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 모든 임직원이 매달 1만 원의 봉사기금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불우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주거상향 및 학습교재 지원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무료급식 및 집수리 봉사, 폭염‧한파 대비 물품 등을 제공하는 등 지역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경명여자중학교 봉사동아리 봉미선(봉사하는 아름답고 선한 사람들) 학생들에게 혈액암 환우 돕기 제작 키트를 배부하여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경청하여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첫 단추로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봉사활동 키트를 제공했다. 더 나은 사회가 되도록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 귀속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관할 구·군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전자신고와 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으로 신고하면 되고, 모두채움 안내문 대상자 등은 구·군에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키를 누르면 지자체 ‘위택스’로 바로 이동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져 손쉽게 신고 가능하다. 우편신고는 위택스에서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서 서식을 출력해서 작성한 뒤, 신고 기한까지 구·군에 제출하면 된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신고 편의를 위해 9개 구·군에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에 대해 1:1로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지원하는 ‘도움창구’와 방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시설을 지원하는 ‘자기작성 창구’ 및 민원인이 ARS 신고요령이 적힌 X 배너를 보면서 자가 신고할 수 있는 ‘ARS 신고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세청에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경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하절기 기온·습도의 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체의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불충분하게 조리된 고기가 함유된 인스턴트 음식이나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다.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 보건소는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또한 감염병 환자가 집단 발생하면 대구광역시와 보건소 역학조사반(10개반 192명)이 즉각 현장에 출동해 감염병 환자 격리, 관리 조치, 접촉자 파악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2024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을 추진하고,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팀을 모집한다.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 실험실’, ‘살아있는 실험실’ 등으로 해석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환경을 실험실로 설정해 문제점 발견, 해결책 설계, 문제해결을 하는 일련의 활동 등으로 이를 도시재생 분야에 적용한 것을 ‘도시재생 리빙랩’이라고 한다. ‘2024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행하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시민의식 강화와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대구형 주민주도적 지역문제 해결 지원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4인 이상의 주민이 팀을 꾸려 신청서를 제출하면 도시재생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4개 팀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시재생 전문가 매칭을 통한 컨설팅 및 위크숍 운영 등을 제공하고, 총사업비 1,500만 원 규모(팀당 최대 400만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9개 구·군 가족센터 등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매년 5월은 가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가정의 달로 지정돼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 어버이날, 10일 한부모가족의 날, 11일 입양의 날, 15일 가정의 날, 20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 등 가족을 위한 기념일이 다양하다. 대구광역시는 구·군 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 다문화가족들이 가족과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특별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중구 가족센터는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가족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하는 ‘가족센터가 찾아간 Day!’를 개최한다. - 동구 가족센터는 부부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세족식 체험과 속마음 편지를 작성하는 ‘둘이 같이 하나 되어, 처음처럼’ 행사를 개최한다. - 서구 가족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에게 선물을 지원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한 대상 토지는 모두 556,738필지이다. 올해 대구광역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1.08% 소폭 상승했고, 전국 평균 1.22%와 비슷한 수준이다. 구‧군별 변동률은 군위군 2.83%, 수성구 2.48%, 중구 1.11%, 남구 0.95%, 달서구 0.93%, 달성군 0.71%, 동구 0.59%, 북구 0.25%, 서구 0.0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수준으로 현실화율을 낮춰 적용함에 따라 역대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2023년 공시가격과 2024년 공시가격이 유사한 수준임을 의미하고, 부동산 시장의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2024년 적용 현실화율이 2023년과 동일하게 적용돼 전반적인 변동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상업용, 법무사회관), 160-1번지(상업용)로 제곱미터당 39,120,000원이며, 가장 낮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결혼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부부의 신혼집 마련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신혼부부에게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0년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의 신규(연장) 혹은 추가 계약자로서, 대출자의 주민등록 및 임차(전세) 주택 주소지가 대구 지역인 예비부부(3개월 이내 결혼 예정)와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이며, 지원금은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액 범위 내에서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6%까지 차등 산정되며 기본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 ‘대구안방’에서 연중 상시 접수(청구기간 제외)하며, 지원 확정자는 이자 청구 신청 기간인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상반기),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하반기) 지원금을 ‘대구안방’에서 청구하면 되고, 청구 신청에 따른 심사 후 6월, 12월에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자 지원 신청은 ‘대구안방’ 자료실의 대출사실확인서를 내려받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은 격동의 시대 ‘패션’과 문화를 이끈 1950~60년대 디자이너들에게 주목하고, 패션의 변화에 따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 특별전을 5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대구섬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패션은 누구에게나 관심 분야이고 개인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다. K-패션이라 일컫을 만큼 우리의 패션문화는 세계적 관심이 되기도 한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황폐해진 사회 분위기에도 패션을 문화의 아이콘으로 이끈 1~2세대 패션디자이너들이 있다. 이번 전시는 그들의 파란만장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한국 현대 패션문화의 형성과 변천에 디자이너들이 미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대구섬유박물관에서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100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 동안 완전히 다른 복식문화를 이끌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시대를 관통하는 패션문화의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코리아, 패션을 만나다’에서는 한국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역사와 전통, 문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가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심 전역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는 축제 간 연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제 통합 브랜드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구축하고, 매년 5월과 10월에 축제를 집중 개최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동성로축제, 동성로 청년버스킹 등 대표 봄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집중 개최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침체된 동성로 상권에 봄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전문 공연팀의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백미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5월 10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된 100여 개의 퍼레이드 팀이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코리아모델브랜딩협회는 29일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워킹센터 개소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으로 받은 백미 10kg 20포(5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9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봄철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에 50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청곡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9일 저소득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가창 일대를 나들이하며 영양가 있는 점심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서 갑갑하게 생활하다 이렇게 나들이와서 기분 전환도 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활력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은 지난 27일 대구 수성구 범어1동에 있는 저소득 주거 취약 1세대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 12명은 벽지, 장판, 싱크대, 가스레인지 등을 교체하고 집 내부에 쌓인 생활폐기물을 청소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가 주관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금을 관리하고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집수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수성구에서 9호, 대구 전체로는 72호 가구가 지원받았으며 올해 6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대처방법 등 정보를 전달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사건이 일어났을 때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보육교직원으로서 어른의 시각으로만 아이들의 언어와 행동을 파악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뿐 아니라 보육교직원에게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아동들과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며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다음 달부터 중증 장애인 가구 ‘주거 디딤돌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주거 디딤돌 사업은 복지서비스 정보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복지상담사가 10월까지 80여 세대를 방문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확인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난해에도 기초수급 청년가장 세대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과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생생! 주거복지 정보통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보 취득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상담 기회를 늘리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