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이달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과 카페 ‘폭포’ 야외테라스 일대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서대문구 자매결연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25개 시군에서 홍천한우, 과일, 밤, 한과, 인삼, 굴비, 건나물, 건어물, 해조류, 감자만두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에 나서기 때문에 산지의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5%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장터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마술공연과 태권도시범, 풍선퍼포먼스가 잇달아 펼쳐지고 튀김, 닭강정, 빙수, 꼬치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전래놀이 무료 체험 부스도 설치돼 딱지와 팽이, 송편을 만들고 사방치기,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비사치기 등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23 구로G페스티벌의 먹거리장터가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축제로 변신한다. 먹거리부스는 총 25개로 1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9개 민간단체가 직영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구로구는 이번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처음 도입한다. 이용객은 다회용기에 담긴 음식을 즐기고 사용한 용기를 전용 반납부스에 직접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용기는 전문세척업체에서 세척한 후 검수 단계를 거쳐 재사용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지난해 행사 대비 폐기물 발생량이 7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위해 디자인된 옐로카펫을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등 10개교 18개소에 신규 조성하고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등 어린이들의 통학 환경의 안전성을 높였다고 18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대기 공간을 마련하고,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주는 시설이다. 구는 어린이와 차량의 통행이 많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을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옐로카펫 설치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천호초, 길동초, 상일초 등 10개교 18개소에 신규 조성하여 총 71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옐로카펫 추가 조성이 필요한 장소에 대해서는 내년 초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수요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조성됐던 옐로카펫에 대한 관리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53개소에 대해서도 지난 4월에 전수 조사를 진행하여, 벽체 및 바닥면의 표면재가 벗겨져 보수가 필요한 6개소를 정비 대상으로 지정하고 9월까지 옐로카펫 3개소(명덕초, 묘곡초, 한산초)를 정비했다. 남은 3개소(강솔초, 고덕초, 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무작위 마약 배포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강동구 보건소가 마약 노출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마약류 익명검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6종의 마약류(대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아편류), 암페타민, 엑스터시) 노출 여부에 대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마약범죄로 인해 법적조치 희망자 ▲보건의료인 등 직무수행 관련 진단서 발급 희망자 ▲마약 중독, 재활 치료자 등 약물 질환자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강동구 보건소에 방문하면 온라인 사전질문지 작성 후 임상병리실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마약류 간이 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로 진행하며, 결과는 상담 시간을 포함해 30분 이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오직 본인만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법 등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만약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최종 검출 확인을 위해 서울시 은평병원에서 2차 확인(판별) 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검사는 실명으로 예약 후 전문의 진료를 통해 진행한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 천호1동은 지난해 10월부터 특화사업 ‘방문두드림’을 통해 주거취약 중장년 1인가구를 중심으로 가정방문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강덕식 천호1동장, 복지담당 공무원, 방문간호사 3인 체제로 운영하는 ‘방문두드림’은 매주 목요일 고시원, 지층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1인가구 대상자 2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상태,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특화사업이다. 그동안 천호1동은 ‘방문두드림’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법정차상위 등) ▲긴급복지(국가형 긴급복지, 서울형 긴급복지) ▲돌봄SOS서비스(식사 지원 등) ▲안부확인(우리동네돌봄단, AI안부콜 등) ▲기기설치(스마트플러그, 서울 살피미앱 등) ▲민간후원성(금)품 ▲사례관리 등 공적급여와 돌봄서비스를 신규 또는 추가로 지원했다. 이외에도 천호1동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변화를 인식하고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기초생활수급자 중장년 1인가구 350명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보험료 체납, 연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 열리는 ‘중구 도심산업 페스타’사전 이벤트를 열어 주민의‘얼굴과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내고 전시한다. 중구는 신당동, 충무로, 을지로 일대에 몰려있는 봉제, 인쇄, 조명 등 대표 도심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도심 산업 관련 축제를 열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산업 종사자들이 관계망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월 10일 (금)부터 이틀간 DDP 어울림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구는 도심산업 페스타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구민 또는 중구 직장인을 대상으로‘추억 한 조각을 책으로 만듭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자신의 사연을 시, 일기, 편지, 에세이 등 자유 형식으로 써서 오는 10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는 그중 50명의 이야기를 뽑아 책자로 엮고 중구 도심 산업 페스타에 전시할 예정이다. 우수작을 제출한 10인에게는 우리은행에서 후원하는 5만 원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나머지 40인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구는 첨단 인쇄 기술을 활용해 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코로나19 이후 소비심리는 회복됐으나, 물가상승, 부동산시장 침체, 재산세 공시가격 인하 등으로 올해 세입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서울 중구가 세수 증대에 두 팔을 걷는다. 중구의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의 56%를 차지하는 재산세 공시가격이 대폭 인하 돼 구 세입에 빨간불이 켜진데다 올해 7월 말 기준 자체수입 징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나 줄어 구가 적극적으로 위기를 타개하고자 하반기부터 특별징수에 나선 것이다. 주민 복지 사업 등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안정적 세입 확보가 절실한 상황으로 구는 누락 되거나 숨어 있는 세원을 발굴하여 징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우선 9월 재산세(토지분) 징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세금 감면과 중과 내역을 정확하게 검증한다. 고액납부자의 경우 반송된 고지서를 확인해 전화 통화와 방문으로 납부를 독려하는 등 고지서를 받지 못해 기한 내에 납부를 못 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한다. 비과세나 세금 감면 기준이 바뀌었는데도 예전 기준이 적용돼 징수가 누락 된 사례가 없는지도 빈틈없이 들여다보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징수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15일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전액 무이자 융자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 아파트는 상계임광아파트다. 이는 지난 7월 1일 안전진단 비용을 자치구에서 우선 지원하고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시행된 후 2개월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전액 무이자 융자는 전국 최초 사례이다. 구는 지난 7월 ‘서울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이 시달됨에 따라 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안전진단을 추진중인 27개 단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 소통했다. 무엇보다 하반기 추경을 통해 4억 5천만원의 안전진단 비용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수억 원에 이르는 안전진단 비용을 세대별로 모금하는 단계에서 갈등이 생겨 재건축 추진이 지연됨에 따라 구가 선 지원하여 신속하게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상계임광아파트는 첫 번째 지원 대상자로, 앞서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서와 주민동의서를 구에 제출했다. 구는 서류심사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달 18일부터 추석 전 28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5곳에서 ‘추석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장별로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페이백과 응모권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계속되는 고물가에 따른 구민들의 추석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이벤트에는 ▲후암시장 ▲신흥시장 ▲이촌시장 ▲용문시장 ▲만리시장 등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에서 참여한다. 후암·신흥·이촌시장은 25일에서 27일 사흘간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3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5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촌시장은 창조인테리어에서 상품권 교환 용문시장은 24일에서 26일 골목 안 행사부스로 구매 영수증을 가져가면 3만원 이상은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고, 3만원 미만은 룰렛으로 추첨해 라면, 휴지 등 각종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효창경희한의원 앞 행사부스에서 상품권 교환 만리시장은 18일부터 22일까지 점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상암동 신규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상암동 481-6 일원)를 대상으로 실시한 토양오염도 조사 결과, 토양오염에 대한 주민의 우려가 현실로 밝혀져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이날 마포구는 토양오염도 조사결과를 언론에 대대적으로 공개하며, 기존 불소 초과 검출로 논란이 된 수소충전소를 포함한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 인근 300m 이내 8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1개 지점을 제외한 7개 지점에서 많게는 약 95%를 초과하는 불소가 검출 됐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각장 예정지의 토양오염은 문제없다고 호언장담하던 서울시의 주장은 결국 거짓으로 판명났다”며 “법적 기준치가 넘는 지역이 발견된 만큼 관련법에 따라 토양정화책임자인 서울시에 철저한 토양 정밀조사와 오염토양 정화 조치를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전문측정기관에서 14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양오염도 측정 결과 이상 없다고 밝힌 서울시의 주장을 뒤집는 결과가 나오며 시의 무리한 소각장 건립 강행에 제동이 불가피해 보인다. 앞서 구가 지난 8월 28일에 실시한 토양오염도 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4일부터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와 함께 기부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입구에 기부상자를 설치하고 모아진 물품을 저소득층 추석선물 꾸러미로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중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뚝도시장 상점가 등에서 지속적으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기부나눔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주민은 라면, 즉석밥 등 식료품과 비누, 치약·칫솔 등 생필품을 성수2가제1동주민센터 입구에 위치한 기부상자에 넣고,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필요한 경우 물품구매 영수증을 지참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제출하면 된다. 성수2가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병선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후원 등이 감소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축소되는 실정"이라며 "지역주민의 소소한 기부참여로 우리 동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현정 성수2가1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지역 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경찰서와 성동구청, 자율방범대 등 유관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경 합동으로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 이른바 무차별 범죄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왕십리 광장에서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인근 한양대 앞 거리와 도선동 상점가 등을 합동순찰했다. 구는 지난 달부터 성동경찰서와 협조하여 민간 자율방범조직인 성동구 자율방범대 관내 17개대에서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주1~2회 실시하던 야간 순찰 활동을 공원과 산책로, 다중밀집지역 등으로 확대하여 매일 특별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책로 입구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폰으로 영상, 음성, 위치 정보를 성동구 스마트도시 운영센터에 실시간 송출하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경찰서와 소방서에 실시간 긴급신고도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캠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된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4개 분야 지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성동구는 올해 주민점검신청제 도입, 첨단기술장비 활용 등 실효성있는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2년 연속 우수자치구 선정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기관장 등의 현장점검 참여를 강화하고 자율방재단 등 민간 참여를 통한 상호협력적 점검체계를 구축했으며, 안전관리자문단 등 분야별 전문인력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안전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던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및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서 2015년부터 시작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2년 1월 1일 이후 임신 또는 출산한 임산부180명에게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올해 국시비 예산지원이 중단되면서 전액 구비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거나 임신한 임산부이다. 단, 영양 플러스 사업 참여자와 2022년 본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9월 26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장애인과 외국인은 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제로 진행하며 대상자는 10월 11일에 최종 발표한다.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임신 및 출산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단, 임산부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 소지자는 구비서류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임산부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월부터 '필(必)환경'을 주제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2023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등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필(必)환경'은 '반드시 필(必)'과 '환경'을 더하여 만들어진 단어로,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다양한 형태로 나누는 ‘학습-실천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다양한 형태의 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신규 배움터로 지정된 '왕이배움터'에서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해 배우고 직접 환경동화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오는 11월 동화책을 출간하여 전시회를 갖고 구민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컬러온 배움터에서는 ‘내 손으로 만드는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그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