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참여자 14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 사고예방 및 대처법 등 안전예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부주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청년층의 실업 완화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1단계 사업은 146명 선발에 1,171명이 신청해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발자는 지난 1일부터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지원, 지역특화, 환경정화 분야에서 총 75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면서 “구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공공근로사업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부터 가정의 달을 대비해 달서가족 대상으로 『달서 긍정 해~효(孝)』사업을 추진한다. “달서 긍정 해 ~ 효(孝)사업”은 아이와 부모가 관계를 회복하고 긍정으로 하나 되는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가족기능 강화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2024년은 어르신에 대한 효 실천사업을 추가하고, 달서가족, 보호대상아동, 고위험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4개 사업이 진행되며, “달서구 아동지킴이”와 함께 추진한다. 4월에는 이만년 전 공동체를 통해 아이를 양육했던 선사시대의 긍정양육을 오늘에 되새겨 보는 “이만옹 홍보대사(달서구 거대 원시인)와 함께 하는 달서구 아동보호”사업을 관내 공원 2곳에서 추진하며,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효를 실천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진하는 “아이안전, 효 더하기” 사업도 추진한다. 5월에는 가정위탁 부모 대상 “긍정양육 코칭”을 전담의료기관과 추진한다. 보호대상아동이 위탁부모와 잘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동학대 신고된 가정 중 점검이 필요한 20가정도 방문해 재학대를 방지하고 가족 간 관계를 회복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 효율화를 위한 복지대상자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확인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25개 기관 65종으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입수된 변동사항을 조사하고 급여에 반영하는 과정이다. 생활보장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 대상자 중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자료 변경 통보된 건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공적자료가 사실과 다를 경우 사전 안내를 통해 본인 소명의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시 현장 방문조사를 병행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급자 권리구제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 복지급여 수급자(총 87,587가구) 중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변경 통보된 15,653건을 대상으로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에 대한 조사결과, 기존 급여유지 8,599건(55%), 급여증가 및 감소 5,144건(33%), 보장중지 1,910건(12%)을 확인했고 사회보장 급여 자격을 현행화 후 급여에 반영했다. 특히 복지대상자의 근로소득이나 재산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달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 대표 캐릭터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기존 분야별 캐릭터 혼용에 따라 구정 홍보의 일관성을 도모하기 위해 구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아낼 대표 캐릭터 개발에 나섰다. 우선, 지난 2월 지역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와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달서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분야)로 선사인(선사시대)을 선정하고, 3월부터 디자인 분야 전문 업체를 통해 디자인 개발을 본격 착수했다. 이번 착수 보고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선사시대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캐릭터 개발 방향성과 콘셉트, 추진 일정 등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은 캐릭터 네이밍과 스토리텔링, 기본형과 각종 응용형 디자인 등을 포함하여 올해 6월 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구정홍보, 각종 축제 등 구정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 상징물 변경(장미, 편백, 원앙, 수달)과 전용 서체 개발(달서달링체, 달서힐링체)에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오는 12일까지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감염취약시설인 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병예방행태개선사업을 펼친다. 노인인구 증가로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증가하는 추세로, 감염취약시설에서의 감염관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예방관리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손씻기 교육 등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재를 활용한 손씻기 교육, 손씻기 실습, 오염도 측정기를 통한 종사자 손 오염 확인 등 교육에서 오엑스(OX) 퀴즈, 미술도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시설 내 손씻기 환경을 점검해 개선 사항을 공유하며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을 마치고 실시하는 사후조사로 교육 만족도와 개선 사항을 확인한 다음, 향후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감염취약시설 감염예방관리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치과의사회는 지난 5일부터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중구보건소 내 구강보건실에서 매주 금요일에 무료 치과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금요 무료치과 진료는 대구시 중구 치과의사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중구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서 구강검진, 치면세마 및 간단한 충치 치료 등의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치과 진료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무료 치과 진료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연락하면 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금요 무료치과를 통해 치과 방문이 어려운 구강보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강보건 증진을위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는 관리능력이 부족한 이들에게 충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저소득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사업’,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불소도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무악지우’ 공연이 4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Ar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을 기조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개최해 무용, 오케스트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수용하며 지역예술인들의 예술혼과 창작열을 촉진하고, 시민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대구 출신의 한국 무용가 윤미라를 필두로 지역 예술인들이 뭉쳐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춤인 달구벌 입춤과 신전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년 만에 대구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홀춤이던 전통춤을 군무화-현대적 미감으로 재구성, 재창작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 국립극장에서 전 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공연의 문을 여는 달구벌 입춤은 대구 지역의 달성권번, 대동권번 선생이었던 박지홍에 의해 내려오는 춤으로써 최희선이 그 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아티스트 중점 공연 ‘클래식 ON’ 시리즈로 매월 2회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독주,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대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클래식 전용 극장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클래식 ON’ 시리즈를 개최해 관객에게 지역의 우수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4월에는 '이승호 플루트 리사이틀'과 '더 소프라노즈' 공연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 11일 '이승호 플루트 리사이틀'에서는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 중 ‘명상곡’,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간주곡’, 베토벤의 로망스 2번,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 무대에 서는 플루티스트 이승호는 수년간 폭넓은 연주 활동과 더불어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으며, 현재 대구솔리스트, 서울콘서트, 대구 아토앙상블, 부산 뮤토앙상블, 대구 플루트페어 음악감독 및 서울심포니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은 피아노 반주가 아닌 챔버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아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지휘는 경산시립교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AI와 웹 개발의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 매칭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은 AI 활용 웹 개발 준전문가 양성과정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지역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ICT 관련 분야 중소·중견기업으로 노무 및 재무환경이 적정한 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적합성 서류평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생 팀 프로젝트(팀 전담 코칭), 현장실습 프로젝트(현장 경험 제공 및 코칭)에 참여해 교육생에게 실무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기업과 어울리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대구광역시는 교육생 팀과 현장실습생이 각각 매칭 완료된 참여 기업에 한해, 팀 전담 코칭비(1팀, 156만 원)와 현장실습비 및 현장실습 코칭비(1인, 369만 원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달성군 호텔 아젤리아에서 진행되는 ‘파워풀 청년 Job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파워풀 청년 Job 캠프’는 1박 2일 동안 2024년 취업트렌드를 알 수 있는 ‘2024년 취업트렌드 알아보기!’, 지역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 소통하면서 기업 및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인사담당자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면접관을 사로잡는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작성할 수 있도록 1:1 밀착 지원하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입사지원서 역량강화’, 실전 면접 대비 전략을 제공하는 ‘면접대비 퍼스널컬러 및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파워풀 청년 Job 캠프’는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 희망자는 4월 12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대구일자리포털 및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년들이 ‘파워풀 청년 Job 캠프’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실전적인 경험을 얻고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경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가 지난 4일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구직단념 방지를 위해 구직의욕을 제고하고, 입직 초기 청년의 직장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공모에 ‘취트키’와 ‘이번달 우수직원’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으며, 사업비 6억 원(국비 4.84, 시비 1.16)을 확보하게 됐다. ‘취트기’는 취업 성공의 만능키(Cheat Key)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지역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자기진단, 구직의욕 고취, 사회적역량 강화, 진로설계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다양한 청년 고용정책을 연계 지원한다. ‘이번달 우수직원’은 지역 기업의 관리자, 인사담당자 및 입사 2년 내 청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 조직문화 개선과 직장 적응지원 교육을 운영해 신입직원의 장기근속을 지원한다. 특히, 자체 교육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등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가 수행하며, 5월부터 사업홍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독과점 플랫폼으로부터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에서 4월 8일부터 배달앱 중 전국 최초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진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란 별도의 카드발급 절차 없이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계좌이체를 통해 금액을 충전한 후,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충전한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의 온누리상품권이며, 충전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개인별 할인 충전 한도는 매월 200만 원이다. 이러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4월 8일부터 배달앱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대구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대구로’에 입점한 가맹점 중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대부분이 전통시장과 상점가인 만큼, ‘대구로’ 가맹점 중 ‘전통시장’ 카테고리에 입점한 가맹점과 장보기 서비스(묶음배송)에서 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국내 안광학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4)’이 4월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2개사, 353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디옵스는, 안광학산업 관련 기업, 바이어, 협회 및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105명이 참관했으며, 29개국 825명의 해외 바이어와 34,176천 달러(한화 약 46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디옵스 기간 동안 개최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말레이시아 바이어 16개사와 국내기업 15개사 간 167만 달러(약 23억 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역대급 성과를 이뤘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34% 상승한 성과로 코로나19 이후 최대 성과이다. 국내 안광학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촉진을 위해 올해 신설된 디옵스 혁신상은 독창적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휴브아이웨어’, ‘월드트렌드’, ‘두눈’이 디자인 분야에서, ‘네오비젼’, ‘씨엠에이글로벌’, ‘마치아이웨어’가 기술 분야에서 각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신암동 소재 대현장로교회는 지난 5일, 부활절을 맞아 생필품 상자 5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상자는 관내 저소득층 및 쪽방 거주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호 대현장로교회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드리고 싶어 성도들과 정성껏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교회의 선한 영향력과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동래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선행에 민간사회안전망도 함께 힘을 보탬으로써 후원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박웅엽 신암4동장은 “대현장로교회 성도분들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달된 물품들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및 쪽방 거주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현장로교회는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마다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4월부터 카카오톡 기반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행정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기존 문자전송시스템에서 개편한 것으로 앞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동구 행정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알림톡 및 일반문자 발송 시 자동으로 구청 로고가 삽입돼 구청을 사칭한 피싱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또, 기존 문자메시지보다 가격이 35%정도 저렴해 공공요금 예산을 연간 1천100만원정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수신자에게 정확한 내용 전달을 위해 최대 전송 문자 수도 기존 500자에서 1천자까지 전송할 수 있게 서비스를 구현했다. 대구 동구는 앞으로 체납고지, 모집, 홍보, 여권수령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알림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민원인의 궁금 사항을 실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양방향 문자 전송 모델도 개발해 시행한다. 현재 군소음 보상지원 사업에 시범 시행 중이며 향후 다양한 업무에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알림톡 도입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구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개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