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은 지난 1일, 제320회 임시회 서울특별시 서울디자인재단 업무보고에서, DDP 시설 운영 및 안전관리 예산의 인건비 증액을 당부했다. 디자인재단은 1관 3본부 5실로 되어 있는 조직으로 현원 144명으로 구성됐다. 구성원의 올 한 해 인건비는 약 93억 1천만원으로 알려졌다. 반면 DDP 시설 운영 및 안전관리는 194명의 운영·관리 용역원이 운영중이다. 이들의 올 한 해 인건비는 약 91억으로 디자인재단과 대동소이하다. 문제는 안전관리·공간운영·환경부문의 사원급 직원(이하 용역사원)의 급여가 적다는 부분이다. 공공사업 자체점검 항목표에 따르면, ‘용역 인원 투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여부’는 적정하지 않다고 체크 되어 있다. 지원자 부족으로 채용공고 중인 것이다. 실제로 최저임금 인상으로 아르바이트만 해도 DDP 용역사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용역사원의 임금체계 개편이 필요한 시기이다. 박영한 의원은 업무보고에서 “DDP 시설 운영 및 안전관리가 잘 이어지려면 입사하고 싶은 회사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가 지하차도 침수사고 대비를 위해 ‘비상대피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은 “서울시가 지하차도 내부 고립을 막기 위한 ‘비상대피로 설치’를 통해 수해 예방을 강화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신림동 세모녀 비극’, ‘강남역 침수 사태’ 이후 시내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 중이지만, 침수 시 지하차도 내부에 고립될 수 있는 우려가 남아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지하차도 침수 시 비상탈출을 위한 비상대피 시설 확보가 중요하다”며 “서울시설공단과 협의해 침수 위험순위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대피로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부산시는 ‘초량 제1지하차도 침수사태’ 이후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한 결과 침수 우려 저지대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서울시도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제2의 침수 비극’은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9월 재산세 납부의 달 안내에 나선다. 납부 대상은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를 소유한 자다. 주택의 경우 매년 1년분 세금을 반으로 나누어 7월과 9월 각각 1/2씩 과세 된다. 매매 잔금을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에 치른 경우 새로 부동산을 취득한 매수자에게 납세 의무가 있다. 6월 2일 이후 양도한 경우에는 6월 1일 기준 소유자인 양도자에게 재산세 납세 의무가 부여된다.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다. 기한 내 미납했을 경우 경과일에 따라 가산금․중가산금이 부과되니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및 자동차 정비교실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돕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의 주관으로 실시한다. 전문자격을 갖춘 지회 소속 정비요원 1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차량 정비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유한 12인승 이하 승용차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자동차 하부, ▲각종 벨트·오일·냉각수·워셔액, ▲제동장치·배터리·등화장치·타이어공기압·마모 여부, ▲계기판·전기장치·자동차 배출가스 등이다. 이와 함께 구민들을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도 운영된다. 자동차의 구조에 대한 이해와 주요 자가 점검요령 등을 전문 정비사가 직접 알려준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하여 운행 중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함을 물론 자동차 정비교실을 통해 차량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무상점검을 주관하는 ‘서울특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우리는 보통 행복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건강’을 꼽는다. 가족 구성원이 건강해야 행복한 가정도 유지할 수 있다. 추석 전, 일상 속에 숨겨진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통해 나와 내 자녀 그리고 부모님의 행복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 강동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를 초빙하여 학부모 위주의 가족 단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선제적인 강동형 아동비만예방사업 운영으로 유의미한 성과 거둬 앞서 구는 2017년 아동‧청소년 비만율의 심각성을 조기에 인식하여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동비만예방사업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8년에는 사업군과 대조군을 비교 운영한 결과 사업군의 비만 개선율(사업 전 과체중 이상 비만군이 사업 후 정상체중군으로 이환된 비율)이 8.9%, 대조군에서는 3.7%로 약 2배 이상의 개선 정도를 보이며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아동비만 예방사업을 멈춤 없이 비대면 관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1일, 22일 이틀 동안 구청 열린뜰에서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구민들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역대 최다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강동구 친선도시 18개 시·군뿐만 아니라 새롭게 교류를 추진 중인 도시에서도 참여 의사를 밝혔고, 18개 시·군, 25개 농가가 참여 예정으로 장터 개최 이후로 가장 많은 도시가 함께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지난 설맞이 장터 만족도 조사 집계 결과, 가장 요구가 많았던 사항인 ‘품목의 다양화’를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친선‧교류 도시별 중복 물품을 최소화하고 육류 판매도시 섭외, 의성군 마늘업체 섭외 등 다양하면서도 명절 특색에 맞춘 지역 특산품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과일(사과·배·딸기·포도·곶감 등) ▲채소·나물(고사리·도라지·더덕·인삼 등) ▲양념장(고추장·된장·간장·식초·기름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지난 4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방범 취약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포구는 지원 대상 11개 자치구에 포함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20일, 밀알복지재단과 안심가로등 설치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11월까지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안심가로등 45본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설치 장소를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홍대 레드로드와 아현동 일대로 정했다. 홍대 레드로드 R2(걷고 싶은 거리 버스킹존 일대) 구간에는 LED등, WiFi, CCTV가 장착돼 1석 3조의 기능이 있는 ‘스마트폴’ 가로등 총 15본이 설치된다. 구는 새로 설치되는 스마트 가로등이 지난 6월 홍대 레드로드 6곳에 설치한 ‘스마트 AI 안전전광판’과 함께, 인파 밀집 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증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기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자치구 최초로 행정재산에 ‘공유’ 개념을 도입한 ‘행정물품 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예산절감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공유주차장, 공유 자동차와 같이 필요할 때 빌려 사용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기존 부서별, 기관별로 따로 구매․사용되던 행정재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고심한 결과다. 마포구는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전부서와 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마포구 사업소, 산하기관 4곳의 공유 가능한 행정물품을 전수 조사해 목록화했다. 조사를 통해 공유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 물품은 총 83개 품목으로 트럭, 지게차 등의 행정차량부터 휠체어, 대형파쇄기, 영상·음향장치까지 모두 2,931개에 달한다. 수합된 목록은 마포구 소속기관 전체에 공유됐으며 목록에는 보유 부서와 관리 담당자도 함께 명시해 필요한 물품이 있는 경우 부서 간 협의로 쉽게 대여 가능하다. 이번 공유시스템 구축으로 구는 공공부문의 공유문화 인식이 널리 확산됨은 물론, 사용 횟수가 많지 않더라도 부서별로 구매해 보유해야 했던 기존 물품관리 방식이 개선돼, 행정재산 사용의 효율이 극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7일 강변소공원 등 어린이 놀이터 모래 놀이 공간 3곳(332㎡)에 전문 장비 모래 소독·방제를 실시했다. 폭염 기간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에 맞춰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쾌적하게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것. 모래 놀이는 창의력·소근육·촉감 발달에 도움을 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등 장점이 많다. 반면, 고양이 배설물, 각종 조각, 쓰레기 등 모래 내 이물질로 인한 감염·부상 우려 또한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매 분기별로 실시하는 모래 소독은 ▲이물질 제거 ▲근적외선 고온 살균 ▲1차 항균제 도포 ▲모래 뒤집기 ▲2차 항균제 도포 ▲평탄작업 ▲3차 항균제 도포 순으로 이뤄진다. 이물질은 3차에 걸쳐 세심히 거른다. 눈에 보이는 돌멩이 등 큰 이물질을 우선 수거한다. 갈퀴로 긁는 2차 작업과 체로 거르는 3차 작업을 통해 모래 속 담배꽁초, 못, 유리조각 등 위험물질을 제거한다. 근적외선 고온 살균은 모래 속 세균 640여 종류에 작용해 동물 배설물과 기생충으로 인한 위해요소를 제거한다. 항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14일 오후 3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저소득계층을 위해 해피나눔박스 300상자(환가액 1,68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 접견실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이남숙 대표, 남궁문선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해피나눔박스는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서 후원하는 식료품 등 외에도 KB국민은행 사회공헌사업 물품이 더해져 예년에 비해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해피나눔박스를 전달한 이남숙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대표는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함께 후원해준 KB국민은행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해피나눔박스는 대상자들에게 고루 전달해 외롭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9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79개소를 대상으로 ‘알록달록 돼지 오형제’를 주제로 컬러푸드 영양 교육을 진행한다.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를 대상으로 연 6~8회 지속적인 방문 및 교육을 통해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컬러푸드(color food) 영양 교육’은 영유아가 편식하는 채소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알록달록한 채소를 소개하고 색상에 따른 효능 등을 구연동화로 배울 수 있게 진행된다. 컬러푸드 자석붙이기, 컬러푸드 바람개비 만들기 등 연령별 맞춤형 활동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호기심을 갖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발달 수준에 따라 연령별로 컬러푸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편식 습관을 개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이런 교육기회를 마련하고 급식에 대한 위생·영양 관리를 철저히 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창신1동과 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3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손수 만든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혜자는 홀몸 어르신 30명이다. 앞서 동 자원봉사캠프와 창신1동주민센터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반찬이나 생필품을 전하는 고독사 예방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서을삼 창신1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 지원책 제공을 위해 항시 고민하겠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19~20일 양일간 청진공원(청신동 146-3)에서 '상호결연도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도시-농촌, 생산자-소비자 간 직접 교류의 장을 마련해 구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 증대 또한 지원하려는 취지다. 참여도시는 ▲거창군 ▲곡성군 ▲나주시 ▲안성시 ▲여주시 ▲영월군 ▲정읍시 등 종로구 상호결연도시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7개 도시다. 12개 농가 9개 부스를 조성하고 지역 특산품은 물론 명절 선물세트나 건강 식재료를 다양하게 구비 예정이다. 대표적 예로 거창군에서는 보리쌀·카무트·햇사과를, 곡성군에서는 식혜와 참깨·콩(서리태)을, 나주시는 나주배·도라지배즙·유자배즙을, 안성시는 포도·도라지정과·고추장·안성쌀생막걸리를, 여주시는 고송버섯·고구마·땅콩을, 영월군은 목련차·국화차·쌍화차·표고분말을, 정읍시는 귀리·복분자주 등을 판매한다. 2023 종로구 상호결연도시 직거래 장터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구는 부스 외에도 종합상황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소재 주택과 토지의 소유자에게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20,405건 1,278억 원(병기세목 포함)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재산세 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나 등록된 거소지로 우편발송 또는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됐으며, 특히 세부담 상한제로 인해 올해 주택공시가격이 하락해도 재산세는 오히려 상승한 경우가 있어 해당되는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사례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담은 안내문을 고지서와 함께 동봉하여 발송했다. ‘세부담 상한제’란 주택공시가격이 급등할 경우에도 재산세는 급격히 인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공시가격의 증가폭과 관계없이 실제 부담하는 세액은 전년도에 납부한 세액대비 최대 30%까지만 인상되도록 만든 제도이다. 따라서 전년도에 세부담 상한제의 적용을 받은 주택의 경우, 올해 공시가격이 하락하여도 그 산출세액이 전년도 부과세액보다 크게 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길목인 용비교 아래 조성한 ‘용비쉼터’가 한강변 운동인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용비쉼터는 한강을 이용하는 많은 운동인들의 요청으로 화장실, 휴식공간, 자전거 공기주입기 등과 더불어 가벼운 음료와 간식, 즉석라면 등을 판매하고 구급약품 등을 제공하여 이용자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022년 3월 개점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평일 기준 하루 1,500명, 주말은 3,0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중이다. 용비쉼터는 특히 자전거 동호인들의 자전거 휴게소로, 동호인들로부터 한강변 만남의 광장으로 불리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외부 휴게공간 조성을 위한 고정식 의자, 테이블 및 파라솔 추가 설치, 외부 자판기 운영 등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겨울철에도 운동하는 이용자들을 위해서 따뜻한 보리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한강변 운동인들의 진정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더불어 용비교 하부 벤치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