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9일간 성동구 관내 11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시장별로 일정을 다르게 하여 시장 이용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와 보름달 찾기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거나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명절 이벤트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놓고 제수를 마련하는 주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18일 왕십리무학봉상점가부터 시작되며 각 시장별 자세한 일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열린성동'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9월 1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및 (예비)골목형상점가 1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14일 마장축산물시장과 금남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 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6일 성동공유센터에서 자가 수리 워크숍 ‘리페어(Repair) 카페 성동’을 개최한다. 물건을 고쳐 쓰기보다 새로 사는 것에 익숙한 시대에 ‘리페어 카페’에서는 망가진 물건을 고치는 법을 배우고 직접 수리하기도 한다. 이는 주민에게 환경 의식 고취와 더불어 ‘나도 물건을 고쳐 쓸 수 있다’는 성취감을 안겨주는 등 지역 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리페어 카페’는 성동공유센터 2층에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이달 16일에 7회째 개최된다. 성동구 생활권자(직장, 학교 등)를 포함한 성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성동공유센터 누리집이나 유선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고장 난 전자기기 등 각종 물품을 가지고 오면 숙련된 수리반장의 도움을 받아 센터에 구비된 공구로 직접 고칠 수 있다. 교체할 부품이 있다면 직접 구입해 지참하면 된다. 특히 물품 수리에 재능이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리반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본인의 수리 노하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은 ‘공반장’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다. 실제로 고장난 물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지난 8월 28일 지역 병원인 서울노보스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봉구 예술인의 복지를 위한 의료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도봉구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창작 활동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예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료비 감면 ▲지역 행사 개최 시 구급차 지원 협조 ▲질병 진료 및 예방 업무 ▲신속한 행정업무 지원 등의 의료혜택을 지원한다. 이로써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도봉구 거주 예술인은 해당 의료기관 이용 시 외래 진료, 입원 치료, MRI 등 최대 10%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혜택은 9월부터 적용되며, 대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예술활동증명서’와 도봉구 거주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의료기관 안내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9월 12일 도봉구상공회에서 주관한 제4차 도봉구 상공인 발전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번 제4회 발전위원회에는 오언석 구청장과 도봉구 상공인 대표를 비롯해 상공인 위원 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봉구 지역 발전을 위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구와 상공인의 발전과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공인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도봉구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에 힘을 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만복 도봉구상공회 회장은 “이러한 자리를 통해 구정에 대해 직접적으로 접하고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도봉구와 도봉구 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상공회가 우호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도봉구 상공인 발전위원회는 지역 내 상공인들이 동종 또는 이업종 간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으며, 경영 애로사항 등을 발굴하는 등 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에 등록된 경유차 중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인 5,947대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노후경유차(2012년 7월 이전 생산) 소유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후납으로 부과하는 제도로 차량 배기량, 연식, 소재지역 등을 토대로 산정해 3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된다. 다만 ▲저공해 인증 차량(매연저감장치 부착, 유로5 또는 유로6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의 차량은 1대에 한해 감면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은 2023년 상반기(2023.1.1.~6.30.) 차량 소유분이며,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했다면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니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2023년 9월 15일(금)부터 10월 4일(수)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이후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노후 경유차에 부과하고 환경개선 사업 등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올해 9월분 주택과 토지에 재산세 14.1만 건, 396억 원을 확정하고 9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과세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과세한다. 이번 9월에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의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나 올해는 9월 30일이 토요일이고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월 4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공시가격 하락에 따른 재산세 부과금액 감소’ 9월 재산세 부과 금액은 전년 대비 7.2% 감소했다. 이는 토지 및 주택의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2023년 공시가격 산정 시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 적용 등으로 공시가격 변동률이 전년 대비 대폭 하락했기 때문이다. 개별공시지가는 6.16%가 하락했고 주택공시가격은 공동주택이 20.90%, 개별주택이 3.77%로 하락했다. 또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우수실천사례 단체부문에서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ESD 공동인증 학점제는 도봉구-유네스코한국위원회-한국외국어대학교 3개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살려 개발한 전국 최초의 미래 실천형 지속가능발전교육 과정이다. SGD4. 양질의 교육 제공, 지자체-국제기구-대학의 협력, 청년세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수요 대응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도봉구는 이번 단체부문에서의 수상을 통해 타 기관과의 협업과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능동적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타 기관과의 협력과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도시 도봉구의 위상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담은 구정에 대해 항상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20년 UN대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신규 가입 이벤트’와 ‘반장 이벤트’ 2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규 가입 이벤트’는 한가위(9월 29일) 전후인 9월 1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 신규 가입한 도봉구민 회원이 이벤트 항목에 참여하면 2,000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반장 이벤트’는 구에서 실시하는 탄소공감마일리지 활용법 교육을 이수한 동 반장을 통해 신규 가입한 도봉구민 회원이 이벤트 항목에 참여하면 1,000마일리지 지급하는 이벤트로, 9월 1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벤트 기간이 겹치는 9월 1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규 회원은 최대 3,0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기에 이 기간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 진행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탄소공감마일리지 앱 공지사항 또는 개별 실천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올해 이동식 CCTV 27대, 로고젝터 11대를 추가 설치해 총 119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무인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온 구는 현재 상습 무단투기 및 민원 · 분쟁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 14대, 이동식 CCTV 64대, 로고젝터 41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목1 · 3동 각 2곳 ▲신월1동 4곳 ▲신월3동 9곳 ▲신정1동 3곳 ▲신정4동 7곳 등 27개소에 설치한 이동식 CCTV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통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할 수 있다. 또한 무단투기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이 함께 송출돼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특히 고정식 카메라와 달리 별도의 설치비용 없이 이동설치가 가능해 장소변경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주로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빈번한 점을 반영해 방범과 치안에 효과적인 로고젝터를 ▲신월1동 3대 ▲신월3동 4대 ▲목1 · 4동 및 신월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온보듬 대축제’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치매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축제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척근린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앵무새로봇 ‘피오’와 함께하는 치매예방 게임, 기억력·집중력 강화 인지재활훈련 ‘브레인 닥터’ 체험, 인공지능 건강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체험, 키오스크 및 코딩 체험, 가상현실 등 각종 체험과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제작한 물품 바자회, 머그컵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측정, 스트레스 검사 등 무료로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기억다방은 경증 치매 어르신이 참여해 음료를 제조하며, 행사 당일 체험 부스 이용 후 스탬프를 찍으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치매친화적이고 더불어 사는 구로를 만들도록 최선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벤처창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관악구가 역량있는 스타트업 유치와 성장 지원을 통한 자생적 창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구와 서울경제진흥원은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할 혁신기업을 모집, 관내 우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로,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약 85개 기업이 입점하는 ‘CES 2024 서울관’을 조성하고, 구는 서울관 내 ‘관악S밸리 존(ZONE)’을 구성해 관내 8개 기업의 전시부스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지난 9월 14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 김현우)과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관악S밸리’ 내 우수한 기술과 성장 가능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9월 12일 관악구의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673억 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구의 올해 예산은 기존 예산 대비 6.6% 증액된 총 1조 824억 원이 됐다. 구는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등으로 대규모의 세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건전재정의 기조를 최우선으로 삼고,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인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 불편해소 및 안전강화 ▲주민복지 지원을 중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구는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총 54억 원을 추가로 편성, 민선8기 핵심가치인 ‘더불어 경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공공일자리 지원(13.9억 원)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5억 원) ▲관악사랑상품권 및 신림역상권회복특별상품권(9.2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20억 원)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구민들을 지원해 튼튼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구민불편 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원, 가로 및 녹지대 유지 정비(15.9억) ▲산림 내 위험시설물 및 수목 정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3년도 제1회 강북구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11일(월) 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시비 반환금 등을 제외한 올해 추경예산 재원은 약 559억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532억원, 기금 예탁금으로 편성된 특별회계가 27억원이다. 지난해 예산 결산잉여금 1,309억원 중 2023년도 본예산에 편성한 750억원을 제외한 559억원이 올해 실제 사용가능한 잉여금이다. 구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 특성상,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편성에 고심을 거듭했으며, 이번 추경예산은 올 하반기 구정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현재 구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 추진이다. 강북구 청사는 약 50여년 전(1974년)에 건립되어 심각한 낙후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용 주민 및 직원들의 안전 문제는 물론, 지역적으로 여러 건물에 흩어져 있는 부서 배치로 인해 행정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신청사 건립의 시급성과 필요성이 모두 높은 만큼, 구는 조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족 대명철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목)부터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강북구 우호도시 간 상호교류를 활성화하며, 구민들에게 추석 성수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장터엔 ▲김천시 ▲함평군 ▲익산시 ▲고성군 ▲안성시 ▲보성군 총 6개 우호도시가 참여해 벌꿀세트‧된장‧쌀‧포도 등 각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나, 구는 직장인 등도 장터에 참여할 수 있도록 21일(목)은 오후 9시까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장터 내 시설물과 디자인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도 높일 방침이다. 직거래장터 판매품목 및 가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각 지역의 품질이 검증된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계부담도 덜고 도·농간 상생협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23일과 10월 25일 창작국악 단체 ‘상자루’가 찾아가는 공연 ‘플러그 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금나래아트홀 상주 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상자루’가 지역 내 다양한 공간으로 찾아가 구민과 음악으로 교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악을 현대식 음악으로 해석해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는 젊은 예술단체 ‘상자루’가 준비한 패기 넘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상자루’는 ‘상자’와 ‘자루’를 더한 이름이다. 틀이 정해진 상자(전통)와 모양이 변하는 자루(창작)의 결합을 의미한다. 국악을 현대식으로 새롭게 표현해 국내뿐 아니라 캐나다, 프랑스, 대만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첫 공연은 9월 23일 17시 시흥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수상한창고’에서 열린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25일 12시 금천구청 1층 ‘피아노홀’에서 열린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통예술인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상자루’와 함께 준비한 무대”라며, “구민과 음악으로 교감하기 위해 마련한 무대이니, 누구나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