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청사 앞마당에서 오는 9월 24일(일) 2023 중구 북페스티벌 'BOOK LAND'(북-랜드)를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2023 중구 북페스티벌 '북-랜드'의 주제는‘책으로 만나는 즐거운 세상’이다. 이번 축제 행사장 곳곳에서는 책을 매개로 세상과 즐겁게 소통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행사는 낮 12시‘북스테이지’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과 5인조 빅밴드(오상호 퀼텟), 숭의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2023 중구 한 주제로 함께 읽기’ 주제 도서를 낭독하는 행사도 열린다. 저자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오후 2시에는 ‘슈퍼토끼’,‘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의 유설화 작가를, 오후 4시에는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유영광 작가를 만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의 ‘북어드벤처’에서는 행성팔찌 만들기와 푸어링 아트 키링 만들기, 동물 머리띠 만들기, 코끼리 비누 만들기 등 총 16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작은 도서관과 연계하여 헌책을 새 책으로 교환해주는 도서 교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9일 오후 5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상동기 범죄’에 민·관·경이 공동 대응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구청 지하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치안협의회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임현규 용산경찰서장, 오천진 용산구의회의장, 박진하 용산세무서장, 김국진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박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범죄예방 대책의 실효성을 확보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무엇보다 민·관·경 상호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서장은 “용산은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해 50개가 넘는 대사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역 등이 자리해 치안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빈틈 없는 치안 확립을 위해 나서달라”며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용산구는 ‘이상동기 범죄예방 추진사항’을, 용산경찰서는 ‘흉기난동 범죄대응 특별치안활동 진행사항’을 각각 공유했다. 특히 구는 경찰서가 구청에 제안한 ‘이상동기 범죄예방 폐쇄회로(CC)TV 확충’, ‘공원 둘레길 순찰 안전지킴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20일부터 대상·연령별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영·유아·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만 13세 영·유아·어린이(2010.1.1.~2023.8.31. 출생자) 중 생애 첫 인플루엔자를 접종하거나, 이전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총 1회만 접종한 경우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과거 2회 이상 접종한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대기시간과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연령대별 날짜를 구분해 실시한다. ▲만 75세 이상(1948.12.31. 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부터 ▲만 70~74세(1949.1.1.~1953.12.31. 출생자)는 10월 16일부터 ▲만 65~69세(1954.1.1.~1958.12.31. 출생자)는 10월 19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취약계층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는 만 14~64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다음달 6일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2023년 용산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우수 추천기업에 취업할 기회와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당일 현장에는 기업채용관, 정책홍보관, 부대행사관 등이 운영되며, 아모레퍼시픽그룹, 깨끗한나라 주식회사, 서울미라마(유) 등 지역 내 20개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구인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 취업타로 ▲AI모의면접 ▲노동법률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와 연계해 용산아트홀 강의실에서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특강도 진행된다. ▲대기업 취업전략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취업 동향 분석 ▲중소기업 바로알기. 총 3회차로 주제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취업 준비전략과 성공비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이번 오프라인 박람회와 함께 지난 4일부터 은평구,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일상생활 안전도시 노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8월 수립된 ‘노원구 4대 안전대책’을 포함하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일상생활 속 치안 공백 축소를 골자로 구민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종합대책이다. 종합대책에는 새로운 우범지대로 떠오른 ▲둘레길·산책로 안전 강화를 비롯해 ▲정신질환자 관리 강화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 환경 조성 ▲민·관·경 협업체계 강화 ▲시민참여를 통한 범죄 안전망 사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먼저, 둘레길·산책로 안전 강화를 위해 치안 인력을 확대한다. 기존 38명으로 구성된 ‘둘레길·등산로 살피미단’을 50명으로 확대해 시설 점검·산불예방 외에 등산객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에 나선다. 둘레길 및 산책로와 근린공원의 지속 순찰 및 관리 감독을 위해 ‘노원안전순찰대’도 배치한다. 구는 20~60세 미만 경비 신임 교육 이수자로만 구성된 22명의 순찰대원 배치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경찰과 연계한 자율방범대를 활용해 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 105억2천만 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판매증대와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발행하는 모바일 지방화폐이다. 소상공인에게는 모바일 간편결제로 별도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호응이 좋다. 지난 9월 14일에 발행한 송파사랑상품권 80억 원은 시작 4분 만에 완판되며 구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는 21일 추가 발행은 오후 3시이다.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7%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50만 원 상품권의 경우, 7% 할인된 46만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도 적용받는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송파구에 있는 서울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음식점, 편의점, 약국 등 1만6천700여 개소이다. 구는 원활한 구매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함께 전개한 '우리 동네 안전 한바퀴'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달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진 본 캠페인은 최근 불특정 다수 또는 여성,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계속되면서 사회 전반에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지역민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려는 뜻을 담았다. 이에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의기투합해 실시하게 됐으며 방범용 CCTV 설치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를 순찰하고 CCTV뿐 아니라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참여 주민들은 지난 8월 29일 창신3동에서 시작해 혜화동, 종로1·2·3·4가동, 숭인1동, 창신2동 등을 고루 살폈다. 추후 17개 동 전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종로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내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고 참여자 지적사항은 즉시 개선 및 구정 운영에도 반영하고자 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늦은 시간까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한 함께해준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 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22일부터 윤동주문학관 일대에서 '2023 윤동주문학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종로를 대표하는 근대 문인 윤동주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동주시화공모전·윤동주창작음악제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하며 크게 ▲전시 ▲공연 ▲체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먼저 22일과 23일에는 전문 해설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시인의 습작품 등을 감상하고 희망자에 한해 문학관에서 시인의 언덕을 향해 걸으며 ‘윤동주문학관’ 탄생 배경과 ‘시인의 언덕’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사연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갖는다. 상설 전시는 자유 관람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 11월 6일까지 ‘제10회 전국 초중생 윤동주시화공모전’ 수상작 역시 전시한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사로 삼은 창작곡 경연대회인 ‘제9회 윤동주창작음악제’ 본선 경연은 23일 오후 4시 시작한다. 해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인이 실력을 겨루는 문학제의 백미로 꼽히며, 이날을 위해 제8회 대회 수상팀인 ‘루카스’가 출연해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스탬프 및 필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초구에 어린이 놀이시설, 모자건강센터, 커뮤니티 센터 등을 갖춘 공영 주차장이 등장한다. 서울 서초구는 주차장 기능과 건강‧보육‧문화 복합시설이 결합된 신개념 주차복합문화공간 ‘양재공영주차장(양재1동 90-2)’을 22일 개관한다. 양재공영주차장 건립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으로, 구는 연립주택이 밀집한 이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문화‧여가‧건강 시설을 확대해달라는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건립하게 됐다. 총사업비 240억여원을 들여 2020년 10월 착공 후 2년 11개월 만이다. 착공 후 민선8기 들어 주민편의를 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공간 재배치 등 설계를 추가하어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양재공영주차장(양재1동 90-2)은 기존 낡은 지상 주차장을 허물고, 연 면적 8,457㎡ 규모로 지하3층, 지상4층으로 지은 건물이다. 지하3층부터 지하1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지상1층부터 지상4층은 주민편익시설로 채워졌다. 먼저 총 6,062㎡ 규모의 넓은 주차 공간은 기존 98대에서 175대로 77대 늘렸다. 이 가운데 35면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다. 24시간 이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 9월 17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주차장(마들로 747)에서 구민의 안전한 추석 귀성길을 위해 실시한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점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도봉구지회(회장 김시경)가 주관하고 도봉구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60여 명의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총 270여 대의 차량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은 ▲워셔액 ▲부동액 무료보충 ▲핸들유격 ▲타이어마모 상태, 공기압 체크 등 자동차의 전반적인 안전위주 점검으로 진행됐다. 특히, 등화장치(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 윈도브러시 등 현장조치가 필요한 물품의 경우는 무상으로 교체됐고 올해 새롭게 추가한 연무 탈취작업은 구민의 호응을 이끌고 만족도를 높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점검 현장을 방문해 직접 연무 탈취소독 작업을 하며 "날씨가 궂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 구민 분들께서 무료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추석 귀성길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 9월 15일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정비사업 교육을 희망하는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제3기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봉구에는 모아타운‧모아주택 관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쌍문1동 청한빌라, 우이그린빌라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관리계획 수립 중에 있으며, 방학2동 방학중학교 인근이 서울시에 공모 신청한 데 이어 쌍문1동 꽃동네 일대, 도봉1동 북서울중학교 인근이 공모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에 구는 '제3기 정비사업 주민학교' 주제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를 선정, 복잡하고 전문적인 모아타운 관련 절차 및 법령에 대한 구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은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 및 절차 ▲조합설립 동의서 및 철회 요건 안내 ▲추정분담금 산정 방법 안내 등 종합적인 정보 제공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구민들의 모아타운에 대한 궁금증을 적극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제3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9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제1회 도봉구 벤치마킹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열린 사고, 열린 행정이 혁신을 만든다’라는 기치 아래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이를 구정에 도입해 도봉구 정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61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1차 심사(제안심사위원회), 2차 정책 오디션(발표회)을 통해 총 10건(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7)의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도봉구 초안 꿈마루 어린이 식당 조성’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놀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도봉형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박세정 팀장(아동청소년과)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우수 정책사례를 찾아보고 연구했다”면서, “신규직원 때로 돌아간 것 같은 설렘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이 체감하는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한다. 이를 위한 마중물로 구는 지난 3월부터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운영 중이다. 리빙랩 운영에 대해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한 도시문제에 대해 융‧복합기술을 기반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며, “주민참여 스마트사업의 실증 성공 모델을 통해 도봉구 지역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봉구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란 의미로 구민의 삶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여러 가지 사회 문제 해결을 찾는 시도로써 구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실증하면서 혁신을 이뤄내는 현장 실험실이다. 구는 지난 3월 스마트시티 리빙랩에 참여할 총 50명의 구민을 모집하고 ▲지역문제 발굴 ▲도시문제 해결방안 마련 ▲도봉구 실증서비스 도출을 위한 서비스 적용방안 협의 ▲실증서비스 기획 등 총 4회에 걸쳐 리빙랩을 운영했다. 리빙랩 활동기간 동안 구민참여단은 교통, 안전, 환경, 복지, 관광 등의 주제에 대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스마트 감시 서비스, 범죄예방 및 생활편의를 위한 다목적 스마트 폴, 전기차 충전소 화재 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서포터즈’를 지원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자는 교육장 또는 교육감이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등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 중 특수교육이 필요한 사람으로 진단‧평가하여 선정된 사람을 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수교육대상자 서포터즈’는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이 학습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도우미로 학습자료 준비, 이동 보조 등 학생의 학습 활동과 안전생활 지원, 또래 관계 형성, 학교생활 적응 행동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지난 8월 구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서포터즈’ 지원 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했고, 사업을 신청한 8개 초등학교(군자초, 답십리초, 용두초, 이문초, 전농초, 종암초, 홍파초, 휘경초)가 모두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최대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특수교육대상자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인건비와 장애인식개선 교육비를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이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해 목우촌소고기 1,200팩(3,600만원 상당)을 지난 18일 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해춘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회장은 “강북푸드마켓을 이용하는 긴급지원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정한 거래질서와 상생의 터를 마련하는데 일조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탁받은 성품을 강북푸드마켓을 통해 매장이용자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대신해 성품을 전달받은 이방일 부구청장은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의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많은 강북구민의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