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투명페트병·캔의 분리배출 참여를 높이기 위해 관내 5곳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개봉1동 주민센터, 고척2동 주민센터, 신도림동 주민센터, 구로3동 주민센터, 오류1동 주민센터 앞이다.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과 캔을 기기에 투입하면 인공지능 센서가 재활용 가능 여부를 식별하고, 모바일 캐시비 앱이나 실물카드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1개당 10점씩 적립포인트가 쌓여 바로 사용 가능하며 1인당 2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회수된 재활용품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원을 순환하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재활용 활동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갑작스러운 반려견 볼일과 뒤처리 때문에 더이상 당황하지 마세요.”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에 반려견 배변봉투함 20개를 추가 설치,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배변봉투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반려견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결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까치산, 우장, 공암나루, 마곡나루근린공원 등 4곳에 반려견 배변봉투함을 시범 설치, 일회용 배변봉투가 하루 평균 50매 소진되며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이에 배변봉투함을 기존 4곳 외에 반려동물 동반 이용률과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염창소공원, 매화근린공원, 마곡하늬근린공원, 발산근린공원 등이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지만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추가 설치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완화하고, 청결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9월 7일, 운영위원장실에서 관악·금천·은평구의회 부의장(국민의힘)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환희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이 없는 자치구의회 부의장들로부터 각 지역의 의견을 청취하고, 서울특별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와의 정책협력을 통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정책간담회에는 민영진 관악구의회 부의장, 황재원 은평구의회 부의장, 윤영희 금천구의회 부의장, 강명 서울특별시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자치구의 현안 사항을 듣고, 정무수석이 주요 시정 현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영진 관악구의회 부의장은 ‘경전철 난곡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제도의 보완’ 등을 요청했다. 황재원 은평구의회 부의장은 ‘불광천 개·보수 요청’, ‘보훈단체 지원 강화’,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등을 요청했다. 윤영희 금천구의회 부의장은 ‘경전철(금천구청역) 노선 연장’, ‘금천구청역사 재조성’,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20회 임시회 현장 시찰 1일 차인 9월 7일에 국내 최고층이자 녹색건축인증 최우수건물인 롯데월드타워와 어린이와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원으로 탈바꿈 중인 서울어린이대공원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시찰·점검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지상 123층, 높이 554.5m로 우리나라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23년 기준)로, ’16년에 완공되어 호텔, 오피스텔, 쇼핑몰, 전망대, 면세점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건물은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건축물에너지효율 2등급, LEED* 인증을 받은 바 있고, 전체 에너지 사용량 중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은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냉·난방의 50%를 지열·수열 에너지로부터 얻고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5월 5일 정식 개원한 근린공원으로 면적은 53만 6천㎡이며, 한 해 평균 6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대형 도시공원이다. 2006년 10월부터 전면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5년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9월 5일 오전 10시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서초구 감당대로 52길 8)에서 열린 ‘2023 서울시민 생명 사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 관계자 및 자살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유공자 표창을 받으시는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당일 기념식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 예방 사업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청년자살 예방 서포터즈 마음이음 상담 활동 소개’ 및 ‘시민, 관계기관 실무자의 단체 표창’, ‘유족 동료지원가 활동’ 및 ‘생명 이음 청진기 활동 소개’와 함께 ‘자살 유족 자작나무 합창단의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석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1년 기준 서울시의 자살률은 22.6명으로 심각한 수준인데, 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 예방 보도 방식을 바꿔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파파게노 효과’ 홍보와 더불어 ‘함께 모아 생명의 빛’ 캠페인에 더 많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지난 8일 탄천물재생센터 내 위치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본부 사옥을 방문하여 제32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고 업무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일원 에코파크 등의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향후 10년, 20년을 내다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해 줄 것과 물순환 안전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서울의 물재생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주길 주문했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물재생센터는 도시의 주요 환경기초시설이면서 시민에게 매우 밀접한 필수 시설로 현재 노후 시설물 개선, 악취 해소, 하수 슬러지 감량 등 많은 현안 과제를 안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질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직원 모두가 이러한 당면 현안과제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 2020년 12월 16일 서울시가 20억원을 출자하여 설립된 기관으로, 2021년 1월 1일부터 총 330명의 직원이 탄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7일 탄천 물재생센터에서 제320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업무보고를 받고 발주된 계약문서가 서울시 계약기준과 달리 불공정한 부분이 있음을 지적하고 전체적인 계약문서 점검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최근 8월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에서 발주된 공사의 계약문서에서 “발주자가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 계약 당사자에게 계약보증금을 반환하지 아니한다”는 조항이 서울시의 “객관적으로 명백한 발주기관의 불가피한 사정인 경우 계약보증금을 반환 한다”는 규정과 큰 차이가 있어 불공정 계약조건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물재생센터가 장기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저류조 준설공사 시 기존의 하수처리 중 발생하는 악취에 준설에 따른 악취가 더해져 주변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줄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히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라고 했다. 또한 물재생센터 특성상 유해가스 발생의 우려가 있으므로 작업 중 충분한 유해가스 점검 후 안전이 확인된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할 것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은 7일 탄천물재생센터에서 제320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업무보고를 받고 하수관로와 차집관로 연결부 막힘으로 오염된 하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지적하며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주민신고 안내표식 설치를 당부했다. 남 부의장은 토사나 나무 등 이물질이 우수토실의 연결 관로를 막아 하수가 물재생센터로 연결된 차집관로로 들어가지 않고 넘쳐서 바로 하천으로 유입되면 하천이 오염되어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며 하천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속한 파악과 보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속한 파악을 위해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이 직접 물재생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우수토실 부근에 안내표식 부착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남 부의장은 물재생센터 부지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시설들이 민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탄소배출 감축실적으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2022년 약 9억 원을 탄소배출권으로 지출한 것을 지적하며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공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7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전자신문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스마트시티 서울 CDO 포럼”에 참석해 서울시가 스마트시티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큰 활약을 해 주기를 당부했다. “스마트시티 서울 CDO 포럼”은 자치구 스마트도시 CDO(최고디지털책임자 Chief Digital Officer)간 협력과 최신 디지털 트랜드 지식 등 역량을 강화하는 국장‧과장급 포럼으로 25개 서울시 자치구간 스마트도시 추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자치구 스마트도시 CDO등 책임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하여 금회 처음 개최하게 됐다. 이날 포럼은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과 전자신문 조억헌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스마트시티 관련 정보공유, 네이버 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의 역량교육(초거대 AI시대 우리의 대응전략), 성과공유(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강남, 디지털을 품다')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9월 7일 열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미래공간기획관 현안 업무보고에서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노들글로벌예술섬 배후단지 계획에 노들고가차도 철거 반영을 촉구했다. 이봉준 의원은 노들글로벌예술섬이 언론에 많이 보도되고 주민들도 많이 기대하고 있는 것에 비하여 국제 설계 공모 및 전국 아이디어 공모 등 떠들썩하기만 할 뿐 아직까지 전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는 등 가시적으로 진척이 되고 있지 않다고 질타하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계획을 확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배후단지 계획도 노들글로벌예술섬 계획과 연계하여 추진하되, 배후단지 계획에 우선적으로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노들고가차도로 당초 계획에는 ’21년 9월부터 철거를 시작하여 ’22년 7월 철거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철거 공사가 중지된 채 흉물스럽게 남아 있으므로 배후단지 계획에 노들고가차도 철거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미래공간기획관은 노들섬 배후단지 일대에 대하여 신중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6일 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위원회로 서울시 도시계획의 심의 및 자문을 담당하는 위원회로 시의원, 공무원, 교수, 변호사, 도시전문가 등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 위원은 이날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 참석하여 마곡 도시개발계획 등 안건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용균 의원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계획과 정비, 주택정책 등 서울시의 핵심 정책들을 심의하는 기구이고 서울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위원회이다. 그간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서울시의 정책과 지역현안을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지역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청취하여 서울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체험캠프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적 격차를 완화하고, 자존감 및 가족간 유대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평소 취약계층 아동들이 접하기 어려운 특별 체험형 프로그램인 어린이 승마교실 ▲천문관측 체험 교실 ▲자녀와 함께하는 샌드아트로 구성했다. 어린이 승마교실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24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말과 교감 나누기, 기승체험, 승마장 내 동물 먹이주기 등을 함께 하며 또래 친구들과 야외에서 어울리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7월 25일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에 부모와 자녀가 짝을 이뤄 총 48명이 참여했다. 먼저 전문가의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 후, 빛과 모래를 활용한 샌드아트 기법을 배웠다. ‘우리 가족’이란 주제로 직접 작품도 그려 보며 가족간 유대감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7월부터 9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 진행되는 천문관측 체험교실에서는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천체를 관측하며 별과 우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3일 13시 30분에 둔촌동 일자산 자연공원 잔디광장에서 ‘제6회 강동 동물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해 서울의 대표적인 동물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구는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바람직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나눔!'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약 1.2km거리의 산책 코스를 걸을 예정이다. 반려견 문제행동 상담(강성호 소장) 토크콘서트, 배변치우기, 산책경기 등 반려견 운동회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서울 119 특수구조견 시범공연, 반려동물 장보기, 반려동물 건강·행동·미용 프로그램, 주민참여 부스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체험비)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며,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지난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면서 2000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해당 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사회복지 날 기념행사는 강동구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종사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하여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개최했다. 구는 그동안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축하공연, 웃음치료극,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즉석사진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으며, 36명의 유공자를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공 표창도 수여했다. 이날 특별히 준비한 웃음치료극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감정노동 등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시간으로 재미있는 소재로 관객과 소통하며 참여하는 연극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아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부터 11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40명의 방문간호사가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빈곤·돌봄 위기가구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해 영양, 운동, 약물, 우울 등 맞춤형 건강상담 및 관리를 지원한다. 집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고, 밀착 건강 관리를 할 수 있어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 99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우선, 지난 상반기 실시했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60세 이상의 심정지 발생률은 70%에 달하지만2022년 강남구 70세 이상의 심폐소생률 경험은 2.8%밖에 되지 않는다.심폐소생술이 어르신들의 위급상황 대처를 위한 기본 소양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9월 5일~26일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2명 내외 맞춤형 교육으로, 노인 낙상 예방 안전, 심정지 사례, 가슴압박술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