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성공적인 외식창업 지원을 위한 ‘키워드림’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외식 및 카페·베이커리 분야 영업 기간 1년 미만 초기 창업자 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6개월 이내 외식업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참가가 확정되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약 2개월간 주 2회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외식 창업자로 성장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빈번한 창업과 폐업, 낮은 생존율이라는 특징을 보이는 외식업계에 내실 있는 창업 준비지원과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기에 걸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 과정을 통해 총 203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 중 예비 창업자 46명이 신규로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의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한 일회성 이론교육 및 자금지원과 같은 개별적 지원과 차별화해 외식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사)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는 ‘2024년 대구 습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환경의 날(6. 5.)’을 포함한 환경교육주간에 대구 습지 보전의 소중함과 생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습지의 4계절’이라는 주제로 1인 3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습지를 사랑하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고일 현재(’24. 4. 17.) 대구시에 주소를 둔 시민에 한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1백만 원, 우수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21개 팀에 시상과 함께 상장을 수여한다. 기타 대회 일정 등 세부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구시민은 참가신청서를 접수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습지 사진 공모전 개최를 통해 대구 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 동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대구 시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치매에 대한 전 연령층의 관심과 부정적인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치매인식개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며, 치매인식개선 방법, 치매 걱정 없는 행복 대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 치매예방 등 치매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20~60초 이내 숏폼 형식의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대구시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 가능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출품 형식과 접수방법은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작은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6월 19일에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을 위해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 사회관계망 게시 등 공익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치매인식개선 영상 공모전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 굴기(崛起)의 핵심 동력인 공무원의 혁신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3월 ‘간송 선생의 삶과 문화보국 정신’에 이어 4월은 ‘미래 50년 준비를 위한 최적의 도시공간 설계’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수요대식회) 두 번째 강연을 4월 17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 방송에도 출연한 도시계획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군위 편입으로 전국 특·광역시 최대 면적을 가지게 된 대구는 대구플랜 2040(대구도시기본계획) 수립 등 미래 50년 공간 대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신공항 건설, 도심 공항·군부대 이전 후적지 개발 등 대구 미래 50년 비전 실현을 위한 공간 대개편 프로젝트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이번 강연을 통해 깊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구상하고 추진해 나갈 공부하는 조직,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을 위한 혁신역량 교육(수요대식회)을 작년부터 추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총 5,237억 원이 증액된 11조 1,10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해는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 부득이하게 7월에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나, 올해는 지역 경기회복과 시민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년과 같은 상반기에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추가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지난해 비상 재정대책 추진으로 아껴 쓰고 남은 집행잔액, 그리고 시유지 매각 수입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도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TK신공항 건설 조기 착수,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최,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 동부소방서 이전신축, 대구대표도서관 건립 등 시급한 중점 현안을 빈틈없이 적기에 지원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법정 필수경비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지난해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한 대구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시민들에게 도심 숲속 휴식터를 제공하기 위한 신천 수변공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한적십자적라봉사회은 회원들과 지난 13일 군위농업경제사업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해‘사랑의 반찬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뜨거운 불 앞에서 미역국을 한솥끓이고 다양하게 요리한 밑반찬을 포장하고 배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봄꽃들이 앞다튀 피는 계절 ‘꽃구경도 식후경’이란 생각을 해보며 사랑이 담긴 한끼의 식사로 이어져 마음과 영혼의 허기까지 채워 주길 바래 본다. 남탁옥 회장은“새봄으로 시작된 사월에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고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식탁위에 올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4월 봄철을 맞아 효령면 곳곳에서는 온기나눔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31개 효령면 전 마을 순회를 목표로 매월 1차례 이상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이 운영되어 호응을 얻고 있으며,“효령면 조은 인연 봉사회”의 마시2리 노후 마을회관 외부벽화 그리기 등 지역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조은인연 봉사회는 지난 2월 마을회관 수리에 이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쾌적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온기나눔 캠페인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부터 2개월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범국가적 캠페인이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봄철을 맞아 온기나눔 캠페인에 우리 효령면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발 벗고 나서 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돌보며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의 분위기가 조성되어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효령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관내 4개교(군위초등학교, 군위중학교, 효령중학교, 군위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래상담자들은 교내에서 학교폭력, 교우관계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들이 없는지 살피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학교 위클래스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 예방문구 피켓을 들며 등교하는 친구들과 하이파이브를 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에 직접 가담한 것이 아니더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의 마음을 공감하며 모르는 척하지 않고 지켜주는 방어자가 되어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이 또래상담자의 도움을 받아 즐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4월 12일‘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을 군위군민회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군위군‘신활력플러스사업 3기 예비액션그룹’워크숍에는 예비액션을 신청한 16개그룹 대표자와 실무책임자 그리고 코디네이터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목표는 ‘사람과 조직’이며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자생민간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으로 자력갱생이 본 사업의 핵심이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이란 동일 가치와 사업적 목표를 가진 군위군민들로 구성해 그룹 취지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한 후 현지에서 직접 실행을 하는 조직체다. 특히 예비액션그룹은 정식 액션그룹으로 선발되기 위해 사전 모집된 조직으로 분야별 코디네이터와 함께 본 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등 실무과정을 교육받게 된다. 올해 3월 새롭게 취임하신 군위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인 장우환 추진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업참여 군위군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군위군청소년상담센터 교육실에서 멘토링 사업을 위한 ‘어른친구 멘토와 아이친구 멘티의 첫만남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사업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고 상담 가능한 어른 멘토들이 1:1로 매주 1회, 정서적지지 상담 및 학습지원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첫만남에서는 한해 진행되는 멘토링 활동에 대한 설명 시간을 가졌으며, 어색할 수 있는 첫만남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기 위해 멘토-멘티 MBTI 성격유형검사, 필통 만들기, 보드게임 등을 통해 멘토-멘티간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주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멘티 A학생은 “가끔 친구나 학업에 대한 고민을 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없었는데 이제는 멘토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고 내 편이 한 명 더 생긴 것 같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멘토들 덕분에 성장하며 꿈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군위군은 지난 12일 학대피해 아동 및 보호대상 아동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칠곡경대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위기아동 조기 발굴뿐만 아니라 의료자문 및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의료기관이다. 칠곡경대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2018년에 개소하여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 군위군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에 관심 가져 주신 칠곡경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학대피해아동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 14일 칠곡군 석적읍의 딸기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동천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가족 15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농가(칠곡군 석적읍 소재)를 방문하여 딸기모종 옮기기, 딸기 수확 등 일손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박경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4월 15일 행사장인 대구 FC 내 대회의실에서 참가업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한 참가업체 오리엔테이션에는 떡볶이 업체 30개, 기타 식음부스 10개 등 총 40여개 업체가 빠짐없이 참석해 행사개최이력, 현장답사, 운영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특히 강조된 점은, 작년부터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과 관련하여, 떡볶이 등 모든 품목에 대한 판매금액을 사전에 조율하는 등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한발 앞서 움직였다. 한편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은 5월 4일에서 5일까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떡볶이 마니아를 한자리에 불러 모을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도 전국의 많은 떡볶이 업체들이 참가해 주셨다며 참가업체와 관람객, 그리고 지역의 상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 「2024년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4월 27일 오후 3시 앞산 고산골 사무소 앞에서 개최한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남구청의 평생학습 지역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으며 공동체 내 소통과 인문학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이호섭씨를 초청하여 “노래하는 삶,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노래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방법과 음악과 함께 살아온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청중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평생학습관 시 낭송 수업 수강생들이 준비한 시 낭송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호섭 작곡가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해 한국가창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 가요무대,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고, 대표곡으로는 '찰랑찰랑', '찬찬찬', '다함께