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제4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6월 20일, 선수단 환영식을 시작으로 자은면 ‘라마다&씨원 리조트’에서 총 나흘간 열리게 된다. 지난해까지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 바둑대회로 열렸으나, 올해는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란 대회명으로 새로이 출발한다. (재)한국기원 주최, 한국기원·신안군바둑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참가국도 4개국에서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네덜란드, 호주, 태국)으로 확장해 명실공히 국제대회로서 위상을 높이게 됐다. 또한 신안이 낳은 세계적인 바둑 스타 이세돌 국수의 친형인 이상훈 九단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무엇보다 한국 레전드 4인방인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를 비롯하여, 중국의 위빈(兪斌), 뤄시허(羅洗河),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武宮正樹), 요다 노리모토(依田紀基), 대만의 왕리청(王立誠)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세계 바둑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룬다. 프로기사 이영신, 윤영민의 대국 해설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신안군은 한국 바둑 발전을 위해 각종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방과 후 바둑교실 등을 운영, 바둑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은 지난 6월 17일 토요일 하의면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섬 지역 특성상 의료접근성이 낮은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순천의료원 의료봉사단 의사, 간호사 10여 명과 신안군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건강상담, 영양수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각 마을 이장과 교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 지원, 생활개선회는 차 봉사, 질서유지 및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챙겨드리는 등 면사무소 직원들과 협조하여 어르신들의 의료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순천의료원 신창호 총무과장은 “하의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어르신들의 질서 있는 참여에 힘입어 봉사활동에 더 힘쓸 수 있었다.”라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지역 어르신들은 “평소 병원을 자주 가기 힘든 섬마을까지 찾아와 무료 진료와 영양수액을 놓아주어 감사하다.”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영일 하의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하의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오신 순천의료원 봉사단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농번기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신안군은 20일 민선8기 1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를 군청 1004회의실에서 신안군 출입기자단, 관계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우량 군수가 열린 군정, 소통의 장을 통해 군정 주요성과를 보고하고자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우량 군수는 인사말에서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날의 소회를 밝히고, 신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짊어지고 오로지 군민을 위해 정진하고자 하는 다짐을 밝혔다. 보고회는 ‘100년을 바라보는 1004섬 신안’을 주제로 정책방향, 군정 주요성과, 앞으로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당당한 신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남이 가지 않는 길, 문화 예술이 꽃피는 섬, 사계절 꽃 피고 숲이 울창한 섬, 다양한 정책을 통한 소득 극대화, 소득향상을 위한 지역 자원의 최대 활용이라는 5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1위, 재정자립도 하위권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32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조성 320억 원 등 4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신안군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결혼이주여성(멘티) 10명, 새마을문고회(멘토) 10명 총 20명을 모집했다. 2023년 멘토링 사업은 9개월간 일대일 개별모임과 정기모임을 통하여 실생활교육인 신안군의 도서지역 특색알기, 한국 계절 밑반찬 만들기, 다문화이해교육, 서로 마음나눔 공예, 명절음식 만들기, 임신과 출산, 육아 및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수국꽃 세상에서 힐링하고, 결혼이민자들이 언어뿐만 아니라 신안군 지역축제를 통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신안군민으로써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소외되고 차별받는 일이 없이 신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신안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신안군 흑산도 무심사지 발굴조사에 대한 현장자문위원회를 지난 14일 흑산도 무심사지 발굴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흑산도 무심사지는 상라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며, 창건연대 및 폐사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 무심사지에는 삼층석탑과 석등이 남아있으며, 지표조사와 기존 발굴조사를 통해 ‘무심사선원(无心寺禪院)’명 기와편이 확인됐다. 2009년부터 여러 차례의 시굴, 발굴조사가 진행됐지만, 구체적인 사역 확인과 사찰의 성격 규명 등에 대해 명확한 결과들이 확보되지 않았다. 이에 군은 2021년부터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를 통해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 건물지 2동, 축대, 석렬 4기 등의 유구가 확인됐다. 특히 중심사역의 통일신라시대 금당지는 고려시대 중기 건물지 아래에서 중복된 상태로 확인됐다. 출토 유물은 인화문 토기편을 비롯하여 금동불상 발편, 중국제 도자기편, 연화문 막새편 및 ‘중원갑진년육월조(中元甲辰年六月造)’명(1244년 추정) 막새편 등이 출토됐다. 흑산도는 엔닌(圓仁)의 ‘입당구법순례행기(入唐求法巡禮行記)’와 서긍의 ‘고려도경(高麗圖經)’에 중국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신안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 신안군 가족센터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에 선정된 11가정, 22명의 부부와 18세 미만 자녀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정나들이 위한 항공권을 배부하고 일정 및 유의 사항을 전달했다. 신안군은 올해 4,000천원을 들여 1가정당 왕복 항공료와 교통비 등을 포함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하며 장기간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중 친정 나들이 기지원 여부, 다자녀, 국적취득, 교육참여도 등을 고려하여 11가정(베트남 7, 캄보디아 3, 중국 1)을 선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열심히 살아온 결혼이주여성의 친정 방문을 축하하며 남편과 자녀들에게 아내와 엄마의 나라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안전한 여행길을 당부했다. 또한, 내년도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으로 기지원 여부, 다자녀, 국적취득, 참여도에 앞서 지인소개 결혼성사 실적을 최우선으로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안군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신안군은 봄철 강우 일수 증가로 천일염 생산량이 평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6월부터는 기상 여건이 양호하여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관내 6개 농협(비금・도초・남신안・북신안・임자・압해)에서 7월부터 본격적인 천일염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사)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 이철순 회장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긴급 소집하고 “천일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생산을 독려하고, 정부와 군의 대책에 적극 협조해 나갈것을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연일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천일염 품귀현상’, ‘소금 대란’ 용어를 사용하는 언론 보도로 공급량 부족을 걱정하고 있는데, 농협에 저장 중인 2021, 2022년산 천일염만 해도 2만 톤이 넘고, 올해에 생산하여 생산자 개인창고에 보관 중인 천일염이 10만여 톤을 넘기고 있을 뿐 아니라, 지금처럼 날씨가 좋은 날엔 하루에 2천 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공급량 부족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농・수협의 온라인(택배) 판매 중단은 양파・마늘의 정책수매 일정과 갑작스런 천일염 주문 폭주(100배)로 포장인력 부족과 물류 업체의 물량 과다로 일시 중단된 것이며, 양파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인천 장고개공원(서구 가좌동 소재) 내 배나무 단지 2개소에서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와 함께 배나무 가꾸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201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 회원들에게 배나무를 분양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양질의 과일 생산을 위해 봉지를 씌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9월경 생산된 배는 행사에 참여한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에 기증될 예정이다. 구선모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도심 속에서 자연체험활동과 과수농업을 통해 공원 인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의심자의 조속한 진단·검사와 치료를 권장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22일 중순 옹진군 보건소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무료 익명검사가 재개되면서 인천시 10개 군·구 모두에서 무료 익명검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면 체내의 면역체계가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파괴되지만, 항바이러스제의 규칙적인 복용(1일 1회) 등 적절한 치료와 건강관리를 한다면 30년 이상 건강하게 생존 가능하다는 다수의 연구결과가 있다. 실제로 1985년에 국내에서 발견된 첫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이 현재까지 건강에 특별한 문제없이 생존하고 있다. 의료진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위험에 노출됐다면, 감염이 의심되는 날부터 약 4주경에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에 방문하면 개인정보 노출 없이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해 검사비용, 개인정보 노출 등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검사 시의 우려사항들을 해소 할 수 있으며 확인검사까지 한 번에 이뤄진다. 인천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 조기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6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솔트룩스, 모트렉스, 네이버 인공지능(AI)연구소의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또, 최근 초거대 인공지능(AI)에 대한 많은 관심을 입증하듯 인천지역 정보통신(ICT) 분야와 소프트웨어(SW) 분야 전문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초거대 인공지능(AI)는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한 인공지능(AI)을 말하며,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챗GPT가 대표적이다. 이번 세미나는 챗GPT가 불러온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지역 인공지능기업들의 육성 및 인천특화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은 챗GPT 기술 활용 비즈니스 개발 사례, 인공지능(AI) 융합산업 사업화 전략, 임베디드(Embedded) 인공지능(AI) 산업 사업화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제기구 관계자 40명과 태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유니크베뉴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는 아시아나항공 방콕지점과 공동 추진한 것으로, 태국 포상관광 단체들이 컨벤션 센터 및 일반적인 호텔이 아닌 인천 지역의 이색적인 장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말부터 태국 현지와 지속적인 조율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아시아나항공 방콕지점에서 참가자 왕복 항공료를 전액 부담했으며, 포상관광 인천 유치의 실적이 좋은 현지 여행사에 인천 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또한, 단순히 이색적인 장소를 방문하는 것 뿐만 아니라, 6월 15일 개최된 ‘1883 맥강파티’에도 참여해 인천의 대표 먹거리인 닭강정과 맥주를 맛보고,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등 앞으로 포상관광 단체를 인천으로 유치할 때 제안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송도의 대표적인 유니크베뉴 ‘경원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금리 및 고물가 경제여건 속에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475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3단계)' 225억 원,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100억 원, '청년창업 특례보증'150억 원 등총 475억 원 규모다. 6월 19일부터 동시에 신청받는다. 이번 정책자금은 지난 4월부터 단계별로 시작한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3단계)' 이외에도 경제적 고통을 더 크게 체감하고 있는 금융소외자 및 사회적 약자, 그리고 기성세대보다 신용도 및 담보 능력이 낮아 사업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를 정책적으로 배려하기 위한 사업이 추가됐다. 특히,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과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큰 고금리 상황에서 변동금리로만 운영되던 경영안정자금을 소상공인 자금상환 계획에 맞춰 고정금리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총 37억 원의 보증재원이 출연되며, 시는 3년 간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3단계)'는 1∼2단계 자금과 지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2027년 말까지 건립되는 인천시 신청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인천광역시는 신청사 건립공사 설계 공모 심사 결과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의 ‘통합된 청사, 중첩된 정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3월 2일 공고한 국제설계공모에는 56개 업체가 참가 등록 했고,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9개 작품이 접수됐다. 기술심사와 두 차례의 본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입상작이 선정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지난 6월 16일 2차 본심사 과정은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되기도 했다. 본심사위원회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지역건축위원회 등에서 추천 받아 공개 추첨한 예비위원 포함 8명으로 구성했다. 박미진 교수(인천대학교)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김현아(아이앤건축사사무소), 라채화(예일건축사사무소), 민범기(테라도시건축사사무소), 백현아(건축사사무소이화), 이윤정(건축사사무소현일), 이창호(건일건축사사무소)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당선작과 입상작들은 지난 16일 열린 최종 2차 본심사 결과 당선작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 2등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 3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는 해양레저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해양디자인 공모인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핑보드 디자인 경연(콘테스트)'을 오는 7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콘테스트)은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3)’ 부대행사로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해양 레저 분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6월 1일부터 7월 19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의 제출양식에 맞추어 본인의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이어 부산디자인진흥원은 1차 온라인 심사에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실물 디자인 제작(평가)을 오는 7월 29일에 진행한다. 15개 작품을 최종 선정하며, 총상금 590만 원을 지급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상금과 함께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특전으로는 디자인출원 등록이 지원되며, 수상자 희망 시 부산디자인진흥원 운영 판매 플랫폼(ADP)에 디자인 상품 등록 및 판매, 관광상품 개발도 연계한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실물 서핑보드에 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남산동 복합안전공간 조성 셉테드*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6월 16일 오후 3시 금정구 남산동 푸른솔밭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산동 복합안전공간 조성 셉테드 사업’은 위원회와 금정경찰서가 협업하여 작년 8월 행정안전부 사업공모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예산을 활용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남산동 소재 푸른솔밭공원 일대 ‘주민 안전쉼터’ 조성,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보안등 증설, 바닥 노면표시 등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인근 원룸 밀집 지역으로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으며, 인근에는 남산고등학교, 금샘초등학교가 위치한 통학로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위원회 사무국장, 금정구의회 의장, 금정경찰서장 및 관계 공무원, 협력단체, 인근 주민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안전쉼터 간판 제막식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위원회 사무국장은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푸른솔밭공원 내 설치한 ‘주민 안전쉼터’를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