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10월 개최되는 구로G페스티벌에서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먼저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강사가 경로당, 장애인 복지시설, 구로구 가족센터 등을 찾아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낙상예방, 화재안전, 보행안전, 보건안전, 범죄안전 등으로 생애주기별‧재난유형별로 대상에 맞춰 구성한다. 더불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안양천 일대에서 열리는 구로G페스티벌에서는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재난안전 체험부스는 지난해 구로G페스티벌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감 나는 지진체험, 화재대피, 화재진압, 전기화재체험과 함께 미션수행 스탬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대응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 2층 강당에서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수여식에서는 합격의 의미가 더 값진 장애인·다문화가정·학교밖청소년 등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며, 교육청은 본 행사를 통해 합격자들이 학력 취득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검정고시총동문회(총회장 문주현)의 지원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합격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2023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는 고졸 최고령 합격을 이룬 81세 이○○씨가 참석자 대표로 합격 소감을 전한다.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중졸 합격에 이어 제2회 검정고시 고졸 학력을 취득한 이○○씨는 배움에는 한계가 없고 언제라도 가능하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니 졸업 학력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며, 감격의 마음을 교육청에 전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변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 개인별 교육에 대한 가치관도 다양해지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4일 오후 2~5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인 9월 7일부터 일주일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운영해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소진방지 힐링특강으로 꾸려졌다. 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36명(단체 5, 개인 31)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방송인 조나단 씨도 표창을 받았다. 조나단 씨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도시락 봉사, 아동 후원, 물품 지원 등을 실천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2부에서는 ‘우리는 용산구 정다운 이웃입니다’ 선포식을 가졌다. 5월부터 시작한 정다운 이웃은 지역주민이 주변 위기가구 신호를 알아차리고 발굴에 나서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박 청장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릴레이 육아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2월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육아 힐링 프로그램은 출산과 육아에 지친 양육자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릴레이 특강 첫 번째로 19일 오전 10시 30분에 ▲투맘쇼(개그우먼 엄마들의 육아힐링 공연)가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투맘쇼는 결혼‧육아 생활 경험담을 개그우먼 엄마들이 유쾌하게 담아낸 관객 소통 토크쇼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20일 오전 10시 30분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는 김정근 아나운서가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서 ‘그럼에도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육아라이브를 펼친다. 관내 9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육아 라이프를 공유하고 다양한 육아 고민별 해결 방법을 소개한다. 특강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동작구가족센터(19일) 및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20일)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10월에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9일에‘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교육청은 지난 8월 2일 시급한 과제를 중심으로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종합대책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예방부터 치유까지 현장에서 체감하는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3대 추진전략과 24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하기까지 여러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왔다. 이에 현장교사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종합대책의 핵심 전략은 첫째, 개별 교사가 직접 민원대응을 했던 기존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처리방법 개선, 학교 출입관리 강화, 학부모 인식 제고 등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 24시간 민원상담 챗봇서비스 개발 ▲ 모든 학교 녹음가능전화(통화연결음) 구축 ▲ 학교 방문 사전 예약시스템 도입 및 지능형 영상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관내 총 6개 전통시장을 돌며 추석 연휴를 앞둔 민생 현장을 챙겼다. 이 구청장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덜고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는 회복해 상인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얼어붙은 경기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상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가까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넉넉한 보름달처럼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일정은 11일부터 성내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2일 둔촌역전통시장, 13일 고분다리전통시장, 14일 명일전통시장, 19일 길동복조리시장, 20일 암사종합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1일 13시~17시 대치2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무·윤리교육을 실시한다. 강남구에는 총 291개 공동주택 단지에 12만7467명이 거주하고 있다.(2023년 8월 기준) 이 중 172개 단지의 동별 대표자 1,117명은 공동주택관리법(150세대 이상)에 따라 연간 4시간 동별 대표자의 직무‧윤리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구는 전문가를 통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해 전체 구민의 약 65%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이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교육은 전체 대상자 중 온라인 교육이수자와 사전컨설팅참여자를 제외한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사는 주택관리사 협회로부터 추천받은 주택관리사 2명을 초빙했다. 공동주택을 관리하면서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조정 방법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방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실무내용과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파트 관리 업무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 카누선수단이 지난 9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개 종목에서 우승하고 3개 종목에서 2,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륐다. 이번 대회에서 강동구청 카누선수단 소속 오중대·정원준 선수가 K-2(2인승) 500m종목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당당히 우승 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K-4(4인승) 200m에서 오중대·남수영·강승모·정원준 선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K-2 200m에서 이상훈·신수복 선수가 3위를, K-4 1000m에서 남수영·강승모·이상훈·신수복 선수가 각각 3위를 기록했다. 강동구청 카누선수단은 2002년 창단 후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며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서울시 카누 대표로도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사회공헌과 재능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선수단이 직접 지역 취약계층과 구민 3백 명을 대상으로 카누 조종술을 지도해주는 레저카누교실을 운영하여, 여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즈믄’의 뜻은 천(千)의 옛말이자 고유어로서 천호동은 일천 호가 살만한 동네라 하여 ‘즈믄마을’이라 불렸다. 이에 이번 축제명을 ‘천호 즈믄마을 축제’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천호동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천호권역에서 3개동(천호 1‧2‧3동)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축제로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부스를 준비했다. 우선 천호1동 주민자치회의 ‘다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 천호2동 주민자치회의 ‘달콤팡팡 솜사탕’, 천호3동 주민자치회의 ‘업사이클 키링 만들기’,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의 ‘알록달록 송편비누 만들기’ 등 천호동 주민이 직접 주도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천호 1, 2, 3동 새마을부녀회는 합심하여 준비한 먹거리 부스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주민 노래 자랑’이 진행된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6개의 팀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인댄스, 한국무용, 사물놀이, 벨리댄스 공연과 지역 가수 및 초청 가수 공연, 동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천호공원에서는 다음 날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인플루엔자 4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지난해 9월 발령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이례적으로 1년 내내 이어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년 9월 유행 주의보를 발령해 다음해 8월 해제된다.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은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말한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3세까지 어린이는 접종력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진다. ‘1회 접종 대상자’는 만 9세 이상이거나 누적 접종 2회 이상인 어린이로 오는 10월 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으로 접종을 처음 하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어린이다. 오는 9월 20일부터 접종가능하며 1회 접종 후 최소 4주 후 접종하면 된다. 접종 시 아기수첩, 등본 등 주민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보호자와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산모수첩 등 임신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운영하는 '재개발 전문가 현장 상담'에 주민 반응이 뜨겁다. 구는 지난 14일 오후 신당누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택재개발 사업 구역인 신당10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개발 전문가 현장 첫 상담을 진행했다. ▲감정평가 ▲분양권 ▲세무 ▲법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1대1로 맞춤형으로 이어갔다. 신당10구역은 신속통합기획 중 공공지원을 받아 조합을 설립하는 최초사례이기 때문에 구는 주민들이 개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라고 봤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합설립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존의 상담과는 차별화된 재개발 전문가 현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고 구의 예상은 적중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그동안 쌓였던 궁금증을 해소하며 상담 내내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길성 중구청장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의 입장에 서서 상담내용을 살폈다. 주민 문의가 가장 많았던 분야는 분양권과 감정평가였다. 주로 소유 물건의 분양권 여부, 다물권자의 분양권 개수, 감정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소화지)와 구청장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중구노인지회가 수해 피해 및 재난 취약 가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뜻을 모았다. 이에 관내 42개소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43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중구노인지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라며 “피해 입은 주민들이 다시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재난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어르신들의 소중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추석을 앞두고 중구민과 상인 모두에게 힘이 되는 풍성한 행사를 펼친다. 구는 장충단길 일대에서 오는 9월 22일~9월 23일 11:00~22:00‘장충단길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남소영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경관조명 점등 및 브랜드 선포식을 열어 어두웠던 장충단길을 빛으로 수놓으며 새로 출시하는 BI와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어서 상권 대표 음식의 전시와 시식회, 상인들이 참여하는 장충주막 등 본격적인 먹거리 축제를 벌인다. 매운 음식 빨리 먹기, 음식 먹고 휘파람 불기 등의 색다른 행사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학생, 장충동 주민 공연과 중구문화재단의 무대까지 볼거리도 다채롭다. 구는‘장충단길 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23일(토) 오전 11시 장충단 공원내 기억의 공간 전시실 앞에서'Feeling Concert'도 개최한다. 4인조 재즈밴드 JIN’s Quartet이 장충단공원을 분위기 있는 재즈 선율로 물들일 전망이다. 장충단공원에서 재즈공연을 관람하면 토스에서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최근 앱테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스에 접속해 ‘친구와 함께 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을 잇는 147m 연장의 공중보행교를 19일 임시 개통한다. 지난 4월 노후 공중보행교 철거가 시작되자 기존 보행교를 이용하던 주민들은 협소한 임시 통행로로 한참 우회해야 했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과 같이 보행이 불편한 통행자들에 대한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었다. 최근 추석을 앞두고 용산역 주변 통행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보행교 우선 개통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도 많았다. 이에 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행교의 임시 개통을 승인했다. 현재 구조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전문가와 감리 등의 안전성 검증을 거쳐 통행자의 보행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인한 사항이다. 이번에 신설된 공중보행교는 연장 총 147.03m, 폭 8.6m(내부 보행로 5m), 면적 1264.53㎡이며, 높이는 용산역 3층에 해당하는 10.15m로 설치됐다. 특히, 기존 교량에 비해 동선을 직선화하고 경사로도 기존 가파른 9°에서 경사가 거의 없는 1°로 완화해 이동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외부는 그물망 형태의 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 및 훈련 장애인들에게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훈련수당을 신설·지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관내에는 데일리스보호작업시설, 동문엔터프라이즈보호작업시설,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 더원직업훈련센터 4개소가 있다. ▲데일리스보호작업시설은 양말 및 행주 포장 ▲동문엔터프라이즈보호작업시설은 강정생산 및 종이가방 끈 끼우기 작업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는 복사지 생산 및 문서 파쇄 서비스 수행 ▲더원직업훈련센터는 웹툰 교육·훈련 실시 등 각 시설에서 장애인 복지와 자활을 위한 각종 생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자체 생산품 판매 수익금으로 근로 및 훈련장애인에게 실비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나 시설 간 수익금이 다르고 월 급여액이 적어 처우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대문구는 직업재활시설 근로 및 훈련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여 기존에 받던 급여 외에 별도로 1인당 매월 7만원씩 훈련수당을 지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