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경기문 의원(국민의힘, 강서6)은 9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음주운전 예방 및 사고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문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남창진 부의장, 박중화 교통위원장 그리고 서울시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의 축사와 함께 임규호 의원이 사회를 윤기섭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본 토론회는 음주운전 예방 및 사고방지대책에 대해 도로교통공단 류준범 수석연구원이 발제했고, 법률사무소 지우 이상용 대표변호사, 경찰청 교통안전과 조재형 계장,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임채홍 수석연구위원, 서울시 김상신 교통운영과장 순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이 날 토론회는 음주운전 방지 대책과 관련 제도의 입법 동향 등 향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발제에 나선 류준범 수석연구위원은 전반적인 음주운전 현황과 음주운전자의 인적요인 특성 문제 그리고 음주운전 방지장치에 대한 해외사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임규호 의원이 “택시요금이 인상된 지 7개월이 경과됐는데, 효과는 없었다”고 밝히며, “오히려 택시 승객 수와 기사 수가 감소했고, 업계의 경제적 상황이 악화됐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임 의원은 “택시 이용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 감소했다. 작년 상반기에 1억6628만여건이었던 것이 올해 같은 기간 1억5622만여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6건(6%)이 대폭 줄어든 것이다. 기사 수 또한 마찬가지다. 지난해 말부터 7월까지 약 300여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한달에 43명씩 그만둔 셈”이라면서, “기사들은 업무량이 늘어나면서 더 많은 일을 해야만 이전과 같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사납금 및 기름값 상승으로 인해 택시 업계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정책대응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택시 문제 현실화를 위한 정책제언으로 “변형된 사납금 제도 개선이 시급하고, 법인택시 종사자들을 위한 근로 개선책과 고용 유인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신규 종사자 유입을 위한 안전금 지원과 택시 외부 광고 수익의 공정한 배분 문제를 해결하고, 요금 현실화를 통한 노사 협의 강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춤과 노래로 알려주는 ‘뛰뛰빵빵 안전여행’ 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무대로 교통질서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궁극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취지다. 첫 공연은 20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제작은 함께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맡아 50분간 재미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사전 신청을 한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770명이 무료 관람을 즐기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줄거리는 어린이대공원에 놀러 갔다가 길을 잃은 ‘광이와 진이’가 동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집에 돌아가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법, 교통표지판 읽기, 대중교통 이용법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광진구의 대표 캐릭터 ‘광이‧진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들의 등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흥미를 끌었다. 이 외에도 영상퀴즈, 신호등 공굴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9월 20일 ㈜금천환경에서 시흥1동 주민센터에 추석맞이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금천환경 김재식 대표와 소속 직원들이 시흥1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와 라면 60상자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재식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천환경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저소득 및 홀몸 노인들의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메이크오버 - 눈부신 탄생’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메이크오버’란 ‘변모’, ‘변신’을 뜻하는 용어로, ‘개개인의 외모는 물론 취향이나 버릇 등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구는 관내 대학 및 지역 책방 등과 연계해 ▲메이크오버 패션 화보집 발간 ▲어르신 특화 독서감상집 제작 ▲초콜릿 및 초콜릿 상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화보집 발간’은 명지전문대학교 뷰티매니지먼트과 김미영 교수의 지도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10명의 도움으로 이뤄진다. 어르신들이 각자의 패션스타일 찾기 시도를 통해 평소 잊고 지내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패션스타일링 후 사진 촬영과 화보집 제작에 응한다. 화보집에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사진을 함께 담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독서감상집 제작’은 어르신들이 카페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한 뒤 독서감상문 쓰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일상의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지방세 전자송달 가입 확대를 위해 최근 세무종합민원실에 전용창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이메일, 간편결제 앱(네이버, 카카오페이, 페이코), 금융 앱 등을 통해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며, 추가로 자신의 은행 계좌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 납부도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는다. 예를 들어 주민세의 경우 두 가지 모두 신청하면 6,000원이 아닌 4,400원만 내면 된다. 서비스는 신청일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참고로 서대문구의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전자송달 건수는 41,508건이다. 희망자는 서울시 ETAX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구청 2층 세무종합민원실 전용창구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구는 올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신규 가입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0일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 딸기 모종 심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딸기 모종 심기 체험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해 문헌일 구청장과 함께 스마트 온실에서 딸기 모종을 심고, 스마트팜 센터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심은 딸기 모종은 다음달 벌을 이용해 수정 후 12월 중순에 열매로 맺힌다. 이후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올해 첫 딸기를 수확할 예정이다. 구로 스마트팜 센터는 재배시설인 버티컬 팜, 스마트 온실과 체험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작물 재배와 도시농업 체험을 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지난 9월 5일, 익명의 기부자가 성북구청으로 찾아와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자는 전부터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어디에 기부하면 좋을지 물어왔다. 담당공무원이 아동복지시설을 안내해주자, 그 자리에서 바로 5만원 돈다발이 든 두꺼운 봉투를 건넸다. 담당 공무원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신청서 작성을 권유했지만, 기부자는 “기부를 다른 데 알리고 싶지는 않다. 그저 아이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기부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도 남기지 않았다. 익명의 천사가 전달한 성금은 15일 성북구 관내 9개 아동 공동생활가정 입소 아동 43명에게 지원됐다. 아동공동생활가정 시설장 김 모 씨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원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아동들과 더 따듯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익명 기부자의 은밀한 선행에 대해, “우리 성북구 아이들을 향한 사랑을 몸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정릉골 골목형상점가(보국문로 16길 일대)에서 공유경제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9월 16일 ‘정릉골로 모이는 제2회 소담소담 웃음장터’를 개최했다. ‘소담소담 웃음장터’는 구민 화합과 공유를 통해 지역과 상점가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성북구 공유촉진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성북구 공유촉진 공모사업은 지역 유휴자원을 활용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4년 ‘성북구 공유촉진 조례‘를 제정한 이후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성북구는 공유촉진 공모사업으로 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소담소담 웃음장터’는 정릉지역 상인과 구민, 정릉에 위치한 서경대학교가 협력해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했다. 상인이 참여하는 먹거리장터와 지역구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은 물론 서경대학교 학생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팔찌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문화공연으로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소담소담 웃음장터’가 성북구민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골목상권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대로의 상습 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이수~과천 복합터널’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국내 최초로 도로터널과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짓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건설이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하면서 오는 2025년 착공 등 공사 일정이 구체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의결로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은 올 연말 시의회 보고를 거친 뒤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30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교통정체와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터널’로, 서울 동작구 동작동(이수교차로)에서부터 경기 과천시 과천동(과천대로)까지 5.61㎞ 길이의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3.3㎞ 길이・저류용량 42만4천㎥의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당・이수 지역은 분지라는 지형적 특성상 집중호우시 고지대 빗물이 대거 유입돼 상습적인 침수로 인한 피해를 자주 겪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시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도심 내 주요 보행 공간인 지하철 출입구를 건물(대지) 내로 이전·설치 시 과감한 혜택을 제공한다. 민간의 사업성을 높이면서 시민 보행환경 또한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매일 약 590만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에는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평균 5개의 출입구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이 중 다수가 기존 보도에 설치되면서 보도폭의 감소로 시민의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도시경관 또한 해치고 있다. 서울시는 보도 환경을 개선하고자 2010년도에 지하철 출입구를 건물(대지) 내 설치 시 용적률 완화 규정을 ‘서울시 도시 계획조례’로 신설했으나 건물(대지) 내 활용도가 높은 지하 1층~ 지상 1층에 출입구를 설치해도 주어지는 혜택이 적어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 지하철 출입구 관련 혜택 기준을 대폭 손질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내 사업 추진 시 공공성이 높은 지하철 출입구 이설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 ▴연결통로 설치 시 혜택(상한 용적률) 제공 ▴공공기여 우선 검토 ▴사업지 특성에 따른 자율적 완화항목(건폐율, 용적률) 계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추석연휴 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부터 양재IC 버스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은 평상시 7시~21시까지이나, 추석 연휴 기간(9월27일~10월2일)에는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4시간 연장 운영된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연속으로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 차량에 6명 이상 승차한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며, 그 외의 차량이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면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부고속도로 하행 3대(서초IC, 서초IC 입구, 양재IC), 상행 3대(양재IC, 서초IC, 반포IC)로 총 6대의 단속카메라가 전용차로위반을 단속하고 있으며, 시민신고에 의한 위반차량도 동일하게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특히, 버스전용차로에 실수로 진입했다가 벗어나려고 해도 주변 차량 때문에 버스전용차로를 벗어나지 못해 단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지난 9월 19일 13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모아주택·모아타운 정책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시, 자치구, 서울시의회, 한국건축가협회,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학생,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모아주택․모아타운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서울시는 저층주거지에서 건립되는 모아주택이 양질의 주택 뿐만아니라 주거지 경관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그 동안 전문가 TF구성․운영, 전문가 포럼(3회), 대학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다. 현재 모아타운은 70곳이 대상지로 선정됐고, 조합설립이 완료된 모아주택이 본격화되면서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발전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모아타운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으로기존 특정 기간에만 신청받았던 공모방식을 올해부터 수시 신청으로 변경했고, 현재까지 24개 자치구에 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8월 28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舊 당인리발전소) ▲문화비축기지(舊 석유비축기지) ▲연료전지발전소 ▲상암동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 등 지역 내 기피시설 7개 지역을 전면 조사한 결과, 한 군데도 예외 없이 모든 지역의 토양이 오염된 것으로 드러나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토양오염에 따른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포구가 지난 18일 발 빠르게 정화책임자인 서울시와 ㈜한국중부발전에 토양정밀조사를 요구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예고하고 나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구 관계자는 “예산, 행정, 인력 등 서울시에 의존도가 높은 자치구에서 시를 상대로 토양정밀조사를 요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강한 조치”라며 “그런 만큼 토양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귀띔했다. 구는 서울시와 한국중부발전에 토양정밀조사를 요구한 만큼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토양오염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정화 명령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난 8월 28일에 구가 실시한 토양오염 조사결과, 마포구 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디지털 공간정보 분석기술을 활용하여 안전, 복지, 환경, 교통 등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찾는'2023 디지털 공간정보 활용 공모전'을 개최하고, 10월 2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디지털 공간정보’는 서울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3차원 건축물, 지형(수치표고모델), 수치지형도 데이터 등으로 현재 에스맵(S-Map)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디지털지도 제작에 관심 있는 전국의 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5명 이하)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팀은 서울시가 보유한 디지털 공간정보와 안전‧복지‧환경 등 공공데이터를 이용해서 정책결정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지도를 제작하여 ‘에스맵 열린실험실’에 11월 3일(금)까지 등록하면 된다. '2022 디지털 공간정보 활용 공모전'에서는 총 54개팀이 참여했으며, 반지하 침수 위험 예측지도, UAM 터미널 입지지도, 미세먼지 배출원 탐색지도, 어린이 보행안전 평가지도 등 9개 디지털 지도가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시는 기존 공모전과 차별화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