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는 냉매사용기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부산시 소유 냉방기기 냉매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의 주범인 ‘냉매 배출저감’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냉매(冷媒)’는 에어컨, 냉동·냉장기기 주변의 열을 낮추려는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며, 오존층을 파괴해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 중 하나다. 현재 여러 냉매 중 CFC(생산중지), HCFC(`30년까지 생산·소비금지), HFC(`45년까지 80%감축) 등 3종의 사용을 세계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대기환경보전법으로 냉방능력 20알티(RT) 이상 시설의 냉매를 관리하고 있으나, 법정 규모 미만 시설은 관리방안 부재로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시는 이러한 사각지대 해소와 냉매사용기기의 효율적 관리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오는 7월부터 이를 시행해 법정 규모 미만 시 소유 냉매사용기기의 냉매배출 저감, 냉매 회수·처리 등을 선제적으로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시 소유 냉매사용기기(3RT이상) 보유 현황을 부산시,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했으며, 관리대상으로 총 79개 부서의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16일과 17일, 영월군을 방문해 제7회 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상호 방문의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01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아 두 도시 간의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 대표와 체육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16일에 진행된 환영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양 지역의 체육회장, 지역 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둘째 날인 17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족구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르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교류전이 서로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두 도시 간 소통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구민에게 도움이 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신안군은 수국정원과 환상의 정원으로 유명해진 도초도에서 ‘섬 수국축제’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배로 가는 섬 수국축제 인생샷 스탬프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누적 내려받기 수 2,000만 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600만 명에 이르는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에서 진행한다. 보상 방법은 주요 지점을 걷고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인증하는 스탬프 챌린지 보상, 스탬프 코스에서 인생샷 인증 보상, 스탬프 1개 이상 획득하고 쓰레기 줍는 사진 인증 보상과 신안군 관내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캐시워크 앱을 설치 후 주화면 팀워크에 접속해 신안군 인생샷 스탬프 챌린지로 참여하면 된다. 스탬프 챌린지는 축제 기간인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스탬프 장소는 천사대교, 비금 하트해변, 도초 환상의 정원과 수국정원 등 10곳이다. 10곳 중 1곳이라도 방문한 모든 참가자에게 챌린지 종료 후 캐시를 배당하며, 인증사진과 함께 많은 곳을 방문할수록 더 많은 캐시를 받을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캐시워크 챌린지를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명선, 김진우)는 지난 15일 자체 후원금으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1인 장·노년 7세대에게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돼지국밥, 김치 등의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명선 광복동장은 “최근 무더위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속적인 취약가구 발굴·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 중구청은 ‘2023년 일반경비(보안)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민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 ‘중구Ro Olle 취업 스쿨’ 일반 경비(보안)원 양성 교육은 매년 경호·경비 직종에 대한 신규 취업신청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경비용역업체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신임경비교육 이수증이 필요하나 교육경비(1인당 12만 원) 부담이 있어, ‘중구Ro Olle 취업 스쿨’을 통해 일반경비(보안)원 양성과정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여 중구민 취업률을 증가시키고자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중구청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한 취업 상담과 알선, 중구 일자리 박람회도 참여할 수 있어 교육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가능한 프로젝트다. 일반경비(보안)원 양성과정은 중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총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1차 모집은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고 2차 모집은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다. 1차 교육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2차 교육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로 3일간 24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중구청 일자리경제과(6층) 혹은 일자리 지원센터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 중구의 대표적 향토푸드기업인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대표 김익태)는 부산 중구청과 함께 결혼이민자,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중구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재모피자 부산역점 개점 등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며 취약계층에도 도움이 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애초 6명 채용 예정이었으나, 가능한 많은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김익태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 대표의 의견에 따라 면접을 본 15명 전원이 채용됐다. 김익태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 대표는 “그동안 해온 성금 기탁 등의 일시적 지원보다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삶의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중구청과 함께 더 많은 분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 남구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원장 배광효)과 15일 남구청에서『사회적 가치 창출과 기업경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지역 창업생태계 내 △사회적 가치 증대 및 확산을 통한 남구 사회문제 해결기반 마련 △예비·초기 창업기업 상담 및 컨설팅 △남구 기업의 ESG경영 지원 및 구조 개선 지원 △ 기타 창업 기반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은 현재 남구에서“청년 소셜리빙랩”, “예비·초기 창업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추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ESG경영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지표 측정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협약체결로 지역의 사회적 기업 및 중소·중견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ESG경영 실현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가“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2년 연속으로 최우수구로 선정됐으며, 5년 연속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으로 부산광역시장상은 복지정책과 홍영랑 팀장, ㈜이앤김 김종성 대표, ㈜시티캅 정현돈 대표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은 부산항터미널(주)(대표이사 이정행),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가 수상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2년 연속으로 최우수구에 선정된 것은 남구민 모두의 따뜻한 결심들과 한집한집 문을 두드려가며 성금을 모아주신 통장님들 그리고 모금에 최선을 다해준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 덕분이다.”고 하며“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5일 목요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기 등대빛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현대사회 범죄유형과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강연을 했다. 권일용 교수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tvN ‘알쓸범잡2’, SBS‘그것이 알고싶다’등 활발한 방송출연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프로파일링 전문가다. 권 교수는 보이스피싱, 마약, 환심형 성범죄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피해를 볼 수 있는 현대사회 다양한 범죄유형과 대처법에 대해 설명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비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등대빛 아카데미는 오는 8월, 9월, 11월에 다른 분야의 유명 강사들을 초청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 김덕기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직업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직업 교육 발전에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진로·직업 교육 관련 정보 공유와 인적·물적 자원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부산지역 학교와 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지원, 관련 연구와 정책 추진에도 힘쓰기로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진로·직업 교육을 성장시키고 관련 연구와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진로·직업 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늘품 소속의 강지현 학생과 정유리 학생이 부산진구 가야청소년센터에서 주최한 ‘2023 웹툰&일러스트 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가야청소년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했던 추억 및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 세상 등을 주제로 개최됐다. 수상한 두 학생의 작품에서는 높은 완성도와 독특한 창의성을 엿볼 수 있으며, 가족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이 잘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덕청소년수련관 관장(임인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청소년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고 추억을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며 “방과후아카데미의 미술디자인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들을 바탕으로 자기개발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청소년들이 대견하다. 앞으로도 참여 청소년들이 관심있는 분야의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동대신3동(동장 진미덕)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고독사”를 예방하기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복지통장과 함께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이웃과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고시원,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상담 등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종영)는 지난 14일과 16일,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개월 간 진행됐던'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 교실'과 '누구나 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교실'은 서대신1동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이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전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7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요양보호사 와 어르신 2,000여 명을 대상으로 41회에 걸쳐 ‘찾아가는 스마트 고독사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급증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 단절이 심화됨에 따라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복지통장, 생활지원사 1,300여 명을 대상으로 27회기 교육을 진행한바 있다.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는 구에서 자체 개발한 긴급구호 모바일 앱인 ‘사상안심해효’앱 설치 방법을 교육하고 관리 중인 홀로 어르신, 중증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소지하고 있는 핸드폰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어르신 대상으로 나와 이웃을 위한 돌봄 실천 방법과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신고하는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알려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30여명(어린이집연합회장 정정숙)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아동복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 보육사업을 위해 애쓰는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구 아동복지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등 “구청-어린이집의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내 새롭게 조성중인 수정산 꿈자람터와 더나눔어린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등 아동복지를 위한 시설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의 참여 및 협조를 부탁하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