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뉴욕 첫 공식 일정으로 맨해튼 배터리파크 내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 묵념하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지난 1991년 미국 내 최초로 헌정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는 미국 내 ‘잊혀진 전쟁(The Forgotten War)’이라 불리는 한국전쟁을 알리고, 한국전 참전한 미군 및 UN군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기념비에는 22개 참전 국가들의 국기와 국가별 한국전쟁 사상자 수가 모자이크식으로 조각돼 있다. 정전 7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깊었던 이번 방문에서 오 시장은 “70년전 이름도 몰랐던 지구 반대편 작은 나라의 평화수호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4만여명의 영령들을 추모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대한민국 번영의 씨앗을 만들어주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원조받던 나라에서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유일한 나라로 성장했으며, 서울시도 국제사회 기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물적, 경제적 역할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뜻하지 않은 임신, 경제적 부담, 사회적 편견 등으로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려는 ‘위기임산부’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철저한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지원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 ‘위기임산부’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일컫는다. 그동안 위기임산부는 임신·출산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정책 이용을 기피하고 지원을 받고자 해도 정보 접근이 어려워 포기하거나 ·소득 기준 등의 자격 제한으로 정책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등 복지 사각지대에 속해 조기 발굴 및 지원이 어려웠다. 20일부터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라면 누구나 전화나 카카오톡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상담내용은 철저하게 비밀보장이 된다.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미신고 영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런 문제를 예방하려면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아이의 생명을 모두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위기임산부가 비밀보장을 통해 충분히 상담을 받고 출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양육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지난 8월 22일 서울시와 공공·민간기관 여섯 곳이 모여 가족돌봄청년을 돕기로 한 데 이어, 20일부터는 이들 후원기관의 지원을 받을 가족돌봄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주거,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임대주택 9호, (의료서비스, 효림의료재단) 요양병원 의료서비스 1년간 5명, (생계, 주거, 학습, 의료/초록우산, 희망친구기아대책, (주)365mc) 총 5억원 규모 현금 및 현물 지원으로, 9월20일부터 3개 후원자원을 우선연계한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에 따라 생계·주거·의료 지원뿐만 아니라 학습, 자기계발 등 가족돌봄청년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사항으로 구성되어 돌봄상황에 처한 청년들에게 효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신청과 더불어 서울시복지재단의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 전담기구' 상담을 병행하여 가족돌봄청년이 사회안전망 내 편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지하, 고시원 등 취약한 주거지에 거주 중인 가족돌봄청년에 대해 동작구 상도동 소재 신축 임대주택 9호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에 거주중인 14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전 세계 게임팬들의 최고 축제라 할 수 있는 ‘2023 롤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11.19)을 앞두고,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광화문광장이 ‘이스포츠 팬들을 위한 축제 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시와 라이엇게임즈는 2023년 한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이하 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서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마케팅 공동 추진 ▲광화문 팬페스타 장소 대관 협조 ▲ 서울시 게임 및 이스포츠 산업전시관 조성 등이다. 롤드컵 결승전 개최도시 서울시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9월 15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과 이정훈 LCK 사무총장, 지난 12월 제정된'게임산업 육성 및 이스포츠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발의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 등이 참석했다. ‘롤(Lo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전거를 사랑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자전거 축제 '2023 서울 자전거 축제'가 9월 24일 “모여라 자전거!” 슬로건에 맞춰 반포 한강공원을 무대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자전거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재미를 경험하도록 다양한 공간으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축제를 통해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사람도 자전거 문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했다. 이번 자전거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자전거 관련 기업, 단체들과 협력하여 △무대공연 행사, △시민 체험 프로그램, △자전거 안전교육 및 자전거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먼저 자전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시작부터 다양한 공연이 준비된다. 고난이도 묘기, 자전거 안무 등 자전거 축제에 걸맞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흥을 돋울 치어리딩 공연, 점프를 비롯해 고난이도 기술과 묘기를 선보이는 BMX 자전거 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하는 서울페이+(서울페이플러스)도 삼성페이, 애플페이처럼 ‘터치 결제’ 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는 새로 제공되는 ‘터치 결제’를 비롯해 기존의 QR코드․바코드 결제 중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는 9월 21일부터 서울페이+의 ‘터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페이가 작동하는 스마트폰(삼성전자 갤럭시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나 시는 내년 중으로 아이폰에서도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대부분의 서울사랑상품권 이용자가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여 결제하는 방법을 사용해 왔으나 삼성·애플페이 등 ‘터치 결제’가 점차 확산되면서 상품권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울페이+에도 터치 결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사랑상품권을 이용하려는 소비자가 서울페이+ 앱에 접속해 ‘터치 결제’를 클릭하고 휴대폰 뒷면을 리더기에 접촉하면 가맹점에서 카드결제 리더기에 입력해둔 금액이 결제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삼성전자․신한카드와 협력하여 서울페이+ 앱 내에 삼성페이와 동일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와 서울공예박물관은 한국 공예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공예가들의 창작 활동을 고취시키고자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을 신설하여 2023년 9월 20일부터 공모를 시행한다.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제정은 2022년 7월, 고(故) 유리지 작가(1945~2013)의 유족들(대표 유리지공예관장 유자야)이 서울시에 공예상 운영 기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출발하게 됐다. 고(故) 유리지 작가는 우리나라 현대공예 1세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교육자다. 국내 현대 금속공예의 성립과 발전 과정에 크게 기여했다. 평생을 작품 제작에 몰두하는 한편, 차세대 공예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의 공예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은 고인의 뜻을 기려 우수한 공예가의 작품을 격년으로 공모·선정하여 우리나라 공예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유리지 공예상'은 서울시가 제정하여 운영중인 표창 중에서 기부에 의해 제정된 최초의 사례다. 공예상 제정을 본격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유리지공예관은 지난 7월 1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 협약에서 서울시는 향후 공예상을 제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지난 3월부터 간호사 교육시스템 자체 개발을 추진, 6개월만에 간호사 프리셉터 18명을 배출했다. 어린이병원은 입원환자 20% 이상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는 등 중증도가 높고, 응급상황도 자주 발생하여 고난이도 임상간호 역량이 요구된다. 이에 대한 병원 내 합의를 통해 지난 3월,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직을신설하고 프리셉터 제도 운영기준설정, 임상간호역량 측정도구 개발, 프리셉터 선발 및 교육을 거쳐 18인의 프리셉터를 양성했다. 특히 프리셉터 양성에는 국내 소아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이 강의 지원, 프로그램 검수 등 교육과정 전반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고, 그 결과 프리셉터의 소아 중증환자에 대한 임상간호역량 향상을 이끌었다. 9월 19일 제1기 어린이병원 프리셉터 발대식을 개최, 원내 첫 프리셉터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한 식전행사로 원내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발달장애 뮤지션들이 행사를 빛내 주었다. 이어서, 프리셉터십에 대한 기조강의를 통해 오늘로써 첫발을 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길어진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시가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추석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단속은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추석 연휴 직전인 19일, 20일, 22일에는 3개 자치구(금천구, 중구, 강북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문기관 :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및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을 초과하여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뒤 기준 초과 시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태료 부과에도 시정하지 않고 추가로 적발되면 2차 위반 시 200만원, 3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포공항 일대 고도제한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오랜 불편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항공 고도제한 관련 국제기준 개정안을 조속히 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북미를 출장 중인 오 시장은 17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본부를 방문해 살바토레 샤키타노 ICAO 이사회 의장과의 면담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ICAO’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민간항공 항공기술·운송·시설 등의 발전·증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UN산하 전문기구다. 우리나라는 1952년 12월에 가입해 2001년 처음 이사국에 선정된 이후 8연속 이사국으로 선임돼 현재까지 참여 중이다. 면담은 35분간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는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샤키타노 의장은 오시장을 환대했고 진지하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는 이재완 주ICAO대표부대사와 박준수 ICAO 항행위원이 참석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민간분야의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건축 창의・혁신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따른 시범사업지 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9월 12일 제3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8월 31일 17개 기획디자인(안) 평가 당시, 추가 검토가 필요했던 7개 사업에 대한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어반 플라타너스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이다. ‘어반 플라타너스’는 종로 5가역의 지하 연결통로 및 1층에 설치한 도시광장에 대한 공공성 및 연결성이 우수하고. 가로수를 확장한 수직 녹지 공간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는 입지적 특성을 반영한 임대형 기숙사 등 새로운 주거형태 모델을 보여줬으며, 공공전망대 등 공공기여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강병근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 위원장(서울시 총괄건축가)는 “창의혁신 디자인이라는 것은 단순히 외관상 독특하거나 독창적인 디자인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공공성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표현했는지 또는 지하, 지상 등 다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국내 최대 면세점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9.15)과 부산점(9.19) 2곳에 ‘서울뷰티위크’ 전용관이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 서울뷰티위크를 통해 발굴, 육성하는 8개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 135개가 입점해 해외 소비자를 만난다. 서울시는 롯데면세점과 함께 국내 뷰티, 패션산업 유망 브랜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6월 27일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 및 8월 11일 월드타워점에 각각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개관한 바 있다. 한류열풍과 K-뷰티의 저력에 힘입어 국내 유망기업들에 대한 해외 시장 관심이 부쩍 높아진 상황. 코로나 이후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해외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면세점’ 전용관을 운영한다. 개관에 따른 운영은 서울시와 롯데면세점이 함께한다. 시는 전용관 내부를 조성하고 입점브랜드 선정 및 관리, 브랜드 홍보를 지원한다. 롯데면세점은 전용관 공간 제공, 기획전 구성, 매장 운영, 브랜드 판매실적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롯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지, 단오 등 매 계절·절기에 맞는 전통 프로그램으로 우리 고유문화와 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북촌 계동마님댁(북촌문화센터)’이 이번 달에는 추석을 맞아 넉넉한 ‘잔치’를 준비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중인 9월 29일~9월 30일 이틀 간 가족과 함께 더 알찬 명절을 보내고, 남은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북촌도락(北村道樂)- 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북촌문화센터는 ‘북촌도락(北村道樂)’이라는 제목으로 북촌의 의미와 매력을 느끼고 전통문화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절기별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이다. 이번 ‘북촌도락(北村道樂)- 잔치’에서는 ‘북촌문화강좌展(전)’을 비롯해 국악 공연, 체험행사, 민속놀이 등 북촌한옥마을에 깊이 내려앉은 가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먼저 ‘북촌문화강좌展(전)’에서는 문화강좌 강사를 비롯해 수강생 64명이 전통예술, 생활공예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9월 22일~10월 3일 북촌문화센터 운영시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음으로 9월 29일~9월 30일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에서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2023년 제2회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예술제’를 9월 21일에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치유농업예술제는 농업 자원을 현대적으로 활용하고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치유농업을 이해하고 알아가도록 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이다. 올해는 ‘나의 작은 쉼-치유농업’을 주제로 6개 종목의 경연이 진행된다. 행사일에 사전심사로 선정된 ▴생태세밀화, 사진, 문학, 동영상 우수작을 전시하고, ▴푸드아트테라피 ▴아이디어 정원 2개분야는 현장경연한다. 6개 종목 우수작 선정자 18명에게 21일에 서울특별시상장이 수여된다. 아이디어정원 수상자는 2024년 농촌진흥청 생활원예경진대회에 서울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민참여 체험행사는 서울농산물 컬러링 엽서체험, 희망씨앗 나눔, 새활용 용기로 만드는 나만의 꽃장식 치유체험 3개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 신청이 가능하나, 치유체험은 19일부터 센터 누리집에서 사전신청받는다.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9.19.(화)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받는다. 선착순 30명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멀리 가지 않아도 가을을 오감으로 느끼고 싶다면 서울식물원에 방문해보자. 온실 및 야외공간은 가을맞이 새단장을 마쳤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30여종이 준비되어있다. 전시온실 내부 열대관에서는 일상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양치식물 30여종이 전시 중에 있으며, 지중해관에서는 지중해 도시의 가을 풍경을 표현한 포토존과 다채로운 색상을 가진 칼라디움 등의 다양한 관엽식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지중해관 내 로마와 이스탄불구역에는 지중해의 풍성한 만찬회장과 야외 결혼식 컨셉의 포토존이 연출되어 있고, 야외 주제정원에도 가을 캠핑을 컨셉으로 화로, 텐트, 캠핑의자 등의 소품과 억새, 포인세티아 등의 식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되어있다. 야외 공원공간에서는 산책하는 시민들이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가든멈, 아스타, 스프레이국화, 포인세티아, 황화코스모스 등 43종, 약 35,000본의 꽃이 식재되어 있으며 (야외공원: 무료, 상시개방) 식물문화센터 2층 정원지원실에서는 자생식물의 표본과 종자들을 전시하고, 서울식물원에서 볼 수 있는 멸종위기식물 12종의 자생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