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12월 5일까지 이어간다. 국내로 들어오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도봉구가 상반기(5~6월) 1차 특별 점검에 이어 지난 8월 28일부터 추석 명절 대비 및 수입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차 특별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도봉구 지역 내 음식점이며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방법 위반 ▲거짓(혼동)표시 등이 집중 점검 사항이다. 구 관계자는 “원산지를 거짓(혼동)표시 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니 업주분들께서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수산물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점검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의무대상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의무대상은 기존 수산물 15종에서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방어, 전복, 부세가 추가된 총 20종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내에 들어오는 수입 수산물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도봉미래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서울시 교육청과 협력해 ‘2023 서울미래교육지구 도봉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도봉구 교육특화사업은 도봉구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미래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구는 도봉구 교육 관련 주체들의 직접적인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7월 14일 ‘2023 도봉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 내 학부모, 교사, 청소년,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도봉구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포럼은 진로·직업 체험수업 및 공간 확대, 초등 고학년 방과후 활성화, 미래인재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강화 등의 주제별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대단한 투어 ▲6학년 우리반 졸업영상 만들기 ▲학교로 찾아가는 AI캠퍼스가 도봉구 교육특화사업으로 발굴됐다. 먼저 ‘대단한 투어’는 대학탐방을 통해, 단단한 동기를 얻어, 한계를 뛰어넘는 멘토링 사업의 줄임말로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28일 서울 소재 대학교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가 오는 11월 30일까지 동 자원봉사캠프 신규활동가를 공개모집 한다. 자원봉사캠프란 자원봉사센터 및 동 주민센터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동 단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하는 자원봉사 거점을 말한다. 캠프 활동가는 자원봉사캠프에서 지역주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돕고, 자원봉사활동의 장을 만드는 자원봉사 지역 리더를 말하며,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활동가 양성과정을 5시간 이상 수료해야 한다. 구는 이번 자원봉사캠프 신규활동가 공개모집을 통해 자원봉사캠프가 참여·봉사·나눔 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자원봉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 및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창업인 임대주택 도전숙 13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도전숙은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의 도전숙은 사업기반이 약한 청년 창업인의 주거비와 사무실 임대료 부담을 줄여주고자 마련했으며, 입주기업 간 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실을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성북구가 2013년 11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운영 중인 사업이며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매입한 도시형생활주택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제공하는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청년 및 예비 창업인의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23년 하반기 입주자 모집은 1인형 12세대, 부부형 1세대 등 총 13세대를 일반 주택임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해 집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인과 사회적 기업인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전숙 입주기업에는 사무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자동차 무상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석 귀성길은 평소보다 교통체증이 심하고 장거리를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자동차의 사전 정비가 필수이나 운전자가 스스로 점검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에, 구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해 귀성길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자동차 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60여 명으로 구성된 베테랑 점검반이 장거리 주행 시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구민 소유의 모든 차량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계통(엔진, 변속기 등 오일류) ▲제동·조향장치계통(브레이크, 핸들 유격, 타이어 편마모) ▲전기계통(배터리, 전구류, 점화플러그) 등이다. 점검 결과 타이어 공기압이나 오일, 워셔액 부족 등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중대 결함은 점검기록표를 교부해 신속한 수리를 안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21일,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기존의 신길6동 주민센터는 1984년에 지어져 35년이 경과한 노후 청사였다. 그간 낡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주민과 직원들의 불편이 가중됐으며 신청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2019년 신풍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시행자로부터 신청사 건물을 기부채납한다는 제안을 받고 본격적인 신청사 사업을 추진, 올해 8월 주민들의 복지, 교육, 문화 수요를 반영한 공공복합청사를 준공하고 이전했다.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는 인근 신풍역 청년주택 부지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독립된 부지와 건물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사 부지는 공동 개발에 따라 기존 900㎡에서 996㎡로 96㎡(약 30평) 정도 넓어졌다. 특히 시행사에서 건립비와 임시 청사 임대료 등을 부담하면서 구는 청사 신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도 절감했다.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266㎡의 규모로 조성됐다. 층별 시설로 ▲지하 1층 기계, 전기실 ▲1층 신길6동 주민센터 ▲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3년 재능나눔교실을 열고 오는 10월 2일부터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강북구 재능나눔교실은 평생학습과 재능기부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강좌를 개설하고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매년 구민강사와 함께 재능나눔교실을 운영해왔다. 올해 재능나눔교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엽서만들기 ‘마음을 전하는 손글씨’ ▲매듭으로 팔찌와 목걸이 만들기 ‘쉼표하나 전통매즙’ ▲수시 종합 전형 이해하기 ‘나도 대학입시 전문가’ ▲민요, 트로트 부르며 난타하기 ‘숟가락 난타’ ▲그리기 앱 기초교육 ‘디지털 프린팅’ ▲감성카드 매뉴얼 익히기 ‘감성카드 소통하기’ 등이다. 수업은 11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늘배움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하신 재능나눔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들이 삶의 쉼표와 느낌표를 느끼고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일 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 땀 흘려 가꾼 곡식과 과일을 나누고 잔치를 벌이는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관악구가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맞이에 나섰다. 지난 20일 관악구 청룡동에는 ‘청룡요리 도르리’의 추석 특식 나눔행사가 열렸다. ‘청룡요리 도르리’는 1인가구들이 모여 밀키트를 만들고 직접 배달, 스스로 1인가구의 영양을 챙기고 외부 활동을 독려하는 ‘관악형 1인 가구 지원사업’이다. 이날만큼은 1인가구들도 한 가족이 됐다. 청룡동 자치회관에 삼삼오오 모여 명절 음식으로 메뉴를 선정하고 간편식(밀키트)를 만들며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날 만들어진 추석 특식은 청룡동에 혼자 살고 있는 1인가구 독거어르신들에게 배달됐다. 소불고기, 한과세트 등 간편식을 나눔 받은 한 1인가구 어르신은 “추석 때 명절 음식 먹어본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명절에 이웃들이 음식을 가져다주니 가족과 같은 정을 느꼈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21일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석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인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몸도 마음도 풍요로워지는 가을, 관악구가 다양한 축제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는 축제의 서막으로 9월 2일, 서울시 최초 평생학습도시에 걸맞는 ‘2023 관악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배우(GO)고 어울리(GO)고 평생학습 평생행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민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30개의 체험 전시부스, 인문학 콘서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어르신 백일장에는 성인문해교육기관의 17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 축제로서 다시한번 자리매김 했다. 9월 16일에는 서울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관악 청소년축제 ‘청아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펼쳤다. 관내 초중고 청소년 등 주민 3천여 명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판 뒤집기 ▲물총게임 등 청소년들이 아무런 걱정과 고민없이 뛰어놀 수 있는 다채로운 놀거리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트리트 댄서로 유명한 아이키 크루 ‘HOOK(훅)’과 청소년들에게 인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운동장)과 공영 및 민간시설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 0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3일 24시까지다.(민간시설 주차장은 모두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은 ▲ 학교 7곳 269면 ▲ 공영주차장 8곳 360면 ▲ 공공기관 4곳 385면 ▲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1곳 695면 등 총 30곳 1,709면의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설마다 운영일, 개방 시간 등이 다를 수 있어 주차장을 이용하기 전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또는 동 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을 통해 개방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의 승용 및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제한된다. 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차주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 2개 이상을 반드시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 전까지 출차를 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시흥5동 통장협의회에서 9월 20일 어르신 200여 명에게 삼계죽 및 다과를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 운영비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글로벌쉐어’에서 전액 후원했다. 시흥5동 통장 30여 명이 직접 만든 삼계죽과 김치 등을 홀몸 어르신과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하여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따로 포장된 음식을 복지통장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식사를 나누게 돼 기쁘다”라며, “애써주신 시흥5동 통장님들, 후원해주신 ‘글로벌쉐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구민 명절 위문 사업까지 포함하면 나눔 수혜 대상은 1만 3천여 가구에 이른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아동복지시설,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1만 2천여 가구에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또한, 어르신 · 장애인 복지시설 190여 개소에는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넉넉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명절이면 더욱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21일 오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양천구협의회는 햅쌀, 라면, 김 등 가구별 4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100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관내 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가 의기투합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렬이 이어진다.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목1 · 5동 ▲신월2 · 3 · 5동 ▲신정2동 등 6개 동에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가 뜻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532’를 신규 조성했다. ‘스쿨존 532’는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구역을 설정해 스쿨존 이면도로의 제한속도 규정을 20㎞/h까지 낮추고 노면 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곳은 구로구 개봉3동 개웅초등학교와 개명초등학교 부근 등 2곳으로, 구는 이달 해당 지역에 제한속도 하향 조정(30㎞/h→20㎞/h) 표지판 설치 및 노면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를 모두 마쳤다. 개웅초등학교 주변은 연속된 교차로 구간에 교통량과 보행량이 많아 사고 우려가 높았다. 개명초등학교 주변 또한 노면이 노후되고 보행도로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보행자가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웅초등학교 정문 교차로부터 개봉로 연결부까지 약 480m 구간과 개명초등학교 정문부터 개봉로3가길 일원까지 약 230m 구간에 ‘스쿨존 532’를 적용했다. 이들 구간에는 차량이 속도를 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지진재난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재난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은 최근 발생한 국외 지진(9월 9일 모로코 남서쪽 72㎞, 규모 6.8)을 계기로 지진훈련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대규모 지진 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절차 및 부서별 임무역할을 점검하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훈련에서 서울시에 진도 6.0(발생깊이 10km) 규모의 지진을 재난상황으로 가정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공동주택 붕괴 ▲6종 추돌사고에 따른 교통대란 ▲산사태로 인한 주택 반파 및 이재민 발생 등에 대한 초동대처와 수습복구 등을 단계별로 훈련했다. 특히 지진발생 초기 긴급주민대피, 인명 및 건축물 피해에 따른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이방일 부구청장 주재 하에 구청 3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과 26개 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구는 이번 훈련을 결과를 토대로 미비사항 등을 보완해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유관순 열사 순국일(9월 28일)을 기념해 망우역사문화공원 유관순 열사 합장분묘 묘역에서 순국 제103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와 함께 주최한 추모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를 비롯해 시의원 및 구의원, 서울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 중랑구지회장, 이화여고총동문회장 및 교장, 유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념사와 추모사, 헌화, 추모글 낭독, 추모곡 공연, 추모글 남기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순국 제103주기 추모식을 통해 치열한 시대를 살다 간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뜻과 정신이 널리 계승되길 바란다”라며,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역사가 담긴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주민들과 함께 소중한 기억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