 있고, 광장 주변에는 10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소주 참이슬의 로고를 작업한 유명 캘리그래퍼(글씨예술가) 이산 작가의 ‘붓글씨 퍼포먼스’를 비롯해 신정철 대한민국 기능전수자의 ‘전통탈 제작 및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관내 행정구역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스마트 통·반’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트 통․반’ 시스템은 관내 629개 통, 4,926개 반을 공간정보로 구축해 행정구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구는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전산화 작업에 돌입해 7월 구축을 완료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PC와 스마트기기를 통해 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에 도로명이나 지번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통․반을 알 수 있고 단독주택과 아파트 세대별 통반 정보, 해당 동의 통장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와 정부24 홈페이지 등을 연계해 다른 민원 서비스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구로구 면적, 인구, 세대수 등 각종 통계정보까지 알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건물별 통반 정보도 추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산동 노보텔호텔이 있던 자리에 고층 주상복합 빌딩과 광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8월 22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독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인 ‘신독산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독산동 1030-1 외 1필지)는 독산동 노보텔호텔이 있던 자리이며,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지나는 신독산역 바로 인근 지역이다. 시흥대로를 중심으로 동측, 저층 주거지가 형성된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두 가지다. 역세권 기능 강화 및 고밀개발을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근린상업지역→일반상업지역)해 용적률을 완화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여가, 취미, 자치활동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을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시설로 확보했다. 세부 계발계획은 건축, 교통심의 등을 거쳐 올해 말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신독산역 역세권 중심지를 개발하고, 금천구의 동·서간 균형발전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16일 금나래중앙공원 일대에서 책과 축제를 함께 즐기는 ‘2023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주제는 ‘다 같이 북근북근’이다. ‘책 읽기 좋은 가을에 만난 근사한 축제’라는 뜻과 ‘구민과 함께 책 읽는 근육을 키우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금나래중앙공원 일대를 ‘공연구역’, ‘체험구역’, ‘힐링구역’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구역’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작가와 함께하는 책 대담(북 토크)이 펼쳐진다. 한국 최초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와 현대 과학 소설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천선란 작가가 참여한다. ▲ 다가올 미래 세계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천선란, 김겨울) ▲ ‘북’으로 만나는 ‘근’사한 세상(이수지, 강혜숙, 한성민)을 주제로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가족을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 시상식’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큰 책을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읽어주는 ‘빅북 읽어주는 청장님과 아이들’도 진행된다. 또한 재즈 공연, 마술 공연을 개최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가산동 복지협의체 주관으로 8월 31일 가산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고기 나눔’은 주민이 모든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특화사업이다. 사업비는 지난 4월에 개최한 ‘온 동네가 함께 나누는 비빔밥의 날’ 행사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산동주민센터 2층 공유주방에 모여 불고기를 만들어 중장년 1인 가구 100명에게 전달했다. 협의체는 중장년 1인 가구 비율이 월등히 높은 동 특성에 맞춰 ‘사회적 고립 가구와 관계 맺기’와 ‘고독사 예방’에 무게를 두고, 매년 1인 가구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협의체 유영권 위원장은 “앞으로 주도적인 복지 주체의 역할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라며,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역의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재난대응 체계를 종합점검하기 위해 9월 6일(수)부터 이틀간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훈련이다. 구는 6일(수) 올해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우이신설선 경전철 차량 오작동으로 인한 탈선 및 건물붕괴를 가상 재난상황으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및 복구 등을 훈련한다. 훈련엔 강북구‧강북소방서‧강북경찰서 등 정부기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 대륜이엔에스‧자율방재단 등 민간기업 및 단체 등 총 19개 기관이 동참한다. 참여인원은 약 1천명으로 소방차량 26대, 응급구조헬기 1대, 드론 1대, 이동급식차량 1대 등의 장비도 동원된다. 중점 훈련 사항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전파 및 지시사항 전달 ▲상황단계별 임무와 역할에 대한 문제점 발굴 및 개선방안 도출 ▲초기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임무와 역할 숙지 ▲재난상황을 가정한 인력과 장비 투입 등이다. 구는 부서별 대응역량을 정확하게 점검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8월 30일(목) 미아 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미아9-2구역(미아동 137-72 일대)은 2006년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009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4호선 미아사거리역 도보 10분거리에 있는 송중초등학교 북측에 위치하고 있다. 인가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미아9-2구역(부지면적 102,371.6㎡)엔 지하 6층~지상 25층, 22개동 1,758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건폐율은 20.77%, 용적률은 227.33%까지 적용된다. 전용면적은 ▲52㎡형 61세대 ▲59㎡ 871세대(A‧B‧C‧D형) ▲84㎡ 789세대(A‧B‧C형) ▲113㎡형 34세대 ▲136㎡형 2세대 ▲157㎡형 1세대다. 아파트 남측엔 7,509.3㎡ 규모의 공원과 함께 공공공지 및 부대복리시설도 조성돼 인근 주민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구역 중 2,291㎡는 송중초등학교로 편입된다. 해당 구역은 다음 절차로 시공사 선정과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거치게 된다. 이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월 30~31일 양일간 중랑행복농장 3곳에서 텃밭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김장채소 모종을 배부하고 재배 교육을 진행했다. 구와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모종 나눔과 교육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원, 텃밭 분양자, 상봉 어린이집 어린이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틀간 텃밭 분양자들에게 김장용 채소인 배추와 무 모종 각 20포기와 비료 2kg을 배부했고, 모종과 종자 심는 요령, 친환경 병해충 방제 요령, 비료 사용법 등에 대한 도시농업 전문가의 교육이 이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눠드린 모종을 직접 정성으로 가꾸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회복하실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중랑행복농장를 더 늘리고,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