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마을안전협의회 회원 간의 소통과 생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성북구 마을안전협의회 역량 강화 교육’을 8월 31일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 분야 이론과 평상시 심폐소생술 발생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과 실습교육 후에는 재난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관람했다. 또한 마을안전협의회는 최근 신림역일대 등 각종 “묻지마”범죄 및 예고살인 등 모방범죄로 인해 구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성북구청, 성북경찰서 등 치안관련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성북구 지역 내 취약지역 순찰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심폐소생술 교육은 몸에 체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성북구에서는 최근 무차별 흉기 난동 등으로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성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치안 관련 순찰 활동 등을 강화하고 있으니 마을안전협의회도 치안 순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낡고 불편했던 안경 대신 선물 받은 새 안경으로 환한 세상 보면서 공부 열심히 할게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A(10)군이 시력 검사를 받고 새 안경을 선물 받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보호자는 “아이가 시력이 좋지 않아 정기적으로 안경을 교체해야 해 경제적 부담이 컸다”라며 감사함을 전달했다. 서울 강서구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을 추진, 9월 한 달간 안경을 지원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을 가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안경원과 협약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안경을 지원, 성장기 아이가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 지역 내 협약 안경원 2곳이 안경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고 구가 일정 비용을 부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45명이 시력 검사를 받고 새 안경을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2015년부터 취약계층 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지역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마켓(당근)’을 통해 일상 속 구정 홍보를 시작한다. 구는 당근마켓에 중구청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동네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당근마켓이 중고 거래뿐만 아니라 이웃끼리 소통하는 동네 커뮤니티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지역을 기반으로한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에게 맞춤형 구정소식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구를 활동지역으로 설정한 주민은 누구나‘동네생활’게시판을 통해 구정 소식을 만날 수 있다. 중구청과 단골을 맺으면 알람을 통해 실시간으로 구정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오는 9월 20일까지 오픈을 기념해‘중구청과 단골맺기’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는 간단하다. 당근마켓 중구청 공공 프로필과 단골을 맺고, 네이버폼으로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GS25 편의점 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가 주민 가까이로 다가가 다양한 소식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라며, “중구청과 동네 이웃처럼 편하게 소통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뇌졸중으로 쓰러져 일을 나가지 못하던 A씨는 갑자기 생계가 막막해졌다. A씨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통장 차00씨가 이를 주민센터에 이를 알렸고, A씨는 곧바로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장충동에서 공인중개사로 일하는 장00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 B씨가 실직 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월세를 못 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중구 복지 핫라인을 알려줬다. 동 주민센터는 B씨에게 긴급복지와 주거급여 서비스를 즉시 제공했다. C씨는 암환자로 긴급 의료비 지원을 받았다. 병원 치료로 근로를 하지 못해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다. 마침 중구가 지원이 끝난 주민을 주기적으로 집중 모니터링 확인하는 과정에서 C씨의 상황을 파악하고 밀려있던 월세를 지원했다. 서울 중구가 올해 초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실제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준 사례들이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에 위기에 처한 주민 1,269가구를 발견해 이 중 291가구에 긴급복지지원 등 355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보건복지부 빅데이터에만 의존하던 기존 시스템으로는 은둔형 외톨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문화재단에서 지난 3월부터 야심 차게 선보인 밴드공연 시리즈 'Dear Next Generation'이 어느덧 마지막 순서를 맞이했다.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무대에 오를 유다빈밴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유다빈밴드’는 보컬 유다빈을 주축으로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친구들이 함께 만든 밴드다. 이 밴드는 특히 친구 같은 친숙함, 가사에 중점을 둬 진심이 깃든 가사, 목가적인 사운드 연출 등을 주 무기로 듣는 이에게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하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쿠스틱한 소규모 사운드부터 락킹한 스타일까지 폭넓은 장르를 다루고 있는 ‘유다빈밴드’는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종 페스티벌 공연에 초청받거나 드라마 '치얼업', ‘'미씽: 그들이 있었다2' OST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과 재능을 뽐내고 있는 신예 밴드다. 또한, 지난 6월 25일에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리는 신곡 '항해'를 발표하며 대중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냈고, 8월 18~20일 예정되어 있는 단독 공연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 제·개정안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하고자 마련됐다. 임시회 첫날인 1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으며 추윤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업의 시급성과 적절성 등을 고려하여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예산 검토 및 심사를 당부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성의있는 자료 준비와 함께 이번 임시회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길천 의원은 구정질문을 했으며 김상희 의원, 김상배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장길천 의원은 지난 7월 방문한 광진구 국외 자매우호도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와 관련하여 결과보고 및 교류협력증진 재구축을 촉구했다. 김상희 의원은 자원재활용 정책의 일환인 순환자원회수로봇 및 쿨링포그 설치 확대를 제안하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6일(수) 오후 3시, 강동어린이회관 3층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 구현을 목표로, 올해 강동구에서는 아홉 번째 맞이하는 주간이 됐다. 이를 위해 구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기념식을 축하하는 2인조 팝페라 가수 ‘이노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후 이호선 교수의 “가족역사로 쓰는 평등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으로 'EBS 부모', '아침마당', '동치미'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 중인 명사이다. 이외에도 강동어린이회관 1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에 대한 홍보 조형물을 전시하고, 3층 로비에서는 기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 보건소가 임신·출산 지원 정책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8월 30일 볼리비아 알엘또 한국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보건부 관계자가 강동구 보건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캄보디아 고위급 관계자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해외 벤치마킹 사례다. 이번 볼리비아 보건부 관계자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볼리비아 산과관리 집중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산모 산후조리 경비 지원, 임산부 산전관리 등 모자보건 분야에서 선진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강동구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동구 보건소는 강동구의 주요 보건시설에 대한 운영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 및 학교 내 환경 조성 사업인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와 동주민센터에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건강100세 상담센터‘ 등 우수보건에 대해 설명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건강관리센터, 어린이 건강동산, 영유아실, 영양플러스 상담실 등 보건소 주요 시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동네 돌봄 방과후학교’ 15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온돌방’은 관내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 교육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15기 프로그램은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분야 등 총 50여 개의 강좌가 준비됐고, 9월 25일 개강해 12월 9일까지 약 11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운영기간 내 주 1회, 최대 10회로 운영되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강좌목록은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11일(월) 오전 9시부터 15일(금) 18시까지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개 계정당 프로그램 신청 제한은 없으나, 동일 계정으로 같은 프로그램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된 온돌방 14기는 가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청년 행정인턴 지원 사업’에 최종 선발된 청년 5명이 지난 9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6개월 동안 공공기관 행정인턴으로 근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활동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 진출에 필요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15명이 지원했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5명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채용된 공공기관(동대문구가족센터 1명, 동대문진로직업지원센터 1명,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3명)으로 출근하여 6개월 동안 ▲근무기관 업무 지원 ▲역량강화 교육 ▲정책제안 프로젝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청년 행정인턴들이 근무를 시작한 9월 1일 오후 5시에는 구청 5층 접견실에서 ‘청년 행정인턴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년 5인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담회에서 청년들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0일 자정까지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대상은 올해 6월까지 접수된 주민 제안 가운데 구청 관련 부서의 검토와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명수어린이공원 인근 신호등 앞 그늘막 설치 ▲연가어린이공원 내 울타리 보수 ▲인왕산 무궁화공원 진입로 목재 흙막이 교체 ▲가재울중앙근린공원 내 무료 와이파이 설치 ▲버스정류장 비가림막 설치 등이다. 또한 ▲거꾸로어린이공원 개선 공사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내 놀이·공유 공간 운영 ▲가재울초등학교 사거리 그늘막 설치 ▲행정차량 내 안전운행을 위한 음주측정장치 설치 ▲천연동 독립문로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 교체 등이 있다.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QR코드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로 접속 후 ‘서대문구’로 검색)에서 10개 제안 사업 중 선호하는 3개를 선택할 수 있다. 구는 투표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투표 결과는 이달 1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9월 1일부터 서울시와 발맞춰 육아휴직한 직장인 부모에게 지급하는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과 손주를 돌봐주는 조부모에게 지급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은 육아휴직 기간 6개월 경과 시 60만원, 12개월 경과 시 60만원을 추가 지급해 1인당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모 모두 육아휴직 시 가구당 최대 24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 후 2023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해 육아휴직급여를 6개월 연속 수급하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본인납부금 기준)이며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서울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이다. 신청 자격 충족 시 외국인·다문화 가정도 신청할 수 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은 조부모 등 친인척이 한 달에 40시간 이상 아이를 돌보는 가정에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가 2명이라면 월 60시간 이상 돌볼 시 월 45만원, 아이가 3명이라면 월 80시간 이상 돌볼 시 월 60만 원이 지급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무차별 범죄로 일상 생활에서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구민들의 걱정을 덜어줄 다양한 범죄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통해 심야 시간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도착 30분 전, 동대문구청 상황실 또는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하거나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신청하고 약속된 장소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을 만나 집 앞까지 안전하게 귀가하면 된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월요일 22:00~24:00, 화~금요일 22:00~01:00이다. 위급 상황 시에는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39개의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하면 경찰 및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연계하여 귀가 지원과 안전 관련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안심지킴이집’ 간판은 편의점 외부에 부착되어 있다. 택배 기사 사칭 등 주소, 신상 정보 노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안심택배함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관내 12곳에 있는 안심택배함 주소를 사용해 주소 노출 없이 안전하게 택배를 발송·수령할 수 있다. ‘서울시 안심이 앱’을 설치하면 동대문구를 포함한 서울시 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기념행사를 오는 7일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1층) 소극장 가람에서 개최한다. 구민과 소통해 양성평등사회 의미를 알리고 이를 실현하려는 취지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체험부스로 꾸렸다. 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 여성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한다. 올해는 후암동 박현숙 씨 등 16명이 수상한다.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용산’을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 외친다. 곧바로 이어지는 2부에는 연극 ‘내 엄마 수연씨’가 무대에 오른다. 종가집 3대를 배경으로 세 여자와 한 남자의 삶을 그린 서사 드라마다. 배우 사미자, 이종남, 최종남, 이성경이 출연한다.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소극장 가람 로비에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양성평등 관련 5개 단체가 △손거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최근 범행 대상이 특정되지 않은 무차별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경각심을 갖고 대책 강화에 나섰다. 구는 우선 우면산 등 산책로와 등산로 일대 곳곳을 살피는 ‘숲길 보안관‘ 순찰활동을 이번 달부터 운영시작한다. ’숲길 보안관‘은 총 10명이 2인1조로 총 5개팀으로 활동하며,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산림과 등산로에서 범죄징후 등이 없는지 꼼꼼하게 순찰한다. 또한 공원·등산로·하천변에 범죄예방을 위한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이상행동 감지 지능형CCTV 확대 ▲여성안전귀가 반딧불이 지원 ▲1인가구 방범 시설물 설치지원(서리풀보디가드) ▲서리풀수호천사, 자율방범대의 우범지역 순찰 강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주민안전을 위해 스마트한 대책에 나서고 있다. 산책로, 등산로입구, 주택밀집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 내 지능형 CCTV 100대를 활용하여 이상행동을 감지하고 관제센터 화면에 표출하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2026년까지 매년 지능형 CCTV를 100대씩 추가 설치하여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