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023년도 드림스타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슈퍼비전 분야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드림스타트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종합평가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개최한다. 지난 6월 2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평가 대상인 전국 69개 대도시 자치구 중 29개 구가 참가했으며, 구로구는 슈퍼비전 분야에서 1등인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구는 ‘반짝이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아동과 어머니의 문제 심화로 인해 사례관리 위험도가 높아진 가정에 사례관리 역할극을 통한 적절한 내․외부 슈퍼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대한 포상은 11월 30일에 개최되는 사업보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추석 명절을 맞는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며 이달 24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은2동 두산아파트 건너편 도로에서 드라이브 스루(운전자 탑승)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4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핸들과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등화장치, 냉각장치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퓨즈와 전구도 교환해 준다. 이처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상 부위에 대한 진단과 정비 상담을 병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구 전문 정비사업자 분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주민 분들이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한가위 귀성 차량 무상점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오는 11월까지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겪는 구민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민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10월 6일부터 4주간 중장년층(40~60대)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TALK!, 내 이야기를 그려봐’를 실시한다. 다양한 그림으로 나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청장년층 대상(20~40대) ‘아로마 힐링요가, 내마음의 움직임’ 프로그램이 지난 5일부터 3주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아로마 오일을 활용하여 호흡과 명상으로 나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불안과 긴장감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참여한 임00(40대) 대상자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호흡이 길어지는 걸 느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11월에는 TCI(성격 및 기질검사)와 사진 치료 기법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일상의 작은 변화를 느낄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5일 성동구립 청계도서관과 함께하는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만남’ 두 번째 프로그램을 왕십리제2동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1회차는 『숲 속 재봉사』, 『숲 속 재봉사의 꽃잎드레스』 등의 그림책으로 유명한 최향랑 작가와 함께 했으며, 이번 2회차에서는 『팥죽 호랑이와 일곱 녀석』, 『내맘대로 뽑기 시리즈』 외 다수의 인기 작품으로 유명한 최은옥 작가와 만났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의 작품 소개와 함께 책 한 권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얘기하고 작가의 어린 시절을 재미 있는 일화로 들려주며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작가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이들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기도 하고, 새로 발간될 예정인 뽑기시리즈의 책을 작가로부터 선물 받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아이와 함께 참석한 보호자 양○○ 씨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좀 더 가까이 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한 것 같다. 나아가 작가라는 직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유아반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70개소에 체험형 생태친화 특별활동 운영 지원을 위해 ‘스마트 식물생활가전’을 지원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만 24개월 이상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월 3만 원의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극한의 날씨 및 미세먼지로 인해 어려운 실외활동 대신 실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 식물생활가전을 추가로 보급했다. 스마트 식물생활가전은 손에 흙을 묻힐 필요가 없으며 물이 부족하거나 주변 온도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관리가 쉽고 씨앗에서부터 식물이 자라는 전 과정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 관심을 갖고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수동의 한 어린이집 원장님은 “아이들이 식물을 매일 관찰하며 싹이 언제 나올까 궁금해하고, 스마트 식물생활가전이라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관리하기도 편하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날씨의 변화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이 실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접종해 온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이달 20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몸의 면역이 약해진 상황에서 10~30%의 사람들에게 평생 한 번 이상 발병되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의 발병률은 젊은 층보다 8배 이상 높다. 특히 대상포진에 걸리면 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절을 따라 수포가 발생하는데 수포가 사라진 뒤에도 신경통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중요하지만 예방백신 비용이 평균 10~12만 원으로, 아직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 이에 성동구는 선도적으로 2018년부터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그 대상을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70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했다. 최근 전국적인 대상포진 백신 수급 불안 상황에도 백신 공급회사와의 긴밀한 협조와 위탁 의료기관의 실시간 백신 동향 게시 등 발 빠른 대응으로 현재 목표 인원의 90%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크리에이티브×성수’ 축제 기간 중인 이달 22일 성수동 일대에서 ‘성동 디자인위크 패션쇼'를 비롯해 성수수제화 슈슈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성동구는 행사에 앞서 성수역 3번 출구와 대림창고 일대 성수이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무장길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을 통제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성동 디자인위크는 그동안 공공예술전시 및 체험형 문화행사로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패션디자이너인 이상봉과 협업하여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패션쇼로 기획했다. 이번 패션쇼는 22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성수동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성수이로 일대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한다. 1부는 대한민국 패션의 미래를 알 수 있는 고교 패션·모델 콘테스트가 열리고 이어 2부에서는 신진 디자이너의 패션쇼로 구성했다. 더불어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이로 일대에서 '2023년 성수수제화 슈슈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제화 및 가죽제품 관련 1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구 특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부 AI·디지털교과서 적용에 필수적인 1인 1스마트기기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9월 20일부터 모든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70,530대의 스마트기기'디벗'을 보급한다. 2023학년도'디벗'은 디지털 기반 수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업무부담은 완화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 A/S 제공, 디지털 안전성 등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디벗'을 학교에 두거나 가지고 다니며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올 10월 중 '디벗'이 보급되는 모든 교실에 충전보관함을 설치하여 원활한 스마트기기 활용 학습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더욱 다양한 형태로 '디벗'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추후, 초등학교 보급 시 초등학교는 '디벗'을 교실에 두고 활용할 예정) 또한, 학습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기관리시스템(MDM) 등록 및 안전한 사용 제어 등을 일괄 설정하고, 게임앱 일괄차단, 유해앱·유해사이트·유해동영상 차단, 기기 이용 시간 및 도보 이동 중 사용 제한 기능 등을 제공하여 학생의 안전한 스마트기기 이용 여건을 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취약계층을 돕는데 전문 역량을 발휘할 ‘2023년 자원봉사대학’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복지, 안전, 문화, 환경 등 분야별 심화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구자원봉사센터와 염창지구대에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5차례 진행될 예정으로, 4회 이상 참여해야 수료가 인정된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옷장 정리 수납, 캘리 그라피(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 행잉(벽걸이) 이끼볼 만드는 법 등을 알려준다. 향후 현장에서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칠 때 관련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자는 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성인 봉사자로 자원봉사대학 전체 교육과정에 참여 가능하고, 과정 수료 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자이다. 단, 구자원봉사센터가 내년에 추진하는 ‘아이스팩 재활용 방향제 제작’ 또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반려식물 재배’ 등 친환경 자원봉사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발표는 다음달 13일 오후 3시 개별통보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 명일2동은 오는 22일 명일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제6회 명일2동 밝은빛 마을축제(부제: 빛의숲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밝은빛 마을축제는 ‘밝은’ 마을 ‘명(明)’일2동을 그려내고자 명일2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협의회, 지역주민 등이 합심하여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됐다. 특히, 지역축제인 만큼 관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축제는 명일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공연, 전시, 체험, 볼거리 및 먹거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대명초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강명중 치어리딩 ▲키즈태권도 ▲바이올린·가야금 공연 ▲우리동네 키움센터 댄스 등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아트 ▲도자기 컵 디자인 ▲솜사탕 만들기 ▲드립백 커피 체험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높여주는 탄소중립 체험 ▲현재 건강상태 확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3일 천호로데오거리에서 강동청년축제 ‘강동 영 그라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영 그라운드’는 젊음을 뜻하는 영어 ‘young’과 청년들의 ‘홈 그라운드’의 합성어로서, 천호로데오거리를 다시 청년문화의 거리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있다. 구는 이를 위해 천호로데오거리에서 청년문화 콘텐츠를 계속해 왔다. 우선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강동 영 그라운드 버스킹’을 개최해 재즈, 힙합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고, 이어서 8월에도 한 달간 마술, 연극, 성악 등 ‘강동 영 그라운드 쇼’를 개최해 매주 토요일마다 구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는 23일에는 청년문화콘텐츠를 한 데 모은 청년축제, ‘강동 영 그라운드 페스티벌’을 개최해 거리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축제는 15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청년 예술인 11팀의 공연이 상시 진행되는 ▲플레이그라운드(천호동 나비쇼핑몰 앞 광장), 청년 예술인의 작품이 거리 곳곳에 전시되는 ▲아트스트리트(천호로데오거리 곳곳), 청년공방 7팀의 마켓이 펼쳐지는 ▲마켓그라운드(강동농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6일 오전10시,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제6차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총회에 참석한 세계 도시의 시장 및 기업 대표 등 120여 명과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 재연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보존회 주관으로 150여 명의 호상놀이 보존회원이 참여하여 호상놀이의 전 과정을 60분간 재연할 예정이다. 재연은 ▲발인제 ▲조장놀이 ▲출상 ▲외나무다리·논두렁‧징검다리 건너기 ▲노제 ▲ 논두렁‧징검다리‧외나무다리 건너기 ▲달구질, 평토제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오래 살고 복이 있는 사람의 출상 시 험난한 길을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상여를 메고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만가를 주고받으며 발을 맞추는 장례놀이이다. 일반적인 장례와 달리, 상여가 뒤로 밀리는 듯 앞으로 나아가면서 강물이 출렁이는 모습으로 흥겹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보존회와 함께 매년 10월 개최되는 선사문화축제에 호상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7일 선사마라톤 축제에 직접 주자로 뛰며 전국에서 모인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선사마라톤 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질 제28회 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2,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하프, 5km, 10km 코스로 나뉘어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한강공원을 따라 달렸다. 이수희 구청장은 5km 코스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한강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대회 마라톤 완주자들에게는 코스별 남·여 1~5위까지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도 메달, 기록증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6천 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펼쳐질 제28회 선사문화축제도 꼭 참여해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부산 남구와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결연을 통해 경제‧관광‧문화‧교육‧체육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와 상생 발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18일 부산 남구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서로의 자원을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민 이익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됐다. 그중에서도 ▲지역 문화‧관광‧체육 분야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시책사업 공유 및 상호 친선 방문 등 행정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 주의에 입각한 지원 등을 적극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마포구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대 레드로드, 소각제로가게 등의 마포구 우수 정책을 부산 남구와 공유하고 4개 대학(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이 밀집해 있는 부산 남구의 특성에 맞춰 대학교류와 청년 정책을 공동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마포구와 부산 남구는 오늘부터 가족이 됐다” 며 “대도시 간 자매결연이 흔치 않은데도 양 도시가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만큼, 이번 협약을 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긴 추석 연휴를 대비해 공사장 안전을 점검하고 공동주택에 명절 생활정보와 연휴 기간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배포한다. 중구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느슨해지기 쉬운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반이 공사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구는 21일까지 철거 현장 3곳, 굴토 현장 3곳, 타워크레인 현장 3곳 등 대형 민간 정비사업 공사장 10곳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중·대형 건축공사장의 경우 74곳을 18일부터 22일까지 점검한다. 중구는 점검을 통해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및 보행자 통행 지장 여부 ▶굴토공사장 내 흙막이 적정 시공 여부 ▲화재,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 관리 여부 ▲태풍·강풍 대비 타워크레인, 건설장비, 가설울타리, 낙하물 방지망 등 보강·유지관리 적정 여부 ▲연휴 중 자체 비상 근무조 편성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강·보수 작업을 진행해 철저한 안전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