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9월부터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주민건강관리센터를 토요일에도 확대 운영한다. 성동구 보건소 1층에 위치한 주민건강관리센터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그동안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다. 그러나 평일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 지역주민을 위해 이달부터 월 2회 토요일 운영을 확대한다. 매월 2, 4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사증후군 검진 및 상담을 제공하며, 9월은 9일과 23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고혈압, 고혈당, 지질이상과 같은 생활 습관과 관련된 위험인자를 복합적으로 지니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들 위험인자를 조기발견하고 적정 관리하면 심뇌혈관 질환 및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성동구 주민건강관리센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공복혈당, 중성지방 등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하고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 체성분을 측정한다. 이러한 검진 결과에 따라 간호사인 건강 매니저가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식단관리와 운동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정확한 진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예술가에게는 새로운 일 경험과 소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 발판을 제공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의 참여예술가를 모집한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소상공인 매장 내외부 디자인 개선 및 상품·서비스 마케팅에 예술적 요소를 결합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북촌, 삼청동 일대 위치한 소상공인 가게 총 50곳이고 소비자가 방문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매장형 가게다. 참여예술가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예술 분야 전공자 또는 비전공자 중 ‘시각 미술 분야’ 예술인 활동 증명이 가능한 자 등이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과 사업수행업체인 청년협동조합연합회 누리집을 참고해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예술가는 1인당 참여 가게 3~4곳의 디자인 개선을 맡게 된다. 디자인 개선은 가게 내외부 공간 개선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소품, 식기, 패키지, 명함 제작과 새로운 시각에서 점포 정체성을 재확립할 수 있는 브랜딩, 마케팅 작업을 포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총 11억 5500만원 규모로 대출금리 1.5%,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은행 여신 규정상 신용·담보가 있는 업체에 한해 융자가 가능하며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한도는 부동산 담보 시 6000만원,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을 통한 융자는 종로구민 5000만원, 타 지역 거주자 3000만원 이내다. 융자금은 시설·운전자금이나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종로구 관할내역 내 공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창업보육센터 입주자,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다. 유흥주점,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을 포함한 융자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우리은행 종로구청지점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담 뒤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소재지 증명서류 등을 오는 9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경제 불황, 고금리로 어려움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와 함께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구청에 방문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한 Day’ 행사를 추진했다. 이는 지난해 확대된 일회용품 사용규제 제도의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멀리하고 다회용품을 가까이하자는 취지로 진행한 행사이다. 이날 텀블러를 가지고 구청을 방문한 300여 명의 주민에게 실버복지센터의 실버그린리더 4명이 음료와 차를 제공하며 다가오는 11월에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하여 홍보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해당 캠페인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상월곡실버복지센터(화랑로18길 6)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일상 속의 편리함을 잠시 내려두고 지구와 환경을 위해 다회용품을 사용하면, 우리 후손이 잘살아갈 수 있는 성북구가, 지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식당과 카페를 방문할 때 먼저 일회용품을 받지 않겠다”라며,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없는 성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북구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2023년 9월 2일 ‘청소년이 원(ONE)하는 G-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이 원(ONE)하는 G-운동회’는 청소년이 직접 제안해 토론과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 성북구 아동ㆍ청소년 참여예산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 중 하나이다.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을 받은 성북구는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실질적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이 원(ONE)하는 G-운동회’이외에도 ‘성북구 끼쟁이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장위중학교 운동장에서 ▲대형 스포츠 에어바운스 ▲레이저 사격 ▲물놀이 게임 부스 ▲푸드트럭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운영해 참여 구민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 청소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이뤄내어 기쁘며, 오늘 운동회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쌍문1동이 ㈜동성제약과 기부식품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도봉구 쌍문1동은 지난 6일 쌍문1동주민센터에서 ㈜동성제약과 ‘기부식품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쌍문1동 일단드림마켓’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쌍문1동 일단드림마켓(일동일푸드마켓)은 매주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복잡한 복지 서비스 신청 절차 없이 간단한 신청으로 신속하게 민간으로부터 후원받은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동 관계자는 “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후원 물품이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및 결연사업 추진 등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이석원 ㈜동성제약 이사는 “쌍문1동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쌍문1동 일단드림마켓에 후원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오는 9월 22일부터 하반기·수시 채용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청년 취업아카데미에 도봉구 청년 구직자 155명의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던 구는 올 하반기에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청년 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 회차에 현직자 멘토가 함께한다. 현직 인사담당자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취업특강(1회), 청년들의 희망 직무별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탐색 및 실무 필요역량 이해, 취업전략 등을 담은 ▲직무 멘토링(4회), 자기소개와 사전 질문에 기반해 1:4로 진행되는 ▲면접 트레이닝(2회)으로 구성됐다. 도봉구 19~45세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프로그램 진행 2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도봉구 '청년 취업아카데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하수도 악취를 잡기 위해 나섰다. 도봉구가 백운중학교 주변, 도봉구 보건소 주변 등 쌍문동 일대에 공공하수도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악취 주요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악취저감시설 설치 대상지 100개소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다수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우선으로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며, “앞으로 수시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에도 설치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대상지 100개소에는 악취방지 덮개 약 177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 이후에는 현장 재점검을 통해 사업효과를 분석,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악취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구민의 하수 악취 불편 사항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수 악취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제24기 생활 속 다산(茶山)사상’이 지난 7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개강했다. 생활 속 다산사상 아카데미는 구가 배움을 열망하는 주민들에게 우수한 대학 교수진을 통한 질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2011년에 개설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다산의 생애와 사상, 다산에게 배우는 효와 리더십, 실학사상의 특징과 현재성, 목민심서에 담긴 애민사상, 다산 유적지 답사 등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산 사상의 심도있는 고찰을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통찰력과 지혜를 배울 수 있어 구민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 현재까지 1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4년에 결성한 수료생 동문회 ‘다산정신실천회’는 지역 곳곳에서 사회 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펴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생활속 다산사상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구민을 돌보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대로 애민정신을 실천하며 구민의 뜻에 맞는 구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행사는 관내 학교 재학 또는 거주 장애학생, 특수교육지원대상 및 가족대상으로 서울애화학교 및 정인학교 재학생 등 가족 포함 총 103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는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키다리 피에로의 '즉석 알록달록 요술 풍선'을 선보였고 본 행사로 한국 알렉산터 정식 프로마술사인 매직 아티스트 신중관의 '일루전 매직쇼'를 선보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 장애학생들이 배움과 놀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지난 7일 씨네Q 신도림점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서 매년 9월 7일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구가 주최한 올해 기념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복지 증진을 위한 ‘좋은 이웃들’ 사업 홍보영상으로 시작해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기념공연,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따뜻한 ‘복지구로’ 실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민간복지기관·시설 종사자 29명을 심사·선정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변함없는 열정과 마음으로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이 위안과 보람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로구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추석 장기 연휴 대비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시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주택 · 건축공사장과 빈집 등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9월 22일까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택건설 및 건축공사장 17곳과 재건축사업 부지 내 빈집 19호로, 구는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효성을 확보했다. 공사장 주요 점검사항은 ▲추석 대비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태풍 · 강풍 대비 가설 울타리, 낙하물방지망 등 장비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 균열 여부 및 정리정돈 상태 ▲경사지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현황 등으로, 연휴 기간 공사장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재건축 부지 내 빈집의 경우 출입금지시설 훼손 및 침입 여부와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실태, 주변 지반 침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긴급 보수 · 보강작업 등이 필요할 경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 ‘2023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은 소상공인과 예술가를 매칭해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내외부, 제품 등의 디자인 개선을, 예술가에게는 작품활동 기회와 활동비를 지원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관악구는 소상공인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예술가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460여 명의 예술가와 함께 총 1,663개의 소상공인 점포를 변화시켰다. 올해 구는 ‘2023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점포 326개소를 선정했다. 점포에는 36명의 예술가와 19명의 보조원을 매칭해 가게별 맞춤형으로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소상공인이 가장 원하는 간판 교체, 점포 특성과 개성을 담은 브랜딩,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을 지원했으며, 재료 구매나 시공 작업에는 관내 업체를 최우선으로 선정해 내수 활성화에도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 ‘2023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민관협치 체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관악’을 조성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 9월 5일 '2023년 관악구 협치회의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관악구 협치회의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 운영되며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9명과 민간 위촉직 28명, 구의원 2명으로 총 39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협치회의 위원은 ▲민관협치 활성화정책의 수립과 시행 ▲구정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 ▲제도 개선 및 정책 평가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지역사회 협치과제를 최종 선정하고자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주민공론장, 분과회의, 확대분과회의 등 숙의를 통해 발굴한 과제를 심의·의결했다. 그 결과 2024년 관악구 협치과제는 ▲관악형 골목안 어르신 생생 안심주택 ▲탄소중립 RUN! 친환경 실천 주민교육 동(洞)별 확대 실시 ▲관악 예술로 Re-Design, 스팟갤러리 프로젝트 ▲주민 UP 녹두거리 UP 네트워크 구성 운영 총 2억 2,550만 원, 4개 과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0월부터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에 근무할 수 있는 금천구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다. 지원 희망자는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9월 22일 금천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평일 새벽 4시부터 오전 7시까지(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 천막쉼터 설치 ▲ 음료 제공 ▲ 주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수는 일급 44,630원으로, 금천구 생활임금과 새벽 근무에 따른 임금 가산이 반영된 금액이다.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는 새벽에 일자리를 구하는 건설 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 시흥대로 475 앞 인도(독산고개 새벽인력시장)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용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새벽일자리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