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상 속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생활 습관을 공유하는 ‘탄소배출 저감 습관을 응원해!’ 이벤트를 시작했다.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연구원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시민들의 노력을 응원하고자 한다. 참여 방법은 2가지로 ① 연구원 누리집에 탄소배출 저감 습관 사진 또는 영상을 직접 등록하거나 ② 개인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탄소배출저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고 게시 링크를 이벤트 신청 메뉴에 등록하는 것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연구원 누리집과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참여자에게 5만원·3만원·1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커피 쿠폰을 시상한다. 독창성, 성실성, 공유성을 기준으로 우수 참여자 7인을 순위별로 선정하고 참가자 93명에게도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우수 참여자 선정은 보건환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5일간 K-패션을 주목하는 전 세계 패션피플이 동대문에 집결한다. 세계적으로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프랑스, 영국, 일본 등을 대표하는 큰 손 바이어들이 대거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를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서 2월에는 FW(가을·겨울) 컬렉션을, 9월에는 다음 해의 SS(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한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해외 큰 손 바이어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한발 앞서 다음 시즌의 패션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① 30개 패션쇼 ② 94개 브랜드, 27개국 127명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트레이드 쇼 ③ 패션과 테크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5일간 총 30번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서울 컬렉션, SC) 브랜드 21곳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제너레이션 넥스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로 조성한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테라스 카페’에 시원한 폭포 물줄기를 감상하며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들어선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서울 전역에 흐르는 75개 소하천과 실개천에서 시민들이 다채로운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수변공간을 매력적인 수세권으로 재편하는 사업으로, 홍제천 수변테라스 카페는 인공폭포 맞은편에 주차장과 창고로 썼던 공간을 수변 카페로 조성한 수변감성도시 1호 사례다. 서울시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신한카드, 서대문구와 함께 9월 1일 14시 홍제천 수변 카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을 위한 독서공간으로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2000년부터 국내·외 기업들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 양극화 해결과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국내·외 비영리 공공기관에 친환경 디지털 독서 교육 공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시의 버스 및 지하철, 케이블카 등 모든 교통수단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교통시스템 컨설팅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계약은 8월 31일 ㈜티머니와 보고타시의 아가타가 체결했으며, 사업 기간은 ‘24년 1월까지다. 현재 보고타시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주요 교통수단이지만, 앞으로 지상철 및 경전철 등 교통수단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고타시는 각 수단 간의 환승 등 유기적 연계를 위한 차세대 통합교통시스템 구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시의 통합요금 및 무료 환승 제도 등의 정책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작년 서울시를 내방한 클라우디아 로페즈(Claudia López) 보고타 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보고타 시 내 대중교통(케이블카, BRT, 메트로)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통합결제시스템을 향후 도입하는 계획을 구상 중”이라고 밝히며, “서울시의 통합환승시스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책이 보고타시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책 교류를 희망함에 따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시정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故人 포함) 및 단체를 기리기 위해 “2023년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은 서울시정 발전과 나눔, 기부 등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과 단체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시민청으로 이어지는 지하통로 벽면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명예의 전당에는 봉사, 복지, 안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을 빛낸 40명의 개인 및 단체가 헌액되어 있다. 작년 12월에는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 보유자 ‘김각한’님, 한국 인디음악의 역사를 함께 써온 산증인 ‘김천성’님 등 문화 분야 헌액자와 2008년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식사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온 ‘김인희’님,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법률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한국여성변호사회’ 등 4명(단체 포함)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서울의 얼굴’로서 명예의 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9월 7일 서울소셜벤처허브가 위치한 강남구 역삼동 나라키움 역삼A빌딩 1층에서 '서울소셜벤처허브 오프라인 쇼케이스 “BOOST UP! 소셜벤처”'를 개최한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오프라인 쇼케이스 “BOOST UP! 소셜벤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입주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전시와 데모데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와 투자사를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14개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현장체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14개 체험부스는 '환경', '교육․서비스', '라이프스타일', '식음료'4개 분야로 조성된다. # '환경' 분야는 ▲첨단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소 제조 및 상용화 서비스 기업의 ‘에이엔폴리’, ▲파손·중고 스마트기기 리퍼비시 매입·판매·렌탈을 통한 자원 선순환 기업의 ‘피에로컴퍼니’, ▲폐어망 내 추출 재생나일론 원료, 재생복합수지(PP·PE) 원료생산 기업의 ‘넷스파’, ▲클라우드 기반 탄소 중립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루프’이다. # '교육․서비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잇다푸드뱅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모으는 추석맞이 범시민 식품나눔 캠페인 ‘마음 한 스푼’을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범시민 식품나눔 캠페인 ‘마음 한 스푼’은 추석 명절 전 4주 동안(8월 30일~9월 26일) 진행되며, 본 행사를 통해 식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는다. 기부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 이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음 한 스푼’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캠페인 기간동안 구청, 동주민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 설치된 기부 나눔 박스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가 가능한 품목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이며, 고기, 냉동식품, 유통기한 임박한 식품 등은 기부가 제한된다. 식품뿐만 아니라 의류,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 기부도 가능하다. 보다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부방안도 마련했다.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의 ‘추석 명절에 ‘마음 한 스푼’ 나눔은 어떨까요?’ 게시글을 통해 댓글달기와 게시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제2차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권역별 예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서울형 대표 예술교육 브랜드인 '서울시민예술학교'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시민예술학교'는 서울시 정책 방향의 전환과 사회적 변화를 고려한 다음시대의 예술교육을 제시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그간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학교 안에서 주로 이뤄지던 예술교육을 모든 연령의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서울시 전역의 예술교육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재단이 용산구, 양천구에 운영 중인 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시작하며, 향후 2년 내 서북, 동북, 남동 등 5개 권역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서울시민예술학교'는 ‘새로운 예술교육의 세계(The NEXT Arts Education)’를 표방하며, 시민에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학교 밖(EX)으로 교육 공간을 확장(EXpand)하고, 교육 연속성을 위해 일회성으로 진행하던 개별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을 최대 3개월까지 연장(EXtend)했으며, 다양한 협력주체를 선발하는 등 운영(EXecutive)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큼 다가온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싶다면 저수지와 철길,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수목원, 푸른수목원을 찾아보자.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는 가을을 주제로 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선보인다. 곤충, 열매를 관찰하는 숲해설을 비롯하여 세밀화, 식물 산책, 벼 수확, 손수건 만들기 등 가을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연령별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4일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연중 운영되는 숲 해설 활동으로 9월은 가을 곤충과 거미를 탐색하고 관찰하며 곤충과 거미의 생태계를 알아보고, 10월은 열매와 씨앗을 통한 식물의 번식 전략을 알아본다. 초·중등 단체는 매주 월, 수, 금요일 1일 2회로 나누어 운영하며 개인 신청은 성인과 가족으로 나누어 격주로 운영된다. 우리나라 고유식물인 댕강나무를 관찰하고 그려보며 고유식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9월 16일, 20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푸른수목원에는 약 442주의 댕강나무가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5월 중순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4일 오전 마포자원회수시설 앞에서 쓰레기 소각장 신설 최종 결정 결사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31일, 신규 소각장을 마포구 상암동으로 확정한'서울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고시'에 대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와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다.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이미 예견됐던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가 형식적 정책으로만 수수방관하다가, 2026년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 기한이 임박한 지난해에 주민과의 협의 없이 마포구 상암동에 쓰레기 소각장을 추가 설립하겠다는 독단적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15년간 1톤 트럭 1억 천만 대 분량의 난지도 쓰레기 매립으로 인한 ‘쓰레기 섬’이라는 오명으로도 모자라, 750톤 규모의 기존 소각장 때문에 수십 년을 희생해 온 마포구를 최종 대상지로 선택했다는 것은 지역적 형평성과 주민감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편의주의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05년에 첫 가동된 마포자원회수시설은 당시,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 등 젖은 쓰레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은 오는 5일과 14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차이나는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트러스톤 연금포럼 강창희 대표, 고학찬 前 예술의전당 사장, 김명곤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하여 재무, 음악,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5일 오후 12시 서초문화예술회관 르네상스홀에서는 ‘고학찬의 정오의 가곡’ 강연·콘서트가 열린다. 고학찬 前 예술의전당 사장은 2013년부터 6년간 예술의전당 사장직을 맡으며, 잊혀져가는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중흥을 도모하고자 ‘가곡의 밤’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강연·콘서트는 다가올 한가위를 맞이해 ‘고향 생각’·‘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의 가곡 관련 이야기와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소프라노 김미주, 바리톤 변승욱이 함께한다. 14일 오후 3시에는 ‘역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묻다’ 시리즈 두 번째 강연자, 김명곤 前 장관의 ‘창조적 감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 직속기관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최치수) 대천임해교육원(분원장 류선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9월 1일 플로킹 청렴봉사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플로킹’은 일정 장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북유럽에서 시작됐으며 건강과 환경 모두에 이롭다는 장점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펼쳐지고 있다. 대천임해교육원의 이번 활동은 “깨끗한 바다 깨끗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공공청렴의식개선 확산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 일원, 해변에서 실시됐다. 지난해 전 직원이 고무보트를 타고 다보도를 찾아가 쓰레기를 주워 육지로 옮기는 활동을 하루종일 실시하여 해양 환경오염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서울특별시 초중고 학생들은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임해교육원을 찾아 학년수련활동과 세일링캠프 등 다양한 특별캠프를 참여하면서 해변탐구나 아침산책 활동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에서는 보건소에서만 발급됐던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를 9월부터 신대방보건지소와 사당분소에서도 교부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동작구 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수, 검사 후 다시 보건소를 방문해야 건강진단결과서를 받을 수 있었다. 구는 바쁜 구민들이 보건소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기관에 방문해 수령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처를 확대했다. 건강진단결과서 신청은 평일 오전 9시 ~ 12시, 오후 1시 ~ 5시 30분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검사 항목은 장티푸스, 폐결핵, 감염성 피부질환 등이며 발급 소요기간은 평일 기준 5일이다. 수령방법은 △동작구보건소(장승배기로10길 42) △신대방보건지소(상도로 34, 4층) △사당분소(사당로 253-3, 2층) 3곳에 방문하거나 공공보건포털 누리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다 많은 구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를 위해 사각지대 없는 다양한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일 구로G페스티벌 행사 운영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참여 직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키워 내달 6일 개막하는 구로G페스티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적극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축제장 응급상황 유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구로G페스티벌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오는 10월 24일과 28일 전문 훈련사가 함께하는 반려견 산책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거나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등 펫티켓 관련 구민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반려견 전문 훈련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0월 24일(수요일)과 28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을 키우는 성북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각 회차당 15팀씩 총 30팀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은 북악산 생태체험관(성북로31길 126-9) 잔디마당에서 진행하며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이 되어 정해진 산책 코스를 돌며 기본적인 펫티켓 교육 및 산책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반려견의 문제 행동으로 고민하는 견주의 경우 행동 교정 교육 역시 받을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견 산책 문화를 정착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