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지역 내 도시공원 등 참진드기 분포 실태 조사에서 라임병 병원체가 확인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라임병은 감염된 참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미국에서 가장 흔한 진드기 매개 질환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중 발생 가능하나 5~11월에 주로 발생한다. 라임병의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등이며 라임병의 특징적인 발진인 유주성 홍반이 대부분의 환자에서 나타나며, 농작업이나 텃밭 작업, 일회성 야외활동(등산 등) 중에 진드기에 노출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빠른 시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신경계(뇌수막염, 뇌염, 안면마비 등), 심혈관계(심근염, 부정맥), 근골격계(만성 관절염), 피부(만성 위축성 피부염), 안과적(포도막염) 합병증 등이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의심 시 빨리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등의 항생제 투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의관 대구광역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경가치창조연구소를 지원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하여 공공건설사업의 가치 향상과 재정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VE 전문가들의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2024 대구광역시 VEM Conference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VE(Value Engineering, 설계경제성검토)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공공시설물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완료 전(前) 분야별 전문가 팀을 구성해 설계 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 검토 과정을 거쳐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써, 대구광역시는 공사비 80억 원 이상(법령 100억 이상) 공사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VEM Conference는 대구 미래 50년 번영에 기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VE 전문가(CVS, CVP), 대구광역시 설계VE 위원, 건설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VE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VEM Conference는 ‘시대적 변화에 융합하는 글로벌 V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5월 11일 0시부터 5월 13일 오전 5시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를 전면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일부 이면(접속)도로는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행을 제한하는 등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국채보상로 일부 구간(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에서만 차량을 통제하고 퍼레이드와 거리공연, 시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컨텐츠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교통통제 구간이 축소돼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통제시간은 축제기간 매일 24시간으로 변경됨에 따라 예년에는 통행이 허용됐던 시간대(00:00~10:00)에도 통제가 되는 만큼 시민 불편이 예상되므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시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별교통대책의 중점 추진 분야로는 ① 교통소통 대책, ② 교통편의 대책, ③ 주차대책, ④ 대시민 홍보대책, 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9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그워너 대구연구소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과 정지원 보그워너디티씨 대표,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그워너社는 1928년 설립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4개국에 93개 제조공장 및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동화 부품회사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동화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 보그워너 대구연구소는 지난 2022년 11월 보그워너와 대구광역시가 맺은 4,360만 불(약 6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의 결과물로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R&D 센터이다. 본 연구소는 부지 5,303㎡(1,604평), 연면적 5,307㎡(1,608평) 규모로 기술 연구동, 평가동 등이 배치돼 있다. 보그워너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하나금융그룹이 실시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주말·공휴일형 보육반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 47개소와 ‘365일형’ 어린이집 3개소 등 50곳에 5년간 총 300억원, 한 곳당 연간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국공립월드어린이집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해 5월 지역 최초로 휴일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시설이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며 대구 거주 1~6세 아동 가운데 긴급하게 또는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수성구는 하나금융그룹의 5년에 걸친 재정지원으로 보다 안정적인 틈새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돌봄 공백 없는 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저출생 문제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편안한 노후를 위한 재무관리’강좌 수강생을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지부와 협업하여 진행되며,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에 총 4회 운영된다. 강좌는 ▲아는 만큼 든든한 보험, ▲평생월급 프로젝트, ▲미리 준비하는 노후 의료비,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준비 등 행복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비용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이번 강좌가 노후 준비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에게 미래 설계의 나침반이 되어, 안정적인 노후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과 서비스 이용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과 함께 문화와 배움을 잇다’를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이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14명을 표창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성실하고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종사자와 대상자 간 공감대,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고 수성구 예방적 노인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이를 위해 작년까지 수성대학교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로만 진행한 행사를 올해부터 장소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으로 옮기고, 참석자도 지원 대상 어르신들로 확대해 화합을 도모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수성구에는 어르신 4,600여 명이 지원받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업 수행 종사자분들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19개 중학교 3학년 학생 9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찾아가는 남부 고교 입시설명회 릴레이 특강’을 4월 29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해당 학교의 학사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중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현장 친화적 진학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4월 29일, 대명중학교에서 첫 특강이 열렸으며, 강사로 참여한 강문철 교사(달성고)는 ▲대구 소재 고등학교의 유형과 입학 전형의 방법, ▲고등학교 배정의 원리, ▲고등학교 성적 산출 방법, ▲대입 관련 중요한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이필립(대명중 3학년) 학생은 “대구에 다양한 유형의 고등학교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도움이 됐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입시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춘 적극 교육행정의 사례”라며, “학생들의 학습 동기가 더욱더 고양되기를 바라며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6일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합격자를 5월 9일 10:00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첫 검정고시에서는 총 1,705명이 응시하여 전체 응시생의 86.7%인 1,478명이 합격했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응시구분 별로 ▲초등학교 졸업 임OO(76세, 여), ▲중학교 졸업 김OO(79세, 여), ▲고등학교 졸업 이OO(75세, 남)씨가 최고령 합격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157명의 고령자(60세 이상)가 합격했다.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5월 9일 10:00부터 5월 14일 18:00까지(점심시간 12:00 부터 13:00 제외) 4일 간 대구시교육청 본관3층 초등교육과에서 교부한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5월 9일 10:00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 행정실 및 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지문으로 본인 인증)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9일 14: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는 유치원 및 학교의 보건교사, 담임교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당뇨병 학생에 대한 지원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의 당뇨병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문정은 교수가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안’을 주제로 당뇨병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이어서 대구보명학교 정미현 보건교사가 ‘제1형 당뇨학생의 관리 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전문가와 함께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당뇨병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들이 당뇨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구체적인 관리 사례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급 학교(유치원)에서는 매 학년 초에 제1형 당뇨병 학생 현황을 파악하여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가 건강 상담 실시, 혈당 체크와 인슐린 주사 등을 지원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관내 일반고 교원 550명을 대상으로 ‘모의 서류 및 면접평가 사례분석 실습’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입에서 학생부의 반영 항목이 축소됨에 따라 일선 교사들에게 변화되는 대학의 학생부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도에 수도권 5개 대학, 지역 4개 대학(연수자 360명)으로 시작된 직무연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관련 정보를 학생, 학부모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교원들의 수요에 힘입어 올해는 11개 대학, 교원 550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수도권 대학 7곳(건국대, 경희대,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아주대, 인하대), 지역 대학 4곳(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영남대) 등 11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직무연수는 ▲대학별 모의 서류 및 면접평가 강의와 실습, ▲결과 분석,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대학의 서류평가 시스템 사용법을 설명하고, 교사들이 시스템에 접속하여 직접 모의서류를 평가하며 학교교육활동 및 수업-평가의 개선점을 찾고, 진학상담 역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1 부터 2학년 적용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중ㆍ고에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ㆍ고 교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중등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중ㆍ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교원 1,100여 명을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학교별 선도 교원으로 양성한 바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진행하기 위해 5 부터 6월에는 중학교 교원, 7 부터 9월에는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를 위해 교과별 대표 강사를 중심으로 현장의견이 반영된 연수과정(3차시)을 개발하고, 강사요원 양성 연수를 사전에 실시하는 등 연수의 내실을 기했다. 이번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변화와 중점 사항,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의 교수‧학습 적용 방안 등이다. ▶연수 1차시에서는 교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수련원을 통한 야영수련활동이 더 안전하고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수련활동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 산하 수련기관은 총 3곳으로 팔공산수련원(산, 초등학생 대상), 낙동강수련원(강, 중학생 대상), 해양수련원(바다, 고등학생 대상)이 있다. 수련활동과정은 산, 강, 바다라는 자연 특성을 성장단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공동생활을 통한 기본생활습관 및 협동심 등 건강하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수련활동을 통한 도전 중심 자기관리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팔공산수련원은 2014년 9월 개원 이래 2015년부터 대구 전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1박 2일의 야영수련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산악 관련 6개의 안전체험활동, ▲텐트(캠핑) 체험,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캠핑 체험은 6학년 교육과정 체육‘건강’영역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관련하여 자연 속에서 여가활동의 형태로 텐트 치기, 음식 만들기 등 캠핑 즐기기 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실과‘가정생활과 안전’영역의 안전한 식품 선택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천내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천내1리 마을회관과 천내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김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화원읍 천내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김밥나눔행사는 주민역량강화사업 거점운영프로그램인 ‘김밥아트교육’ 교육생들이 직접 도시락을 제작하여, 천내1리 및 천내2리 마을회관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김밥아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천내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프로그램 교육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을 통해 얻은 재능을 다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데 활용함으로써 재생사업으로 받은 수혜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선순환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 교육으로 지역사회가 서로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사회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태영)는 지난 7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꽃을 달아드려효~(孝)!’ 사업을 실시했다.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계시는 홀몸어르신 4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카네이션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뜻밖에 방문과 선물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주변의 관심이 가장 큰 선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태영 위원장은 “홀몸어르신들이 어버이날에 외롭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꽃도 보시고 건강음료도 드시면서 건강하고 편안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영 옥포읍장은 “지역의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살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옥포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지가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