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북구와 달서구에서 채집한 진드기에서 라임병 병원체를 확인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두류공원 등 지역 내 도시공원 등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분포 실태를 조사하고 채집 진드기 중 진드기 매개 감염병 4종의 원인병원체를 검사하는 참진드기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도시공원과 산책로 주변 11개 지점에서 진드기 249마리를 채집해 병원체를 검사했으며, 4월 북구와 달서구 도시공원에서 채집한 진드기에서 라임병을 매개하는 병원체가 확인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라임병은 미국과 유럽의 풍토병 중 하나로, 기후변화로 인해 2011년 이후 국내에서도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023년 환자 발생 건수는 45건으로 2022년 22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라임병의 증상은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특징적인 피부병변인 유주성 홍반이 나타나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되지만 면역력이 저하된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전국 대비 발생률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유행성이하선염)에 대한 정보 전달과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5월 7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감염병 예방 온라인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 진행하는 것으로 대구시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유행성이하선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는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누리집에 접속해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재채기, 대화 중 침방울 등을 통해 감염성 호흡기 입자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기침 예절이 필요하다”며,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오면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을 한 후에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소·돼지고기를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2024년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5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동구 봉무공원에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축산농협이 함께하는 ‘2024년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는 최근 산지 솟값 하락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 완화와 행락철 축산물 가격상승 예상에 따른 소비자 구매 부담을 경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한 할인판매로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번 행사는 한우 1등급 구이용(등심, 안심 등), 불고기와 국거리,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을 시중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고, 구매자에게는 고무장갑 및 다회용 쇼핑백을 증정한다. 한편, 올해 4월 1일 폐쇄된 축산물도매시장(검단북로11길 11) 내에 위치한 ‘축산물부산물상가’는 ’26년 9월 말까지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으며, 돼지막창, 돼지뽈살, 소머리 등을 즉석에서 손질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눈에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적인 소비촉진 행사인 ‘2024년 5월 동행축제’를 맞이해 온라인몰,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동행축제’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개선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형유통사·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과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 ‘2024년 5월 동행축제’를 시작으로 가을(9월)과 겨울(12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5월 동행축제’에 맞춰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몰,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온라인몰의 경우 대구·경북장애인기업 제품 쇼핑몰인 ‘우리몰’, 대구광역시 인증브랜드관 ‘쉬메릭’, 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약령몰’에서 할인 쿠폰 지급,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쉬메릭’은 행사 기간 중 전 상품에 대해 무료 배송 서비스와 가족사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고, ‘약령몰’은 신규회원에게 중복 적용이 가능한 쿠폰을 추가 발급하고 오프라인 픽업 시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지난 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천군 신녕면 완전리 일대 마늘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동구문화재단 직원들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환경정화, 연탄나눔, 헌혈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에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재단 직원 20명이 참여해 마늘생육을 돕기 위한 마늘종 따기 작업을 도왔다. 윤석준 이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동촌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양육시설 애생복육원(동구 검사동 소재)을 찾아 직접 만든 떡케이크 25상자(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정미자 단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떡케이크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정미자 단장님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보내게 해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신암5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햄버거와 치킨 등이 담긴 간식꾸러미를 마련해 저소득 취약계층 19세대에 전달했다. 구자승 위원장은 “신암5동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게 자라서 우리나라의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 신암5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3일, 동부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경제와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앉아서 듣기만 하는 강의가 아니라 골든벨 퀴즈쇼와 사회적 기업 제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호응이 높았다. 동구청은 하반기에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경제와 진로에 대한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아울러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행복한갈비 지저본점은 지난 2일, 성금 15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임효섭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행복한갈비 지저본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사)달서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테니스, 배드민턴) 선수들이 지난달 30일 체력측정 및 개인별 체격과 체력에 맞는 운동처방을 위해 대구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했다.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 선수들에게 첨단 장비를 이용한 스포츠과학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곳으로 (사)달서스포츠클럽 선수들은 악력, 윗몸일으키기, 전신반응(소리·빛), 반복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서전트점프, 사이드스텝, 눈감고외발서기, 동적평형성, 시각반응, 장좌체전굴&체후굴 등 선수들에게 적합한 기초체력 및 전문적인 기능을 측정받았다. 전문선수반은 지난 동계훈련 시작 전인 1/29(월)에 사전측정을 진행했으며, 측정 결과를 반영하여 맞춤형 훈련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윤영호 회장은 “지속적인 측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선수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은 11명 선수들의 성장이 기대된다. 오는 하반기(8월 예정)에도 (사)달서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테니스, 배드민턴) 선수들이 대구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월까지 관내 아동 돌봄 관련 종사자 및 달서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펼치는“아동학대 늘~제로(zero)! 달서가 해~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학대 제로를 향한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아동학대 예방사업이다. 2024년 늘봄학교 시행에 따라 돌봄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예방교육을 통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32개소, 달서구 돌봄센터 2개소, 초등 늘봄학교(15개소), 드림스타트 등 아동 돌봄을 담당하는 종사자 및 달서부모로 해당기관에서 교육신청을 하면 일정 조율 후 구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4월 접수를 받아 지역아동센터 32개소, 달서구 돌봄센터(유천·아이꿈) 2개소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국공립어린이집 부모대상 특강 시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을 펼쳤다. 5월부터는 늘봄학교, 드림스타트, 학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수 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과 11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 신당동은 5월 대구강서소방서와 협업으로 신당동 관내 9개 구립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복지상담 등 “어르신 안전돌봄·건강돌봄·서로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안전돌봄·건강돌봄·서로돌봄 사업은 신당동 구립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안전돌봄은 대구강서소방서에서 경로당 노유자시설 투척용소화기 설치, 경로당 인근 노인가구 기초소방시설 보급, 경로당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건강돌봄은 동 간호직 및 복지공무원이 고독사 및 자살 예방 건강관리, 기초검사(혈압, 혈당검사 등) 및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서로돌봄은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말벗 및 안부확인 등 민관협력으로 추진한다. 신당동은 사업추진으로 신당동 안전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성현 신당동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의 안전, 건강, 돌봄 문제에 대처할 필요가 커진 만큼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5월 7일부터 9월 말까지 대구형 배달앱'대구로'등록업소 대상으로 위생관리 사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1인 가구 증가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등으로 많은 소비자가 배달 음식을 이용하고 있는 추세다. 달서구는 소비자 불만(이물신고, 변질 등)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리에 나서고자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날씨가 점차 더워짐에 따라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안내도 함께 진행해 배달음식점의 위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사전 위생지도 차원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을 시행해 1차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를 할 예정이며, 지적된 업소들에 대해 위생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2차 점검을 시행해 식품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작업장 내부 위생관리, 이물(쥐, 해충 등) 방지 시설기준 준수,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기타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일 달구벌클럽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달구벌클럽은 2001년 결성된 봉사단체(회원 50명)로 지금까지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류호적 회장는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구벌 클럽은 2019년부터 매년 후원을 해주신 단체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