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원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공설경로당 어르신과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에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 두유, 오렌지, 떡 등 200인분(2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김종희플로라는 지난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각각 카네이션 화분 50개씩을 기탁했다. 김종희 대표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카네이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일 두산동행복정복지센터 북카페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향 찾아가는 공연팀은 친숙한 클래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설이 함께하는 실내악의 형태로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날 음악회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장애를 지닌 어린이집 아동들이 참석,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흥수 위원장은 “음악회 개최가 다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공공기관·단체, 학교, 문화소외계층 등을 찾아가 연중 수시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권성진 전 프로농구선수는 지난 3일 지역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뽀로로 인형 500개(1천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권성진 전 선수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구 아동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성품은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아동시설에 전달된다. 권성진 전 선수는 엔젤스 농구단 대표이자 한국다문화재단 스포츠 부문 홍보대사로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동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첫 단계인 유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17개소, 아동 8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교실 ‘키즈건강플러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키즈건강플러스’는 보건소 전문 영양사, 치과위생사 등이 시설에 직접 방문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구강보건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과일과 채소에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알록달록 컬러푸드 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구강건강 기초를 다지기 위해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체활동 등 분야별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수성구보건소는 참여 아동 85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습관 사전·사후 조사 실시 후, 결과 분석을 통해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사업 효과성을 파악해 향후 다양한 어린이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키즈건강플러스 사업이 아동기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통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독일 카를스루에시 여름연수(Karlsruhe Summer work placement)’에 참가할 지역 학생 2명을 모집한다. ‘독일 카를스루에시 여름연수(Karlsruhe Summer work placement)’는 독일 카를스루에시가 매년 주최되는 국제 인턴십 프로젝트다. 프랑스 낭시·영국 노팅엄 등 카를스루에시 10개 국제 교류도시 학생들이 4주간 카를스루에시에 모여 시청에서 인턴십을 경험하며 상호 국제 네트워킹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성구는 지난해 7월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맺어 이 프로그램에 처음 초대받게 됐다. 모집 대상은 신청자 본인이 수성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부모가 수성구에 주민등록을 둔 18세에서 25세까지 학생으로 독일어 CEFR B2 이상 어학 기준에 해당하는 자이다. 단, 독일어 CEFR B1이라도 학교 추천서가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선발 학생은 연수 기간 숙박비와 식사비 전액, 200유로의 체재비를 독일 카를스루에시로부터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이 5월 청소년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무지개 유스데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가상현실(VR) 스포츠실 개소식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천만원(문체부 기금 50%, 구비 50%)을 투입해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3층 청소년놀이터 내에 조성했다. 스키, 테니스, 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최신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미래 기술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교육용 콘텐츠와 맞춤형 커리큘럼이 탑재된 통합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된다. 수성구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미세먼지나 폭염, 한파 등 외부 환경과 상관없이 체육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 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8일 청라힐스자이(남산로 73) 109동 앞 광장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찾아간데이(DAY)’를 진행한다. 체험부스는 가족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홍보와 부모와 자녀 양육태도 검사, 아이돌봄서비스 상담 및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안내, 다문화 체험, 카네이션 만들기, 돌림판뽕망치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게임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본 행사에 가족이 함께 어울려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희망한다”며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구 가족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극동스타클래스남산(남산로 30)에서 찾아간데이(DAY) 2차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대구 중구 가족센터의 가족상담 및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3일 대구 중구 치과의사회와 함께 보건소 내 구강보건실에서 중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지 저하자 및 초기치매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 및 구강관리를 진행했다. 중구 치과의사회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치과진료는 5월부터 7월까지 건강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진행된다. 구강검진, 치면세마, 간단한 충치 치료 및 틀니 보관·관리 등 치과 진료와 구강관리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황석선 중구 보건소장은 “평소 치매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방문이 익숙해진 치매 의심 인지 저하자들에게 지속적인 구강 진료와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치매 의심 인지 저하자들이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치과 진료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사업’, ‘불소도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매월 둘째, 넷째(5월은 9일, 2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부동산 관련법률 상식이 부족한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중개관련 각종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달서구지회 공인중개사 10명이 교대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상담은 무료이다. 상담내용은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거래계약서 작성에 관한 사항, 부동산 거래 신고, 부동산 중개보수, 기타 부동산 관련 법률 등이다. 또한, 부동산 거래 시 분쟁이 일어나 전문기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한법률구조공단,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등 부동산거래 관련 전문기관으로 안내해 실질적인 안내도우미 역할도 하게 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예약 하거나 운영시간 내 종합민원실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부동산 민원상담관제 운영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 ‘제11회 달서가족축제’에 1,560명의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달서가족축제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사전에 440가족 1,560여명의 신청을 받아 4개팀으로 구성해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했다. 가족단위 참여자들은 명랑경기, 가족미션 게임 참여와 다양한 부스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봄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많은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달서가족축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랑과 행복 가득한 선물 같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일 사단법인 누구나햇빛발전,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대구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태훈 달서구청장, 사단법인 누구나햇빛발전 정현수 회장,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김은영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대구시민햇빛발전소 달서구 관내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에 동참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립 부지로 활용이 가능한 달서구 소재 공유부지 임대, 민관협력 네트워크 운영, 참여 조합원 모집 및 교육, 발전소 공사 및 운영·관리 등 달서구의 첫 대구시민햇빛발전소 건립에 필요한 내용이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조합원)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로 생산된 전력을 전력회사에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발생한 수익금은 출자한 시민들에게 출자금에 따라 연 4%~6% 정도 배당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익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달서구에 건립될 대구시민햇빛발전소는 총 3기 약 101kW 규모로 연간 57여 톤의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이 예상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봄의 절정을 맞이해 2024년 첫 기획공연 ‘Romance Is in the Air’를 오는 5월 11일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독보적인 감성의 목소리로 대구를 대표하는 인디 아티스트 심상명과 시원한 밴드 사운드로 청춘을 노래하는 쏘노로스가 참여해 관객의 감수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서 심상명은 ‘이제는 알 것 같아요’, ‘착각이더라’ 등 대표곡을, 쏘노로스는 ‘뉴엔진’, ‘신천대로’ 등 자작곡을 비롯해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등 리메이크곡을 선보이며 만권당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채울 예정이다. 5월을 시작으로 연중 네 번의 공연이 예정된 이번 기획은 관심 있는 누구나 언제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해 대구예술발전소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만권당은 기획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어 책이 가득한 서가 공간이자,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매개 공간이 되어 만권당을 찾는 방문객, 관람객이 자신만의 자아와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점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9회 정기연주회 ‘동요의 귀환, 윤복진의 시와 노래들’ 공연이 5월 11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 문화예술아카이브 공동기획으로 이루어지며,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로 어린이의 얼을 이은 아동문학의 선구자이자 작사가 윤복진의 작품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어린이 합창으로 무대에 올린다. 대구에서 태어난 윤복진(1907~1991)은 1925년 방정환의 잡지 ‘어린이’에 동요 ‘별따러 가세’가 입선된 후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또 1930년에는 ‘김귀환’이라는 필명으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요 부문에서 1등으로 당선됐다. 계성학교 재학시절 남성정 교회(현, 대구제일교회)성가대로 활동했고, 이때 계성학교 교사이자 제일교회를 함께 다닌 박태준과 교류를 이어갔다. 작곡가 박태준과 함께 동요작곡집으로 ‘중중떼떼중’, ‘양양범버궁’, 그리고 이 두 동요작곡집에 실린 작품을 발췌하여 ‘돌아오는 배’를 간행했다. 윤복진은 어린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졌고, 해방 후 여전히 일본말로 노래를 부르는 어린이들을 보고 우리말과 우리글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3일 광주광역시관광공사와 달빛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30년 완공 예정인 달빛내륙철도에 대비해 두 지역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 발전과 지역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문예진흥원에서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대표 축제 및 스포츠 관람객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2030 달빛내륙철도 연계 관광상품 협력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프로야구의 메카인 두 지역의 올여름 시즌을 겨냥한 스포츠 관광 교류 행사를 운영하며, 행사와 연계해 광주 시민들에게 대구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대구 관광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두 기관이 상호 공유하고, 대구-광주 공동마케팅을 통해 두 지역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