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삼덕교회 관계자, 자문위원,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착수한 대구형무소 역사관 조성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형무소는 일제강점기 서울, 대구, 평양 전국 3대 형무소중 하나로 1919년 3·1운동 이후 5천 여명의 조선인이 수감되고 많은 독립운동가가 순국한 가슴 아픈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옛 대구형무소 관련 사적이나 벽 등만이 설치되어 있어 그 장소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으나, 이번 대구형무소 역사관 조성을 통해 전면적인 콘텐츠 보완으로 역사적 장소로서의 가치 회복은 물론 대대손손 기억하고 보존해야 하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유의미한 공간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는 ▲전시기본계획, ▲세부연출계획, ▲역사관 조성 방향, ▲공간 및 콘텐츠 조성 등의 중간 결과 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의견 제시로 진행됐으며, 오는 5월 말 최종 용역 결과에 반영해 개관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 “대구형무소 역사관은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잊지말아야 할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구시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실적, 자체발굴노력도, 민·관 협력도, 실제 지원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에서 23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대구 중구는 빅데이터 및 AI기술을 활용해 작년 대비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수는 116% 증가했으며, 민간 인적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작년 대비 2배 이상(659명 증가)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 2007년부터 매년 겨울 민·관 단체가 모여 연탄 나눔, 온정나눔키트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중구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 맞춤형 1마을1특화사업,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권역별 찾아가는 ‘한마음순회봉사’, ▲매일문안제 등 중구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복지위기가구 안전망을 구축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민원인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고자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달성로 111)에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부스 설치를 완료하고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설치한 부스에는 안전을 위한 CCTV와 휠체어 진입을 위한 경사판을 설치해 노약자와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 및 점자라벨,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기능 등을 제공하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부스 설치로 언제든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져 주민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민원수요 분석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다양한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구청, 중구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에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과 발급가능 민원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청호개발·㈜망고플레이스는 28일 제일주얼리마켓(동성로 64, 1층)에서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청호개발과 ㈜망고플레이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는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과 연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남정호 의원(국민의 힘)이 세계일보 주최,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 후원으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다문화 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제정한 상으로, 남 의원은 다양한 다문화가족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게 됐다. 남 의원은 올해 1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고 통합하는데 필요한 점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해당 조례는 결혼 이민자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인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자리 및 창업에 관한 정보 제공, 다문화가족을 위한 법률 상담 및 지원서비스 등 다문화 가정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28일 국제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의료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현장에는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및 대구 관내 의료·헬스케어 유망 벤처기업 공동발굴 및 집중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체결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의료·헬스케어 관련 중소벤처기업 풀(Pool)과 첨단의료 R&D 인프라를 중진공에 제공하고, 중진공은 정책자금 및 해외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연계해 지원하는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케이메디허브는 두바이, 시카고, 워싱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위치한 중진공의 GBC를 글로벌 의료산업의 거점으로 활용해 한국형 메디콘(Medicorn(Medical Unicorn) : 의료산업 유니콘 기업) 육성을 지원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중진공과의 업무협약은 글로벌 진출사업 확대를 위한 첫 단추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 자료(아카이브)를 통해 1970~80년대 미술의 복합적인 ‘현대성’을 살펴보는 아카이브 전시 ‘197080 현대+미술’을 3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개최한다. 대구미술관 ‘197080 현대+미술’은 대구와 서울, 소그룹과 집단 미술운동, 대구 화랑과 해외 전시에 이르기까지 지역, 그룹 형식, 전시 장소에 따라 전개된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아카이브 전시다. 현대미술의 전성기인 1970~80년대는 일반적으로 다양한 형식실험과 전위적인 태도에 한해 주목해 왔으나, ‘신구상’, ‘기하학적 추상’ 등 관습적인 영역에서도 새로운 ‘현대성’을 추구했던 시기다. 이 전시의 제목인 ‘현대+미술’은 다양하게 전개됐던 당시 미술 양상을 포괄한다. 전시에서는 전시 도록, 브로슈어, 리플릿, 초대장, 포스터 등 총 50여 점의 자료를 ’74-’79 대구현대미술제, 197080 실험미술 소그룹, 197080 대구의 소그룹, 1970년대 대규모 현대미술전, 197080 대구의 화랑, 197080 해외교류전, 1970년대와 1980년대 개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9일 삼성라이온즈 홈 개막 경기 시(3연전) 대공원역 이용 승객의 혼잡상황에 대비해 비상열차를 대기하고 안전 인력을 투입하는 등 특별 안전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전국에서 도시철도 접근성이 가장 좋은 구장 중의 하나로 2호선 대공원역은 야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야구 관람객들로 수송 인원이 크게 증가한다. 이에 공사는 순간적인 승객 폭주 및 혼잡에 대비해 문양방면 1개 열차를 비상대기시키고 안전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출구와 대합실 등에서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안내하는 등 관람객들의 이용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에 대공원역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QR코드 응모를 통해 관람 티켓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현장 QR이벤트는 축구 경기 관람을 위해 3호선 북구청을 이용하는 승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역 스포츠 경기 관람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팔공산 벚꽃 개화가 3월 말에서 4월 초에 절정일 것으로 관측되는 등 팔공산 순환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락객 편의를 위해 3월 30일, 3월 31일, 4월 6일에 동화사 방면의 주요 노선인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 운행(매년 시행)한다. 현재 팔공산에는 총 7개 노선을 운행 중으로, 동화사 방면에는 2개 노선(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 노선(401번), 파계사 방면 2개 노선(101번, 101-1번)과 2개의 맞춤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특히, 행락객이 증가하는 3월에서 11월의 토요일과 휴일에 맞춤노선으로 팔공2번 노선, 팔공3번 노선을 운행해 팔공산 방문객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작년 팔공산 지역의 벚꽃 개화가 절정인 시기에 급행1번 이용객 수가 연평균 대비 28.8%가 증가했으며, 올해도 팔공산 지역의 벚꽃 개화 시기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된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3월 30일, 3월 31일, 4월 6일에 급행1번 노선을 지난해와 같이 2대 증차하고, 증차하는 2대는 이용 수요가 많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 시민건강강좌를 3월 28일부터 시민건강놀이터 건강콘서트홀에서 연간 12회에 걸쳐 개최한다. 3월 28일에는 ‘상비약, 제대로 알고 복용하기!’라는 주제로 대한약사회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 소속 박소연 약사가 첫 강좌를 선보여,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올바른 내복약과 외용제의 사용법, 의약품 보관법과 폐기법에 대해 시민들의 눈높이 맞춘 생활 속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올해 7년째 접어드는 시민건강놀이터 시민건강강좌는 지역의 저명한 건강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건강정보와 관리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구성한 시민 대상의 건강강좌로, 현재까지 총 91회, 누적인원 14,629명이 참여했다. 현장 강의와 동시에 실시간 유튜브로 송출되며, 강의 종료 후에도 관련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민건강놀이터 누리집 및 전화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매주 금~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남구 광덕시장 복합문화공간 ‘THE 광덕’에서 인근 앞산 벚꽃 개화기에 맞춰 벚꽃 축제 ‘광덕 블라썸’을 개최한다. 복합문화공간 ‘THE 광덕’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능 상실 시장 중 한 곳이었던 남구 광덕시장 내 공간을 활용해 젊은 층을 겨냥한 레트로 감성의 감성포차, 광덕사진관을 조성하고, 지난 2월 23일부터 매주 3일간 특색있는 체험형 원데이클래스와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앞산의 벚꽃과 연계한 ‘광덕 블라썸’ 축제에는 다육 아트, 석고 방향제, 선캐처, 우드 손거울 만들기 등 친구,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비롯해 봄을 맞이해 개인의 신체 색과 조화를 이루는 컬러를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 봄 감성과 어울리는 체리 블라썸 버스킹 공연, 캐리커처 드로잉 무료 체험, 꽃을 주제로 한 마술쇼 등 다양한 참여·체험형 프로그램과 젊은 층 감성을 담은 문화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을 위한 동적성능평가 지원사업’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커넥티드 의료산업은 디지털헬스케어의 한 분야로 모바일 의료기기를 포함해 네트워크상에서 진단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의료기기 산업을 의미한다. 동적성능평가 지원사업은 커넥티드 의료산업군의 의료기기 국내외 인허가 추진과 사업화 촉진에 필요한 사용 적합성 평가 및 사이버 보안 평가 지원 등을 말하며,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추진해 왔다. 사용 적합성 평가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의료기기 사용 오류에 위험 요소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보안 안전성 검증을 위한 사이버 보안 평가와 함께 제품의 상용화 전 필수적인 시험평가로 최근 해외 의료기기 기준이 점점 더 강화되면서 FDA(미국), MDR(유럽연합) 의료기기 인허가 시 활용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사에 대해 동적성능평가(사용 적합성 평가 4개사, 사이버 보안 평가 7개사)를 지원했다. 특히, 이 사업에 참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부터 미래신산업 분야 대규모 투자기업을 ‘파워풀 스타기업’으로 발굴해 대구 대표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스타(Pre-스타)기업별 맞춤형 특성화를 지원하는 등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대폭 개편해 시행한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대구광역시가 지역 내 200억 원 이상 투자(예정) 기업을 발굴해 제2의 엘앤에프와 같은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로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 ‘파워풀 스타기업’ 모집은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대구광역시, (재)대구테크노파크, (재)대구지역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지역에 200억 원 이상 투자가 가능한 우수 스타기업(졸업기업 포함)과 월드클래스 선정기업이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4월 중에 3~5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3년 동안 R&D 과제 기획, 사업재편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사업비(연간 1~1.5억 원)와 기업별 전담 지원팀 운영, 산업시설용지 분양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9일 국방부에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다. 이는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국방부로부터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은 절차의 후속이다. 사업계획 승인은 사업시행자인 대구광역시가 사업구역 내 토지, 건축물 등의 보상을 시행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고, 국방·군사시설인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공식적으로 시행됨을 의미한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사업구역 내 문화재 지표조사, 산지전용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미리 준비했고,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 관계기관들과 사전 협의를 진행해 왔다. 향후, 국방부는 사업구역 내 편입되는 토지, 건축물 등의 내역과 사업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고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과도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승인하게 된다. 아울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5일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공공시행자,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제 민간참여자를 공모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