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7기 청년예술가 연출가 정창윤의 작품 ‘인간이든 신이든’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울림 소극장 개최된다. 문예진흥원 청년예술가 7기 선정자 연극(연출) 정창윤 연출가의 작품 ‘인간이든 신이든’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울림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청년예술가 정창윤은 2021년 극단 열혈단 대표, 상임 연출을 맡고 있으며 연극 ‘3.3kg’ 시작으로 ‘( ) 김진수입니다’, ‘너무 놀라지 마라’ 등의 작품들로 동시대를 사는 관객에게 인간 삶의 본질과 뜨거운 감정을 전달하는 지역의 유망 연출가이다. 연극 '인간이든 신이든'은 극단 열혈단에서 추진 중인 자체 제작 프로젝트 ‘극손실방지프로젝트’의 일환이며, 해당 기획은 기성작가 작품을 선정해 연극의 고유성과 실험적인 예술성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작품은 극이 담고 있는 신화적 요소와 신비한 세계관을 표현하며 인간의 이해와 사랑, 회복을 통해 관객에게 영혼을 치유하는 극적 경험을 선사한다. 정창윤 연출가는 “희곡이 가지고 있는 신화적 요소와 문학적인 표현들을 연극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관광상품의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2일 부터 3일과 10일 부터 11일 2회에 걸쳐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21개사를 대상으로 팸투어(사전답사 여행)를 진행했다. 지난 3월 대구광역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본격화된 해외관광 분위기에 발맞춰 인바운드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하는 수도권 인바운드 여행사 21개사를 직접 방문해, 해외시장 내 대구관광 인지도, 대구상품 기획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고 대구관광 유치 세일즈콜(방문 면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팸투어는 세일즈콜을 통해 대구상품 기획에 필요한 관광콘텐츠의 다양화와 지역 관광기반 시설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여행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신규관광자원과 체험콘텐츠, 그리고 관광기반시설 점검 등 여행사가 상품기획에 실무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위주로 직접 체험하고 점검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KATA(한국여행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팸투어 참가를 희망하는 여행사를 공모한 결과 총 21개사 29명의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위해 5월부터 연말까지 경로당, 유치원, 병원 등 250개소에서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도시농업 교육을 위해 (사)농업으로 가꾸는 시민공동체와 (사)대구도시농업포럼을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 운영단체로 선정해 시민들이 양질의 도시농업 교육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년층, 미래세대, 직장인 등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 농업의 가치 인식 확산, 지친 심신의 치유 등 다양한 도시농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으로,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상자텃밭에 상추, 쌈배추 등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실천 교육을 병행해 2시간(회당 15명) 정도 진행된다. 도시농업학교 참여를 원할 경우 경로당은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를 통해 신청하고, 그 외 기관은 지정된 2개 단체에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에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를 오는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이마트 월배점(진천역 4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1개 기업체가 참여해 31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며,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기업 2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기업 29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 직종은 방과후교사, 재가 및 시설요양보호사, 바리스타, 일반사무원,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병원행정사무원, 생활복지사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달서구 연계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마트 월배점에서 개최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동기부여를 위한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분야 자연재해 대책을 수립해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돌발성 도로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대구시는 도로시설물,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침수 예방대책 등의 도로 분야 자연재해 대응에 나섰다. 대구광역시는 자연재해 대책을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반(도로분야)을 구성해 사전대비 기간(3.11.부터5.14.) 중 관내 도로시설물을 전수 점검했으며, 도로 배수시설 준설 등 철저한 사전 대응에 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타 시도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강화된 지하차도 통제 및 안전기준에 적합하도록 배수펌프장 출입문에 차수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극한 강우의 상황에서도 작동 가능한 펌프설비 안정성에 대해 중점 점검하는 등 지하차도 침수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철저하게 정비 및 점검을 시행했다. 아울러,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의료원은 2021년 대구광역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이송, 감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 중이며, 올해부터는 일차 의료·돌봄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고령화로 인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과거 진단에 따른 치료 위주에서 치료 및 돌봄 복합 제공의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퇴원 후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의료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경북대학교병원) 등과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모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등 지역 내 일차 의료·돌봄 연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호자가 없어 의료·돌봄을 받지 못하는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의 부재로 퇴원 후 건강상태 악화와 계획되지 않은 재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질환 발생 시 환자맞춤형 응급처치와 적정병원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7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대구광역시는 12개 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3,800여 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폐수 배출사업장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에서는 2003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해 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배출사업장 관리 실적을 심사한 것으로 배출사업장 지도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을 정량 평가했고, 대구광역시는 17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려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었다. 또한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도 달성군과 북구가 각각 5그룹(배출사업장 270개소 이상) 1위, 2위를 차지했고, 군위군이 1그룹(배출사업장 46개소 이하) 4위를 차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기초지자체는 배출사업장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심사가 이뤄졌다. 대구광역시는 작년 점검 대상 배출사업장 2,107개소를 100% 점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도시보건위원회 소속 황치모 의원이 수성구민의 헌혈권장 활동을 위해 헌혈자와 생애 첫 헌혈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황치모 의원은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기에 보급과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하지만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헌혈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며 헌혈 참여 활성화의 필요성을 언급하였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수성구민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명 변경 ▲'혈액관리법' 개정 사항 반영 ▲ 관내혈액원에서 ‘생애 첫 헌혈’을 한 수성구민에게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지역화폐 지원 ▲수성구민인 헌혈자에게 관내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사항을 세워 조례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오늘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1일에 다산딸기조합농원에서 조손가족 79명을 대상으로 ‘할마빠랑 놀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조부모와 시간을 보내며 세대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소통을 위해 딸기를 함께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딸기조합농원의 전문가가 딸기 생장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설명하고,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시범을 보이며 농업의 중요성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그리고, 조부모와 학생들은 딸기 덩굴과 꽃잎 등을 직접 만져보며 잘 익은 열매를 선별해 맛을 보는 시간을 가졌고, 직접 수확한 딸기를 팩에 담아 자기만의 딸기팩을 만들어 학생들은 큰 재미를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할머니는 “손자녀를 돌보면서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으로 손주가 좋아하는 딸기를 같이 마음껏 따서 맛보고 대화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 학생은“책에서만 보았던 딸기를 밭에서 내 손으로 직접 따보고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에 대구자원봉사센터에서 ‘별별가족의 희망프로젝트!다문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집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여 다문화 가정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구자원봉사센터장을 포함해 다문화 가족봉사단 10가정,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단 가족 소개, ▲선서문 낭독,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안내, ▲자원봉사 교육 특강과 더불어 안마봉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가족은 “한 달에 한번으로 시작하지만 가족봉사단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더 참여하고,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점형 교육장은 “학교마다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 가정의 응집력을 높여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참여가족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및 소통강화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3일 12:50 대구비산초등학교에서 대구교통공사 주최로 지역예술인 참여 늘봄학교 재능기부 문화예술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교통공사의 늘봄학교 재능기부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문화예술수업에서는 지역예술인 황세희ㆍ홍종원님이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판소리와 민요 ‘옹헤야’를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대구교통공사는 이번 지역예술인 참여 늘봄학교 재능기부 수업을 시작으로 방학기간에도 늘봄학교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비산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 26명 중 25명(96.1%)이 음악놀이, 난타, 토탈공예, 동화구연, 도전 역사탐험대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학교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대구교통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통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인강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여러 분야의 강사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 강사 인력풀을 확대하고,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프로그램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는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강사선정지원시스템에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를 등록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개인강사가 제출한 제안서를 심사한 후 7월초에 인력풀에 등재할 예정이며, 인력풀에 등재된 강사는 관내 학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인강사 추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의 강사 인력풀을 운영하고 있으며, 늘봄학교(방과후 및 돌봄 포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선학교와 강사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3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공종별 협회 대표자, 시교육청 공사감독 및 계약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종별 협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교육청의 2024년도 시설분야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 협회의 협조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시설분야 청렴정책의 주요 내용인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사 관련 업무처리 기준 및 절차 등 관련자료 공개, ▲시공범위 추가 또는 설계 변경 등으로 인한 시공사 불이익 방지, ▲기술직공무원 대상 부패방지 및 친절 교육 강화, ▲설계도면에‘대구시교육청 시설사업 추진방향’표기(청렴ㆍ안전ㆍ중대재해 분야 포함) 등을 설명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후에는 시설공사 업체와 발주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 ▲공사현장의 안전ㆍ품질관리, ▲건설 원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공사비 적정 반영, ▲소규모 공사 적정대가 산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진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은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별로 운영하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맞춤형 지원과 학교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 학교별로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공모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목적, 취지를 고려하여 최종 193교(교직원 3,762명)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오는 8월까지 명상, 요가, 원예치료, 스포츠ㆍ예술 활동 등의 맞춤형 치유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교당 최대 100만 원씩 운영비를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보다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학기(9월 부터 11월)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교직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동료들과 소통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10일 옥포읍 소재 반송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야, 아침밥 먹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규칙적인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주의 집중력과 인지력 및 학습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며,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달성군보건소는 청소년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 감소를 위하여 지난 10일 반송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침 등굣길 학생 및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단한 아침밥 대용 영양간식과 함께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 주었으며, 캠페인 후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전교생 방송 수업도 함께 진행하여 아침밥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알렸다. 보건소장 권선영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영양 섭취를 위해서 아침밥이 필수이며, 청소년기 건강은 평생을 좌우하는 건강의 초석을 마련하는 시기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보건소에서는 5~6월 중 관내 학교인 대구매곡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