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추석맞이 ‘구로 한마당장터’를 운영한다. 구는 도시와 농촌 간 직거래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구민에게는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가에서는 판로 확대를 통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한마당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로구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은 괴산군, 단양군, 예천군, 남원시, 구례군, 영월군, 당진시를 포함한 29개 자치단체와 52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 굴비, 한과, 사과·배, 곶감, 각종 선물세트 등 5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한마당장터에는 주민 편의를 위해 처음으로 구로우체국과 협조해 현장 소포 서비스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에서 구매한 상품을 우체국 소포접수 부스에서 바로 포장·발송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추석연휴 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터달구미 행사를 진행한다.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200여 명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이용주민을 격려하고 장을 볼 예정이다. 또한, 주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목동 중심부에 위치한 오목공원(21,470㎡) 리노베이션 공사를 시행해 1차 공사 완료 구간인 중앙회랑과 북동부 숲 라운지 구간을 18일부터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선 개방되는 공간은 공원 중앙의 잔디마당과 이를 둘러싼 회랑, 숲 라운지 등으로 공원전체 면적의 약 43%에 해당한다. 오목공원의 중심 공간인 ‘회랑’은 가로 세로 52.8m의 정사각형 구조에 높이 3.7m에 설치된 공중 산책로다. 회랑 아래는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이며, 회랑 위로는 공원 숲 전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산책로 역할을 하는 공원의 핵심 시설이다. 구는 회랑 하부에 식물과 책, 그림이 비치된 작은 문화공간 3곳을 조성하고, 나머지 공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쉴 수 있도록 이동식 벤치 57개와 테이블 15개를 배치했다. 회랑 아래 ‘그림 쉼터’에서는 10월 말까지 ‘도심 속 녹지의 다시보기’를 주제로 한 공원 개장기념 전시회 ‘죽림(작가 이채원)’이 열리며, ‘식물 쉼터’에서는 주 2회 반려식물 클리닉(매주 화, 금요일 13~18시)이 운영된다. ‘책 쉼터’에서는 식물, 숲, 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에 ‘리앤업사이클(Re&Upcycle) 플라자’가 9월 20일 공식 개관한다.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는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공간으로, 재활용 문화확산과 새활용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조성한 시설이다. 앞서, 구는 2019년 7월 ‘서울형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조성 공모사업’에 시범구로 선정되어 2021년 착공에 들어갔고, 준공되기까지 총사업비 77억 원이 투입됐다. 2005년 지어진 낙후된 재활용센터의 인근 부지에 대지면적 2,150㎡, 연면적 2,251.6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강동구 동남로 960)는 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가구, 가전, 의류 등), 수리수선실, 아름인도서관 등으로 구성됐고, 3층은 업무용 시설과 교육장 등이 자리 잡았다. 현대화된 모습으로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재활용센터는 1층에는 대형가전과 생활가구가, 2층에는 의류, 운동용품, 취미용품 등을 취급한다. 수리·수선·세척실도 함께 있어 수거·매입한 재활용품을 수리하고 세척해 판매용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9월 13일, 봉천동 산 101번지 일대 봉천 제4-1-2구역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일반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 봉천 제4-1-2구역은 연면적 154,393.53㎡로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8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총 997세대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일반분양 공급 규모는 101세대(전용면적 58~59㎡) 이며,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키즈플레이룸, 힐스라운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국사봉터널을 이용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며 2029년 개통 예정인 서부선 경전철로 인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분양 청약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0일이다. 모집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에 탄력을 받아 다른 구역의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9월 23일 11시, 관악구청 광장에서 지역사회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2023년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관악구가 후원하고 관악무지개네트워크가 주최, 관악구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상호문화축제’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소중한 자리로, 지난 2008년부터 16회째 이어져오고 있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내외국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태권무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상호문화도시 선언, 서울대학교 응원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구는 한국의 판소리에 반해 프랑스에서 한국까지 오게 된 ‘마포로르’의 ‘다른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이란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개최, 주민들의 상호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전망이다. 2부는 상호문화부스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K-전통문화(달고나, 딱지치기, 청사초롱만들기 등) ▲세계문화 의상 체험 ▲추석, 세계명절 체험과 포토존 ▲세계국기 팔찌 만들기 ▲버블쇼 등 각종 체험부스와 함께 ▲공정무역제품과 나눔물품 판매 ▲외국인주민 전문상담, 생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박미보건지소에서 추석을 맞아 송편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선착순)이며,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9월 18일 9시부터 박미보건지소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14시부터 박미보건지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여자는 ▲ 9. 26. 14시 ▲ 9. 26. 15시 ▲ 9. 27. 14시 ▲ 9. 27. 15시 중 원하는 시간에 박미보건지소(시흥3동 소재)에 방문하면 된다. 추석 명절의 유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으면 송편 만들기 꾸러미를 가져갈 수 있다. 금천구는 참여자에게 서울시 식생활 전문 강사가 전통 방식으로 송편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영상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송편 만들기 체험을 하고, 박미보건지소에 온라인으로 활동사진과 만족도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추석에 가족과 함께 송편을 만들면서 명절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9월 23일 10시부터 17시까지 시흥동 금천녹색광장(시흥동 412-5)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맘껏 뛰어놀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이터 입장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놀이터에는 울타리를 설치하고, 반려견이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포츠 장비를 갖춰 반려견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라솔과 탁자가 있는 반려인 휴식공간도 조성한다.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동물등록이 되어있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다. 안전을 위해 체고 40㎝를 기준으로 중·소형 견과 대형 견을 위한 공간을 나누어 운영한다. 동시 입장 수는 각각 20마리로 제한한다. 단, 맹견은 출입할 수 없다. 유기 동물 입양을 홍보하고, 반려동물 공공 예절을 알려주는 캠페인과 1:1 행동 교정 상담도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반려인들의 놀이터 설치에 대한 꾸준한 요구를 반영해 내년 7월에는 상설 반려견 놀이터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14일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응암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응암2동 참여예산사업인 ‘시니어 청춘학교’ 졸업생의 컵타 공연과 성아유치원 어린이들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응암2동 주민자치계획 추진을 위한 민·관 협약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마을 자치의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민과 관의 활동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가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김미경 구청장, 주민자치회장, 각 직능단체장이 주민자치계획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작성해 함께 톱니바퀴 모양의 협약서를 만들었다. 이어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4년 마을의제 15개 사업 설명과 함께 열띤 토론과 숙의과정을 거쳐 투표결과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응암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발굴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15개의 마을의제를 주민총회에 상정했다. 지난 8월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22일간 사전투표를 온라인과 찾아가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 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023 나를 찾아 떠나는 자활 힐링여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활근로참여자 재충전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춘천 삼악산과 강원도립화목원에서 진행됐다. 은평지역자활센터 14개 사업단 참여자와 해당 센터 실무자 등 총 152명이 참여했다. 은평구 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가을의 문턱에서 도시의 바쁜 공간을 잠시 벗어나, 충분한 휴식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지역 맛집 체험, 삼악산 케이블카 탑승, 강원도립화목원 자유 산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나들이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 스스로 체험하고 자활근로 사업단 참여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가을을 맞아 공기 좋은 곳으로 여행을 다녀와 바쁜 일상 속 휴식이 된 것 같다”며 “다른 참여자들과 식사도 하고 산책도 같이하니 서로 가까워진 것 같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상 회복에 발맞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안정적 근로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인 자활 힐링여행을 올해 다시 개최하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증산동은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 올해 미리 만나보는 ‘전통문화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은평대학(가칭) 조성 추진을 진행하면서 1동·1대학 연계를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증산동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의 강의를 들으며 동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삶과 학습을 통해 성숙한 학습공동체 문화를 지향하는 평생교육 체제를 마련했다. 2023년 증산동 참여예산사업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교육 과정과 연계해 특화사업인 ‘전통문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증산동 주민에게 성신여대 문화예술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특화프로그램은 지역 교육거점 확장과 평생학습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수업은 1차 다도교육과 예절교육, 2차 의례교육과 솟대의 유래 및 솟대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증산동 유래비 부근에 솟대를 세우는 과정까지 진행돼 질 높은 교육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1동 1대학’ 사업은 평생교육에 목마른 주민들에게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공직자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올해 세 번째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명절, 인사철, 휴가철 등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는 부패 취약 시기에 공직기강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을 함께 시행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확립하고 청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올해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의 명절 선물 가액범위 등의 주요 내용과 추석 명절 기간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청탁금지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8월 30일부터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평상시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설날·추석 명절 기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됐다. 명절 기간은 설날·추석 전 24일부터 설날·추석 후 5일까지며 이번 추석의 경우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가 명절 기간에 해당한다. 또한 기존에 허용되지 않았던 커피 기프티콘 같은 온라인·모바일 상품권과 연극·영화·공연·스포츠 문화관람권 등도 허용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0월 4일 구립은뜨락도서관에서 세계동물의 날을 맞아 ’동물도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는 특강 ’멸종위기동물을 기억해‘와 ’반려동물 사진전‘이 운영된다. 특강 ’멸종위기동물을 기억해‘는 10월 4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유리 작가와 함께 책을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과 위협 요소에 대해 알아보고 각자 디자인한 동물 패턴으로 나만의 업사이클 에코백을 만드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오는 2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반려동물 사진전‘은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구글폼 등으로 반려동물 사진과 메시지를 응모하면 취합 후 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사진과 메시지를 보내준 응모자 중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멸종위기동물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반려동물의 소중함에 대해 나누며, 인간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3일 10시~18시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2023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을 포함한다. 강남구에는 총 455개사가 있으며(2023.8.1.기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하고자 한다. 박람회에서는 총 3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강남구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등 5개사가 함께 선보이는 홍보관 ▲액세서리, 알파카 인형, 캔들, 디퓨저, 스카프, 꽃 등 우수한 물품을 판매하는 20개의 판매부스 ▲생애설계, 타로, 꽃놀이테라피, 천연 오일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5개 체험부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대로에서 젊은 세대를 집중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친다.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숏폼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강남역 일대에 설치된 18개의 미디어폴에 송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경남도가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경남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도내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주간 추진기획단이 행사 주제부터 프로그램까지 직접 준비했다. 걱정은 잠시 떨쳐두고 청년들이 함께 모여 즐기자는 의미의 ‘난장데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흘간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스탠드업 코미디 ‘청년학개론’을 시작으로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게임 ‘응답하라 1939’가 진행돼 쾌활한 분위기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저녁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첫날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사회자의 유쾌한 진행으로 청년사연소개 ‘주파수 055.1939 라디오’가 진행돼 청년들에게 재미와 긍정 에너지를 전하며, 청년들의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직접 발표하는 ‘청년정책 제안대회’가 개최되어 청년 당사자들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들어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어 저녁 시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심리‧정서 위기학생 증가 등 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교육 사례 중심의 도움자료‘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활교육 이야기’를 제작·보급한다. 이번에 개발한 자료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 영역의 문제상황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 안내된 자료를 통합적으로 제시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활교육 이야기’도움자료는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학교폭력’,‘학생자치’, ‘학생마음건강’,‘성인지 감수성’등 다양한 생활교육 요소를 반영했다. 특히, 초‧중‧고 현장교원 21명이 TF팀으로 참여하여 사례 중심으로 도움 자료를 구성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활교육 이야기’도움자료는 현장에서 문제 상황별로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이 자료는 서울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함과 동시에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으로, 교사들이 휴대전화(모바일 기반)와 개인용 컴퓨터(웹기반)를 활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