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수성구가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장기요양수급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돌봄 자원과의 연계로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요양시설 입소, 요양병원 입원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성구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올연합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2명의 장기요양수급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다올연합의원에 문의하면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를 포함한 각종 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가정위탁,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과 원가정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인 ‘가족 마주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족 마주봄 사업은 가정 해체, 학대, 빈곤 등 보호자의 양육 곤란을 이유로 원가정과 떨어져 있는 아동에게 맞춤형 가족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족과의 면접교섭이 가능한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적 상호작용과 유대감 강화, 가족관계 회복을 도우며 아이들이 원가정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간적·물리적 여건을 고려하는 가족 개별성 존중 원칙에 따라 대상자가 희망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아동 연령과 가족 상황에 따라 인형, 사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거부감과 부담감을 줄이는 한편, 상담전문가의 상시 피드백을 통한 효율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존재 그대로의 가족이 지닌 의미와 역할을 되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상담기관과의 연계로 사업대상자에 대한 높은 이해와 상담 전문성을 확보한 수성구는 지역자원 협력체계 구축 강화, 보호대상 아동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아르떼수성랜드 아이스링크 광장에서 아이스하키 꿈나무 육성을 위한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을 창단식을 개최했다. 어린이들이 지역 여건상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수성구가 주도해 리틀아이스하키단을 창단했다. 학교 수업이 없는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 정도 훈련하며, 수성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스포츠 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최초의 아이스하키 선수단이라 의미가 더 크다. 수성구체육회가 운영을 맡았으며 김중호 대구광역시 아이스하키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위촉하고 초대 감독에는 이도희, 코치에 김종성 지도자를 선임했다. 지난 2월 지역 1~3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수단을 모집, 25명을 선발해 최종적으로 28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스하키는 다른 스포츠에선 느끼기 힘든 박진감이 매력적인 종목으로 조직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에서 리틀스포츠단을 지원해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포산고등학교는 지난 4월 11일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와 ‘과학기술·IB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시설이 집중된 테크노폴리스 인근에 위치한 포산고는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5년간 운영되는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의 일환으로, 과학기술·IB 특화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제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과학기술 및 IB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 그리고 ▲기관 내 연구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김명옥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행복한 노후 준비하기’ 강좌 수강생을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행복한 노후 준비하기’ 강좌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지부와 협업하여 진행되며, 오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에 총 4회 운영된다. 강좌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행복을 부르는 소통, ▲깔끔한 상속 이야기,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 등 편안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노후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부의 대입 반영 항목이 축소되는 반면 교과목 선택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최초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도에 서울대에서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발표함에 따라 수도권 등 주요 대학들도 전공별 교과이수 권장과목을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으로 구분하여 발표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서울대 등 8개 대학별 전공 연계 교과 이수 권장과목을 분석하여 전공에 따른 8개 대학 모집단위별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을 검색할 수 있는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전공과 적성에 맞게 슬기롭게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기준을 제시해 줄 수 있다. 또한, 교사와 학생은 희망하는 전공에 필요한 교과목을 미리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이 관심을 가지는 교과목과 연계되는 관련 전공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 보급에 앞서 지난 3월에는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책쓰기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서 전시는 올해 발간된 학생ㆍ교원저자 도서 33편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대구시립공공도서관 10곳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대구아트웨이 등 총 15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도서 전시와 함께 학생저자, 교원저자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된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 하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도 준비해 저자와 함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지난 4월 3일(수)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진행된‘저자와의 만남’은 지난해 7월 대구로 편입된 군위지역에서 처음 열린 대구독서교육 관련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원저자인 대구월성초 이인희 수석교사가 발간한 도서‘초등놀이토론’과 대구불로초 이혜진 수석교사가 발간한 도서‘어서 오세요, 시맛집입니다’가 소개됐다. 이 도서들은 모두 초등학교 수업시간 결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은 매년 4월경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에서 펼쳐지는 참꽃의 향연을 배경으로 추진한 달성군 대표 문화관광축제'제28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펼쳐진 '제28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에는 첫날 3만 5천여 명, 둘째 날 4만여 명 등 총 7만 5천여 명이 비슬산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행사장에서는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2024인분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 먹을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그 외 참꽃군락지 등에서는 버스킹 공연으로 비슬산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여 대구시 선정 우수지역축제 위상에 걸맞은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민간단체가 주도한 체험·홍보 부스는 타 지역에서 온 방문객에게 달성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널리 알렸다. 비슬산 정상 참꽃군락지를 보기 위해 찾은 방문객을 위해 참꽃투어버스와 맞춤형 시내버스 운영으로 접근성 편의를 도모하였고, 행사문의 민원인을 위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안내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참꽃군락지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는 지난 4월 11일 재단법인 숲과 나눔이 주최하는 환경 실천 인재 양성 프로젝트 ‘미세먼지 사회과학 프로그램’사업을 운영하였다. ‘미세먼지 사회과학 프로그램’은 (재)숲과 나눔이 탄소중립과 맞닿아 있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에 대한 탐색을 통한 인재를 키우고 대안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사업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원인과 고정관념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실천과 행동을 배워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성진 달성군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공익을 위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환경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료 지원하는 공적서비스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근 흉기 난동과 집단 패싸움, 음주운전, 주취자 등에 대한 발 빠른 대처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의 밤은 늘 바쁘다. 군 관제센터 직원들은 주민들이 잠든 밤사이에도 CCTV를 관제하며, 주민들이 위험에 처한 상황이 없는지 또 주민들에게 위협이 될 만한 상황이 없는지 살핀다. 지난 4월 2일 새벽, 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옥포읍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화면 너머로 발견했다. 군 관제센터는 발견 즉시 경찰에 연락했고, 그 덕에 사건 발생 전 경찰이 조치를 취하여 다치는 사람 없이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 최근엔 주취자가 비틀거리며 걷다가 차량에 올라 음주운전을 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즉시 112에 신고하여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안전조치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다. 기온이 올라 밤에도 날씨가 따뜻해짐과 동시에 주취자가 귀가하지 않고, 도로와 인도 턱에서 누워있거나 잠드는 경우가 늘어났다. 어두운 밤, 차와 오토바이 등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4월 14일 비슬산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 및 관계 공무원, 산불진화대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기 경보가 ‘경계’로 격상되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되었다. 캠페인은 비슬산 주차장 입구에서 휴양림 입구까지 등산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에 대해 알리고 홍보 전단지 및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여 등산객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도 함께 참여하여 비슬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림자원 보호의 중요성과 건조한 날씨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힘을 보태주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최재훈 군수는 “봄철에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 안전과 산림 보호에 최선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3일 개막한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에서 ‘2024인분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매년 4월, 꽃피는 봄이오면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실상부 대구의 대표 축제다. 지난 13부터 14일 이틀간 개최한 참꽃문화제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는데, 그 중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주관:(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달성군지부]’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한 주요 내빈 인사들이 지역 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축제의 포문을 연 시그니처 이벤트이다. 이번 ‘2024인분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에서는 참꽃 꽃잎 모양을 형상화하여 특별 제작한 대형비빔솥에 몸에 좋은 건강한 식재료를 담아 비빔밥을 준비했다. 또, 비슬산과 같은 천혜의 환경을 대대손손 물려주기 위해 종이컵 등의 일회용 용기를 최소화하고자 먹을 수 있는 뻥튀기 과자에 비빔밥을 담아 축제 방문객들과 함께 나눠 먹는 시식 행사를 진행하여 축제를 방문한 모든 이들의 눈과 입 그리고 마음까지 동시에 사로잡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가 4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 일대에서 '2024 안지랑 막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지랑 곱창골목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중 하나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의 대표적 관광지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대표적인 음식인 곱창과 막창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최근 불경기로 침체된 상권과 지역민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축제 기간 동안 상가번영회 회원 전 업소 막창 메뉴 30% 할인 행사와 축제 기간에 결제한 영수증을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복권으로 교환해 주는 스크래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구 대표 플리마켓 커뮤니티인 SC플리마켓도 함께 선보인다. 한병춘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안지랑 상인들이 스스로 열심히 준비한 축제"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인 만큼 이를 기점으로 상권과 지역에 활기가 생기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구립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남구립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대출권수 2배’와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사서와 함께하는 책 놀이’를 운영한다. 4월과 6월, 10월과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각각 ‘나만의 향수와 핸드크림 만들기’, ‘달콤한 북 쿠킹’, ‘해설이 있는 음악 공연’, ‘핑거니팅 목도리 만들기’와 같은 특별한 체험과 문화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4월 문화가 있는 날 ‘사서와 함께하는 책 놀이’와 ‘나만의 향수와 핸드크림 만들기’참여 신청은 4월 16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에 소재한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최근 응급상황이 발생한 독거노인을 발견하고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병원치료를 받도록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 남구는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과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협업하여 응급상황에 놓인 독거노인을 병원 이송에 도움을 준 미담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전 10시경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이 거동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덕노인복지관의 생활지원사가 가장 먼저 연락을 받고 달려와 잠겨진 문 앞에서 집안 내부로 들어갈 방법을 모색하다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담당 공무원이 사다리를 이용해 대문을 열고 구급차를 부르는 등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입원을 거부하는 어르신을 설득하는 등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현재 어르신은 안전하게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 도움을 청할 가족이 없어 행정복지센터와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의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어르신의 생명마저 위험에 처해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생활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