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학부모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날 박성건 대중음악평론가가 강사로 나와 ‘K-POP 인문학과 음악을 통한 영재교육’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K-POP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를 자녀에게 전달하고, 자녀 이해와 창의적 표현을 키우는 영재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9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영재교육 학부모 인문학 특강은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자녀가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부모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로 구성해 연간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말까지 학교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부산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현업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근골격계 질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것이다.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 반창고’와 신체적 도움 프로그램 ‘다시 학교로’ 등 2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마음 반창고’ 프로그램은 시교육청 소속 근로자 중 희망자가 부산 근로자건강센터 심리상담실을 방문해 진행한다. 근로자는 임상 심리 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수준 평가, 자율 신경 균형도 검사, 우울·불안 검사 등을 통한 개인 심리상담을 받는다. ‘다시 학교로’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는 근로자 중 희망자가 부산 근로자건강센터 근골격계 질환 예방실을 방문해 진행한다. 근로자는 전문 물리치료사와 1대 1 상담을 통해 작업 능력 평가, 직업 재활,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 올바른 작업 자세 안내, 테이핑 등을 통한 통증 관리에 도움을 받게 된다. 신용채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해 운영한다”며 “앞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발전기금 예산을 부실하고 방만하게 운영하고, 지원대상 선정에도 불공정성의 문제가 있음을 발견해 사업 및 운영체계를 전면 정비하기로 했다. 박보균 장관은 “영화계 간판 단체인 영진위가 국민의 피와 땀이 들어간 혈세를 어처구니없게 낭비하고, 공모 심사에 있어 특혜 시비와 불공정성을 드러내고 있어 국민과 영화인들은 실망하고 개탄할 것이다. 문체부는 영화산업 진흥을 위한 여러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에 국민적 호응을 얻기 위해서도 영진위의 허리띠 졸라매기, 심기일전의 자세 변화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실패한 한-아세안 영화기구 설립운영 사업에 영화기금 24억 원 낭비 대표적인 예산 누수 사례는 ‘한-아세안 영화기구 설립운영 사업’이다. 영진위는 ‘한-아세안 영화기구’ 설립을 목표로 2019년부터 5년간 예산 69억 원을 편성하여 사업을 진행해왔으나 아세안 국가들과의 합의 도출에 실패하면서 기구 설립이 사실상 결렬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교류행사 명목의 예산을 책정하는 등 상대국들의 호응이 없는 사업을 5년 동안이나 끌고 오면서 24억 원이 넘는 예산을 낭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공모한다. 박보균 장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 만족도가 높아져야 지역 소멸을 차단할 수 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문화를 누리고, 문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명품 도시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해 지역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7곳 지정해 4년간 집중 육성, ‘문화를 누리는 도시, 문화로 누리는 도시’ 만들 6대 추진전략 마련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문체부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도시의 경제적 발전과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7곳을 지정해 4년간(2024~2027년) 집중 육성,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전문가 등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대한민국 문화도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여성복지관 2023년도 제3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7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로,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88개 강좌에 1,595명을 모집한다.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은 총 정원의 20% 이내에서 신청 가능한데, 자격요건에 따라 일반모집과 우선모집으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우선모집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접수하고, 일반모집은 전문기능과정과 실용·창업과정이 6월 22일부터, 그 외 과정은 6월 23일이며 일반모집과 우선모집 모두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만 진행된다. 한글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은 6월 21일 오후 2시 여성복지관 현장 접수 후 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여름 보양식&간편 한그릇요리', '우쿨렐레(주말)', '자연을 담은 도자기', '재미있는 일본어회화(중급)', '씽씽탁구(오전)' 등 다양한 단기특강을 편성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유치한 국내외 투자기업이 신규 고용(상시 고용)한 근로자에 대한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보조금 지원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고용을 기준으로 초과인원 1인당 최대 50만 원 이내, 최대 6개월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시가 유치한 국내기업의 경우, 인천 이외의 지역에서 인천으로 이전한 기업의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으로 인천시민 30명을 초과해 신규 고용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외국인투자기업인 경우, 외국인 투자 비율이 30% 이상이며 외국인투자기업 등록 후 5년 이내인 인천 소재기업으로 지난해 연간 신규 고용인원이 전년 대비 20명을 초과해야 한다. 컨택센터 투자기업은 관할 밖에서 시 관할구역 안으로 이전했거나, 신설, 증설한 경우로 원도심 내 위치하고, 관내 주민 20명을 초과해 신규고용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투자기업은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인천시청(투자유치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혹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과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버려지는 우산을 머리끈, 앞치마, 손가방 등으로 새활용하는 ‘폐우산 재자원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쓰임을 다한 폐우산은 원단, 고철, 플라스틱 등 3가지 이상의 복합재질로 만들어져 분리배출이 까다롭다. 분리배출이 어려운 탓에 가정에서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폐우산을 쓸모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는 4월, 6월, 9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폐우산 수거 부스를 운영하고, 폐우산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폐우산을 새활용해 만든 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수거된 폐우산은 미추홀구 새활용 소재은행에서 폐우산 분리, 세척, 건조, 녹 제거, 원단 다림질 작업을 거치게 되는데, 분리된 폐우산 원단은 가공 재봉 작업으로 머리끈, 앞치마, 손가방 등으로 다시 태어난다. 폐우산으로 새활용한 제품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내 알맹가게에서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미추홀구는 7월, 10월에 미추홀구 인천자원순환가게 19개소를 거점으로 폐우산 집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인데, 폐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관내 7개 대학에 오는 8월, 2학기부터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생들의 밥값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7개 대학*에 한끼 당 1천 원의 현금과 함께 강화 쌀 총 8톤도 현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가 7개 대학에 한 끼당 지원하는 1천 원과는 별도다. 이를 위해 시는 6월 15일까지 대학으로부터 사업 참여 신청을 받고, 7월 말까지 쌀 현물업체를 선정해 7개 대학, 총 65,200명의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한다. 시는 아침밥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9천만 원을 1차 추경에 확보했고, 쌀 소비 확대라는 원래 사업 취지를 살려 도농 상생과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인천의 대표 특산품인 강화쌀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들의 수요가 늘면서 규모가 확대되고 지자체별로 예산도 늘어나고 있지만,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은 인천시가 처음이다. 강승유 시 농축산과장은 “강화쌀로 지은 인천형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시의 전세 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19일 유정복 시장이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지원 대책’에 따라 전세자금 기금저리대출 이자 지원, 월세 한시 지원, 긴급지원주택 입주 세대 이사비 지원 등 ‘인천형 전세사기 피해지원’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유정복 시장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인천시 차원의 피해 지원방안을 발표했고, 지난 5월 시의회에서 의결을 받아 총 사업비 63억 원의 추경예산이 편성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부의 금융·주거 지원대책과 연계한 인천형 전세 사기 피해지원 시행계획으로, ▲전세자금 기금저리대출 이자 지원 ▲전세 사기 피해자 월세 한시 지원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사비 지원 등 이다. 우선, 시는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저리 전세대출을 받은 전세 피해 임차인에게 2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전세 피해 임차인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과 대환대출 이자만 지원이 가능한데, 대출 금리인 1.2~2.1% 이자를 시가 전부 부담하는 만큼 피해자들은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는 지난 10일 여름학기를 맞아 채드윅 국제학교와 함께 ‘채드윅 국제학교 체험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읽기 · 쓰기식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미국식 영어교육현장을 체험하는 학교 밖 야외 수업 형식으로 채드윅 국제학교 학생(학생봉사단체 ‘HOPE’)이 교사가 되어 국제언어체험센터 수강생을 지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6명의 수강생들은 ▲영어 단어 카드를 사용한 놀이수업 ▲함께 영어책을 읽고 결말 써보기 ▲채드윅 교내 탐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제학교 수업을 체험했다. 수강생들은 학교 밖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커뮤니티에 대한 소속감도 키웠으며, 채드윅 국제학교 학생들 또한 자신의 배움을 지역 사회와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는 대면수업 및 온라인 원격수업을 통해 미국 현지 학교 수업에 참여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는 교육국제화특구라는 명성에 맞게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가 원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연수구가 자연 속 구민들의 건강 치유와 지역 황톳길을 활용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정례적인 걷기 이벤트와 함께 건강강좌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연수 황톳길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11시로 나누어 하루 2회씩 모두 8회에 걸쳐 걷기 이론과 걷기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맨발걷기의 이해와 방법, 효과 등 이론 교육에 이어 함께 걷는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주민 스스로 동아리를 구성해 소통과 교류를 통한 자발적 건강관리를 할 수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연수황톳길은 승기천변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연수교까지 약 700m에 이르는 공간으로 그동안 지역 주민의 힐링공간이자 맨발걷기 명소로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오는 21일 오전 10시 연수구청 지하1층 연수아트홀에서는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맨발로 걸어라. 맨발걷기의 기적’의 저자이자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저자가 직접 서명한 도서도 증정할 예정으로 강연 참여 희망자는 전화와 연수문화포털 홈페이지(교육.강좌)를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내일(16일)부터 6월 23일까지 덕천 아이씨(IC) 램프 A․C 구간 편경사 조정 공사에 따른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제 기간은 내일(16일) 오후 10시부터 6월 23일 오후 4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램프 상부도로 콘크리트 포장 등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부득이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평소 대저제이씨(JC) → 덕천아이씨(IC) 램프(A·C) → 강변대로 양산(금곡)방면으로 진출하는 이용객은 전면 통제 기간 우회도로(숙등교차로 앞 유턴, 덕천교차로 우회 등)를 이용해야 한다. 손윤미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이번 편경사 조정 공사는 차량의 주행성을 개선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당분간의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는 국내 최초 근대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가치 공유를 위해 '2023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피란수도 부산 대상 유산(9개소)이 소재한 구의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금순이․금동이와 함께 연극과 체험의 형태로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를 알아보는 ‘찾아가는 피란수도 세계유산’ ▲ 북한이탈주민․조손가족․한국전쟁 참전국 유학생 등이 참여하는 ‘피란수도 부산 답사 학교’ ▲피란세대들이 기억하는 피란수도의 모습을 시와 그림을 통해 표현하는 ‘시니어 문화 창작 활동’ ▲피란수도 부산 유산 홍보를 위한 ‘피란수도 부산 응원단(서포터즈)’ ▲피란수도 부산 발도장 도전(챌린지)을 포함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및 ‘월간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피란수도 부산 발도장 도전(챌린지)’은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누리집 등을 활용해 피란 유산을 자발적으로 방문하고 가치를 확산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피란수도 부산 유산 9개소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임차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경감 및 장기간 안정적 영업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오늘(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은 부산시 소재 상가건물로 5년 이상 임대료 안정화 등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 임대인에게 특전(인센티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2018년부터 임대료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완화 및 장기간 안정적 영업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부산형 장기안심상가’로 선정된 곳은 총 24곳이다. 올해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 대상은 공모 선정 과정을 통해 임차 소상공인과 5년간 임대료 동결(인하 포함) 및 인상 자제 상생협약을 확약할 상가 임대인이다. 최종 선정된 상가 임대인에게는 5년간 임대료 동결 등에 따른 차액분 일부를 지원하는 개념으로 최대 1,500만 원의 특전(인센티브) 지원과 장기안심상가 현판 부착 등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상가 임대인은 오늘(15일)부터 6월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16일)부터 18일까지 수영강 일대에서 ‘수영강 비치아트 체험’과 ‘별이 빛나는 수영강 엘이디(LED) 카약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수영강에서 낮과 밤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하여 해양레저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영강 비치아트 체험’ 행사는 수영강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일 4회, 회당 80명의 체험객을 대상으로 3일간 운영된다. 해양문화체험 3종(▲바다생물 석고방향제 만들기,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샌드아트) 중 2개를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일몰 후 오후 7시 30분부터는 ‘별이 빛나는 수영강 엘이디(LED) 카약 체험’ 행사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엘이디(LED) 카약’은 야간관광과 수상레저를 결합한 이색 체험으로, 야간관광 특화 도시인 부산에서 특히 수영강은 도심 마천루의 불빛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야경명소로 손꼽힌다. 체험 구간은 수영강 내 좌수영교~수영교차로이며, 3일간 총 420명의 참가자들은 수상 안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