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최근 잇따르는 강력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복지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대면하는 업무가 잦은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다. 구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위험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난 8월 31일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문상담 인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플래너, 돌봄매니저,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방문 안전 수칙 등 ‘이론교육’과 ▲자기방어 훈련 총 2부로 진행됐다. 특히, 자기방어 훈련에서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교육위원인 고재경 강사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술과 호신용품의 사용법을 직접 시범을 보이며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한 여성 교육 참가자는 “가끔 남성의 집에 혼자 방문하게 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극적으로 상담을 하곤 했는데, 앞으로 이런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이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구는 향후에 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4일 오후 5시 신림역 일대에서 강력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합동 순찰은 신림동 자율방범대, 관악경찰서장, 당곡지구대 경찰, 관악구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별빛내린천, 신림동 상업지구, 신림역 등을 집중순찰하며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일상 회복을 도모했다. 이날 순찰에 함께 참여한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하고, 현장 순찰을 대폭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평화로운 일상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전한 관악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구는 경찰, 민간과의 적극 협력으로 ‘민·관·경 합동 순찰’을 강화했다. 자율방범대, 관악구 공무원, 지구대·파출소 경찰로 구성된 21개 조, 순찰반 120여 명이 동별 다중밀집 지역, 범죄 우범지역, CCTV 사각지대 등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야간에는 ‘자율방범대’ 순찰을 강화해 동별 취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청의 모든 부서와 지방공기업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출자․출연기관인 금천문화재단 등 공공부문 전 기관이 보고회에 참여한다. 내년도 주요 정책 방향과 공약사업, 신규사업, 역점사업 등의 추진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전, 지역개발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실행계획 또한 구체화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국정과제와 서울시 주요 정책, 주민 수요 등을 반영해 119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한 총 446개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주민 안전을 위해 ▲ 어린이 보호구역·등굣길 보행 환경 개선 ▲ 인공지능(AI) 기반 도로 위험물 정보 실시간 탐지·분석 ▲ CCTV 증설을 통한 범죄예방 강화 등을 추진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은 더욱 두터워진다. ▲ 인공지능(AI)과 기술을 접목해 사회적 고립 가구 안전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 전세 사기 피해자를 지원한다. ▲ 권역별 노인 여가 복합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관문 도시로 재도약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 공군부대 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구민들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주차장 주 출입구에서 진행된다. 구민 또는 금천구 직장인 소유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에 소속된 정비 요원 70여 명이 참여한다. 정비 요원은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안전 운행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에게 차량 유지관리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브레이크) 등의 각종 기름(오일) 점검 ▲ 유리 세정액, 냉각수 보충 ▲ 각종 전구류 점검 및 교환 ▲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벨트, 배터리 점검 등이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점검표를 배부하여 정비업소에서 점검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구민과 직장인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북구가 나섰다. 서울 강북구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구성하고, 지난 1일(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는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분쟁 등을 조정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갈등관리‧감정평가‧도시계획‧건축‧세무회계‧시공사 등 7개 분야 24명의 전문가를 지난 1일(금) 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 24명의 코디네이터는 이날부터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갈등과 분쟁 등을 조정하며, 분담금‧정비계획‧정비사업 규정 및 절차‧법률해석‧세무‧회계‧시공비용 등 분야별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구는 코디네이터 운영을 통해 복잡한 절차와 법령, 주민 간 갈등, 전문 지식 부족 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주택정비사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말 ‘서울특별시 강북구 정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며, 내년도엔 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자원봉사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률을 높이고자 10월 31일까지 ‘2023년 강북구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한다.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꼈던 감동적이고 보람찬 경험, 자원봉사로 희망을 찾은 이웃의 이야기, 자원봉사 우수활동사례 등의 이야기를 글로 들려주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강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체험수기와 함께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강북구자원봉사센터 오현로 199–9)해서 제출해야 한다. 구는 작품 심사를 통해 최종 6편(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하고 12월에 개최하는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센터 홈페이지와 소식지에 게재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많은 구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니트컴퍼니 영등포점’을 운영해 고립 위기에 처한 은둔·니트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활력 증진에 발 벗고 나선다. 니트족(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이란 교육, 고용, 훈련 등을 모두 거부하는,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이다. 올해 1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의하면 서울 청년 4.5%인 12만 9천 명 정도가 고립·은둔 청년으로 집계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무직인 청년들이 출근 가능한 가상 회사 콘셉트의 ‘니트컴퍼니 영등포점’을 운영, 청년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니트컴퍼니는 무직 청년들이 가상 회사에 입사해 온‧오프라인 출퇴근, 사내 활동 등 회사 생활을 경험해 보는 참신한 롤플레잉 프로그램이다. 실업으로 소속감이 사라져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매일 잠들기 전 ‘오늘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것 같다’는 자괴감에 빠지는 등 사회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9월부터 서울시와 손잡고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4촌 이내 친인척의 돌봄을 받는 경우 월 3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육아조력자 돌봄비(조력자형)’와 민간 기관의 아이돌봄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권(민간형)’으로 구분된다. 최근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양육 공백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영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노동 가치를 인정하는 문화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10월 기준으로 영등포구 거주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영아가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665만 3,000원) 가구이다. 가정당 영아 3명까지, 영아 1명당 최대 13개월이 지원된다. ‘육아조력자 돌봄비’는 영아 1명이 월 40시간 이상 육아조력자의 돌봄을 받는 경우 양육자 또는 육아조력자에게 월 30만 원씩 지급되는 수당이다. 영아 2명은 월 45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면목제3·8동행복나누리협의체는 지난 8월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립 우려가 있는 50가구를 방문해 ‘주거안심키트’를 전달했다. 주거안심키트는 제습제, 탈취제, 곰팡이제거제 및 식료품 등으로 담아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생긴 주거환경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면목제3·8동행복나누리협의체 이현덕 위원장은 “주거안심키트는 반지하에서 살고 계신 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행복을 나누는 건강돌봄사업을 계속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행복나누리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는 중랑구가족센터가 지난 9월 2일 중랑구에 거주 중인 다문화부부 3쌍을 대상으로 영안교회 비전센터에서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약 150여 명의 하객이 함께 참여해 3쌍의 부부들에게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예식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를 엄선하여 대상자를 선발했다. 대상자는 결혼 5년차 캄보디아, 결혼 3년차 필리핀, 결혼 12년차 베트남의 아내와 한국인 남편의 부부로 다양한 나라와 연령대의 부부가 선정됐다.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부부에게는 우리은행 중랑구청점의 후원을 통해 부부교육, 신혼여행 등을 지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결혼식을 통해 부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다문화부부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일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 유아숲 가족축제는 오는 9일, 용마산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 정기이용기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둥개둥개 아이들과 놀숲 쉼숲’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숲속 자연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자연 체험 ▲가족 친화 ▲산림휴식 3가지 분야, 칡 볼링과 열매 다트, 탄소중립 화분 만들기, 간질간질 맨발 걷기 등 총 14개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은 물론, 관찰교구를 활용해 다채로운 자연을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는 관찰존, 숲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휴식존도 마련된다. 구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외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행사 내내 행사장을 순찰할 예정이며,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경찰·의료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 축제에 앞선 8일까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은평구 여성을 대상으로 ‘ㅇㅍ Berry Much’를 시범 운영한다. ‘ㅇㅍ Berry Much’란 은평, 달콤한(Berry), 넘쳐나는(Much)의 합성어로 ‘일하기 좋고 일해서 행복한, 달콤함이 넘쳐나는 은평’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는 건설 분야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직 여성들에게 직업교육 비용을 지원해 주고 취업의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은평구 거주자 30~50대 여성으로, 건설 관련 분야 직무 경력이 있거나 건축 관련 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미취업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설 분야 전문성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 교육비를 지원받게 되며 교육 수료 이후 관내 건설 분야 사업체와 매칭을 통해 취업 지원도 받는다. 교육 일정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며, 3개월 동안 건축 관련 프로그램 교육과 건축 기본 교육으로 진행된다. 은평구 내 컴퓨터 관련 학원에서 오토캐드와 스케치업 건축 관련 프로그램 수업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오는 13~20일 롯데시네마 은평,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한옥마을, 서울혁신파크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은평에서 처음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복합 영상문화 축제다. 어린이 주제의 작품, 어린이가 연출한 작품,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등장하는 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에는 출품작으로 역대 최다인 전 세계 108개국에서 3,164편이 나왔고, 심사를 거쳐 최종 상영작 136편을 선정해 영화제 기간 상영한다. 개막식은 오는 13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열고 개막작으로 ‘아마 글로리아’를 상영한다. 은평구립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개막선언, 개막작 소개 및 상영 순으로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아마 글로리아’의 감독 아마추켈리와 배우 루이즈 마우로이 판자니가 직접 관객들에게 생생한 영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마 글로리아’는 올해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개막작에도 선정된 프랑스 작품이다.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6일부터 9일까지 글로벌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연계한 ‘2023 G컬처 페스타’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개최한다. 키아프·프리즈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남의 고품격 문화예술을 선보이고자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뮤직페스타 ▲아트 앤 시티 라운지 ▲F&B(Food&Beer) 라운지 ▲버스킹 등 공연과 예술, 휴식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인 4일간 매일 19시에 열리는 뮤직페스타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빛낸다. ▲6일 화려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사중창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7일 탱고 재즈 밴드 ‘라벤타나&유사랑’, 재즈뮤지션 ‘마리아킴’과 트럼펫 연주가 ‘베니 베넥 3세(Benny Benack Ⅲ)’가 협연한다. ▲8일 ‘하림 with 블루카멜앙상블’, ‘박정현’ ▲9일 ‘스텔라장’, 3인조 락밴드 ‘하모나이즈’가 출연한다. 예술과 휴식이 접목된 ‘아트 앤 시티 라운지’에는 이은숙 작가의 '소통의 의자', '판도라의 상자' 작품이 설치된다. 이은숙 작가는 1997년 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 고취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한 달간 3차례에 걸쳐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지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2003년부터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하루 평균 36.6명에 달할 정도로 자살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구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동전통시장(학동로4길 35)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살예방 주민공동체 ‘마음건강주민교육단’ 13명과 함께 ▲룰렛을 활용해 나와 타인에게 위로와 희망의 마음 표현하기 ▲자살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OX 퀴즈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채널 구독 이벤트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연합캠페인 ‘서울생명의 빛 캠페인’ 온라인 참여 홍보 등으로 이뤄진다.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